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출신. 중간 보스인 곤잘레스가 패배한 뒤 등장한다. 얼굴에는 녹색 가면을 쓰고 있으며 인디언이나 원주민을 연상케 한다. 블랑카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이동속도가 당연히 빠르고, 기본기들이 리치 길고 판정도 좋아 난감하다. 특히 머리채를 쑤욱 내미는 공격은 주력 중의 주력. 롤링 어택의 경우도 블랑카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무적시간과 돌진력을 겸비하고 있다.
일설에 의하면 "팔렌케 가면"을 썼다가 기억상실이 된 대신에 불로불사가 된 것 같다. 기억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대회에 참가.
마지막에는 주인공인 카즈야에게 쓰러졌으나 실제로는 제너럴의 대역이었음이 드러났다. 아스테카 전 종료까지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경우, 의자에 앉은 제너럴이 설교를 하고 각 캐릭터의 엔딩도 나오지 않은체 그대로 게임 오버가 되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