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ord[1]
글 | 마하로 |
그림 | 이지영 |
연도 | 2011년-2012년 |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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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만화속세상에서 매주 토요일에 연재되는 판타지 순정만화 웹툰이다. 잔혹한 과거를 가진 이안과 신비한 소녀 네이가 만들어내는 가슴시린 성장동화. '까칠한 첼리스트와 순수한 초능력 소녀의 조금은 특별한 성장기'로, 공모전에서 5회까지 선을 보인 다음 정식 웹툰으로 들어왔다. 공모전에서는 현대식 건물이었거나 번호로 따는 문이 정식 연재될때는 고풍스러운 건물과 그냥 문으로 바꿔놓았다.
2 줄거리
1949년, 첼로 연주자인 이안은 루스의 중앙오케스트라 수석 바이올린 연주자와 싸우던 도중 손가락을 부러트리게 되고 감옥에 가게 되나, 오케스트라에 복귀하는 대신 네이라는 소녀의 음악치료를 맡아달라는 제의를 받게 된다. 루스 밖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교육도 받지 않고 충성심도 없는데다가, 입소 이후 3년동안 말을 거의 하지 않을 정도로 폐쇄적인 소녀. 하지만 네이는 자신의 의도한 환상을 남에게 보여주는 일루전 능력자이지만. 뇌를 납득시켜버리는 영상으로 거의 사실에 가까운 수준까지 끌어내는 SS급 능력자. 이안에 의해서 네이는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3 등장인물
- 이안 울프
22살의 첼리스트, 괴팍하고 오만한 성격[2]이지만 속은 여리다. 금발 벽안의 캐릭터로 작가가 명확하게 이미지를 잡아버린 캐릭터, 몸은 다 컸지만 마음은 아직 어린애. 스토리 초반에서 중앙오케스트라 수석 바이올린 연주자의 손가락을 부러트려 감옥에 가게 되지만, 음악치료를 한다는 목적으로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나오게 된다. 네이와 8살 차이라니 이건 거의 범죄 수준이잖아
- 네이
네이버가 아니다 여러가지로 과거가 복잡한 14살-15살 은발 소녀이 작품에 과거가 안 복잡한 사람이 없긴 하지만. 3년동안 말도 안 하고 지내고 마음을 닫아 거의 식물인간 상태로 지냈기 때문에 (물론 본인이 마음을 열지 않은 것이지만) 신체적으로 거의 발육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 처음 이안이 나타났을때는 늘 그래왔던 것처럼 침대 뒤로 숨어버리지만, 가면 갈수록 애교를 부려서 귀여워지진다. 몇시간만에 로리콘이 될 수 있다! 이안을 만나게 되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팬들을 로리콘으로 만든 전과가 있다(...) 이 자식 안 되겠어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 이본느 베르겐
37세 적발, 베르겐 경의 부인. 카리스마 있고 아름답고 영리하...지만 고약한 취미생활로 다들 초반에는 극렬하게 까지만 나중에 가면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것.
- 오스카 리히텐슈타인
28세 청년 장교. 이본느 베르겐의 동생이자 시스콘 군 소속 초능력 연구소의 소장이며 작중 초반에는 네이에게 약물을 투입해서 괴롭게 만들고, 작중 위기상황은 이분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많다. (...) 권력지향적이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비난이 매우 크다. 작중 초반에 까이던 이본느와는 달리, 이분은 30화가 넘어서도 고추장이라고 불리면서 여전히 까이고 있다. 작가 입장에서는 캐릭터로서 제 몫을 하기 때문에 고마운 존재라고도 (...)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졌던 사람이더라도 초반에 네이에게 약물을 투여해서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들일 때 네이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 정나미가 확 떨어진다.
- Dr. 로지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