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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리 여고 마작부원 | ||||
아네타이 토요네 | 우스자와 사에 | 카쿠라 쿠루미 | 에이슬린 위셔트 | 코세가와 시로미 |
파일:Attachment/aislinn wishart saki sengoku hen.png
사키 전국편의 에이슬린 위셔트
"미안합니다..."
울면서 한 이 한마디로 미역을 완전히 디스했다.
사키의 순삭 및 그림 담당
차봉전의 최대 피해자
생일: 7월 25일
키: 145cm
1 설명
사키 -Saki-의 등장인물. 미야모리 여고 마작부원. 3학년. 포지션은 차봉. 외국인이다. 성우는 미즈노 마리코.
캐릭터 보이스 공개 시의 대사는 "무거워", "토요네"
뉴질랜드인.[1] 과연 세계로 뻗어나가는 사키 세계의 마작…. 또한 에이슬린이라는 이름이 아일랜드어인 것으로 보아 아일랜드계 뉴질랜드인으로 추측된다. [2]
생긴 것이 모 여고 캡틴을 닮았다는 이야기가 잘 들려온다. 언제나 스케치북을 들고 있고 귀에 연필 같은걸 끼우고 다닌다. 일본어를 못 하는지 그림을 그려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다. 이걸 보면 말 못하는 캐릭터 아니냐고 오해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래도 아주 간단한 일본어 회화는 할 줄 알기 때문에 애니판에서는 성우가 배치되었다.
또한, 이 작품 내에서 마작 경력이 제일 짧은 사람 중 한명에 해당된다. 아네타이 토요네가 전학오기 전까진(2학년 겨울쯤으로 추정) 마작을 어떻게 두는 지도 몰랐다... 즉 마작을 시작한 게 몇개월 되지도 않았다는 것. 물론 가장 경력이 짧은 캐릭터는 비기너즈 럭의 그 분.
2 인간 관계
귀찮아서 축 늘어진 모습을 빙자한 작업걸기
코세가와 시로미와는 같은 반으로 그녀의 뒷자리이며, 처음으로 유학올 때는 마작을 할 줄 몰랐으며, 코세가와의 안내로 마작부에 안내받아서 마작을 하면서 모두가 즐거워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친해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이후로도 시로미와 백합 비스무리한 관계인 듯. 시합이 끝나고도 귀찮아서 대회장에 그대로 남아있던 시로미가 "업어줘"라고 말하자, 그림판에다 발로 걷어차버리는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에이슬린의 그림을 제일 잘 이해하는 사람도 시로미인 것 같다.
이 때문에 초기에는 시로미와 에이슬린의 커플링이 많았으나, 현재는 사에X시로미 팬픽이 미야모리에서 가장 흥하고 있다. 이것은 아무래도 에이슬린이 귀엽긴 하지만 언어 장벽이란 개성을 따로 묘사해야만 한다든가, 스스로 행동하지 않는 시로미와의 커플링에서 그림으로 생각을 표현한다는 특징을 제대로 살리기 어려운 점 때문에 묻히고 있는 듯 하다. 안습... 그래서 후처 취급 받는다
3 능력
- 비정상적으로 높은 화료율
- 지구 예선의 화료율이 전국 1위라고 한다. 그리고 13순까지 텐파이를 하는 일이 비정상적으로 많다는 설정이 있다. 75화 코세가와 시로미의 생각에서 에이슬린의 이능력이 나오는데, 에이슬린의 이능력은 자신의 이상적인 패보를 작탁에 그릴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한다.
이것만 놓고 보면 별로 대단해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먼저 나기만 하면 되는 게임인 마작에서 화료율이 매우 높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이다. 미야나가 테루가 대마왕스러운 포스를 발휘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엄청난 화료율인데, 지구 예선만 놓고 보면 에이슬린의 화료율이 테루보다 높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제대로 능력이 발휘가 되었다면 엄청난 결과를 이끌어 낼 수도 있었다는 것.
- 능력에 대한 설정
- 이름인 에이슬린(Aislinn)은 아일랜드어로 여성의 이름에 자주 쓰이는 꿈이라는 뜻을 지닌 단어, 성의 위셔트(Wishart)는 wish(바람)+art(그림)으로 에이슬린 위셔트는 바라는 꿈을 그린다라는 의미의 이름으로 추측된다. 그렇게 되면 이능력인 자신의 이상적인 패보를 작탁에 그릴 수 있는 능력과도 맞아떨어진다.
스에하라 쿄코의 발언에 의해 13순 안에 텐파이하는 확률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것이 알려졌다. 아일랜드에서 전해지는 켈트 신화의 나무달력에서[3] 13월은 딱총나무의 달로, 완성의 달을 의미한다. 딱총나무의 꽃은 하얗고, 열매는 빨간데 이것도 에이슬린의 하얀 피부와 귀에 꽂고다니는 빨간색 보드마카와 일치한다. 물론 모두 추측일뿐이니 작가가 밝히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 에이슬린의 이름과 능력에 숨겨진 의미에 대한 추측이 올라온 일본 블로그
- 그림
- 항상 화판을 들고다니며 말 대신 그림으로 그려 대화를 하기도 한다. 중간중간 이능력 배틀이 나오는 상황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하는데 마물감지센서와는 다른 능력인 듯.[4]
- 그녀가 그림으로 그린 패는 전국편 포터블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패로 구성되어 등장하기도 했다. 뭔가 딱딱한 느낌의 기존 패에서 진입장벽을 낮추었다는 느낌이 든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단색으로 구성되었지만 게임 내에서는 적도라와 초록색패, 검은색 글씨를 확실히 구분하여 세밀한 묘사를 했다. 물론 白패는 두부처럼 글자없이 표시한다.
4 활약
- 어이 없는 탈락
- 하지만 이런 설정이 있는데도, 차봉전이 소드 마스터식으로 3페이지만에 마코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나버려서 강한 모습은 커녕 제대로 마작을 치는 모습도 보여주지 못하고 물음표만 연발하고 내려와야 했다. 최종적으로 11500점을 잃었으며, 이 때문에 팀원들에게 미안하면서 눈물을 흘리고야 만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능력을 사용하려다가 마코에게 연속적으로 막히는 모습이 나오면서 아무 것도 하지 못했으며, 차봉전 자체가 고작 5분 넘는 수준으로만 묘사되었다. 심지어 차봉 전 이후 토요네를 믿고 오라스까지 그녀의 염원을 담아보려 했지만 소마왕의 패기에 눌려버리면서 그리던 펜을 놔버리는 연출은 팬들을 더 슬프게 하였다.
보는 사람이 더 슬프다미역 까는 소리 좀 안 나게 해라!
덕분에 주인공 팀, 특히 소메야 마코의 주가는 미친듯이 하락하고 있다... 그나마 뛰어난 이능력으로 인해 개인전에서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있었으나...
- 2014년 12월에 밝혀진 충격적인 설정
- 135局의 연재로 해외 유학생은 개인전과 추후 개최될 국민마작대회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이 밝혀져 그녀의 활약은 저것이 끝이다. 더 이상 그녀의 공식전에서 마작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보시오 작가양반 이게 무슨소리요이제 이 캐릭터를 대회로 끌고 나올수있는 방법은 세계대회 밖에 남지 않았다(....). 혹은 학교 졸업후 일본에서 프로 데뷔를 한다거나....
5 기타
다들 겉절이인 차봉이지만, 에이슬린 만은 어째서인지 존재감을 자랑한다.
쿠루미 만큼은 아니라도 거의 항상 웃는 얼굴이다. 심지어 위의 우는 장면에서도 입은 미소를 띄고 있으니 말 다했다(....).
여담으로 본편에선 별다른 활약도 대사도 없으면서 어째선지 카쿠라 쿠루미와 함께 단행본 9권 표지를 장식하게 되었다 부장님은 이번에도 짤렸다.
출연에 비해서 인기가 많다. 어느정도냐면 니코동에서 소메야 마코가 등장한 영상마다 에이슬린의 차례를 빼앗아갔다,에이슬린을 울렸다라는 댓글이...
늦게나마 2차 창작으로 같이 대국한 금발 계열의 마세 유우코와 함께 엮인 일러스트가 등장했지만 역시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했던가...그래도 이쁘다라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으니 다행.
- ↑ 실제로 매스컴에서도 인터뷰를 시도하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다. 능력도 능력이겠거니와 외국인이라는 점이 화제가 되었다. 현재 참여하고 있는 단체전 멤버 260인 중에 외국인이거나 혼혈로 추정되는 캐릭터는 6명 정도.
설마 여기에 미야나가 자매가 들어갈 거란 예상은 당시 하지 못했다 - ↑ 사키에는 어째서 이런 나라에서 온 유학생들이 마작을 할까 싶은 외국인 캐릭터들이 존재한다. 유학생들이 대부분인 린카이 여고에는 아예 한국이름을 쓰는 프랑스 아가씨와 조지아 출신 주니어 마작선수가 유학생으로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2016년 7월 연재분에서 인도인으로 추정되는 유학생이 센리야마에 있다는 것이 정황상 유력하다.
- ↑ 켈트 신화의 나무달력에는 13월까지 존재한다.
- ↑ 진다이 코마키가 강신했을 때 도깨비 뿔을 그려놨고 우스자와 사에가 우스즈미 하츠미를 완벽하게 봉인했을 때도 연출로 사용된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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