Armanda Ripley Maclaren. (2111년 6월 24일 ~ 2177년 12월 23일)
에일리언 시리즈의 등장인물.
1 에일리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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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시리즈의 주인공인 엘렌 리플리의 딸로 영화 에일리언 2 무삭제판에 등장했다. 전작에서 리플리가 떠나기 전 생일때 까진 반드시 돌아온다던 리플리를 기다리다가 늙어 죽었다고 나온다. 결혼한 후에는 풀네임을 아만다 리플리 매클래런으로 바꿨으며 2년 전 사망했고 화장되어 납골당에 안장되었으며 자녀가 없다고 나온다. 전작에서 리플리가 탈출한 직후 동면에 들어갔는데 다시 구출되기까지 시간이 너무 흘러서 그렇게 되었다고... 왠지 애칭은 에이미인 듯.
여담이지만 그 장면에서 리플리가 본 아만다의 사진은 리플리의 배우 시고니 위버의 어머니 故 엘리자베스 잉글리스(Elizabeth Inglis)의 사진이라고 한다.[1]
이 때는 그저 리플리의 마음을 무너지게 만들려고 급조한 설정이였지만...[2]
2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작중 모습
거의 27년만에 다시 언급되었다. 그것도 세가와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가 1~2의 중간 스토리로 만든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에 주인공으로 확정되었다. 성우는 안드레아 댁.(Andrea Deck) 식민지 해병대처럼 영화의 판권을 갖고 있는 20세기 FOX사의 지원을 받아서 에일리언 사가에 정식으로 포함되는 스토리라고 한다. 팬들은 실종된 엄마를 찾기 위해서 웨이랜드 유타니에 입사한 걸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그녀가 활동하는 시기 LV-426의 식민지 테라포밍 초기 작업 중이라고 한다. 사실 2편에서 LV-426의 테라포밍이 완료된 상태이니 정식 스토리는 제대로 따라가고 있는 셈이다.
2.1 행적
어머니를 찾아 우주로 나간 아만다는 노스트로모 호의 항해기록이 담긴 블랙박스를 찾아 동료들과 세바스토폴 우주 정거장에 도착하지만 정거장에는 불안한 기운만 돌 뿐이다. 이와중에 생존자와 사이보그들을 헤쳐나가다가 어머니의 숙적인 에일리언과 조우하게 된다. 자세한 스토리는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의 스토리 부분 참조.
2.2 성격
모전여전 아니랄까봐 어머니처럼 강인한 정신력을 가진 여성이다. 저항할수 없는 위협인 에일리언을 두고서도 어머니의 행방을 끝까지 알아보겠다는 의지와 동료들을 위하는 마음이 강하며 엔지니어답게 기계장비를 다루는 것도 능하다. 재료만 있다면 필요한 아이템도 제작할수 있을 정도의 솜씨.
어찌보면 아이작 클라크가 연상된다고 할수 있는데, 사실 당연하다. 아이작의 모티브가 아만다의 어머니인 엘렌 리플리인만큼 리플리의 친딸인 아만다도 비슷한 인상을 줄 수밖에 없는 것.
상황이 상황인지라 입이 험하다. 자기를 버려두려는 배신자에게 욕설은 기본이다. 다만 성격 자체는 그다지 폭력적이지 않다.
2.3 그외
디자인을 보면 알겠지만 강인한 여전사 캐릭터의 시초로 이름 높은 엘렌 리플리의 딸 답게 미형으로 만들기보단 강인하고 심지 굳은 듯한 인상으로 디자인되었다.
과연 불꽃같은 여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