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톰 하트 파더

アトム・ハート・ファーザー/Atom Heart Father

1 개요

TVA의 아이캐치

파괴력	E
스피드	E
사정거리	없음
지속력	A
정밀동작성	E
성장성	E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하는 유령, 키라 요시히로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핑크 플로이드의 앨범이자, 앨범의 1번 트랙인 'Atom Heart Mother'. 영어권에서는 Heart Father.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2 능력

본체가 찍힌 사진 속의 공간을 지배하는 스탠드. 사진에 찍혀진 부분은 겉으로 봤을 때에는 평상시와 아무런 차이가 없지만, 별도의 공간으로 분리되기에 외부에서 간섭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된다. 외부의 인간이 손으로 만지려고 하면 찍힌 공간을 넘어서 손이 출현하게 되고, 내부의 인간은 보이지 않는 벽이 막고 있어서 탈출할 수 없다. 대신 내부와 외부의 인간이 서로를 바라보거나 대화를 할 수는 있다.

2.1 상세

본체가 사진 속에서 행한 일은 실제로도 이루어진다. 사진 속의 식칼로, 찍혀있는 인물이나 물건을 벤다면 현실에서도 식칼이 공중에 뜬 뒤 대상을 향해 날아간다. 이것은 절대적인 공격으로 스탠드로도 막을 수 없다.

아톰 하트 파더는 사진기를 이용해 '혼의 에너지'를 사진에 가둔다고 한다. 그래서 찍힌 사진을 상처입히면, 함께 찍힌 생물도 같은 부분에 손상을 입는다. 예를 들면 죠스케가 찍힌 부분이 찢어지면, 현실의 죠스케도 찢어지게 된다. 아마 죠스케의 능력이 복원능력이 아니었다면 사진을 찢는 그 순간 이겼다 제 4부 끝이었을 듯.

키라 요시히로는 자신이 찍힌 사진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다. 대신 사진 상태로 이동할 수 있어서 좁은 틈을 빠져나가거나, 가벼운 무게를 이용해 공중을 활공해 움직인다. 사진 안에 물건을 집어넣을 수도 있고, 몸의 일부를 사진 밖으로 끄집어내 물건을 잡을 수도 있다. 찍혀있는 사진이 파괴되면 본체도 사망한다.

2.2 단점

사진에 찍힌 대상을 공격하는 능력은 절대적이긴 하지만, 효과가 나오기까지 갭이 있다. 사진 속의 죠스케의 목이 베였을 때에도 동시에 죠스케의 목이 날아가지 않고, 그 이후 천천히 식칼이 날아오기 시작했을 정도.

그리고 아톰 하트 파더는 본체가 찍혀있는 사진 '한장만' 지배할 수 있다. 죠타로는 그 특징을 역으로 이용해, 자신들이 찍혀있는 사진에서 키라 요시히로가 찍혀있는 부분만을 한번 더 사진기로 찍어버리는 것으로 무력화시켰다 .

2.3 비고

처음 싸웠을 때에는, 어째서인지 사진에 찍힌 공간 뿐만이 아니라 사진기가 놓여있던 공간도 아톰 하트 파더의 지배하에 놓여있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죠스케 일행이 이길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그랬을지도 모른다.

표적과 함께 찍힌 뒤 사진기만 박살낸다면 상대할 방법이 없는 강력한 능력이지만, 처음 등장한 이후로는 한번도 능력을 이용해서 싸우지 않았다. 작가 입장에서도 써먹기 어려운 능력이라 일부러 등장시키지 않은 걸로도 추측된다. 뭣보다 그 방법은 일회성이다.

3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적으로 나오는 키라의 부친의 특수능력으로만 나오는데, 키라의 부친이 있는 방에 한 번 들어가면 키라의 부친을 죽일 때까지 방에서 나갈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 효과는 킬러 퀸 시리즈의 능력 장비로 막을 수 있는데다가 팻 숍의 디스크 등으로 워프해서 탈출가능하고, 키라의 부친이 그다지 강하지 않은지라 별 문제는 없다. 단 몬스터 하우스에서 발동되었을때는 예외로, 범위 공격용 디스크가 없다면 꽤나 곤란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