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원피스 필름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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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요

アイン/Ain
로리 제조기
원피스의 극장판인 원피스 필름 Z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노하라 료코/여민정.[1]발연기의 귀재

NEO 해군의 간부이자 홍일점. 제트를 선생으로 존경하며 같이 동행한다. 계급은 중장이며 해군기지를 공격할 때, 해병들의 공격을 여유롭게 피한 것을 본다면 견문색의 패기를 다루는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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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녀도 해군이었으며 그 누구보다 더 제트의 고통을 잘 이해해준다. 제트가 흑화한 원인이 된 사건[2]의 생존자로 그 때 입은 부상인지 핫팬츠를 입었을때 허벅지 부분을 보면 X자 모양의 흉터가 있다.

초인계 악마의 열매뒤로뒤로 열매(모도모도 열매)를 사용하며, 작중에서 쵸파, 나미, 니코 로빈이 그 능력에 희생되었고[3] 아무도 몰라주지만 브룩 역시 당했다. 다만 죽은 지 12년 이상이 흘러 살이 다 썩고 뼈만 남았기에 외견상 변화가 없을 뿐.[4]그런데 왜 제트는 젊게 만들지 못한거냐?[5]

뒤로뒤로 열매 능력말고도 식칼을 연상시키는 단검 2자루를 사용했기에 조로와의 대결이 이뤄져 결국 조로에게 패배한다. 그리고 그녀가 패배하면서 능력에 당했던 나미와 로빈, 쵸파와 브룩도 원래대로 돌아갔다. 그 후 빈즈와 함께 해군을 막으러 가는 제트를 말리려하지만 쿠잔의 얼음벽에 가로막혀 제트가 죽는 걸 지켜보게 되고, 마지막에는 제트의 죽음 앞에 눈물을 흘린다. 능력을 왜 쓰질 못하니..보다시피 원피스 극장판에 등장하는 적 캐릭터로서는 예외적으로 굉장히 예쁜지라 본편에 등장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건 극장판이므로, 안 될거야 아마. 젠장!! TV판 비중 있는 조연들은 극장판에 잘만 등장한다. 희망을 갖자

그렇지만 스트롱월드 이후부터 작가 본인이 영화에 직접 참여하게 되면서 애니와 영화의 스토리를 연결하기 위해서 등장하게 되었다. 시기는 신세계에 처음 들어오고 펑크하자드로 가는 도중에 새로운 얘기가 추가되어 있는데 거기서 등장하게 된다. 직접 만나는 것은 아니고 575화 마지막 부분에서 루피와 싸우게 되는 NEO해군의 간부 슈조와 연락하는 모습이 나온다. 거기서 "실패하면 알지?"라며 슈조를 위협했다. 그리고는 전화를 끊은 슈조에게서 "계집애가"라고 비난을 들었다. 그리고 577화에서 슈조의 회상에서 재차 등장. NEO해군의 사령관인 제트의 부관 선발시합에서 슈조와 장장 5시간동안 대결을 벌인 끝에 승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578화 마지막에 슈조가 임펠 다운으로 연행되었다는 소식을 제트에게 보고하면서 제트와 함께 에피소드를 마무리. 이후 필름 Z 시점으로 넘어간다.

여담이지만, 젊은 여자 중에서 유일하게 현재 중장으로 나와준 인물이기도 하다. 중장이 된 히나가 기대된다. 근데 조금 애매한 게, 영화에서 등장할 때 분명 NEO 해군 중장이라고 밝혔다. 즉, 해군본부의 중장하고는 다른 개념.

그래도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前준장 슈조를 상대로 이기기도 했었고 슈조의 경우 2년 후 루피를 무장색 패기와 육식으로 고전시켰으며 해군을 일찍 그만뒀을뿐 본래라면 충분히 중장이 되었을 실력에 모몬가와 동기였던 것으로 보이는 실력자였다.[6] 무엇보다 제트가 아무나 중장이라는 자리에 앉혀 놓았을리는 없을 테니. 게다가 만약 중장이었다고 해도 로빈의 회상 편에 나왔던 사우로는 그 당시 같은 중장이었던 아오키지에게 같은 중장 자리에 있었던 실력으로도 상처 하나 못 입혔다. 이후 드레스로자 편에서 등장한 메이너드만 해도 루키 바르톨로메오에게 탈탈 털렸다. 어째 서술하면 할수록 중장이라는 간판의 무게가 점점 가벼워지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이다.

거기다가 조로에게 지기는 했지만 조로의 말이 "검사라면 스스로의 망설임 정도는 없애라."였던 것을 보아 망설임 때문에 전력을 발휘한 것도 아닌듯 싶다.[7][8]

물론 아인의 말을 들어보면 조로에게는 결국 졌겠지만 조로한테 밀린다고 굴욕까지는 아니다. 저 시점의 조로가 본편에서 얼마나 흠좀무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지를 감안하면 아인이 약하다고 보기는 힘들듯. 그리고 조로에게 쉽게 당한 것 같이 보여도 사실은 정말 오랫동안 버텼다. 조로는 보통의 해군 장교를 상대로는 그다지 어렵지 않게 쓰러뜨렸는데, 아인을 상대로는 아인이 망설임이 있어 전력을 다 발휘할 수 있던 것도 아닌데도 상당한 시간을 질질 끌었다. 조로를 상대로 그렇게 오래 시간을 끈 것도 대단한 거다.

외모가 은근히 젊은 시절의 츠루와 닮았다.

  1. 본편에선 222화에서 첫 출연.
  2. 제트가 해군 훈련병들과 함께 나갔던 훈련에서 한 해적을 만나, 아인과 빈즈를 제외한 훈련병이 전멸. 이 싸움에서 제트도 오른 팔을 잃는다. 이후 이 해적은 칠무해로 편입되어, 제트와 그를 따르는 해군들이 해군을 버리고 Neo 해군을 세우는 원인이 된다.
  3. 어려진 쵸파, 로리가 된 나미, 18살로 회춘한 가슴이 작아진 로빈.
  4. 브룩 왈 "머릿결에 70대의 광택이 돌아왔다"고 이후 나이가 제대로 돌아 왔을 때엔 "역시 90대의 몸이 좋다"고 드립을 친다. 만약 몇번 더 돌렸으면 인간의 육체로 돌아가는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이게 가능하면 에이스도 살려줘.. 본격 소생능력.. 나루토의 전철을
  5. 추측이지만 아마 본인 스스로가 이를 거부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제트 항목을 참고.
  6. 거기에 모몬가가 슈조에게 밀리는 인상도 줬었다.
  7. 망설임이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워터 세븐 때의 루피와 조로를 보면 알 수 있다.
  8. 망설임을 가졌다는 것을 보면 그녀 역시 제트를 따르고는 있지만 제트의 신세계에 있는 해적들 뿐만 아니라 민간인들까지 다 희생시킨다는 계획이 사실은 옳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초반에 해병들을 상대할 때도 잠시 얼굴빛이 어두워지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