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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토다이 고교 마작부원 | ||||
오오호시 아와이 | 마타노 세이코 | 시부야 타카미 | 히로세 스미레 | 미야나가 테루 |
"사키, 너도 그 꽃처럼 강하게""저에게는 여동생이 없습니다."
/Miyanaga Teru
목차
큰 마왕
대마왕
사키의 코크스크류 담당
네놈의 점수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군! 인터하이에서도 단 한 번의 화료실패가 나오지 않는 타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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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160cm
1 개요
사키 -Saki-의 등장인물. 미야나가 사키의 언니. 단체전에서의 포지션은 선봉으로 서도쿄 시라이토다이 고교의 3학년 마작부원이다. 성우는 드라마 CD는 호리에 유이, 애니메이션은 나카하라 마이. 본래 사키의 성우 배역은 드라마 CD와 애니판의 차이가 거의 없었는데 성우가 바뀌었다[1]. 대신 호리에 유이는 애니메이션에서 후쿠지 미호코를 맡았다.
최종 보스, 대마왕, 끝판왕, 최강 고교생. 사키 세계관에서 인터하이(고교전)의 정점에 있는 여자. 심지어 테마곡인 미야나가 테루와 경악도 대마왕의 테마곡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
그 먼치킨 사키가 어린 시절 마작을 둘 때 꼼짝을 못 했다고 하니, 얼마나 먼치킨인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류몬부치 고교 마작부원들이 그녀에게서 받은 인상은 그녀에 대해선 듣지 않는 것이 오히려 안심이 되는, ‘강하다’ 같은 레벨을 뛰어넘는 전국의 마물. 전국 개인전에서 테루 다음으로 2위를 했던 아라카와 케이조차 그녀를 인간이 아니라고 평했다. 현재 그녀를 뛰어넘기는 커녕 대등하게 겨룰 만한 상대가 고교생중에 한 명도 없다는 소리다. 케이,사키,코로모처럼 타인들한테는 마물이자 절대적인 벽으로 느껴지는 캐릭터들조차 이 처자를 상대할 수 없다는 소리. 테루의 포지션이 선봉인 이유가 작품 내적인 측면에서는 그녀가 에이스이기 때문이지만, 작품 외적인 측면에서 보면 그녀가 대장으로 나올 경우 경기가 무조건 시라이토다이가 이기는 식으로 끝날 게 뻔하므로 이야기의 진행에 있어 변수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봐야 할 정도. [2]
작품의 시간을 기준으로 작년 인터하이와 올해 춘계대회 2관왕 우승자이다. 올해도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런저런 이유로 원작의 최종보스가 될 확률이 높으며 포지션상 카타오카 유키를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잘가라 타코스[3]
다만 한가지 짚어야 할 점은 선봉전 마지막에 배만을 쏘인 후, '이렇게 쏘인 건 얼마만일까?' 하는 쿄코의 질문에 '2년만일까나…' 하는 코카지의 대사가 있었다. 즉 2년 전에 테루에게 배만 정도로 직격한 상대가 있다는 것인데 2년전에는 고3이였던 카이노 요시코 프로가 "테루를 쓰러트린 유일한 고등학생"'이라고 하니 이때 쏘였을 가능성이 높다.
1.1 실적
- 70회 인터하이 개인전 우승[4]
- 춘계대회 2관왕
2 설명
2.1 특징
- 쿨 & 시크한 성격과 외모
- 2기 예고에서의 모습 때문에 평소에는 쿨해도 시합에 들어가면 버서커 타입이 되는 게 아니냐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치가편에서 그려진 그녀의 대국 모습을 보면 시합 중에도 거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타입이었다. 또한, 동생처럼 독서가 취미인 것으로 보인다.
이런 쿨하고 드라이한 텐션 때문에 선봉전 내내 그녀의 대사는 '론, 쯔모, 리치, 점수' 등 마작용어뿐이었다.(......)참고 영상
그러나 평소의 이런 차가운 성격과는 다르게 유독 미디어 상대로는 그야말로 밝은 여고생(......) 잡지에 실린 사진을 보면 모두 활짝 웃고 있는 평범한 여자아이다. 아래 언급되는 인터뷰 장면도 그렇고 이미지 관리에 철저한 신경을 쓰는 것 같다. 갭 모에
사키비요리에서도 여전히 쿨시크한 표정이지만 동료들과 잘 노는데, 특히 과자를 상당히 좋아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과자 심부름을 하게 된 타카미와 세이코가 원하는 과자의 설명을 못알아듣자 아와이와 함께 직접 사러가기도 하고, 그 양도 장난이 아니었다.갭 모에 테루가 과자를 좋아한다는건 작중에서도 유명한사실인지 과자 포장지 뒷면에 "그 미야나가 테루도 인정한 맛"이라는 문구가 있었다.본인은 금시초문인듯 하다. 명의도용 너 고소
아치가편에서 클로즈업샷 등을 보면 사키와 굉장히 닮았다. 한 군데 옆으로 삐쳐나온 헤어스타일[5]이나 외모며 포스까지 역시 자매는 자매인 듯.
애니메이션 스태프의 코멘트에 따르면, 마작에 있어서는 최강이지만 단순히 마작 머신은 아니라고 한다.
2.2 가족 관계
- 사키의 주인공인 미야나가 사키의 친언니. 현재 아버지와 별거 중인 어머니와 함께 서도쿄에 거주하고 있다. 별거 사유도 불명이며, 사키를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있는 것 같다. 실제로 1권 초반부에 사키가 혼자서 어머니와 테루를 만나러 간 적이 있다고 했는데 이때 말도 해주지 않았다고. 사키 왈 "아직 나한테 화가 나있는 거 같아."
사키 회상 당시 모습은 그야말로 사이좋은 자매[6]. 그러나 현재는 자매간 불화가 있는듯하며 이는 사키 최고의 떡밥이다. 둘 사이의 불화에 대한 별다른 떡밥이 없을때는 사키의 +-0라는 능력을 미루어 언니를 상대로 봐주기를 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대세였으나 사키의 회상에서 불타는 건물, 병원에 실려가는 누군가 등이 나오면서 둘 사이의 불화는 생각이상으로 심각한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테루가 사키에게 대꾸조차 해주지 않기 때문에 사키는 마작으로라면 언니와 대화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전국대회에서 테루를 만나기 위해 마작부에 들어갈 결심을 굳혔다. 어떤 의미로 사키라는 작품이 시작하게 된 처음에 이 처자가 있는 셈.
더불어서, 같은 마작부원이 전국 예선 결과가 실려있는 신문을 던져주며 "네 여동생 아님?" 이라 묻자 "난 여동생 없어."라고 사키를 아예 없는 사람 취급했고, 취재 온 기자에게도 여동생은 없다고 단칼에 잘랐다. 사키는 이를 예상했다고 한다. 그렇다. 사키는 여동생이 아닌 남동생이였다.어쩐지 가슴이
그렇게 그동안 사키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다가 오오호시 아와이의 질문에 드디어 사키가 여동생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부분이 연재되어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 있다. # 다만 처음에는 '아니(ちがう)'라고 말하려고 했는지 '아...(ち...)'까지 말했다가 아와이의 무지막지하게 귀여운 눈빛 공격에 말을 바꿔 여동생임을 인정한다.
미야나가일가의 집이 어디에 있었는지, 그러니까 테루와 사키의 고향이 어디인지는 확실하게 언급되지 않았으나. 사키의 회상에서 만년설이 쌓인 산들[7]이 배경으로 보인것으로 볼때 아무래도 나가노일 가능성이 높을 듯하다.
2.3 인간 관계
위에 서술되었듯 그다지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니만큼 인간관계도 두루뭉술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아치가편 13화에서 상당히 화기애애하게 부원들과 대화했다. 대기실로 돌아오면서 간식거리까지 직접 사 올 정도. 심지어 오오호시 아와이는 2년 선배인 테루를 이름으로 막 부른다. 다만 화기애애하다고 해도 표정의 변화는 별로 없고 태도도 별로 차이가 없었기에 성격이 크게 달라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도도하다는 인상은 물건너 갔다. 그리고 비요리를 보면 어떨까??
덤으로 스미레의 경기를 보며 걱정스러워하는 모습 또한 보였는데, 마작을 칠 때와 평소 모습에 차이가 있는 것일 수도 있다.
2회전 선봉이 끝난 후 "센리야마의 그 애, 괜찮을까?" 하며 온죠지 토키를 걱정한 걸 보면 성격 자체는 착한듯
작가 블로그에 의하면 작년 개인전 2위인 아라카와 케이, 3위인 츠지가이토 사토하와도 교류가 있다고 한다.
3 등장 및 활약
3.1 사키 본편
- 과거
- 원작 3화. 주인공 미야나가 사키가 마작부에서 하라무라 노도카를 만나고, 집에 돌아와서 몇 년 만에 마작에 관심을 보였을 때, 아버지가 건넨 잡지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8] 어린 시절 이후로 뭔가 트라우마로 마작을 두지 않게 된 사키는 "전국 대회에 가서 언니랑 만나겠다"는 이유로 마작부에 들어갈 결심을 굳히게 된다.
이때까지만 해도 가족 사정으로 인해서 어머니와 함께 도쿄로 헤어진 이후, 무언가의 이유로 상봉하지 못하고 있을 뿐인 언니 정도로 생각되었다. 물론 사키에게 한마디도 말을 받아주지 않은 걸로 보아서, 무언가 이상한 낌새가 있긴 했지만.
- 전국대회 이전
- 애니메이션 20화 사키의 꿈 속에서 처음 얼굴이 공개되었다. 사키
작은 마왕의 현 대회 우승으로 전국 진출이 결정된 이후, 키요스미 고교 진출 소식이 담긴 신문을 히로세 스미레가 보여주었으나 "난 동생 없어." 라는 반응으로 팬들을 술렁거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원작에서는 이후 전국 예고편에서만 언급된다.
테루가 입학한 다음 시라이토다이는 3년 연속 서도쿄의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 중. 사키와는 달리 꽤나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했다. 그래도 예선 결승전인데 선봉으로 나서서 3학교를 넘사벽 점수차로 앞질렀으며 본인 왈, 이정도 상대는 준비운동도 안 됨. 그 말대로, 이건 그야말로 장난 수준이었다.........
참고로, 애니와 원작에서의 교복이 미묘하게 달라서, 원작과의 관련성은 미지수이긴 하지만 원작자인 코바야시 리츠가 애니의 각본이나 설정에 관여했던 걸 보면, 교복 관련은 몰라도 설정 관련은 원작도 그대로 따라갈 것으로 보인다.
- 전국 예고편
- 애니판 최종화 엔딩에서 처음으로 마작 두는 모습을 보였는데 예상대로 카타오카 유키와 대전하고 있다. 문제는..........분노로 가득찬 무시무시한 표정으로 쯔모를 하고 있었다.
죽빵날릴 기세 확실히 사키의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격언을 느끼게 해주는.... 저런 표정으로 쯔모를 한다면 제아무리 사키라도 데꿀멍이겠지 저 포스를 보니 확실히 사키의 언니라는 느낌. 팬들은 유키가 죽지나 않을지 걱정하고 있는 중. 테루와 대전하다 실신한 사람도 있으니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 전국대회 3회전
- 102화에서 전국 예고편 등장 이후 약 50화만에 3회전 선봉전을 치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애니메이션 최후의 장면 이후 시점이 128국에서 공개되었는데, 옥상은 그녀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는 공간인 듯. 128국에서 아와이가 이곳으로 찾아오자 자신과 사키 사이의 관계에 대해 털어놓는다. 기자나 히로세 스미레에게도 털어놓고 싶지 않았던 여동생의 존재를 아와이가 순수한 눈으로 쳐다보자 어쩔 수 없이 알려주게 되었다.
- 전국편 애니메이션 13화
- 학교 옥상에서 사키를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해당 작품의 매듭을 지었다. 시간대는 본편 3회전 부장전.(128국)
3.2 사키 아치가 편
아치가 학원이 소속된 A블록에 있었던 관계로 테루의 출연이 예상되었다. 아치가 편이 공개되자마자 팬들은 과연 등장할 것인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것인가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그리고 첫 언급은 역시나 공포의 챔피언(…) 같은 이미지로, 아치가 학원 편에서의 등장에 앞서 설정샷으로 등장한 정도.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 류몬부치 토오카의 시퀀스에서 등장했다. 이를 보고 코로모가 되어야하지 않느냐며 의아해하는 반응도 있었으나 엔딩에서는 코로모의 위치를 담당.
- 전국대회 2회전 이후
- 2회전을 통과한 후 인터뷰에서 매스컴을 상대로 영업용 미소를 보여준다. "3연속 제패는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말하는 그녀의 표정은 다른데서는 볼 수 없었던 산뜻한 미소(…) 히로세 스미레가 그러한 영업용 미소가 잔인하다는 말에, 몇몇은 자신이 정말로 감사하는 사람들이라고 발언했다.
그냥 중2병환자는 아닌것 같다
여러모로 독자들에게 충공깽을 불러왔다. 참조로 그 때 나카하라 마이가 연기한 어투는 딱 사키 1기 3화에서 사키가 생각한 과거의 언니.
3.2.1 전국 3회전
- 선봉전 직전
- 전국 3회전에서 마침내 작탁에 강림. 아치가 여학원의 마츠미 쿠로, 센리야마 여고의 온죠지 토키, 신도지 여고의 하나다 키라메와 대전했다. 가장 먼저 대국장에 도착하여 아직 도착하지 않은 3개교를 기다리며 책을 읽고 있었으며
예의 바르다. 차봉전의 스미레도 가장 먼저 도착한걸 보면 시라이토다이 종특인지도동생이 문학소녀인걸 감안하면 의외로 이 처자 또한 같은것같다. 아마에 코로모처럼 프로 마작사와 대전경험이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
이런 미야나가 테루를 상대로 "실력을 보실까"하는 온죠지 토키의 패기가 돋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시합에 들어가니...
- 선봉 전반전
- 동 1국에서는 갑작스런 토키의 일발쯔모에 친 덮어쓰기로 최하위 전락. 하지만 동2국부터 이뤄진 첫 화료부터 무려 6연속 화료를 하는 신기를 보였다. 전반전에서 센리야마, 신도우지, 아치가 등을 상대로 완전히 독주. 선봉전 전반전이 끝났을때 시라이토다이 점수는 157700(+57700)!!! 테루가 혼자서 독주한 덕분에 센리야마와 아치가는 점수차가 고작 7100점이다. 센리야마는 90200, 아치가는 83100점.
참고로 말하자면 키요스미가 3회전이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공개된 점수 중) 두번재로 많은 점수를 획득한 츠지가이토 사토하가 전반 후반 합쳐서 약 5만정도 된다!! 역시 세계구급이 인정한 마물...
- 선봉 후반전
- 후반으로 갈 수록 테루 VS 나머지(1 v 3)의 형국이 되고 있으며, 그나마도 3명이 힘을 합쳐서 테루를 버틴다에 주력하고 있다. 후반전 남 4국에서 친인 테루가 계속 연속화료를 해나가면서 연짱하고 있기 때문에, 누군가 그녀를 멈추지 않는다면 어느 한 학교가 0점 토비되어 선봉전에서 준결승이 끝나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치가 9화에서 후반전에 돌입하여 챔피언의 약점[9]이니 뭐니 언급된 떡밥같은건 전혀 상관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 혼자서 완전히 독주해버린다.
후반전 동 4국 3본장까지 점수는 188900(+88900). 아무리 최강이라지만 이쯤되면 격이 너무 달라서 이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 보일 수준. 2위인 센리야마가 이 시점에서 점수가 85200(-14800)이므로 2위하고도 점수가 10만점 넘게 차이가 난다.
그나마 쿠로가 도라를 독점한 것이 판수를 조절하게 되어 헤아림역만이 심심치않게 터질 수 있는 상황이 없었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물론 쿠로가 도라를 독점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테루는 깡을 친 후 깡도라를 쿠로에게 몰아버린다. 손패가 도라 9까지 팽창해버린 쿠로의 플레이를 봉쇄하고 10200점의 점수를 따내기도 했다.
3명이 아무리 힘을 합쳐도 테루의 연속 화료를 멈출 수가 없다. 쿠로야 둘째 쳐도 이게 얼마나 말이 안 되는 거냐면, 2명 이상이 의도적으로 사기스킬인 미래예지까지 쓰면서 일부러 패가 나지 않도록 견제하는데도 그딴 거 싹 무시하고 꾸역꾸역 득점하며, 특수능력으로 인해서 화료할 때마다 득점량이 한계를 모르고 계속 올라간다(…) 1순 예지력으로 전국 2위 고교의 에이스 자리에 올라간 토키가 2순 예지까지 쓰는데도 그것을 웃도는 어마어마한 득점력. 이에 토키는 무리해서 3순예지를 시도하고, 하나다 키라메와 협공하여 쿠로가 날 수 있도록 서포트한다.
결국, 아치가편 원작/애니 12화에서 세 학교의 협공에 2년만에 처음으로 배만 직격을 당하고 선봉전을 종료한다. 이때만큼은 표정변화가 없던 그녀도 약간 놀란 기척이 느껴졌다. 그래도 어차피 196200점이라는 초월적인 점수로 선봉전을 마감했으니 별 상관은 없을듯. 사실 "대마왕 쓰러지다"라는 분위기로 선봉전이 끝나긴 했지만 전혀 꿀릴 게 없는것이, 이미 2위와의 점수차가 12만점에 가깝고 뒤따르는 부원들도 강력할 것으로 추정되므로 세 학교 중 결승진출에 가장 근접해 있는 상황이다. 물론 이것도 딱 이 시점까지만 그렇고 뒤에 배신자가 있을 줄 독자는 몰랐다.
선봉에서 점수를 20만점 이상으로 늘리고 최종점수가 20만점에 근접한 것은 작중 공개된 득점으로는 최초이자 최고기록. 나가노 현 결승편은 물론 지금까지 작품 전체에서 나온 팀단위개인은 비교불가 득점 이상을 오직 혼자서 해낸 셈이다. 준결승 선봉전에서 그녀의 화료횟수는 무려 20번. 참고로 선봉전에서 이뤄진 전체 화료횟수는 24번이었다.
+덤1) 경기중의 무정한 연장과 화료를 해내던 모습마왕과는 달리 쿠로의 인사에 답해주며 기본 매너는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 때 3순예지로 체력을 소모한 온죠지 토키의 이상 상태를 제일 먼저 알아차렸으며, 토키가 쓰러졌을때 그녀를 걱정하는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모습으로 미루어 보아 쿨하긴 해도 아예 타인에게 관심이 없지는 않은 듯 하다. 모에
+덤2) 여담으로 선봉전의 최대피해자는 이 처자라는 주장도 등장했다. 경기하러 갔더니 한 명은 다 죽을 상을 하고 한명은 도라를 독점한 채 울고 있고 한명은 스바라거리면서 떠들고 상대중 둘은 짜고치는 패몰음 끝에 3학교 연합으로 배만 직격까지... 테루의 입장에서 본 선봉전 (번역 버전)
- 선봉전 이후
- 그런데, 선봉전이 끝나고 사키 아치가편 13화에서
반말까는 후배오오호시 아와이와의 잡담에서 아직 쓰지 않은 능력이 있다는 떡밥이 나왔다. '이번 상대는 버거워서 다른 능력을 쓰기는커녕 힘들었다'고..현실은 11만점차. 반대편 블럭의 아가씨도 똑같은 말로 약을 파는 걸 보니 이건 집안내력인듯. 사실 이렇게 점수를 벌어도 점수가 낮다고 까는 모 프로도 있는 걸 보면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마작대회 자체가 이상한 것 같다.하지만 결승에서는 쓸 거라는 언급으로 보아 아마도 결승전이 되면 테루의 진짜 능력이 뭔지 알 수 있을 듯 하다. 지금까지 보여준 능력과 결과만으로도 충분히 최강인데, 이건 대체 어쩌라는 거야...
또한 유우가 스미레의 저격을 피하자 스미레에게 간파될만한 버릇이 있는지 가장 먼저 캐치해내기도 했고, 그것과는 별개로 응급실로 실려간 온죠지 토키를 걱정하기도 했다. 판에 대한 정확한 분석능력은 덤[10].
- 그리고 애니판 13화에선 아와이의 머리에 볼이 씰룩씰룩 비벼지면서 본의 아니게 매우 귀여운 이미지를 시청자에게 각인시켰다(...).
이것이 바로 갭모에
결과적으로 시라이토다이는 준결승은 통과하긴 했어도 최강이란 이름이 어울리지 않게 겨우 2위로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는 굴욕을 맛보지만, "준결승은 통과했으니 다음에 이기면 돼.다음에는 내가 토비 시키면 돼"라고만 말한다. 그것도 과자를 입에 문채 아주 담담한 표정으로.오오 쿨한 테루 오오 그런데 공교롭게도 동생의 학교인 키요스미 고교도 2위로 결승 진출했다.
- 과거 관련 정보
- 128국에서 니시다 기자가 그녀의 초등학교 당시 기사거리를 발견하여 그녀가 다녔던 초등학교에 방문한 것이 확인되었다. 실존하는 장소를 근거로 특정한 결과 그곳은 나가노가 아닌 도쿄라는 것이 밝혀졌다.
- 2016년 연재분에서 그녀의 행적에 약간정도 확실히 밝혀진 것이 있는데, 초등학교 5학년때까지(작중 시점 7년전)는 나가노에 살았었으나 그 시점 이후 도쿄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하고 지금의 시라이토다이 고교 재학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4 능력
아치가편에서 드디어 그녀의 능력이 공개되었다. 덧붙여 이 화 제목은 "최강". 매우 적절하다. 그 면면을 살펴보면 이렇다.
4.1 초(超)화료 타법
- 테루는 東 1국에선 화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11][12]. 이 때 아래의 거울 능력을 발동한다.
- 첫 화료의 타점은 항상 낮다. 하지만 화료율이 비정상적으로 높다.
- 화료를 할수록 타점이 높아진다[13].
- 연속화료로 타점이 높아지는 중 연속화료가 끊기면 타점이 다시 낮아진다.(그리고 위의 내용을 다시 반복)
시벌 이게 무슨 마작만화야? 원래부터 그랬습니다 고갱님
얼핏보면 영상개화를 필살기로 하는 동생보다 별 거 아닌 능력같지만 화료율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것부터가 엄밀히 말하면 사기다. 일단 나지않으면 점수를 못 따니까. 보기엔 왠지 상당히 수수해보이는 데다가 포스도 부족해보이는 능력이지만, 사실 작중 등장한 그 어떤 능력보다 심플하면서도 사기적이다.한마디로 기본 패시브가 다른 사람의 필살기와 맞먹는 다는것.
이 능력을 발동시에는 팔에 바람이 폭풍처럼 감기며, 그 때문에 팬덤에서는 브로큰 매그넘이라고 불린다.신의 모래바람
화료를 하면 할수록 바람의 세기가 강해지는듯 하며, 연속화료가 멈추면 팔에 감긴 바람이 사라진다.
마작은 조금 어거지 보태서 말하면 말 그대로 상대보다 먼저 나면 되는 것이므로. 어떤 의미론 마작이란 게임의 본질에 가장 근접한 능력. 적어도 깡을 쳐야 능력이 발동되는 동생[14]이나 역의 특성상 해저패로 쯔모해야 하는 어느 로리, 도라를 버릴 수 없기 때문에 쯔모기리와 리치조차 자유롭지 않은 드래곤 로드 등 지금까지 등장한 능력들에 비해서는 패널티는 물론 필요조건마저 거의 없이, 언제나 최상위 득점율을 밀어붙이는 능력이다.
아치가편에서의 묘사를 보면 25000점으로 시작하는 개인전에서는 어느 한명이 무조건 토비되어 끝날법한 득점력. 실제로도 이능력자 3명이 능력 총동원해서 버겁게 '버텨냈다'.....
여담으로 손을 휘감는 바람을 보면, 마치 폭풍을 연상시킨다. 바다위를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더욱 거센 바람이 되는것 처럼. 테루의 점수도 점점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강한 패가 된다.
4.2 거울(조마경(照魔鏡)
미야나가 테루는 동1국을 버리는 것으로 상대의 본질을 확인합니다. 타법이나 버릇, 생각의 변화는 간파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만 특별한 능력을 가진 선수의 특성을 그 1국만으로 간파해내는 조마경같은---- by 카이노 요시코 |
1기 25화의 전국 예고편에서 나온 내용. 상대방의 등에 거울을 배치해서 패와 정보를 읽는 능력으로 추정되었으나 후에 밝혀지길 상대의 능력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능력. 쿠로가 도라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점이나 시로우즈 마이루와 츠루타 히메코의 연동능력을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볼때, 조건이나 약점까지, 능력의 모든 것을 꿰뚫어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신 동1국에서는 상황을 파악하느라 화료하지 않는다고 한다. 어떤 의미에서는 상대에게 있어서 유일한 안식의 시간인 셈. 하지만 이것도 대국이 첫 만남일 때나 해당되는 소리고 경험이 있는 마작사가 상대라면 동 1국부터 화료를 시작한다[15]. 이것이 위의 초화료 관련 능력의 준비과정이라는 추측도 있다. 즉 테루를 바를려면 변장을 하고 가서 처음 보는 사람처럼 한 뒤에 프로급 실력으로 동2국이 오지 않게 만들면 된다. 사실 '동2국은 오지않아'라는 유키의 대사는 복선이다
이 능력을 쓸때는 상대 뒤로 거울이 나타나는 이펙트가 나오며 당하는 상대는 등뒤에서 무언가를 느끼는 듯 하다. 쿠로曰"챔피언에게 뭔가 소중한 것을 보여진 듯한 느낌이..." 라고. 코카지 프로는 테루와 대국 경험이 있는 프로에게서 "마치 조마경(照魔鏡)같다."라고 들었다고 하였고[16] 테루(照)와 조마경(照魔鏡)이 딱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팬덤도 그대로 조마경으로 부르고 있다. 시라이토다이 선수들은 이 능력을 그냥 '거울'이라고 지칭했다.
매 순간 쓰는 것이 아니라 동1국에만 쓰는 능력인지라 동1국에 능력을 쓰지 않는 것으로 회피가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지만 고작 그걸로 회피된다면 정말 무의미한 능력이 되어버린다. 실제로 토키는 조마경을 느낀 순간 '이게 류카가 말한 그건가'라고 생각했고 이후 '정말로 벌써 완전히 간파되어버렸다.'고 생각하는 등 조마경에 대해 어느 정도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동1국에 능력을 안쓰는 것으로 회피를 시도하지 않았다. 애초에 정말 그걸로 회피가 가능하다면 여지껏 그런 간단한 회피법을 아무도 써보지 않았다는 이상한 전개가 되버리니 능력을 쓰지 않아도 간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동1국에 능력을 안쓴 것이 아니라 동1국 이후 이후 무언가가 바뀐다면 어찌되는지는 미지수. 진다이 코마키같은 경우 본인의 능력은 '신내림'이고 마작 능력은 그 후에 빙의한 신의 힘인데 이 경우 신내림 뿐만 아니라 동1국 이후에 빙의하는 신이나 그 신의 능력까지 파악 할수 있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신내림을 쓰는 카이노 요시코가 조마경에 대해 동1국에 테스카틀리포카를 불러내는 것으로 조마경의 효과를 벗어난 것이 행운이였다고 표현했는데 강림시키는 신을 바꾸는 것만으로 조마경을 벗어날수 있다면 테스카틀리포카로 조마경을 아예 회피한 것을 "행운"이라고 표현할 필요가 없으니 이마저도 꿰뚫어보는게 가능할지도 모른다.
또한 테루와의 대국중에 처음으로 3순 예지를 시도한 토키처럼 능력이 도중에 성장했을 경우 어떻게 되는지도 알 수 없다. 일단 토키의 3순예지로 인해 테루가 배만을 쏘였으니 전에 파악한 능력의 정보가 무용지물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있지만 테루가 쏘인 가장 큰 원인은 조마경으론 파악할수 없는 쿠로의 생각의 변화에 의한 타법 변경 도라 버리기였기 때문에[17] 이마저도 정확히 어떻게 되는 지는 불명.
현재 알려진 조마경을 무력화시킨 사람은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카이노 요시코 밖에 없다. 테스카틀리포카로 조마경의 영향력을 벗어났다고 하는데 테스카틀리포카가 "연기나는 거울"이라는 의미인 것을 생각하면 말그대로 조마경의 극상성이라 추측할 수 있다.
4.3 구련보등 의혹?
마찬 가지로 추후 전개 떡밥 예고에서도 나온 것으로, 아홉개의 등이 소환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역시 구련보등이 필살기가 되는 것인가... 하지만 그녀에게 구련보등만이 가능하다는 말은 없었으므로 국사무쌍이라든가 다른 형태의 역만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계속 담아둬야 한다.설마 모 소설의 모 외계인처럼 n배 역만을 만들거나 하지는 않을 듯 싶다? 구종구패는 아니겠지...
4.4 추가능력 의혹?
- 기기기 거리는 것
- 선봉전을 끝내고 돌아온 테루에게 아와이가 쓰지 않았다면서 언급한 능력. 테루는 이에대해 상대가 벅차서 쓰지 못했다고 하며
벅찬 상대에게 + 96200. 어디서 엄살을...결승전에선 사용해볼 것이라고 한다.
- 역만으로 창깡 의혹
- 그리고 사키도 예선전 결승때 묘한 말을 했는데, 안깡이라도 창깡이 될수 있는 역이 있다면서 그게 국사무쌍이라고 중얼거린다. 참고로 국사무쌍은 만들기 가장 쉬운 역만중 하나. 사안커, 국사무쌍, 대삼원. 3대 국민역만...이라고는 해도 역만은 쉽게 만들어지는건 아니다. 마작의 역 출현확률은 여기에서 확인해보자.
그런데, 저런 상황에서 사키가 한 말이 "언니도 아닌데 괜찮겠지..."였다. 한마디로 테루는 역만으로........ 창깡을 쏘는 비정상적인 짓거리가 가능했다는 소리가 된다. 아마 최종적으로 역만도 가능한듯 하다.(흠좀무)
- 영상개화 의혹
- 준결승전에서 테루가 안깡을 치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테루의 목적은 쿠로에게 깡도라를 몰아서 익사시키는 것이였지만 문제는 하나다 키라메의 반응인데 테루가 깡을 치자 당황하며 숨을 삼키더니 리치를 걸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하는 말이 "이번에는 리치를 걸어왔습니까." 였다. 이때문에 2회전에서 테루가 영상개화로 난적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애초에 사키에게 영상개화를 가르쳐준것이 테루인 것을 감안하면 가능성이 없지만은 않다. 사키 또한 연속화료를 한 적이 있기 때문에 한술 더떠서 테루와 사키는 서로 능력의 일부를 공유하는 것이 아니냐는 무서운 의혹까지 나오고 있다.
- 고타점 화료법 의혹
- 애니메이션에서 슬쩍 지나간 장면으로 위클리마작투데이 잡지에 실린 테루에 대한 기사에 "춘계대회에서 무서운 고타점 타법을 보였다"라는 말이 나온다. 테루의 연속화료법은 연장이 계속되면 고타점의 연속이 되지만 낮은 점수로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타점 타법이라고 보기는 애매한 한큼 전혀 다른 타법일 가능성이 있다.
- 어릴 적 타법
- 테루가 어릴적 쓰던 타법은 지금 쓰고 있는 타법과는 전혀 다르다고 한다. 바뀐 이유라거나 지금도 어릴적 타법을 쓸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불명.
5 2차창작에서의 취급
엮이는 상대는 동생인 미야나가 사키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 그녀의 역할은 그냥 변태 시스콘에 가까우며 사키를 납치한다거나 미야나가 사키는 여동생이 아니라 신부라고 주장하는 등 여러가지로 망가진다. 쿨한 평소의 태도와 달리 동생과 연결되면 이성을 잃는다.(...) 본편에서 보여준 코크스크류 블로우 등의 강력한 물리력까지 갖춰서 테루가 여동생을 갈망하며 폭주하면 막을 자가 없으며 시라이토다이 맴버들은 특히 히로세 그런 테루를 어르고 달래느라 진땀을 뺀다.
최근에는 외전인 아치가 편에서의 전개의 영향인지 같은 학교의 부원들과도 엮이는 추세가 늘고 있다. 주로 대상은 히로세 스미레와 오오호시 아와이. 또한 같은 마물에 선봉이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접점이 전무함에도 에이스이 여고의 진다이 코마키와의 커플링이 사키 커플링 인기투표에서 2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히로세 스미레와의 조합은 사키에서 굉장히 찾기 힘든 독특한 조합이라 인기가 많은 편이다. 둘다 기본적으로 쿨시크하지만 테루가 좀더 엉뚱한 면이 있고 스미레가 꽉잡힌 편이다. 이런 미묘한 차이때문에 팬들이 상당한 케미를 느낀 듯. 본편에서도 그렇지만 둘이 보케, 츳코미 관계가 역전되어도 위화감이 없다(....)
작중의 쿨시크한 모습과 대비되어 동인에서는 자주 망가지는편. 엄청난 마이페이스에 성희롱에이스로 나오는 경우가 빈번하다.(통칭 폐품테루) 사키처럼 길치라는 설정도 있다.
같이 사키를 노린다는(?) 공통점이 있는 하라무라 노도카와는 사랑의 라이벌이며 사키를 위한다는 목적이 일치하면 때로는 협력자가 되기도 하는 관계이다. 둘은 처음 만났을 때 서로의 강력한 변태력여자력을 감지하고 상대방이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될 것이라는 것을 예감하기도 했다. 마물 감지 센서보다 발달한 변태력 감지 센서
과자 선호 설정은 거의 카타오카 유키가 타코스에 대해 보이는 집착 수준으로 과장되어 묘사된다. 과자 얘기만 나오면 자다가도 벌떡
성우가 같다는 이유로 테루에게 잡초뽑기를 좋아하는 여인의 옷을 입힌 일러스트도 있는 모양이다.
또 마찬가지 이유로 한 시골의 도끼녀과 크로스되기도 한다. 이 쪽에는 아예 전용 마작 게임이 있어서 게임 음성을 이용한 매드 무비도 하나 나왔다.깜찍하다
6 전적
6.1 69회
아치가편에서 위클리 마작 투데이에 실린 그녀의 점수표 내용이 재작년(테루 고1) 서도쿄 예선 개인전 결승전 기록임이 공개되었다. 그렇기에 대전 상대의 이름을 분석해 봐도 다른 캐릭터들과의 접점을 찾거나하는 것은 불가능. 잡지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상대 중 2명이 전년도(테루 중3) 지구대표였다고 한다. 따라서 테루와 대전 당시 적어도 2학년이었을 그 2명은 현재 확실하게 졸업했다. 접점을 못 찾는 것도 당연. 이 대국에서 그녀는 무참히 연장본능을 발휘, 4위였던 마에다 선수를 토비시켜버렸다. 그녀의 연속 화료는 9번이었다(본래 동3국 + 연장 6회.). 이로써 룰에 팔연장 로컬룰이 없다는 것은 확인되었으며 저 상태에서 조마경을 쓰지 않고 독무대를 했다는 것이 확인[18].
사키 147局에서 해당 시점의 그녀 활약상이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 젠노 감독이 히메마츠의 수장으로 있던 당시 그녀를 고교데뷔한 터무니 없는 것으로 평가할 정도. 즉 초등학교때나 인터미들 당시에는 마작을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개인전에선 당시 센리야마의 에이스인 후지시로 나나미와의 대국으로 지친 상태에서 당시 3학년이었던 카이노 요시코가 테스카틀리포카를 불러내 조마경을 회피해버리기까지 하여 카이노 요시코에게 패했다고 한다. 이 해에 배만정도로 쏘였다는 것이 아마 이 대국에서 일어난 일로 보인다. 참고로 이것이 테루가 고등학생에게 진 유일한 기록이라고 한다.
6.2 70회 단체전
70회 단체전에 대한 언급이 간접적으로 드러났다. 센리야마에서 작년에 활약한 시미즈다니 류카에 의하면, 테루는 꽤나 강했으며 류카는 자신의 순서가 돌아오기 전에 츠모하지도 못한 채로 경기가 끝났다고 한다. 실제 70회 단체전에서 그녀는 대장 포지션으로 출장했던 관계로 어느 정도 점수가 바닥나있는 상태에서 승부를 결정짓기 위해 출전하는 포지션일 터. 그러나 센리야마 대장의 순서가 돌아오기전에 경기를 끝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면 무엇이겠는가. 그렇다. 0점 토비.
문제는 센리야마는 70회 인터하이 단체전 4위 라는것. 즉 토비당한 것은 센리야마 여야하는데 류카는 쯔모해볼 기회조차 없었다고 했으니 직접 쏘여서 토비가 될 수는 없다. 즉, 테루는 게임 개시 1순안에 츠모로 센리야마를 토비시켰다는 소리가 되는데 이것이 가능하려면
- 누군가가 울어서 천화와 지화가 불가능하게 된 후(류카의 차례를 건너뛰었을 수도 있다.) 테루가 쯔모로 나서 센리야마를 토비시켰다.
- 테루가 깡을 쳐서 영상개화로 나서 센리야마를 토비시켰다. 70회 인터하이때도 다이밍깡 책임지불이 있었다면 무조건 안깡, 없었다면 다이밍깡도 가능하다.[19]
- 아무도 울지 않고 류카보다 먼저 츠모 기회를 가진 테루가 그대로 츠모, 천화 또는 지화로 센리야마를 날렸다.
어느쪽이던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특히 천화나 지화는 역만이다.
류몬부치 고교가 테루의 대국을 보고 "차라리 모르는게 안심이 된다", "강하다 이전의 문제다"라고 평가한 대국이 이 대국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 추가적인 힌트. 코로모를 알고 있는 류몬부치가 저런 소리를 할 정도면 정말 천화나 지화로 난건가...
6.3 70회 개인전
본편 108局에서 츠지가이토(당시 3위)에 의해 당시의 상황이 어느 정도 공개되었는데, 그녀와 더불어 동일한 학년의 선수 한 명, 이미 졸업한 선수 한 명, 그리고 기억에 남았던 신인 한 명이라는 언급에 등장했다.
6.4 71회 현예선
아치가편 애니메이션 10화에서 서도쿄의 현예선 시라이토다이의 예선 경기 일부 전적이 공개되었는데, 예선 결승이 아닌 바로 전 경기에서 그녀가 北의 위치를 선정했을 당시. 이 배치로 인하여 첫 경기에서 선봉토비를 실제로 해버렸다. 코카지 프로가 직접 언급. 원작 25화에 카지키 유미가 타케이 히사에게 준 전국 강호의 패보에서 이 때의 패보로 추정할 수 있는 자료가 나온다. [20] 여기에서 테루는 리치 일발 쯔모 혼일색 발 적도라1로 배만을 화료한 것으로 나왔지만 이것으로 해당 국이 토비로 끝났는지 여부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해당 국이 동 4국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국에서 끝났을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
6.5 전국대회에서 그녀의 명성
- 위클리 마작 투데이에서 자주 인터뷰를 하고, 그 기록이 게재되었다.
- 전국 최강의 마물로 항상 거론된다.
- 하라무라 노도카도 이 캐릭터의 활약상을 알고 있었다.
- "패에게 사랑받는 아이"라는 호칭으로 진다이 코마키, 아마에 코로모와 같이 언급되며, 실제 아치가 편 애니메이션 10화에서 더블 리치로 화료했다[21].
- 2ch에서는 저 둘과 같은 팀의 후배 오오호시 아와이를 묶어서 天照大神, 즉 아마테라스라는 마물의 범주에 넣고 있다.
- 작중 세계관 공인 선봉 토비 실적을 가지고 있는 인물.
- 센리야마의 후나Q는 성이 같다는 이유로 미야나가 자매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 70회 인터하이에서는 16600점 이상으로 실점을 한 적이 없다. 애초에 실점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공식적인 패배기록이 없고 무쌍을 찍은 채 자신의 학교를 우승시키고 그녀 자신도 엄청난 커리어를 쌓았다.
- 젠노 감독이 고교데뷔를 화려하게 한 터무니없는 것으로 평가했다. 그것도 선례를 들어서.
- 2년전의 카이노 요시코가 테루를 이긴 유일한 고등학생이다. 즉 단 한번을 빼면 고등학생끼리의 대국에선 공식적인 패배기록이 없다.
7 기타
어릴적의 테루와 사키의 실력비교에 대해선 팬들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사키가 더 강했다고 보는 사람들은 1권에서 사키가 0점내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지면 돈을 잃고 이기면 상대의 돈을 가져오게 되니 상대가 화낸다"라고 했던 점과 0점내기가 상대와 압도적인 실력의 격차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히사의 말 등을 근거로 어린시절의 사키는 진심으로 할 시 당시의 테루보다 강했다고 본다.
반대로 테루가 더 강했다고 보는 사람들은 사키가 후지타 야스코나 아마에 코로모등 자신을 압도하는 사람을 만날 때 마다 테루를 떠올리며 벌벌 떠는 점, 카지키 유미에게 창깡을 한번 쏘이자마자 국사무쌍창깡과 테루를 떠올리며 물러난 점 등을 근거로 테루가 더 강했다고 본다. 사키가 이겼을때 화를 낸게 직접적으로 테루라는고 나온적이 없고 테루가 사키의 0점내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나온 적이 없으니 깨려고 노력했으나 실력이 부족해 못깬건지, 아니면 사키를 이해하고 깨려면 깰 수 있는데 일부러 내버려 둔건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양쪽 모두의 의견에 적당히 공감해 그냥 둘다 실력이 비등했으나 서로 강점이 달랐다거나 하는 의견도 있다. 어느쪽이 맞는지는 결국 미야나가 자매의 과거가 본편에서 들어나기 전까진 추측의 영역일 뿐이다.
어릴적은 어쨌든 현재는 사키보다 실력이 월등한것 같다. 사키도 워낙 굇수긴 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어느정도 범인고수들은 대항이 가능한 수준인데 비해 이 처자는 그런것도 없다. 현 예선편의 최종보스였던 아마에 코로모조차 작탁멤버 셋이 협력해서 그녀에게 대항이 가능했는데... 농담이 아니고 4만점이 남은 토후쿠지를 날려버린 사키가 애교로 보일수준. 대전 상대를 너무 처절하게 밟아놓았다. 즉 어린시절의 사키가 테루 상대로 ±0 플레이를 한 것이 진실이라고해도 현재는 불가능할 가능성이 있는 것.
사키의 평가에 따르면 어린시절의 테루는 지금의 코로모보다는 위압감이 약했다고 한다. 그런데 테루가 도쿄로 간것이 초등학교 5학년때라고 밝혀졌으니 사키가 비교한 '어릴적 언니'는 초등학생 시절의 테루일 것이다. 아무리 코로모가 어려보여도 고2인데 초딩시절과 비교하는건 좀 지금의 테루와의 비교는 알 수 없는데 지금껀 테루는 코로모나 사키같은 마물들이 보여준 본심전개시 주변 기물파손(...)이나 눈에 불이 켜지는 모습 같은걸 보여준 적이 없다. 이때문에 아직 본실력을 손톱만큼도 보여주지 않은게 아니냐는 공포스런 추측이 존재한다.
우스잔 고교의 과거회상에서 마작잡지를 보면서 한 말을 보면 작품의 등장인물들이 보기에 그럭저럭 예쁜 축에 속하는 듯 하다.
여담으로 네이버에 성인 미야나가를 치면 테루는 자동완성이 되지만, 사키는 완성이 안됐다. 과연 큰마왕 하지만 지금은 된다.
어찌보면 시라이토다이의 나머지 멤버를 바보로 만드는 1등공신이기도 하다. 혼자 점수를 너무 벌어먹는지라 시라이토다이가 압승하는 전개가 아니라면 다른 학교들과 어느 정도 점수를 맞추기 위해 나머지 멤버가 그걸 왕창 까먹어야 되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테루가 활약하면 활약할수록 나머지는 그 점수를 까먹어야 해서 활약이 줄어든다.(...)
이렇게 놓고보면 후쿠지 미호코와 비슷한 면이 많다. 부의 최연장자이자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으며, 여기에 포지션은 선봉이고 본인이 벌어놓은 점수를 뒤의 멤버들이 모두 깎아먹는(...) 것까지 같다. 여기에 호리에 유이가 성우를 맡았던 것까지 보면 은근히 접점이 많다.
비공식 사키 인기투표에서 18위를 기록했다.
DVD 8권의 표지에 등장했는데 이게 상당히 압권이다.
400px아아 대마왕님(...)
영업 스마일
(고객을 겁에 질리게 해서) 영업이 반드시 성사되게 하는 미소
참고로 당시에는 아직 테루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이전이었던지라 저 무시무시한 표정이 테루의 상징(...) 중 하나가 되었고, '테루=대마왕' 공식이 만들어지는데 상당한 기여를 했다. 하지만 테루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뒤에는 저런 살벌한 표정을 지은 적은 없기 때문에 일부 팬들에게는 흑역사로 취급되는 모양.(...)
원작 만화에서는 이런 것도 나왔다.
새삼스럽지만 분명히 마작만화 맞다
참고로 이 장면은 애니메이션에서도 그대로 재현되었다.
원작자의 의지부족인지는 알 수 없으나 현재 나가노 현의 개인전 멤버 3인만이 밝혀져 있고 70회차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했던 그녀가 시드가 없는 룰의 특성상 이번 회차에서도 개인전 멤버가 될 것인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실 마음에 걸리는 것은 이미 단체전에서 아와이가 끝장을 내고 전국대회를 결정지은 시점에서 니시다 기자가 도쿄에 취재를 갔는데 이 시점이 서도쿄 개인전 시기쯤이라고 한다면..."압승이군요"라고 선언한 시점에서 그녀가 개인전 멤버가 될 가능성은 높아지게 된다. 아치가편 TVA 9화의 취재기록이 증거자료가 될 가능성이 있다. 정말로 개인전 출장 확정인건가
...근데 사실 이렇게 먼치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패에게 사랑받는 인간이라든가 사키도 데꿀멍할 실력자라든가 우승후보라든가 온갖 떡밥을 주면서 띄워놨건만 개인전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설정구멍을 넘어서 완전개그다. 게다가 동생인 사키가 대장, 테루는 선봉이므로 개인전이 아니면 만날 수가 없기 때문에. 하지만 작가가 개인전 예선은 안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서만 표현해놨기 때문에 개인전을 그릴 수 있는가에 대해선 미지수.
추가로, 2015년 3월에 발매되는 아치가편 특전에는 이 캐릭터의 넨도로이드가 들어간다. 초 레어급이 될 가능성이 높다.
- ↑ 다른 한 캐릭터는 취재를 왔던 잡지의 여기자. 나머지는 드라마CD와 같다.
- ↑ 아와이가 선봉으로 나서면 상당히 벨런스가 좋은 구성이 된다. 아와이 역시 마물이고 웬만한 에이스들은 그냥 누를 수 있다. 또한 마타노 세이코가 그 정도의 실점을 한 것은 테루가 워낙 점수를 넘사벽으로 벌어놨기 때문이니.. 만약 개인전이 없었다면 테루가 대장으로 배치되어 상당히 흥미로운 전개가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 ↑ 대진표에 따르면 시라이토다이와 키요스미는 결승전 외에는 대전할 수 없다.
- ↑ 이 우승이라는 경력이 가지는 의미는 사키 세계에서도 꽤나 크다. 시노하유에서도 전국 대회 우승을 차지한 오로쿠 코코로가 명문학교에 스카우트될 수도 있음을 언급하고 있기 때문. 특히 고등학교 대회 우승이면 프로에 입문해도 무방할 정도의 레벨.
- ↑ 사키 또한 이런데, 팬들 사이에서는 "미야나가 뿔"이라고 불리우며 마왕의 핏줄의 증거(...) 정도로 여겨지고 있다. 짧은 머리라서 뿔이 두개로 보이는 사키와는 달리 테루는 바람에 적절하게 휘날리지 않으면(?) 평범한 단발 스트레이트에 뿔 하나만 솟은 언밸런스한 머리모양이 된다. 때문에 저 뿔 하나만 지워도 엄청나게 개성이 없어진다(....).
- ↑ 사키에게 영상개화라는 마작의 역과 그 뜻이 사키의 이름과 같다는 것을 알려준 것도 테루.
- ↑ 참고로 노르웨이에도 만년설이 있다. 이것이 언급되는 이유는 원작의 전개에서 이들이 쿼터라는 설이 부상했기 때문.
- ↑ 이로 인해서, 아버지도 어느 정도 사키와 테루 사이에 일어난 일을 짐작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더불어서, 가족이 별거한 이유와 연관이 있을지도.
- ↑ 그나마 추측. 타점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올라갈 수 밖에 없는게 아니냐는 것.
- ↑ 2회전에서 신도지가 시라이토다이보다 점수를 더 많이 냈을 가능성이 생겼으며, 절대안전권은 이미 신도지에 의해 한 번 깨진게 된다.
- ↑ 자리 선정에서 "東"을 테루가 뽑아버리게 되면(기가) 귀중한 친을 버리게 되는 꼴이 돼버리기 때문에 그녀에게는 꽤나 안타까운 전개가 된다. 실제 3회전 전반전에서 이 경우가 발생.
- ↑ 이로인해 동 1국에 사실상 최강자인 카타오카 유키와는 상성상 극상성에 가깝기 때문에 테루 vs 유키는 작중 떡밥 중 하나로 남아져 있다. 다만 준결승전에서 전국 3위인 츠지가이토 사토하가 감독의 명령에 따라 전력을 일부 숨긴 상태로도 유키가 '동장에서 자신과 대등하게 겨룰 수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유키를 압박한걸 보면....
- ↑ 친의 연짱으로 생기는 추가점수에 의한 타점증가는 해당하지 않지만 자에서 났던 점수와 동일한 점수를 친에서 남으로써 결과적으로 타점이 올라가는 것은 문제없는 듯 하다. 후반전 동 3국과 동 4국에서 부와 번으로만 따졌을 때에는 동일한 점수를 화료하였으나 동 4국에 친이 되면서 점수가 1.5배 높아졌다. 이 능력때문에 지난 인터하이에 있던 룰인 더블 역만이 사라졌다는 설이 있다. 도라의 보정을 받거나 패의 운이 뒷받침하면 역만 이후 더블 역만, 트리플 역만도 내지 말라는 법이 없다. 그리고 원작 11화 현재까지의 상황에 의하면, 이 타점의 증가는 강제적인 것으로 보인다. 즉 이전보다 낮은 역으로 나서는 안된다는 것. 약점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점수가 올라가서 나쁠일은 없기에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사실상 무약점이다. 물론 결승전에서는 테루의 독주를 막기 위한 특수한 상황이 될 가능성이 크다.마츠미 쿠로의 도라패 봉쇄, 카타오카 유키의 동1국 연짱등의 다양한 가능성이있다
- ↑ 최근 편까지 진행되면서 동생인 사키도 능력이 영상개화뿐만이 아니라는게 밝혀졌다.
- ↑ 실제로 준결승전에서 전반전에만 동1국에 조마경을 썼고, 후반전에는 동1국임에도 곧바로 화료를 시작했다.
- ↑ 카이노 프로 또한 조마경같다고 평가했다. 테루와 대국 했을 당시에는 카이노도 고등학생이였지만 지금은 프로이니 만큼 코카지가 언급한 '테루와 대국 경험이 있는 프로'가 카이노 본인일 가능성이 있다.
- ↑ 토키의 3순예지에도 테루는 분명히 막힘없이 텐파이를 했었고 쿠로가 도라를 버릴 각오를 하지 않았다면 미래예지고 뭐고 쿠로가 쏘이고 끝났을 판이였다.
- ↑ 참고로 로컬룰인 팔연장은 친의 연장 횟수만으로 연속화료 해야한다. 이것이 여덟번을 넘어가면 역만이 되어야 하나 공개된 자료에서는 이런 형태로 점수가 표시되지 않았다.
- ↑ 사키가 코로모에게 다이밍깡 책임지불을 시전했을때 해설과 덮밥 프로의 반응을 보면 70회때는 책임지불이 없었을 가능성도 높다.
- ↑ 여담으로 테루의 패보가 나오기 직전에 나온 패보는 진다이 코마키와 히로세 스미레의 패보이다.
- ↑ 이게 중요하게 언급되는 이유는 해당 페이지의 설명을 제대로 읽어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