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용비불패, 고수 세계관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조직. 이 세계관의 최종보스 후보이다.
2 행적
최초 언급은 용비불패에서 잔월대마가 나오면서 등장했다. 뢰신청룡검을 얻기 위해서 상관책과 협력하는 등 흑막으로 추정됬지만 사실은 잔월대마의 독단. 아수라혈교는 뢰신청룡검에 그닥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황금성 사건에서 예상 외의 사태들이 다수 일어났고 광혈대마는 파황신군에게 중원진출이 10년은 미뤄졌다 말한다. 즉, 어차피 무림에 쳐들어갈 생각이였고 10년뒤에 쳐들어간다 선전포고한것
외전에서는 언급되지 않지만 무림맹주와 파황신군등이 계속 언급을 하고 마교 침략을 대비하고 있다는 떡밥을 남겼다.
그 후 행적이 고수에서 밝혀지는데 고수 시점에서 40~50년전에 무림에 쳐들어 갔고 그 결과는 마교의 패퇴. 하지만 연합측도 8할이 전사했고 나머지 인원들도 대부분 무림을 떠났다. 완전히 멸망했는지는 불명이라 고수에서 다시 등장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3 무공
마교 라고 불리는것 답게 마공을 사용한다. 마공에 당하게 되면 3일만에 육체가 썩게 되는등. 정면에서 붙으면 매우 위험한 무공. 그 외에 온갖 괴상하고 위력적인 무공이 다수 있다.
4 인물
어떤 조직 체계인지는 대부분 불명. 제대로 언급된 건 대주교와 8주교 정도이다.
4.1 대주교
- 용비불패 본편에서 대사로만 언급된 아수라혈교의 최강자. 잔월대마의 언급으로는 수라신의 무공을 얻었다고 한다. 휘하에 마교의 8주교를 거느리고 있으며 열두존자와 동급인 마교의 주교들보다 강할것이 분명하니 열두존자 이상의 무공을 가진 세계관 최강자의 후보로 추측된다. 또한 잔월대마가 사망시에 대주교에게 남긴 유언으로 보아 단순히 무공 실력만 높은 것이 아니라 (당연하겠지만) 신도들의 절대적인 숭배를 받는 듯 하다.
- 단, 마교대전이 중원무림의 승리로 끝난 만큼 고수 시점에서는 죽었을 확률이 높다. 사패천이 무극신마를 쓰러트린 후 마교대전에서 물러난 것은 확실해 보이는데, 사패천이 구무림 최강자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중원무림에 사패천보다 명백히 우위에 있다고 할만한 고수가 없었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보면, 대체 대주교를 누가 어떻게 쓰러트렸을지가 궁금해진다.
다구리 앞에 장사 없...
4.2 8주교 → 7주교
- 잔월대마: 용비와 구휘를 각각 한번씩 죽음의 문턱까지 몰은 인물.
- 광혈대마: 3번째 주교. 최초 등장은 용비불패. 죽어가던 잔월대마의 수하에게 말을 걸며 등장. 축골공으로 마부로 위장하고 있었다. 파황신군 왈 8주교중 가장 흉폭한 인물. 직접적으로 무공을 펼치거나 한 적은 없지만 오무제 중 일좌인 파황신군이 마교의 무림침공시 자신이 직접 가장 좋은 술을 대접한다고 할 정도인 것을 보면[2] 열두존자급이 충분히 된다고 추측할 수 있다.
- 무극신마: 마교대전 당시 선봉장으로 나온 주교. 마교대전 초반에 무공만으로는 삼존 중 최강이라 일컬어지던 사패천과 맞붙었고, 사패천이 동귀어진을 각오로 사용한 최강의 절기 폭렬대천에 밀려 사망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사패천에게 사망했지만 사패천이 최초로 사력을 다해 싸웠고 자신이 조금이라도 미진했다면 죽은건 자신이였다고 무극신마를 매우 높게 평가했다. 무극신마 또한 사패천한테 엄청난 내상을 입히는 바람에 이후 사패천이 정사측 고수[3]들과 연전을 벌이면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 여담으로 무기로는 기다란 호조를 장착하고 있었다.
- 열두존자중 무공으로 최강급인 전성기 암존과 호각으로 싸웠다는 점과 별호의 간지(...)[4] 등 광혈대마보다 상위의 첫번째나 두번째 주교가 아닌가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