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quarela do Brasil
브라질 작곡가 Ary Barroso가 1939년에 작곡한 노래. 뜻은 '브라질의 수채화. 영미권에서는 보통 'Brazil'이란 제목으로 불린다. 대표적인 보사노바 곡의 하나. 3월의 물, 마시는 물 등과 더불어 브라질 최고의 명곡에 어김없이 손꼽히는 노래다.
프랭크 시나트라,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등의 유명 재즈 연주자들이 즐겨 부르던 노래다.
내용은 대략 브라질을 찬미하는 노래. 제목에 걸맞게 그야말로 브라질이란 이런 것이 느껴지는 노래다. 브라질인들 특유의 낭만적인 애향심을 느낄 수 있다.
영화 브라질의 OST로 쓰이기도 했다. 제목이 왜 브라질인지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만 영화 속 세계가 노래의 분위기와 브라질이라는 나라의 이미지와는 반대로 삭막하고 온갖 조잡한 기계에 뒤덮인 도시라 굉장히 기묘한 분위기를 만든다.
동 곡을 사용하여 제작한 디즈니 단편이 존재한다. 제목은 곡명과 똑같은 Aquarela do Brasil. 도날드 덕이 브라질에 가서 조제 카리오카를 만나서 이 곡을 감상하는(?) 줄거리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카툰. 영상미가 좋으니 한 번 보자. 정말로 수채화로 영상을 실시간으로 그려대는 효과를 사용했다.
가사
Brasil!
브라질!
Meu Brasil brasileiro
나의 브라질스러운 브라질
Meu mulato inzoneiro[1]
나의 인주네이루한 물라토
Vou cantar-te nos meus versos
나의 노래를 불러줄게
O Brasil, samba que dá
아 브라질, 살아있는 삼바
Bamboleio, que faz gingar
실룩이게 하는 그 움직임
O Brasil, do meu amor
아 브라질, 나의 사랑
Terra de Nosso Senhor
우리 주님의 땅
Brasil! Pra mim! Pra mim, pra mim
브라질! 나를 위해! 나를 위해, 나를 위해
Ah! abre a cortina do passado
아! 과거의 커튼을 열어라
Tira a mãe preta do cerrado
세하두에서 검은 어머니를 꺼내와라
Bota o rei congo no congado
콩가두를 추는 콩고 왕을 두어라
Brasil! Pra mim!
브라질! 나를 위해!
Deixa cantar de novo o trovador
트루바두르를 다시금 노래하게 해라
A merencória luz da lua
달빛의 우울에게
Toda canção do meu amor
내 사랑의 노래를 전부
Quero ver essa dona caminhando
Pelos salões arrastando
O seu vestido rendado
Brasil! Pra mim, pra mim, pra mim!
Brasil!
Terra boa e gostosa
Da morena sestrosa
De olhar indiscreto
O Brasil, samba que dá
bamboleio que faz gingar
O Brasil, do meu amor
Terra de Nosso Senhor
Brasil! Pra mim, pra mim, pra mim
Oh esse coqueiro que dá coco
Onde eu amarro a minha rede
Nas noites claras de luar
Brasil! Pra mim
Ah! ouve estas fontes murmurantes
Aonde eu mato a minha sede
E onde a lua vem brincar
Ah! esse Brasil lindo e trigueiro
É o meu Brasil brasileiro
Terra de samba e pandeiro
Brasil! Pra mim, pra mim! Brasil!
Brasil! Pra mim, pra mim! Brasil!, Brasil!
- ↑ 이 단어가 뭘 뜻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