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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이토의 대전게임
カイザーナックル
Kaiser Knuckle
파일:Attachment/1202357640 kaiserkn 02.png
1.1 개요
1994년에 아케이드용으로 발매한 격투 게임. 통상기가 약, 중, 강, 초(超) ,격(激) 5단계로 나뉘어졌거나 스테이지 파괴/확장 등의 몇가지 특이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지만 등장 캐릭터의 컨셉이나 기술들이 대부분 하나같이 어디에서 본 것 같은 점 등으로 인해 그렇게 인기는 없었다.
오히려 이 게임은 후에 전혀 다른 요소들로 인해서 주목을 받았다.
첫 번째는 캐릭터 중 주인공격인 '카즈야'라는 캐릭터의 존재. 초수기신 단쿠가와 어떤 관계인지가 의문이다. 그 이유는
- 성우가 단쿠가의 주인공 후지와라 시노부의 성우인 야오 카즈키
- 등장시 대사 중 후지와라 시노부의 전매특허 대사인 '얏떼야루제!'가 있음
- 기술 중에 '단쿠가'[1]라는 이름의 기술이 있음. 물론 시노부 목소리로 힘차게 기술명을 외치며 시전한다.
- 무엇보다도 결국 출시되지 못한 차기작의 제목이
- 당연하다는 듯이 단쿠가였다.
두 번째는 격투게임 사상 최강최악의 보스 캐릭터로 평가받는 제너럴를 위시한 극악무도한 보스들의 존재이다. 이 시기에 나온 격투게임 중에는 의외로 성우진이 빵빵하기도 하다. 야오 카즈키, 오키아유 료타로, 히사카와 아야, 이시카와 히데오 등의 성우들이 출연했다.
타 기종으로 이식된 적은 없다. 후속작격인 단쿠가(断仇牙)라는 제목의 게임이 계획 중이었으나 로케테스트 버전까지만 나오고 개발 단계에서 중단된 듯 발매는 되지 않았다.
등장 캐릭터 중 한 명인 바츠의 테마인 'SPLENDOR' 가 태고의 달인 11에 수록되었다.
나레이터[2]의 목소리가 은근히 대한민국의 성우 박일을 닮았다.
1.2 스토리
눈을 떠라 황제의 권이여
"우승자에게는 무조건 상금 1천만 달러!" 청천병력같은 격투대회의 개최에 세계가 들썩이기 시작했다. 세계의 유명 미디어사들이 앞을 다투어 대회를 홍보하기에 열을 올리고 있을 즈음, 9명의 전사들이 속속 자신의 명성과 상금을 위해 모습을 들어내기 시작 했다. 그러나, 그들은 알지 못했다. 이 대회에 숨겨진 절망의 벽을. |
마지막이 너무나 적절하다.
1.3 참전 캐릭터
1.3.1 플레이어블 캐릭터
- 카즈야
- 격투기 : 공수도
- 생년월일 : 3월 27일 (18세)
- 성격 : 밝고 명랑
- 결점 : 패션 센스가 없다[3]
- 취미 : 눈에 띄는 것
- 싫어하는 것 : 노력과 수행
- 목적 : 유명인이 되어 여성의 인기를 모으는 것
여자들에게 인기를 얻기 위함이라는 목표 아래 공수도를 시작했다. 어찌보면 천부적인 재능도 있어 보이는 그는 아직 목적이 달성되지 않아 울상이다. 현재도 연인 모집중. 더러운 여관에서 굴러다니던 만화 잡지를 보다가 이번 대회의 공고를 보고 그 자리에서 참여를 결정! 그러나 근성 부족에 노력을 싫어하는 일면이 다소 걱정된다. |
- 리화
- 격투기 : 거합도
- 성격 : 이기면 이길 수록 강해진다
- 결점 : 남자에 면역이 없어서 다소 결벽증이 있다
- 취미 : 명검 수집
- 싫어하는 것 : 약한자를 괴롭히는 것
- 목적 : 가세를 일으켜 세우고 행방불명된 부모님을 찾아내는 일.
어느날 마음이 좋은 아버지가 사라지면서 집은 파산 되었다. 신격투기의 도장 마저도. 너무어렸던 그녀는 부모와 떨어져 조부와 같이 산속에서 자랐다. 그일로부터 10년후 격투가로서 훌륭히 성장한 그녀는 곧 길을 떠났다. |
- 바츠
- 격투기 : 마샬 아츠
- 생년월일 : 7월 6일 (23세)
- 성격 : 책임감이 강하고, 머리보다 행동이 우선
- 결점 : 연인 '세이라'에게 면목이 없다
- 취미 : 오토바이
- 싫어하는 것 : 약한자와 비겁자
- 목적 : 자신의 실수로 연인 세이라에게 상처를 입혔다. 세이라의 수술비용을 벌기 위해 출전
미국 시애틀의 폭주족, 썬더헤드의 두목. 어느날 연인과 함께 그녀의 생일선물을 사주기 위해 운전 도중 교통사고를 일으켜 세이라는 의식 불명으로 뇌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태. 막대한 수술 비용을 벌기 위해 잠들어버린 공주를 생각하며 그는 홀현히 일어섰다. |
- 우롱
- 격투기 : 쿵푸
- 생년월일 : 10월 28일 (25세)
- 성격 : 인간을 해치는 집단에 대해서만 생각해 왔지만 어느 사건에 의해 변화했다.
- 결점 : 항상 무표정
- 취미 : 새로운 암살권의 개발
- 싫어하는 것 : 사람을 죽이는 것
- 목적 : 마피아로 부터의 해방
가난한 집에서 자라난 우롱은 어린시절부터 암흑조직에 몸을 팔고 대만 마피아의 암살자로서 키워졌다. 그러던 어느날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평화의 안식을 느끼고 돌연 마피아에서 탈퇴할 것을 결심한다. 그러나 조직은 자유의 조건으로 3개월 이내에 1000만 달러를 헌납할 것을 요구했다. 지금 자신의 자유를 위해서 그는 출전한다. |
- 성우는 호리바타 야스시.
- 중국 출신. 권법가이다.
- 리자
- 격투기 : 아마존에 뿌리를 둔 독자적 격투기
- 생년월일 : 12월 6일 (18세)
- 성격 : 기본적으로 명랑한 낙천가
- 결점 : 성급한 것
- 취미 : 나무로 액세서리 만들기
- 싫어하는 것 : 단지 외모로 야생아 취급을 하는 사람
- 목적 : 좋은 옷을 얻어 자신의 꿈인 리우 카니발의 여왕님이 되는 것
아마존의 분지에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리자. 애조인 리스절은 친구이자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근래는 카니발 때문에 일년 동안 필사적으로 수집한 새의 깃털로 예쁜 의복을 만들고 염원의 여왕뽑기 컨테스트에 나가 보았지만 예선탈락! 때문에 더 화려한 카니발 복장을 사기 위해 출전하게 된다. |
- 보기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전부 댄스 레슨에 쓰지만 가끔 열리는 오디션에서는 아직도 단역에 조차 뽑히지 못했다. 댄스의 재능은 누구나 인정하지만 신념이 아니라는 점과 인종 차별이 그를 막는 벽이 되어 있었다. 대회에서 우승해 명예를 얻기 위해 출전. |
- 겟코
무환류 닌자의 수행자. 보통의 생활은 같은 무환류 닌자의 후예들과 함께 영화, 무대에서 스턴트맨으로 살아가고 있다. 다른 무환류 닌자 친구들은 "진짜의 닌자의 후예인 우리가 왜 이런 짓을 해야 하냐"며 불만 스러워 하지만 겟코는 "수행 하는 김에 밥 벌어 먹을 수 있다"라고 낙관적으로 여긴다. 어느날 신문에 끼워진 격투대회의 전단을 본 그의 사부는 파격적인 상금에 현혹되어 10억엔을 가져오면 면허개전을 전수한다는 말을 해버리고 만다. 누구보다도 사부를 존경하는 겟코는 면허개전을 위해서 대회에 출장 하기로 결심한다. |
- J.맥코이
- 격투기 : 복싱
- 생년월일 : 4월 4일 (30세)
- 성격 : 다정다감
- 결점 : 맹렬돌진을 결심하면 눈에 보이는 것이 없다
- 취미 : 하모니카
- 싫어하는 것 : 엘리트 의식과 우쭐대는 녀석들
- 목적 : 자신과 아이들의 꿈인 세계 챔피언
다운타운의 슬럼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권투 도장에 다니는 그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불쌍한 고아들을 돕고 싶지만 스트리트 파이터의 수입으로는 돈이 부족했다. 맥코이는 고아 소년 '잔'과 함께 "언젠가는 챔피언이 되어 세상에 나서 보자!" 라는 약속을 했던 것이다. 그즈음 비용을 전부 부담 한다면 현 챔피언과의 시합을 조건없이 성사 시켜준다는 사람이 출현했다. |
- 성우는 故 다나카 카즈나리.
- 바츠, 보기와 마찬가지로 미국 출신. 복서인데 킥도 사용한다. 리치가 짧지만 기본기나 기술들은 하나같이 탄탄하다.
- 마르코
- 격투기 : ?
- 생년월일 : 6월 6일 (3세)
- 성격 : 말이 없고 온순, 착한 일면이 많다
- 결점 : 때때로 무서움을 탄다
- 취미 : 화원에 물주기, 음치지만 노래 부르기
- 싫어하는 것 : 쥐
- 목적 : 인간이 되는것
독일의 어느 고성에서 실험에 의해 태어난 인조인간이다. 그는 성 안에서 무의미한 나날을 보내다가 화초를 얻어서 키우는 낙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 그를 불쌍히 여긴 조수 헬카가 속삭였다. "사람으로서 살고 싶다면 만인에게 인정을 받는 것이 좋아! 그렇게 되면 박사님이 너를 인간으로 만들어 줄지도 몰라!" 그는 자신의 얼굴을 지우고 출전의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
1.3.2 보스 캐릭터
그 외의 캐릭터는 추가바람.
2 악마성 시리즈의 무기
카이저 너클(악마성 시리즈) 문서 참조.
3 악튜러스의 무기 아이템
- 상위 문서 : 악튜러스/아이템
금으로 만든 너클 더스터에 다이아몬드를 박아넣은 단단한 너클. 각각의 보석에는 마력이 담겨 있다고 알려져 있다. 길이 0.1m, 무게 0.7kg, 공격방식 : impact |
너클 계열에서 최강이며, 시즈 플레어와 아이 자라투슈트라가 장착 가능.
아이 자라투슈트라가 성화령과 더불어 장착할 수 있는 최강의 무기. 격투 계열로 나갈 때 쓴다. 평타가 3연타이지만[4] 필살공격인 장충국이 4~5타로 성화령의 필살공격 창연경보다 떨어진다.[5]
너클 주제에 마공도 꽤나 올려주기 때문에 다른 너클을 장착했을 때보다 마법 공격 면에서도 안심이다. 하지만 마법에 신경을 쓴다면 성화령을 장착하는 게 더 낫다. 어차피 악튜러스는 마법이 킹왕짱이고, 물리 공격을 담당할 캐릭터는 굳이 아이가 아니어도 차고 넘친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시즈 플레어도 착용 가능하다. 에덴에서 유령이 주는 한손검의 성능이 눈에 밟히겠지만. 묘하게 콩라인이 연상되는 무기.
4 링에 걸어라의 등장 무기(?)
고대의 유산[6]으로서 오리하르콘제의 너클. 끼면 펀치력이 10배가 된다는데, 작중에서는 바위도 너끈하게 깨보이는 위력을 선보인다.링에 걸어라 2부에선 주인공인 켄자키 린도가 끼고 땅을 강하게쳤더니 신전부터 경기장 범위까지 지진이 일어났다!
.....애당초 복싱 만화에 이런게 나왔다는 것 자체가, 링에 걸어라가 얼마나 정신 나간 작품인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원래는 두개가 한쌍이고 주인공과 나온 시점의 라이벌이 각각 한개씩 가지고 권투를 빙자한 주먹질 승부로 서로 피떡이 된 후에 너클이 서로 헤어저서 외로웠을꺼라는 뜬금없는 이야기 후 하나로 묶어서 바닷속에 같이 던져진다.
5 마징카이저의 무장
주먹의 로터 부분을 회전시켜서 적을 공격하는 기술.
6 유성의 록맨 시리즈의 무기
공격, 연사, 차지가 각각 4, 3, 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