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리가면의 등장인물
부업 알바 중이신 오스칼님.
2005년 애니판의 모습. 누구인지?! 그래도 여장남자여자란 사실엔 변함이 없다.
1.1 개요
《유리가면》의 등장인물. 성우는 구 TV판은 토다 케이코, 신 TV판은 키노시타 아유미, OVA판은 타카노 우라라.
기타지마 마야와 같이 극단 츠키카게에 소속된 츠키카게 치구사의 제자.
나이는 마야보다 3살 많다.
1.2 상세
오스칼 풍의 금발 미청년 타입으로 생겼으나 엄연히 여자. 미모 덕분에 여성팬들이 많다. 레이를 처음 보는 여자들마다 잘생겼다며 깜짝 놀라거나 얼굴이 빨개지고, 연극에 레이가 등장하자 신문기자가 펜을 떨어뜨리기까지 하는 것을 보면 작중 탑클래스의 미남미인인 듯. 극단 츠키카게 내 최고 인기 단원. 처음에는 여자들이 자신에게 꺅꺅거리는 것을 매우 부담스러워했으나 나중에는 포기하고 그냥 즐기게 받아들이고 되려 그걸 역이용하게 되었다(…).[1] 다들 그렇게 레즈가 되는 거야
연기 경험도 풍부하고 센스도 있어서 남녀 역할을 가리지 않고 소화해내는 실력자. 주로 남장을 하고 미청년 역할을 자주 맡는 편이지만, 제대로 여자 분장을 했을 때는 엄청난 미녀 소리를 듣는다.[2]
마야와 같이 살고 있으며(치구사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집을 나가기 전까진 셋이서), 마야에겐 듬직한 큰 오빠언니로 도움과 조언을 많이 주고 있다. 연기할때 마야를 가르치고 도와준다, 특히 대하는 태도를 보면 완전히 (원선생님보단 부드럽다지만) 츠키카케 주니어(…)로, 사실상 마야의 츠키카케 선생님의 대리 선생님.[3]
아르바이트로는 카페 웨이트리스 일을 하였다. 레이를 남자로 착각한 점장은 '웨이터는 뽑지 않는다.'며 거부하려 했으나, 그런데 마침 가게 안에 들어온 여성 손님들이 레이에게 홀딱 빠지는 모습을 보고 채용하였다. 마야가 레이에게 안겨 우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불태우는 손님들이 많은 것을 보면 웨이터로서도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듯.
집이 도쿄임에도 나와 사는 것이나, 집에서 대학을 보내준다고 했는데도 가지 않은 것을 보면 가족들과 트러블이 있는 것 같지만 자세히 묘사되지는 않는다. 죽어라 홍천녀 이야기만 나오고 홍천녀 상연까지 얼마 안 남은걸 보면 안나올 가능성이 더 크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