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PD)

아크로(PD)
파일:아크로.png
[1]
이름(본명)아크로(김기현)
출생1987.02.19 (30세)
출생지서울특별시
거주지서울특별시 서초구
방송시작일2015년 9월 1일~
방송 장르게임, 디아블로 3
별명악사기꾼, ㅇㅂㅇ, 인성왕, 허언갤주, 변절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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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다음팟 방송 주소
아프리카 방송국 주소
유튜브 채널

1 소개

"여러분, 오늘은 제가 졸업템 뽑는 날입니다."

그리고 나오지 않았다(...)
늘 같은 패턴이지!

다음팟tv의 디아블로 3 전문 PD. 아크로라는 닉네임은 과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 당시 지었던 'acrophobia' 닉네임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본인의 말로는 당시 워크래프트에서 흑마법사로 이름을 날렸다고 하는데, 지금 확인할 방법은 없는듯.

특이사항으로, 게임 웹진 인벤의 취재기자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이후 굴지의 게임사에서 근무한 경력까지 합하여 총 3년간 게임업계에서 근무[2]하였고, 이후 팟수로 전향하여 열심히 방송을 하고 있다.[3] 이런 경력을 가지고 왜 방송인을 하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본인이 게임 자체를 아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며 방송중에 가끔 사회생활의 환멸을 느꼈던 멘트를 하곤 한다. 어쨌든간 이러한 경력으로 인해 가끔 날카로운 분석능력이 발휘될 때도 있지만, 그보다는 불운의 아이콘으로 기억되는 것을 더 좋아하는 듯 하다(..)

첫 방송은 디아블로3 공략 방송으로 시작했으며, 첫 공략영상은 9월 2일에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다. 생방송은 그보다 한참 뒤에 시작하여 2015년 11월에 다음팟에서 첫 송출을 시작했다. 당시에는 하스스톤을 위주로 방송하였고, 2016년 1월 18일 디아블로3 시즌5가 시작되자 디아블로3를 메인으로 방송하기 시작했다. 이후 2016년 2월부터 아프리카를 통한 멀티플랫폼 송출을 시작했다. 현재 시청자 비중은 다음팟 7 : 아프리카 3 정도의 비중을 가지고 있는듯. 하지만 플랫폼의 특성 때문인지 다음팟의 채팅이 더욱 활발한 편이다.

보통 3개월마다 시즌이 반복되는 디아블로 3의 특성상, 3달 중 1달 반~2달 정도는 디아블로 방송을 하고 남은 한달 ~ 한달 반 정도의 기간동안 시청자들로부터 추천받은 게임을 방송한다. 특히 공포게임을 즐길 때의 리액션은 정말 최고. 너무 무서워서 경련을 일으키곤 하는데, 보고 있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자지러진다. 최근에는 디아블로3 외에도 스팀게임과 신작 게임 리뷰 등에도 역량을 집중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아크로는 카나이계의 마이너스의 손으로 유명한데, '카나이의 함'[4]에서 원하는 고대 전설을 뽑으려고 재료를 들이 붓는데도 불구하고 절대 나오지 않아 불운의 아이콘이 되었다. 오죽하면 시즌5에서만 죽음의 숨결 32,000개를 쏟아부어서 원하는 아이템을 꼴랑 2개 뽑았다고 하니, 이쪽(..)으로는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그날의 모든 재료를 써버리고 좌절하는 장면은 가히 압권.

2 방송 스타일

욕설없는 클린한 방송을 지향하고, 초보를 무시하지 않고 배려하는 것을 절대적 가치로 삼는다. 따라서 방송 중에 어떠한 질문을 받아도 친절히 응대하는 편이며, 이런 점으로 인해 방송의 접근성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방송인의 캐릭터는 짖궃은 악동의 느낌으로, 밉지 않은 선에서 인성을 표출하거나(?) 장난을 치는 등 대체적으로 친근한 캐릭터를 보여준다. 다음팟 특유의 게이드립을 어중간하게 쳐내는 바람에 시청자들에게 게이라고 놀림받기도 한다. 최근에는 본인도 즐기고 있는 것이 분명해보인다.

하지만 가이드나 리뷰를 진행할 때는 정보전달의 목적을 분명하게 전하기 위하여 진지하게 임하는데, 팬들은 이를 보고 '자본주의 보이스 켜졌다'라고 칭하기도 한다. 별도의 후원/별풍 리액션은 감사 인사외에는 없으며, 본인이 말하기를 후원/별풍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대부분의 수익을 유튜브에서 발생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인터넷방송인보다는 유튜버에 보다 가까운 포지션을 가졌다.

방 분위기는 여느 팟수들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디아블로3를 즐기는 주 연령층이 높은 편이라서 그런지 팟수이면서도 반말을 하지 않고 방송인과 시청자간 서로 존대하며 소통한다.[5] 시청자들의 행동도 특이한 편인데, 아크로가 멘붕에 빠지거나 시청자들에게 놀림을 당할 때의 반응이 재미있다보니 시청자들은 거의 매일 전력을 다해 아크로를 놀리고 곤란하게 하려고 한다. 이러한 방 분위기를 잘 모르는 유입 시청자들은 처음엔 당황하기도 하지만, 아주 빠르게 적응하여 어느샌가 같이 아크로를 놀리게 된다. 이 방송은 그런 방송이다(...)

본인 역시 대부분의 수익을 시청자의 후원에 의지하는 것이 아닌, 기업인 유튜브를 통해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언급하였고, 실제로도 시청자들에게 "후원을 하고 싶으시면 하시되, 해주실 필요도 없고 원하지도 않는다."라고 방송 중에 말한 바 있다. 따라서 별풍선/후원 리액션도 없고, 다음팟에서는 후원시 맨트를 날릴 수 있는데 이 맨트를 읽어주는 것이 그나마 전부. 일부 시청자들은 100원을 후원하면서 후원맨트를 이용해 아크로를 효과적으로 놀리는 수단으로 활용하곤 한다. 팟수들의 창의력은 정말 세계 제일이다

3 방송 시스템

크게 3PC중 2PC를 이용해 방송을 송출하며 편집전용으로 1대의 PC를 두고 있다.

성능 및 사양
게임용송출용편집용
CPU하스웰 E3-1231v3제온 E5-2683v3브로드웰EX I7-6900K
VGAGeforce GTX 970
Black Label
Geforce GTX 960
JETSTREAM 4GB
GIGABYTE GTX 660
공통사양256GB SSD, 16G RAM, 한성무접점 CHK4(키보드)

특이하게도 유튜브는 풀HD(1920x1080), 다음팟과 아프리카는 HD(1280x720) 해상도로 규격을 달리하여 송출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송출컴의 CPU 점유율이 90%선에서 춤을 춘다고 한다. 방송 중에는 아크로는 방송에만 집중하며,
송출컴에 아크로의노예가 원격제어로 접근하여 시스템을 제어한다고 한다. 이로 인해 아크로가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어도
아크로의 노예가 원격으로 무소유같은 브금을 틀어서 아크로의 좌절감을 배로 증가시키거나 공포게임을 할때 착신아리 브금을 틀기도 한다.

또한 이 시스템으로 가능해진 것이 신청곡을 받는 것으로 언제든지 원하면 시청자가 원하는 노래를 틀어주기도 한다.
주력콘텐츠인 디아블로3의 파밍단계가 지루한 맛이 있다보니, 아크로 방송은 음악방송으로의 기능도 훌륭하다는 팬들의 평가가 있다(..)
방송 콘트롤 프로그램으로는 Xsplit을 사용하며 2PC방송의 특성상 게임용 컴퓨터가 다운되거나 꺼져도 방송 송출이 끊어지지 않는다.

생방송은 매주 화,수,금,토 오후 8시에 시작하여 대부분 새벽1~2시까지 방송하는 등 하드코어한 방송 스케쥴을 진행하고
쉴때는 확실히 쉰다는 컨셉을 유지하고 있다. 유튜브의 영상 업로드는 비주기적이나 보통 1주일안에 한편은 올라온다.

생방송 분량을 따로 편집하지 않고 통째로 올리는 별도의 유튜브 채널(아크로 방송감상실)을 2016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채널은 방송 화면 그대로를 보여주는 만큼 시청자들의 채팅도 함께 볼수 있지만, 저작권 문제로 신청곡 등의 BGM은 들리지 않는다. 이 방송은 브금듣는 재미가 상당한데,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2016년 10월 25일자로 아프리카TV 송출을 중단하고 대신 트위치와 유튜브 송출이 추가되었다. 유튜브 송출은 기존에 많이 확보된 구독자들이,
트위치 송출은 전체적인 게임방송을 즐겨보는 마니아들을 중점으로 반기고 있다는 풍문. 두 플랫폼은 FHD(1920x1080)로 송출되어 화질이 단연 압도적이다.

다만, 저작권 문제로 인해 유튜브쪽의 방송에는 노래를 들을 수 없다는 듯. 따라서 세 플랫폼 모두 각기의 장단점을 지니고 있다.

4 주요 콘텐츠

4.1 하스스톤 관련

하스스톤 영상 재생목록 - 아크로 돌겜극장

생방송은 하스스톤으로 시작하였으며, 게임체널과 방송감상실에서 플레이한 영상을 볼 수 있다. 영상중 백미는 아크로의 노예의 반란 시도와 진압, 시청자들과의 대결 등이 있으며 실력은 상당한 수준으로 보인다[6]

디아블로3가 주력 콘텐츠가 된 이후에는 하스스톤은 모험모드 위주의 플레이만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모험모드 '탐험가 연맹' 공략 방송 이후 하스스톤 관련 방송은 일절 하지 않다가, '한여름 밤의 카라잔 파티'가 출시된 이후 영웅모드를 공략하고 있으며 사전 정보 없이 플레이하고 있다. 2지구에서는 사다리타기를 이용하여 플레이 캐릭터를 선택하는 등 자체 패널티 부여로 스스로 고통받으며 재미를 주고 있다.

16년 9월 2일 23시 07분부로 하스스톤 모험모드 '한여름 밤의 카라잔 파티'를 완료했다. 악명높은 첨탑 마지막 네임드 공작 말체자르를 상대로 데스윙을 통해 승리를 따냈으며, 본인 왈 '아무런 생각없이 뽑은 데스윙이 날 아제로스로 보내주었다'고 했다. 덕분에 같은 날 출시된 군단 방송을 수월이 할 수 있었다. 아크로는 승리하고 나서 '저번에 영웅모드가 쉽다고 떠뜬 자신의 입을 원망하는 한판'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4.2 디아블로3 관련

디아블로3 영상 재생목록 - 아크로 디아3 공략

아크로 게임채널의 주력 콘텐츠 중 하나이며 대부분이 가이드라고 불리는 공략 영상 위주이다. 크게 직업별 세팅과 실전 파밍 영상 두가지로 나뉘며 직업별 세팅 영상은 마치 인터넷 강의를 듣는 기분이 든다. 처음에는 악마사냥꾼 위주의 공략이 주로 업로드 되었으나 최근에는 전직업 공략이 이루어졌다. 공략 외에도 카나이 멸망전[7]과 하드코어 시리즈[8]를 제공한다.

여담으로, 디아블로의 특성상 플레이시 대부분의 파밍 과정이 단순한 작업의 반복이므로, 일부 시청자들은 직접 방송을 보지 않고 디아블로를 플레이하면서 라디오처럼 듣는 사례도 많다.

아크로(PD) 본인은 디아블로3에 대한 신념과 열정[9]이 확고하게 자리 잡혀 있는 듯 보이며 디아블로 3오토 영정 대란기간에 올린 이 영상은 그가 얼마나 디아블로3라는 게임을 사랑하고 있고, 확고한 게임 신념과 열정이 있는지 잘 보여준 사례.

균열 뺑뺑이 파밍이 전부인 디아블로3에서 이정도로 콘텐츠를 뽑아내는 방송인은 아크로 외에 전무하며, 한때 디아 3대 방송인으로 아크로, 스탠다드 QK, 단타가 거론되었으나 후술의 두명은 부정행위로 인해 계정이 밴되면서 사실상 아크로가 현재 디아블로3 원탑 방송인으로 자리매김 하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4.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관련

에메랄드 악몽 영웅 공략영상

9월 1일 부로 출시된 확장팩 군단을 하고있다. 본인 말로는 방송용 컨텐츠로는 부적합 하여, 방송용이 아닌 개인이 즐기기 위한 목적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벌써 주말정공을 구했다고 한다! 현재 아즈샤라에서 흑마법사를 키우고 있으며, 출시 전 날 진행하던 하드코어 콘텐츠를 23시 즈음에 때맞춰 키우던 캐릭을 미국을 보내면서 종료하고, 하스스톤의 신규 모험모드를 클리어 한뒤, 9월 1일 12시부터 오전 7시 50분 까지, 무려 7시간이 넘는 시간을 와우를 하며 방송을 했고, 약 40여명의 시청자와 한명의 재산(!)이 방송을 시청했다.

2016. 9. 1일 부터 디아블로3의 경우 시즌 7이 시즌 6과 크게 다른점이 없어서 하드코어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별 다른 특징적 상징점이 없는 관계로 와우 및 기타 공포게임 위주로 방송하고 있으며 현재 디아블로3를 대체하여 주력이 되고 있는 방송 컨텐츠!

각 던전의 신화별 난이도 클리어 및 스토리, 레이드 등을 방송하고 있으며 흑마법사와 악마사냥꾼이 주력. 아크로(PD)본인의 주장으로는 와우에서는 운이 좋다고 했는데, 실제로 신화인던을 클리어하면서 각 종 아이템 획득과 전설 아이템[10]을 획득 하는 모습을 보면, 디아블로 3의 악운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까지 따라오지 않는 모양!

2016. 9. 26일 부로 에메랄드의 악몽의 일반과 영웅을 모두 완료했다. 현재 정식 공격대에 참여한 그는, 다음 주 부터 신화 등급에 도전한다고 한다. 고통의 시작

4.4 로스트 아크 관련

로스트아크 영상 재생목록 - 로스트아크로!
방감실 #352-#381
이번 로스트아크 1차 CBT에 당첨되어 직접 플레이를 실시하였다!

워리어-버서커로 시작했으며, 해당 게임을 하는데 있어 상당히 재미있게 진행했다. 아이디는 아무런 생각없이 '이겜도팬티보이나요'로 바로 지었다. 게임플레이 중간 중간 디아블로3의 악운이 옮아 온듯한 모습과 더불어 팟수들의 반강제 권유로 실시한 지도 뽑기 등을 하면서 100만골 가까이 사용하고도 전설지도를 뽑지 못해 절규하는 모습이 백미. 또한 로스트아크만의 혁신적인 무언가는 없지만 대신 어디서 본듯한 컨텐츠들을 하나로 묶어내는 솜씨가 아주 뛰어나다고 표현했는데[11] 1차 CBT의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로쓰까아크' 라 이야기했다. 로스트아크의 단점도 의외로 많이 이야기했는데, 특히 자주 이야기한것은 답답한 이동속도[12] 및 몰입감 없는 스토리, 소름돋는 더빙 등이 있다. 의외로 연출은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비유 하자면 스토리는 3류이고 감독 및 연출이 스티븐 스필버그!. 또한 단순반복 퀘스트가 많은 것은 어쩔수 없지만 그 퀘스트 중 유저가 특별한 경험을 할수있는 요소가 다른 게임에 비해 적다고 평하기도 했다. 정리하자면, 메인스토리의 스토리 전체를 수정하는 것은 무리라도 최소한 오그라드는 더빙을 다시 해주면 좀 나아질것 같다고 했으며 서브퀘스트는 메인퀘스트에 비해 짦은편이니 조금만 신경써줘도 바뀔수 있을것이라고 평했다.

총평으론 1차 CBT인것을 감안하면 만족스런 퀼리티를 보여줬고 자신은 MMORPG를 좋아하고 핵앤슬래쉬 또한 좋아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로스트아크가 더 재밌게 느껴졌을수도있지만 그런 자신에게도 로스트아크의 개선되어야 할점들이 보이며 로스트아크가 이제 겨우 1차 CBT이기 때문에 앞으로 사람들에게 검증받아야할게 굉장히 많아 감히 명작이라고 말할순 없지만 그럼에도 자신은 로스트아크에 대해 우려감보단 기대감이 훨씬 커져있는 상태라고 평했다.

4.5 기타 PC게임 관련

디아블로3 시즌 시스템 특성상 시즌 세기말에는 할 것이 없어지는데, 아크로는 이때 다른 PC게임을 진행한다. 지금까지 다크소울3, 레이어스 오브 피어, 에밀리는 놀고싶어, 아웃라스트, FTL, 프레디의 피자가게, 오버워치 등을 진행하였는데, 특히 공포게임을 진행할 때의 리액션이 발군이라 팬들로부터 각종 공포게임추천이 쇄도하고 있다. 본인은 극히 싫어하면서도 또 시키면 다 한다(..). 서든어택2 리뷰가 논란이 든 이후에는 FPS장르로의 외연확장도 시도하고 있으며 그 첫번째로 선택한 게임이 바로 GTA5(!).

4.5.1 다크소울3

방감실 #66-#95
다크소울 3 시리즈는 별도의 편집영상이 없고, 방송감상실 66부터 95번까지의 영상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해당 방송 하나당 최소 1시간 정도이며 전부 보는데 제법 오랜 시간이 걸린다.

게임 시작하기 전 말하길 사람들의 추천이 가장 많았던 게임이라고 한다. 추천의 이유는 아크로의 멘탈이 확실히 박살 날 것이라고 예상하였기 때문. 그리고 그 예상은 적중했다! 시청자들이 패드를 추천했으나, 본인은 키보드와 마우스가 더 좋다고 거부하였다. 처음 게임을 진행 할 때에는 의외의 사태 눈먼 화살에 맞아 죽거나, 절벽이 막힌줄 알았는데 갔다가 떨어지거나, 굴렀는데 절벽에서 떨어지는 등에 멘탈이 많이 흔들리고 박살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자아냈고, 그 모습이 일관되게 후반부 까지 이어진다. 물론 게임을 진행할 수록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선사했지만 여전히 의외의 사태에는 대비하지 못하고 죽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지크벨트의 갑옷이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서슴없이 칼을 들이밀어 죽이고 갑옷등을 강탈해가고[13], 실수를 가장해 화방녀에게 칼질(!)을 하고[14], 론돌의 요엘에게 5번의 레벨업을 받은 뒤 어차피 죽으니 자신이 죽인다고 이야기 하고 죽이는 등, 본인의 인성(!?)을 도드라지게 들어내며 플레이 했다. 또한, 바닥에 글자를 남기는 시스템을 이용해서 의외로 많은 글자를 남겼고, 함정에 많이 당한만큼, 본인도 함정글을 많이 남겼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항목은 '혀의 예감'. 무려 호평을 13개나 받았다!

2회차 플레이는 현재 고민중에 있다고 했으나 엄두가 나지 않는지 아직까지 플레이하고 있지는 않다. 시간이 없기도 하고...

4.5.2 레이어스 오브 피어

방감실 #3-#4 / #7-#9
레이어스 오브 피어 시리즈이며 방송감상실 3-4, 7-9번까지이다. 불을 끄고 플레이어 하고 있으며, 방송감상실의 첫 공포게임. 아크로 특유의 허세가 가득 들어간 플레이를 하고 있으며 플레이 간간히 본인 혼자 불을 끄고 플레이하기 억울하니 시청자 여러분도 불을 끄라고 이야기 하면서 플레이한다. 무언가 튀어나오면 기겁을 하는 모습이 포인트. 그 장면이 끝나면 괜찮다고 다시 본인 특유의 허세를 부리면서 플레이한다.

4.5.3 에밀리는 놀고싶어

방감실 #17-19 /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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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아웃라스트

방감실 #231,#232 / #235-#237
방감실 #248,#249[15]
아크로 PC게임 #3-#5[16]
본격 프로마 하드캐리 방송. 순전히 아크로를 위해 게임을 구매해 선물하는 등 기여도로 따지면 가히 충신급.

시청자들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된 게임2. 시작 부분 경고문에서 약간 기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레이어스 오브 피어와 마찬가지로 불을 끄고 플레이 한다. 시작할 때에는 본인 특유의 허세력으로 웃으면서 시작하나 얼마 지나지 않아 반쯤 울면서 도망가고 싶어하고 있다. 본인의 그림자에도 놀란다! 역시나 이 영상의 백미는 공포상황때 마다 나오는 아크로 특유의 모션들. 지금까지의 플레이를 허무하게 만드는 엔딩에서는 분노에 휩싸이며 절규하고 만다. 그와 동시에 디아블로 3는 평화로운 게임이라며 찬양한다. DLC 방송에서는 프로마에게 도대체 DLC를 왜 구입했나며 절규하면서 고통스러워 한다 하는건 못해도 보는건 즐겁기 때문이지! 널 위해 준비했다!

4.5.5 FTL

방감실 #259,#260 / #262,#263 /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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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GTA5

방감실 #276 / #280 * 조치를 거듭해도 게임 진행이 불가하여 결국 분노가 폭팔했다.
방감실 #285-#304
방감실 #30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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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프레디의 피자가게

방감실 #277
본격 프로마 하드케리 방송2. 이 게임 역시 프로마가 게임을 선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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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게임 리뷰 관련

본인이 기자출신이라서 그런지 가끔 게임리뷰를 하곤 한다. 원래 방송 시작할때부터 꿈꿔왔던 일이나 리뷰 콘텐츠는 최근에 시작했다고 한다.

4.6.1 서든어택2

리뷰의 첫 시작을 서든어택2 리뷰로 실시하였으며, 솔직한 리뷰를 위해 사전 정보 없이 실황 형태로 리뷰를 진행하였으나 부족한 실력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17] 하지만 리뷰 자체의 퀄리티는 괜찮아서 게임실력 문제 외에는 별로 비난할 것이 없는 것으로 보였으나 해당 영상의 가장 베스트 댓글에서 영상의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해주었다. 아크로 본인 역시 이 댓글에 답글을 달면서 부족 했던 부분을 많이 반성하고, 좀더 보완되어 개선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그 후에 리뷰에 대한 입장정리를 실시하였다

2016. 8. 21일 부로 80만 뷰를 돌파했다.

4.6.2 포켓몬 GO

리뷰영상
포켓몬 GO로 속초가 들썩 들썩 할때 아크로의 노예와 함께 속초로 가서 찍은 영상. 시작부분에 정식 서비스 시작시 리뷰와 다를수 있음을 경고 하고 시작하였음. 제법 상세한 리뷰 내용과, 왜 인기가 있는지, 그리고 현재 정식 발매된 다른 국가에서는 어떤 현상이 있는지 적혀있고, 장점과 단점에 대해 잘 적혀 있다. 나중에 방송을 통해 이 포켓몬 GO리뷰를 위해 전날 숙소에서 밤을 새가며 준비했다고 밝혔다.

4.6.3 로스트아크

리뷰영상
로스트아크CBT기념으로 제작한 리뷰 영상. 현재(2016.7.27)까지 풀린 로스트 아크의 정보가 가 어떤 형식의 게임인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풀어 놓고 있으며, 왜 로스트 아크의 정보가 늦게 풀리는지, 왜 국산 온라인 게임의 희망인지와 더불어 이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5 관련 인물

5.1 아크로의노예

아크로 게임채널의 유일한 방송 매니저이며 본명은 김지영.[18][19] 본인이 원해서 아크로의노예 라는 닉을 쓴다고 한다. 정작 아크로는 '노예님'이라고 경칭을 사용한다. 아크로와 게임웹진 기자 동기이며, 마찬가지로 기자 출신이다. 개인사정상 휴직 중이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다. 방송 중에는 아크로를 놀리거나 게임 진행의 팁을 주는 정도로 소극적이지만, 아크로 방송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상당부분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에는 온순한 편(?)이나 방송 진행에 문제가 생기면 굉장히 거칠게 돌변하는 특징이 있다. 이때는 주종관계가 잠시 역전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유튜브 편집 영상의 편집자 역시 아크로의노예라고 한다. 방송 시스템 구축 및 운영과 영상 편집까지 담당하는, 말하자면 슈퍼 노예(..)인 셈. 연봉은 츄파츕스 1개라고 알려져 있다.[20] 방송의 상당부분을 관여하여 팬들 역시 노예의 방송출연등을 원하기도 하나, 본인은 철저히 베일에 쌓여있기를 원하는 듯. 노예가 주인 앞에 나서면 사단이 난다는 식이다.

하지만 가끔 야외로 촬영을 나가면 목소리 등으로 찬조출연을 하기도 한다.

5.2 나찰의 흉인

디아블로3 하드코어 방송에서 처음 등장한 시청자다. 스카이프 음성채팅을 통해 아크로의 인성을 폭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아 아크로를 옴짝달싹 못하게 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하코에서 정점을 내보인 이후 시즌7 버스없이 만렙찍기 영상이 나오면서 공식적으로 언급되었다. 보통 방송인과 시청자의 관계에서 방송인이 갑의 위치에서 군림하려 하고, 시청자들은 그들의 관심을 끌려는 경우가 많은데, 아크로 방송에서는 반대로 시청자들이 아크로에게 고통을 주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행하며 나찰의 흉인은 그 정점(??)에 선 인물로 평가된다.

시즌7 이후 Loss라고 닉변한 상태이나 편의상 나찰님으로 부르는 시청자들이 많다. 닉변이 의미가 없어..

이 영상을 보면 나찰의 흉인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있다.방송컨텐츠를 위한 충신의 노력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방송공인 충신인증 사실 로스님이 진정한 아크로의 숨겨진 충신이라는 증거가 있다!

5.3 프로마(Proma)

스팀 게임 콘텐츠와 관련있는 시청자다. 많은 스팀게임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크로에게 가족공유 등으로 자신의 라이브러리를 공유해준다. 공포게임 콘텐츠를 진행하면서 알려졌으며, 자신은 플레이하지도 않은 공포게임을 구매해놓고 아크로 보고 하라고 한다(...) 특히 아크로가 아웃라스트를 클리어한 직후 DLC를 그자리에서 구매해서 플레이를 강요(!)한 부분은 압권. 결국 아크로가 아웃라스트 DLC를 플레이하면서 "프로마 DLC 왜 샀어!!"라고 절규하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6 어록

"안녕하세요. 아크로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제가 졸업템 뽑는 날입니다."
"오늘 이 전설아이템! 못먹으면 전 사람이 아닙니다!!"[21]
"오늘 카나이로 고대 아이템 바로 뽑고, 남는 재료로 다른 직업 고대도 뽑을 껍니다!."
"65단도, 누구에게는 세계 신기록입니다."
"그 누구도 사용하지 않는 아이템도, 저에게는 소중한 아이템 입니다![22]"
"악마사냥꾼은 내 자식들 중에 첫째 자식입니다. 둘째와 셋째를 위해 희생하는...[23]"
"여러분, 저는 게이가 아닙니다."
"독흉? 뻐큥![24]"
"야! 너는 아이템 옵션을 확인하면 으아악을 틀던, 축배를 틀던 해라!!.[25]"

7 기타

  • 아크로 게임채널은 유튜브 채널 운영이 생방송보다 먼저 시작되었다. 보통 BJ/PD들이 유튜브로 진출하는 것과 반대의 경우다. 첫 유튜브 영상은 2015년 9월 2일 업로드 되었다. #
  • 생방송은 정확한 자료는 없으나 2015년 11월 경에 다음팟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에는 하스스톤을 방송했으며, 시기상 지스타 2015를 다녀온 이후일 것이다. 당시에 진행했던 모험모드 공략은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있다. 당시 평균 시청자는 약 20명 선. 12월 경에는 리그오브레전드 랭크게임도 방송했는데 플래티넘 1~5 구간을 왕복했다. 이유는 야스오와 피오라가 주챔이었기 때문이다.
  • 2016년 1월, 디아블로3 시즌6가 열리면서 디아블로3 방송으로 노선을 변경했다. 이때부터 시청자가 급증하여 평균 200여명 선을 유지하고 있고, 잠깐이지만 다음팟 핫방을 기록한 적도 있다. 이때부터 하스스톤과 리그오브레전드는 어쩌다가 잠깐 하는 수준이 되었다.
  • [주요 관문 : ㅇㅂㅇ] 2016년 2월, 아크로가 하드코어 방송 진행 중에 홈이 하나만 뚫린 희귀(노랑)바지를 얻었는데, 이것을 보고 "외불알"이라고 말해버렸다. 건수를 잡은 시청자들은 아크로를 엄청나게 놀려댔고, ㅇㅂㅇ 이모티콘을 연발하며 아크로를 완전 곤란하게 만들었다. 일부 팬들은 ㅇㅂㅇ를 팬닉으로 만들자고 입을 모았고 일부는 지금도 ㅇㅂㅇ를 팬닉으로 달고 있다. 이 일을 계기로 '짝짝이'라고 놀리고 채팅창에 간혹 ㅇㅂㅇ가 올라오기도 하는데 이날의 사건에서 유래됐다. 영상 링크
  • 2016년 3월, 별도의 유튜브 채널인 아크로 방송감상실이 신설되었다. 이 곳에는 생방송 당시 실황을 편집 없이 업로드한다. 시청자들의 재방송 요구와 본 채널의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늦어지다보니 이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매번 못해도 5시간 이상은 방송하니 상당한 분량의 영상이 업로드 되어 있다.
  • 2016년 3월, 방감실 오픈 직후 레이어스 오브 피어, 에밀리는 놀고 싶어 등을 플레이하면서 PC게임 콘텐츠로 외연확장을 시작했다. 당시에는 주력 콘텐츠인 디아블로3가 시즌5 종료를 맞고 시즌 스토브였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가능했다. 스팀게임을 진행할 때의 평균 시청자는 50여명. 단, 공포게임 한정으로 80~100여명까지 늘어난다. 4월에는 다크소울3 PC버전이 발매하자마자 달려들어 일주일을 매달린 끝에 엔딩을 보기도 했다.
  • 2016년 3월부터 아프리카TV를 시작하면서 다음팟과 동시송출하는 현재의 시스템이 구축 되었다. 이를 위해 방송전용 PC가 한대 추가되었다고 하는데 시스템 세팅 제원에 나와있는 송출컴이 이 시기에 추가된 듯하다. 다음팟이 화질은 월등하지만 아프리카TV만 시청할 수 있는 시청자들이 지속적인 요구를 해옴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라고.
  • 2016년 4월, 디아블로3에 대규모 오토/핵 제재가 이루어지면서 단타, 스탠다드 QK등 유명 방송인들도 계정이 영구정지되는 일이 있었다. 방송인 외에도 랭커 상당수가 불법프로그램 사용을 명목으로 영구정지 제재를 받았지만, 아크로는 이를 비껴갔고 지금까지 단 한번도 제재를 받은 적이 없다. 이외에도 친구 목록, 길드원을 항상 최신으로 유지하고 있고,[26] 관련 커뮤니티[27]에서 아크로와 항상 소통이 가능하므로, 사실상 오토논란에서 완전 면역인 방송인으로 취급된다.
  • [주요 관문 : 0.16] 2016년 5월, 하드코어 콘텐츠를 진행하다가 죽어버렸는데, 그 이유는 아크로의 대학생 시절 장학금을 받다가 와우때문에 학고맞은 이야기를 하면서 게임에 집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야기를 들어보자면, 아크로는 동국대학교 수학과 06학번 출신으로 장학금을 받을정도로 수재였는데, 아제로스를 구하려고 학업을 내팽개쳐버리면서 0.16이라는 환상적인 학점을 받게 된 것이었다. 등록금도 잃고 성적도 잃고 네팔렘의 목숨도 잃었다. 이 얼마나 부질없는가. 영상 링크 그리고 이 이야기로 영원히 고통받는다
  • [주요 관문 : 더블 1955 버거] 아크로는 본인이 말하길 이 더블 1955 버거를 매우 좋아한다고 했다. 그의 방송을 보면 가장 많이 먹는유일하게 먹는음식이 바로 더블 1955 버거. 아크로 본인 왈 '이 햄버거는 햄버거계의 혁신이며 마치 포르노(!!)같은 존재이다'
  • 2016년 7월, 서든어택2 리뷰를 통해 본격적인 게임리뷰 콘텐츠를 다루기 시작했다. 그러나 연출의 문제, 부족한 게임 실력과 이해도 등을 이유로 이의를 제기하는 시청자들이 상당했고, 리뷰에 대한 내용 자체는 문제 없다는 입장의 시청자들이 이에 맞서면서 상당한 논란이 야기되었으나 후속영상이 나오면서 문제가 일단락 되었다. 이후 포켓몬 GO가 속초에서만 플레이되면서 이를 위해 속초까지 가서 리뷰를 하기도 했다.
  • 2016년 8월, 공식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네이버의 모두 서비스를 활용하여 간단하게 구성되어있다. 급작스런 방송일정의 변경이나 시청자의 의견수렴이 필요할 때, 마땅한 공간이 없어서 어려움이 많았고 이를 해결할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주력 콘텐츠인 디아블로3 영상을 시즌별로 분류해놓은 페이지도 존재하여 지나간 영상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2016년 8월 현재 1차 CBT가 진행중인 로스트아크를 메인 콘텐츠로 다루기 시작했다. 워리어-버서커로 시작한 이후 만렙을 달성하였고, 관련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하였다. CBT가 진행된 5일동안 최소한의 식사조차 생략하면서 49시간[28]의 일정을 모두 방송하는 강행군을 선보였고, 그 결과로 방대하다는 CBT의 콘텐츠를 거의 모두 다루었으며, 관련된 영상들도 콘텐츠 단위로 쪼개져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다. 주말인 4일차부터 최대 시청자 750명을 찍음으로써 자체 최대 시청자 기록을 갱신하기도 했다.[29] 로스트아크 재생목록
  • 2016년 9월 1일 기준으로 디아블로 시즌 7은 시즌 6과 다른 것이 거의 없는 관계로 현재 스팀게임 등 다른 게임들 위주로 방송 콘텐츠를 찾고 있다고 한다.
  • 2016년 9월 3일 기준으로 유투브 방송 시작 1주년이 되었다. 방송 중에 간단한 감사인사를 남겼다.
  • 아프리카TV에서 촉발된 대도서관 방송 정지사건으로 인해, 동시송출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지면서 게임관련 BJ들이 아프리카TV에서 다른 플랫폼으로의 이적이 빗발치자, 마찬가지로 동시송출의 제약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지 아크로도 아프리카 TV 송출을 중단하고 트위치와 유튜브로 생방송 플랫폼을 변경했다. 2016년 10월 26일 방송부터 유튜브와 트위치 송출을 시작하였고, 다음팟은 기존대로 송출을 진행하여 총 3개의 플랫폼(트위치, 유튜브, 다음팟)을 통해 생방송을 송출하게 되었다.
  1. 2015년 지스타에서 찍은 영상에서 캡쳐한 사진
  2. 취직은 고졸임에도 불구하고 와우공대장의 경험이력으로 했다고 한다!
  3. 방송시작 계기가 재미있는데 아크로의노예님이 자신이 서포터(녹화, 편집 외 기타등등 잡일) 해줄테니 함께 인터넷 방송을 하자고 이야기했고, 별다른 설득도 없었는데 아크로 본인이 1초의 망설임 없이 오케이 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중요한 결정은 생각없이 바로 내리는것이 좋다고(...) 반면, 아크로의노예는 아크로가 먼저 방송을 제안했다며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으나 결국 두 사람의 뜻이 맞은 것은 분명해보이므로 중요한 쟁점은 아니다. 여담으로, 아크로 본인의 개인정보가 어디선가 유출이 되어 아프리카는 불법광고로 영정(...), 다음팟은 해킹(...)으로 방송은 아크로의노예의 아이디를 빌려 방송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 말인 즉슨 노예님이 경제권을 쥐고 있다(!)
  4. '카나이의 함'은 디아블로2의 호라드릭 큐브와 비슷한데, 희귀 아이템(노랑템)과 재료를 넣어 돌리면 그 아이템과 같은 종류의 '전설'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종류는 랜덤이며, 가끔 '전설'보다 월등한 성능을 가진 '고대 전설'을 획득할 수 있는데, 세간에는 고대 확률이 10%로 알려져 있다. 종류가 랜덤으로 나오기 때문에 원하는 고대 전설을 얻으려면 정말 많은 재료가 필요하여 디아블로3 유저들에게는 '사행성 콘텐츠'로 여겨지는 면면이 있다.
  5. 다음팟의 팟수들은 디시인사이드 계열의 회원과 성질이 비슷하며, 모두에게 반말을 한다
  6. 시즌 플레이중 한때 아시아 3위까지 올라간적 있다고 한다. 해당 스샷은 20위, 이후 8연승 하여 3위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여담으로, 여기에 슬픈 추억이 있는데 아시아 시즌 3위를 찍는날이 크리스마스였고, 그날 사귀던 여자친구가 바람이 나서 헤어졌다고 한다.
  7. 카나이를 돌리다가 망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 시리즈
  8. 1렙으로 하드코어를 시작하여 스토리모드로 말티엘을 잡는 것을 목표로 하는 콘텐츠. 시청자와 함께 파티를 모집하여 시작하며 말도 안돼는 난이도를 설정하고 진행한다. 당연히 죽는다(..)
  9. 아크로가 얼마나 디아블로3 및 게임에 대한 열정이 있냐면 한 때 본인이 다른 방송인에게 오토로 오해받은 적이 있는데, 이유가 하루에 17시간씩 게임을 하는 것. 그는 방송에서 '하루에 17시간씩 게임한다고 해서 오토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라고 말하면서 본인이 롤 프로를 준비하는 동안 하루에 20시간씩 몇 달을 준비했다고 한다. 그렇기에 하루 17시간 3달 플레이는 충분히 하고 남는다는 것 태생적으로 타고난 프로 팟수 해당영상
  10. 시작한지 이틀만에 전설아이템을 획득했다!
  11. 쏘맥에 자주 비유하였으며 비율이 아주 뛰어난 쏘맥이라 표현했다.
  12. 후반에 이속템으로 커버할수 있긴 하지만, 초반의 답답한 플레이로 유저들이 떨어져나갈수 있으므로 어떤식으로든 반드시 고쳐야할 점이라고 평했다.
  13. 지크벨트는 1회차에서 플레이어에게 한없이 이로운 NPC이다. 지크벨트를 죽여버린 덕분에 쐐기석 원반도 못 얻고, 거인 욤과의 전투에서 도움도 받지 못하고 어렵게 공략하였다.
  14. 화방녀를 처음 죽이고 나서 다시 되살아나지 않는 줄 알고 멘탈이 박살 나는가 싶더니, 다시 살아난다는 말을 듣자 안심하고(?) 간간히 칼질을 했다!
  15. DLC 플레이까지 포함.
  16. 편집영상
  17. 하지만 후속 영상에서 왜 실황으로 제작했는지를 해명하였으며, 맹목적으로 서든어택2를 옹호하는 여론이 존재한 것 또한 사실이다.
  18. 아크로는 방송에서 추가로 매니저를 둘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시청자에게 매니저 권한을 줄 일은 당분간 없어보인다.
  19. 본인이 말하길 86년도에 작명원에서 무려 70만원을 주고 부모님께서 지어오신 귀한 이름이라고 한다. 작명원에서 말하길 글을 잘쓸것 같은 이름이라고..하지면 현재는 아크로의노예(...)
  20. 금전 비용 없이 본인이 자의적으로 아크로를 돕는다는 것의 희화적 표현으로 열정페이와는 관련이 없다.
  21. 그래서 아크로의 노예는, 아크로를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고 한다.
  22. 성능이 낮지만 필요한 옵션의 반지 아이템을 먹고 난뒤 시청자들이 다시 뽑으라는 발언에 한 말, 이후 이 반지에 아크로의 노예님 본명을 이름으로 붙였다!
  23. 악마사냥꾼이 큐브런 및 저단 보석작업에 특화되어 있어서 한 발언. 다른 캐릭터를 키우기 쉽다는 뜻이다.
  24. 나찰의 흉인이 독수리 흉갑을 먹었다고 발언하자
  25. 아이템 옵션 확인도 하기전에 '으아아(절망)'브금을 트는 아크로의 노예에게
  26. 매 시즌 시작할 때마다 1개월 이상 미접속인 친구/길드원을 정리하고, 친구추가/길드가입을 원하는 누구나 조건 없이 받아들인다.
  27. 디아블로3에 '악사기꾼 아크로'란 커뮤니티가 운영되고 있으며, 길드가입을 원하지만 100명 제한으로 인해 함께할 수 없는 팬들을 위한 대체 기능으로 만들어졌다. 가입조건이 전혀 없어 언제든지 나가고 들어갈 수 있다.
  28. 로스트아크의 CBT시간은 평일 8시간 3일, 휴일 12시간 2일씩 총 48시간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4일차에 1시간 연장되어 총 49시간이 진행되었다.
  29. 가장 많은 시청자를 가진 '이선생'이 오버워치 방송을 준비하면서 로스트아크에서 빠졌기 때문에 간접적인 이득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