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로(아바타 아앙의 전설)


아바타 아앙의 전설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코 이와마츠(1~2기)[1]/그레그 볼드윈(3기), 이호인.

불의 제국의 왕족으로 주코아줄라의 큰아버지이며 작중 최종보스 오자이의 형이다. 나이는 64세[2]

이 사람의 아버지는 아줄론 대왕.

서방의 용이라고도 불리우며[3] 불의 제국의 후계자였으나 수개월에 걸친 바싱세 공성전에서 아들을 잃은 후에 퇴각을 하게 된다.[4] 이를 빌미로 왕위 또한 동생인 오자이가 차지한다. 후에 많은 것을 느꼈다고 하며 작품에 등장할 시기에는 현명하고 느긋한 성격이다. 아바타 아앙을 주코가 쫒았을 때에 그는 장기같은 게임, 악기 연주 등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차와 다도를 매우 중요히 여기는 데 [5]맛이 없는 차는 창문 밖으로 버리는게 여러 번 나온다.[6] 그런데 왜 수녀원에서 향수를 훔치지?[7]또한 아들 루텐을 잃었던 기억 때문인지 조카인 주코를 매우 아낀다. 주코에겐 사실상 오자이보다 더 아버지 같은 분. 차에 대한 조예는 좋아하는 것 만으로 그치지 않는 듯 하다. 시즌 2에서 그가 일하던 찻집을 대성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너무 성황해서 다른 부자가 아이로를 스카웃해갈정도. 결국 바싱세의 상류층 동네에서 찻집을 운영하게 된다. 찻집 이름은 자스민 드래곤.

리즈시절에는 마지막 남은 용을 잡은 전사라고 하며 파이어 벤딩 실력 또한 일류급.[8] 작중 라이트닝 벤딩을 사용하는[9] 단 세명의 파이어벤더중 한명.[10] 불의 제국의 장군으로써 세계를 돌아다니며 다른 벤딩에 대한 이해력 또한 매우 깊다고 한다.[11] 그래서인지 후반부에서는 부족을 초월한 벤더의 모임이자 反불의 제국 비밀결사 격인 백련회의 수장으로 밝혀진다. 왕자주제에 [12] 백련회는 아이로 말고도 그동안 아앙 일행에게 가르침이나 도움을 준 어르신들이 주요 일원인 것으로 나온다.
그러니깐 그동안 주코가 아앙을 잡지 못하도록 함대의 선로를 바꾸거나 시간을 끌려고 허당짓을 했던것이다.

느긋하고 차분한 성격이며 또한 매우 현명해서, 주변인들에게 이것저것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많이 한다. 아앙일행이나 심지어 바싱세에서는 자기를 위협하는 강도에게 전투 자세를 가르쳐 줄 정도로 대인배. 그만큼 강도은 어설펐고 아이로는 강해서겠지만. 다만 이런 캐릭터가 그렇듯이 화가 나면 무서운 편. 이곳에서는 주코와 함께 가명을 사용했는데 이름은 머루[13]

그러나 얼마 안가서 아줄라에게 발각되고 주코의 배신으로 감방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일식이 올 때까지 감시관 몰래 몸을 단련하고[14] 일식 날 자력으로(...) 탈출해서 백련회로 간 듯 하다.[15][16] 이후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비는 주코를 끌어안아서 자신은 한 번도 화난 적이 없다며 오히려 걱정되었었다고 말하는 장면은 명장면. 애초에 주코를 친아들처럼 생각했다고 한다.

오자이와의 결투를 앞두고 아앙이 사라지자, 아바타를 대신 해서 오자이를 죽일 것을 부탁 받으나 역사에 기록 될 것은 형제 간의 피 바람일 뿐이라며, 오직 이 일은 아바타가 해야 옳다는 말로 거절한다. 자오가 북극을 점령하고 역사에 남을 자신의 이름을 지어내며 혼자 자화자찬 하고 있을 때 하는 말로 봐서는 그가 많은 공을 세우고 이름을 떨쳤지만 바싱세 전투에서 퇴각했다는 이유로 여러모로 역사적 기록에서는 루져 취급 당한 듯 하다.

바싱세 전투에 앞서 그는 자신이 바싱세를 함락하는 환상을 보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서 자신이 바싱세 정복을 성공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나중에 소진혜성때의 결전에는 불의 제국에 점령당한 바싱세를 수복하는 것임을 알아차리는 독백이 있다.

그런데 예의적으로는 삼촌이 아니라 큰아버지라고 불러야한다. [17][18]백부든 숙부든 촌수로 삼촌이라고 부를수는 있는데, 한국으로 보면 예의가 아니다. 그렇지만 한국 애니도 아닌데다가 이 작품의 무대는 아예 다른 세계다.

여담으로 발냄새가 고약한 듯하다(...). 오죽하면 주코가 발냄새를 이용해 몇번이나 찾았을 정도.[19]

코라의 전설 10화에 등장한 연합군 장수 아이로는 주코의 손자이며 이름은 그의 이름에서 따온 듯.

코라의 전설 시즌 2 10화에서 등장한다. 사후 신선이라도 된건지[20] 그의 영혼은 정령의 세계에서 정령들과 티타임(...)을 가지며 살고 있다.죽어서도 차덕후 작중에서도 영혼 세계에 있는 아앙과 로쿠의 용을 보기도 하고, 달이 사라진 시점에서 유에를 보고 달의 기운을 받았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원래 정령들에 대한 지식과 교감 능력이 있던거 같다. 정령세계에서의 복장을 보면 아마 불의 제국이 아닌 흙의 왕국에서 살다 사망했을듯 참고로 파이쇼 게임을 즐기는것 또한 변하지 않았다. 물론 조언자 역할도 변치 않았다.

여담으로 영화판 프리퀄인 Zuko's story 에서는 영화판의 외모를 따라 훤칠한 몸매에 레게 머리를 한 미노년으로 나오신다.

아앙의 전설 코믹스판에서는[21] 주코가 어머니를 찾으러 갈 때 대신 나라를 통치하거나[22] 주코가 되찾은 어머니의 가족들과 같이 갈 때 안전을 위해 미끼 역할을 맡는 등 조카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모습이 나온다. 그러지 않을 때는 자신의 염원이었던 찻집을 하면서 사는데, 타피오카 알갱이를 이용한 버블티를 만들어 아앙이랑 주코에게 선보인다![23] 그리고 그걸 맛본 아앙과 주코가 떨떠름해하자 자긴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고 넋두리를 한다...

오자이와는 달리 아들에게 좋은 아버지였던듯 싶다. 과거 회상장면에서 그의 아들 루텐의 어렸을 때가 잠깐 나오는데 그때 아이로와 장난치고 있었다. 거의 다 이긴 바싱세 함락전에서 패배한것도 아이로는 병사들의 사기가 떨어져서라고 했지만[24] 본인 역시도 아들의 죽음에 전의를 상실해서인듯.

사실 시즌 1까지의 모습을 보면 개그캐 기질이 보이지만 2기로 오면 딱한번 입으로 불뿜은거 빼고 개그끼가 안느껴지지만 대신 대인배 기질, 먼치킨 기질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1. 식도암 투병 중 2006년 7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시즌 2 15화 '바싱세 이야기'에 포함된 '아이로 이야기'의 마지막 장면에서 "마코를 기리며(In Honor of Mako)"라는 헌사가 나오기도 했다. 코라의 전설의 주요인물 마코의 이름은 그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2. 참고로 꽤 장수한 편인데 코라의 전설 시점으로 40년전에 텐진을 만난적이 있는데 전쟁이 끝난지 30년이 되는때니 최소 94세까지 살은 셈이다.
  3. 바싱세 성에서 쫒기다가 별명 드립을 치면서 입에서 불을 뿜는 개그를 쳤다.
  4. 사실 작중 언급을 보면 거의 공략한 듯 하다. 토프가 바싱세 주변 성벽이 아이로 장군과의 전투에서 돌파당했다는 언급을 했고. 아이로의 아들의 묘지는 바싱세 성 내부에 존재하고 있다.
  5. 특히 인삼차
  6. 아줄라에게 당한 다음에 주코가 타 온 차의 맛에 경악하고 대화하는 도중에 던져버린다...
  7. 과거에 마지막 용을 사냥하지 않고 살려준 일등을 생각하면 본래부터 대인배의 기질은 있었다.
  8. 사실 용은 살아있다. 멸종 직전인 용을 보호하기 위하여 거짓말을 한 것. 하지만 거짓말이 통할정도로 벤딩 실력이 뛰어났다고 할 수 있다.
  9. 그런데 아이로는 라이트닝 벤딩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진짜 번개를 다른곳에 보내버린적도 있다.
  10. 나머지는 오자이와 아줄라
  11. 라이트닝 벤딩을 되받아치는 기술 또한 워터벤딩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12. 시즌2에서 주코와 함께 불의 제국의 반역자로 찍혀서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도중에 '비밀 기지'에 잠깐 들른 적이 있었다. 아바타 세계관에서 장기 비슷한 게임의 '연꽃패'가 그들의 암호 내지는 상징인 듯. 실재로 아앙 일행이 이 연꽃패를 선물로 받는 장면이 있다. 아이로에게서는 아니지만.
  13. 그런데 바싱세에 들어가기 전의 대화에서 여성 관리인이 "그러니까 성함이 바위씨와 마루씨 맞나요?"하자 아이로가 "마루가 아니라 머루입니다"하자 관리인이 "지금 나를 가르치겠다는 거요?하자 아이로 왈 "아뇨 아닙니다. 어찌 그리 아름다우십니까 꼭 방금 피어난 꽃 같아요."라고 하니까 그 관리인 기분 좋아져서 더 매력있다면서 "바싱세에 잘 오셨습니다."하더니 그냥 통과 도장 찍어줬다. 나서면서 주코가 "이 일은 못 본걸로 할게요"라고 했는데 처세술이 뛰어난 인물인듯뭐 주코의 배에서 하는 태도만 봐도 알 수 있지만
  14. 천장에 발걸어서 운동을 했다.
  15. 아이로가 달아난 후에 주코가 와서 감옥 감독관을 붙잡고 "삼촌 어디갔어!"라고 묻는데 대답이 괴력으로 탈출했는데 혼자서 백명도 당해내겠다며 눈을 글렁이며 말했다. 추측상 숨겨온 실력을 보여준듯... 여담으로 그 감독관은 아이로를 개돼지 취급했다. 그 반면 여자 감독관도 있었는데 평소 아이로에게 잘 해줬는데 그 때문인지 아이로가 탈출직전 오늘은 그냥 조퇴하라고 충고했는데 그래서인지 보이지 않았다.
  16. 사실 아이로가 고난이도의 연기를 한것이었다. 덕분에 감독관도 속은 것
  17. 북미판에서 Uncle 이라고 부르는걸 그대로 번역한듯. 사실 큰아버지라고 부르면 대사 길이가 길어져서 더빙에 차질이 생기긴 한다.
  18. 주코의 아버지인 오자이가 주코에게 아이로를 언급할때 '너의 백부'라고 하는 걸 보면 대사 길이 때문인 것 같긴하다.
  19. 길가에 일부러 떨어뜨린 신발냄새를 맡으면서 아이로임을 바로 알아채는가하면 나중에 아이로를 찾을 때도 미리 갖고 있던(...) 신발을 줘서 쉬르슈에게 찾게한다.그보다 그 신발을 어떻게 가지고 있었던거지?
  20. 아니 이미 생전에 신선같은 말을 하긴 했다.
  21. 아앙의 전설 이후 이야기이다.
  22. 그 때 한 일이 '차의 날(Day of Tea)'을 제정한 것이다...아마 차를 좋아하는 아이로의 사심이 듬뿍 들어간 듯 하다.
  23. 코믹스 1권 '약속'
  24. 600일이나 포위했다고 하니 사기가 떨어질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