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두의 권의 등장인물.
신장:178㎝
체중:80㎏
궁극해설서 세기말패왕열전 | |||||
레벨 | 힘 | 속도 | 기술 | 외모 | 카리스마 |
C | 4 | 3 | 1 | 4 | 3 |
2부 천제편에서 등장한다. 천제의 제국에 반항하는 현상범들을 잡아오는 현상금 사냥꾼.
성우는 故 야마구치 켄(애니메이션), 나카이 카즈야(진 북두무쌍).
면상 모티브는 리처드 기어.
특별히 유파가 있는 권법은 쓰지 않고 "싸움 권법(ケンカ拳法)" 이라는 독자적인 전투법을 사용한다. 격투 스타일로 봤을 때 아무리 봐도 권투지만(…).
자신의 주먹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자유분방한 성격. 1부의 쥬우더와 비슷하다.
남두성권의 한 유파로, "남두쌍응권" 을 쓰는 하안 형제, 하즈와 길이 한 명 한 명으로는 아인과 비슷한 실력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대략 남두육성권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2류 남두 문파 정도의 실력은 가지고 있는 듯.
싸우기 전에 상대에게 "너는 여자가 있냐?"고 물어보고 여자가 있는 상대와는 싸우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물론 여자가 없는 상대는 두들겨 팬다(…). 작중에서 여자가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없기 때문에 켄시로를 제외하고는 죄다 두들겨 맞았다.
물론 그렇게 묻는 주체인 아인에게는 여자가 있다. 그가 싸우는 이유는 단 1명의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이기 때문인데… 그 여자란 바로 아인의 어린 딸 아스카다.
처음에는 현상금 사냥꾼으로서 켄시로를 쓰러뜨리기 위해 그에게 도전하지만, 압도적인 실력차이에 간단히 농락당한다. 그리고 켄시로에게 죽을뻔 했으나, 켄시로는 그에게 여자가 있다는 이유로 살려주고, 켄시로의 행동을 보고 단순히 돈을 위해 사는 것에 회의를 느낀 아인은 자신의 딸과 같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북두군에 가담하여 바트와 함께 성 하나를 함락시키는 등의 활약을 한다.
천제편 마지막에 쟈코 총독의 함정에 빠져 바트, 린과 함께 함정에 떨어져서 천제 루이가 갇혀 있는 지하 우물을 파던 통로에 갇히고, 쟈코가 떨어뜨린 바위로부터 일행을 지키기 위해 몸으로 막아내서 중상을 입는다. 하지만 그 상태에서도 모두를 구하고 켄시로와 파르코의 싸움을 막기 위해 마지막 힘을 다해 자신의 주먹으로 암반을 깨부순다.
아인의 희생 덕분에 깨진 암반에서 지하수가 뿜어져 나와 모두 터져나오는 지하수의 흐름을 타고 탈출하지만, 아인은 힘이 다해서 "근사하지?"라는 말을 남기고, 바트의 품 속에서 숨이 끊어진다.[1] 그의 사후 그가 애용하던 글러브는 켄시로가 갖게 된다.
딸을 너무도 사랑해서 딸이 자기 전까지는 자신도 자지 않았다. 여러모로 훌륭한 딸바보.
진북두무쌍 환투편에 따르면 아스카는 친딸이 아니라 현상금 사냥꾼 일을 하기전에 용병시절에 만난 가게 여주인의 딸인데 문제는 이 환투편이라는게 개연성이 너무없어서 공식으로 봐야될지는 의문… 내용인즉슨 아이리를 잃고 악당이나 다름없이 살아가던 시절의 레이를 쓰러뜨리고, 자기 영역으로 들어온 권왕군까지 쓰러뜨리는데… 이 인간 등장시기나 랭크로 볼때 권왕군은 그렇다쳐도 레이를 건드린 시점에서 넌 이미 죽어있다 확정이다…- ↑ 이에 바트는 "그래. 좇나게 근사했어."라고 답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