阿修羅溺泉
란마 1/2에 등장하는 주천향의 샘중 하나. 32권 Part1 ~ Part6에 등장한 캐릭터인 루쥬가 여기 빠졌다.
이름 그대로 인도 전설의 투신인 아수라가 빠져 죽었다.(…) 여기에 빠지면 얼굴 셋, 팔 여섯개를 가진 괴인인 아수라가 된다.
변신 후 전투력은 악명높은 판스토타로의 우학만모인익천을 압도할 정도. 입에서는 불도 뿜고 하늘도 날 수 있고 광선 공격 같은거나 전격 공격같은 무시무시한 공격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작중에서 나올 때마다 보스캐 급을 차지하던 우학만모익천의 판스토타로가 쪽도 못쓸 정도이니, 주천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변신 형태로는 그야말로 최강이라고 할 만하다.
단, 힘의 근원이라는 아이템을 등에 붙여야 장시간 전투가 가능.
참고로 힘의 근원이라는 건 알고 보니 자기장파스(자석이 붙어 있는 파스 종류)다. 어깨결림 치료제. 팔이 여섯 개라 무거워서 어깨가 항상 아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