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원피스에 등장하는 초인계 악마의 열매. 돈키호테 패밀리의 간부 조라가 먹었다.
사물이나 사람의 형태를 자신의 상상력을 통해 예술품으로 바꾸는 듯한 능력으로 보인다. 예술품의 형태로 바뀌게 되면 본래 가지고 있는 힘이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 듯하다.[1] 거기다가 다잉 아트라는 기술에 걸리면 예술품이 된 채 오랜 시간 지나게 될 경우 예술품에 동화 인간으로서 죽는다고 하니 어찌 보면 상대하기 상당히 귀찮은 열매.
통상적으로 이 열매의 능력자를 부르는 명칭은 '예술 인간'.
2 열매 기술
- 블로우 쿵푸 아트(ブロークンフ アート)
- 손에서 연기를 뿜어내는데, 이 연기에 닿은 대상은 생물이건 무생물이건 피카소의 추상화처럼 변한다. 모습이 변하며 무기나 신체 일부가 공격 능력을 잃은 형태가 되기 때문에 전투 능력을 상당히 잃는다.
- 생명의 예술 다잉 아트(命の芸術 ダイイング アート)
- 적들을 거대한 벽화에 동화시켜 움직임을 멈추고 그림의 일부로 바꾼다. 적들은 서서히 의식을 잃어가다 완전히 그림에 흡수되고 결국 죽게 된다.
- 헤븐즈 도어 아트(ヘブンズ ド アート)
- 애니메이션 한정 기술. 조라가 양손에서 엄청난 양의 여기를 뿜어내어 일대를 에워싸서 발동한다. 일대는 추상화스러운 기괴한 공간으로 변하고, 조라는 거대화한다. 나미가 만든 번개구름을 흡수해 추상화적인 번개로 만들어 되돌리거나, 수십 개의 팔을 뻗어 공격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건즈 앤 로지스의 리메이크곡으로도 유명한 '노킹 온 헤븐스 도어(Knockin' On Heaven's Do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