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패밀리

돈키호테 패밀리의 졸리 로저

ドンキホーテ海賊団/Donquixote Pirates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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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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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1]도플라밍고의 왼손에 잡혀있는 사람은 당연히 부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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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역변

칠무해 중 하나이자 드레스로자의 국왕인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이끄는 범죄조직.

도플라밍고가 본래 해적이므로 돈키호테 해적단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뒷세계에서 암약하고 있다는 점과 드레스로자를 장악하고 주로 그 안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해적단이라기보다는 마피아 조직에 가깝다.

사실 초신성들이 첫 등장 했을 때 마피아 컨셉이었던 카포네 벳지보다 먼저 마피아 컨셉이 잡혔다고 할 수 있는데 돈키호테 패밀리가 범죄 조직이면서 수많은 사업에 손을 댄 점[2]이나 부패 경찰(해군)을 심어두는 등 갱스터의 이미지인 카포네 보다 이탈리아의 본가 마피아에 더 가깝다. 드레스로자콜로세움 등 이탈리아를 연상시키는 상징들이 많이 쓰이는 것도 이런 이미지를 강화시키고 있다. 다만 현실은 스페인으로 여기고 있다.[3][4]

해적 휘하에 있으면서도 해적단의 색깔이 옅다는 점, 멤버 대부분이 악마의 열매 능력자라는 점에서는 크로커다일바로크 워크스와도 비슷하다. 간부들의 능력들도 바로크 워크스의 오피셜 에이전트들과 매우 비슷하다.[5] 일본에서도 비슷하다고 생각했는지 한 독자가 79권 SBS에서 바로크 워크스와 돈키호테 패밀리 간의 일부 간부들의 능력이 서로 상하관계에 있는것 같다는 편지를 보냈고, 일부는 오다에 의해 정말로 상하관계에 있다고 인증되었다.[6]

오다 에이치로가 이 해적단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건 삐뚤어진 동료애. 드레스로자에 긴급 상황이 닥쳐오자 세뇨르 핑크바이올렛을 제외한[7] 간부들은 지금까지 자신을 따라 악행을 저지른 부하들을 버리는 패로 사용하면서 자신들만이 진정한 패밀리의 일원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부하들은 버리는 말 취급했다.

한술 더 떠서 창립 멤버인 트레볼은 자신과 도플라밍고, 베르고, 디아만테, 피카야말로 진정한 패밀리라고 부른다. 하지만 증오와 광기로 자라게 된 도플라밍고의 성향으로 봤을때 그는 언제든지 누구라도 버릴 각오가 있었고 진정으로 중요한 목적은 세계의 혼란이었다. 라고 한다. 실제로 돈키호테 패밀리는 밀짚모자 해적단과 어느 정도는 닮아있었다. 남다른 선장[8]과 불행한 과거를 지닌 일원들이 모여있었지만 위기상황이 될수록 굳건한 유대를 보여준 밀짚모자 해적단과는 다르게 가면 갈수록 악당의 일면만을 보여주었다. 그러니까 지들 불리하니까 단물빼기
간부들: 우리 이제 감옥에 가둔다는데 어쩌지?
도플라밍고: 너희들은 쓸모 없다. 드레스로자 국민들 시체나 가져와라

2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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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인 '조커'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밑에 트럼프 카드를 상징하는 최고 간부인 '스페이드' 피카, '다이아몬드' 디아만테, '클럽' 트레볼, '하트' 코라손(공석)이 있으며[9] 이들 3명의 최고 간부는 총 9명의 간부들 + 1명의 특별 간부를 비롯해 각각의 군(軍)을 거느리고 있고 일반 부하들의 총 수는 2000명이 넘는다고 한다.[10] 또한 이와는 별도로 드레스로자 국외에서 활동하는 최고 간부일반 간부도 있다.

도플라밍고를 제외한 패밀리 간부들의 이름인 디아만테, 베이비 5, 버팔로, 바이올렛 등은 전부 패밀리 내에서의 코드 네임으로 각각 본명은 따로 있다.[11] 예를 들어 바이올렛의 본명은 비올라이고, 1대 코라손의 본명은 베르고, 2대 코라손의 본명은 돈키호테 로시난테이다.[12][13]

최고 간부와 휘하 간부 사이에는 나름의 힘의 우열이 있지만, 상명하복식의 엄격한 위계질서는 없다. 아무리 최고 간부라도 실수를 저지르면 패밀리 모두에게 신랄하게 까인다.(...)그리고 아무래도 일반 간부 중에서도 라오 G가 특히나 신나게 최고 간부 둘을 까대는 것을 보아 경로사상의 영향도 큰 듯하다[14]

그리고 일반 간부들 간에도 거의 최고 간부에 뒤지지 않는 힘을 보여주거나 그냥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하는 등 힘의 차이가 분명히 있는 것 같다.

패배하긴 했으나 프랑키와 백중세로 맞붙은 세뇨르 핑크[15] 콜로세움 네임드를 셋이나 리타이어시킨 델린저[16], 바르톨로메오와 일기토에서 지긴 하지만 지면과 절벽 전체를 폭발시키는 공격범위를 자랑하고, B블록 우승자 바르톨로메오에게 중상을 입힌 글라디우스 등이 있는 반면[17], 루피에게 일격에 패배한 하이루딘에게 진 마하바이스[18], 퀴로스[19]에게 손도 못 댄 버팔로, 프랑키의 전투력 측정기가 된 베이비 5, 톤타타 전사 카부와 레오에게 쪽도 못 쓰고 발린 조라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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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시점으로부터 10년 전의 간부들[20]

패밀리라는 명칭에 걸맞게 단순한 해적 조직을 넘어 도플라밍고에게 있어선 진짜 가족 같은 사이로 여겨지고 있다. 간부 쪽에서 희대의 병크를 저질러도 도플라밍고의 평소 성격에 걸맞지 않게 상당히 너그럽게 넘어갈 정도.[21] 그리고 자신의 간부를 다치게 하거나 욕되게 만들 경우 도플라밍고 본인이 직접 처단하러 나갈 정도로 심히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간부들도 도플라밍고를 위해서는 목숨도 서슴지 않고 내버릴 정도로 도플라밍고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보여주고 있다.[22] 그리고 도플라밍고 본인도 간부들이 자신을 위해 희생할 때는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을 내비치며 사과할 정도이기도 하다.

단, 이러한 대우는 어디까지나 도플라밍고 자신이 어렸던 시절부터 동고동락해 온 간부급&최고간부급에 한해서이다.[23] 일개 잡졸이나 산하 해적단의 부하 등은 잘못을 할 경우 가차없이 처리한다.[24] 당장 베라미만 봐도...

작중 등장인물들은 최고 간부들이 무적인마냥 두려워하지만 최고 간부 중 하나인 베르고가 심장을 되찾은 로에게 단숨에 두동강이 나버려 패배한 걸 보면 실제로는 아주 강한 건 아니라고 추측하는 팬들도 있다.[25] 다른 최고간부들은 첫인상은 그다지 강해보이지 않았지만, 전투가 진행되며 다들 전력을 드러내는 상황. 디아만테는 대지를 펄럭이는 기술을 선보였고 피카는 드레스로자 전체를 움직이는 엄청난 능력을 보였다. 최고간부 4명 전원 어지간한 중장급은 되어 보인다.[26][27]

일반 간부들도 도플라밍고가 매우 신뢰할 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28] 프랑키가 디아만테군 간부 2명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고 싸우는 모습을 보였고,[29] 프랑키 장군에 탑승했을 때는 스페이드군 간부 두 명을 본인은 상처 하나 입지 않고 순식간에 발라버린 전적이 있다.[30]

다만 델린저가 술레이만과 블루기리를 한번에 쓰러뜨리고 이데오에게 단 한 방도 맞지 않으며 탈탈 털어버리고, 라오 G돈 칭자오를 상대로 선전하는등 콜로세움 네임드들보다 수준이 높은 것을 보여주며 일반 간부들에 대한 평가를 끌어올리는 중.[31] 일단 일반 간부들도 결승 진출유명 네임드 참가자들을 제외한 비중낮은 네임드 콜로세움 참가자들을 상대 내지는 압도가 가능한 급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바이올렛을 제외한 패밀리의 간부들은 대부분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는데[32] 로는 자신의 일가족과 도시 및 나라가 "박연병(호박납 중독)" 촉발된 전쟁으로 인해 통째로 사라져버렸고 베이비 5는 대기근으로 인해 먹을 것이 부족해지자 자신의 어머니에게 버림받았으며 델린저는 갓난아기 시절 버려진 채 방치되어 있었으며 모네와 슈거는 매우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한다. 그리고 패밀리에 들어오고 난 후의 일이지만 세뇨르 핑크는 가족을 전부 잃어버렸다. 사실 캡틴인 도플라밍고만 해도 천룡인에서 나락으로 떨어져 밑바닥 생활을 하다가 최고 간부 넷이 거둬준 것이다. 사실 베라미를 싫어하는 것도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다.[33][34]

3 스토리에서의 행적

이래저래 막강한 세력이기는 하나, 상대가 하필 주인공 일행인 밀짚모자 일당인 데다가, 밀짚모자를 해치워도 산넘어 이라 미래가 그다지 좋지는 못하다.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742화에서 최중요 간부인 슈거갓 우솝의 얼굴개그에의식을 잃어버려서 망했어요 루트를 타는 게 확정되어버렸다. 안습.

하지만 매우 화가 난 도플라밍고가 새장이라는 기술을 발동하여 드레스로자 전역을 실로 가둬버렸다. 게다가 단순한 실이 아닌 날카롭고 외부와의 연락도 두절시키는 실이다.

그리고 도플라밍고가 새장을 풀기 위해선 자신을 포함한 돈키호테 패밀리를 죽이던가 아니면 자신들의 계획에 걸림돌이 되는 밀짚모자 일당킨에몬, 트라팔가 로, 리쿠 왕족들 그리고 혁명군의 참모 총장 사보을 죽이던가 하는 양자택일의 방법을 제안했다. 게다가 지목한 이들의 목에 현상금도 건다. 각 그룹에서의 직책에 따라 별로 등급을 매겼는데 별 하나당 1억베리로 환산하여 각 그룹의 넘버 1인 루피와 사보, 리쿠왕, 트라팔가 로에겐 별 3개인 3억, 퀴로스조로처럼 각 그룹의 2인자로 추정되는 인물들에겐 별 2개인 2억, 그리고 각 그룹의 일반 멤버들인 로빈, 프랑키, 킨에몬, 레베카, 비올라에겐 별 1개인 1억을 걸었다. 그리고 슈거를 기절시켜 이런 혼란을 야기시킨 우솝에겐 무려 별 5개의 5억베리를 매겼다. 우왕 오빠 상남자

범죄자[35]들은 얼씨구나 좋다하며 자신들을 구해준 우솝은 물론 현상금이 걸린 이들을 노리고, 국민들은 도플라밍고의 본모습을 알았지만 돈키호테 패밀리의 거대한 규모를 알기에 지목한 12명을 잡기로 결정한다. 또한 해군은 칠무해인 도플라밍고를 잡지 못하기 때문에 나라 안에 일어난 폭동의 진압과 루피&로의 해적 동맹을 잡기로 결정하였다. 상황만으로 보면 돈키호테 패밀리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해군의 태도변화와 네임드급 콜로세움 참가자들의 반응 그리고 사황인 빅맘의 드레스로자 침공 등 상황을 악화시킬 변수도 여러가지가 존재한다.

747화에서 도망친 조라와 배신한 바이올렛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36]이 왕의 대지에 모인다. 그리고 그 자리에 루피, 조로, 로가 나타났을 때 마하바이스와 델린저, 세뇨르 핑크가 그를 막으려 했지만 실패하였고, 왕의 대지를 지키기 위해 피카가 지형과 일체화되어 루피 일행을 막으려 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이제까지의 적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제까지의 적들의 간부는 대부분 루피와 동료들이 각자 한명씩 쓰러트린데 비해서, 현재 밀짚모자해적단의 대부분이 이탈, 전투불능상태[37]인데 비해, 돈키호테 패밀리는 조라, 슈거를 제외하면 딱히 리타이어한 인물이 없다. 아니, 조라도 기절한 게 아니라 도망만 쳤으므로 아직 쓰러뜨렸다고 보긴 힘들다. 하지만 더 이상 등장이 없지 그리고 슈거도 부활했기에 더욱 상황은 불투명해질 듯 했으나...

버팔로는 퀴로스에게 한 방에 리타이어하고 슈거도 우솝에 의해 또다시 기절했다. 이후 마하바이스, 라오 G, 베이비 5가 차례로 리타이어하면서[38] 점점 수가 줄어들고 있으나, 이들 전부 밀짚모자 일당이 쓰러뜨린 게 아니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후에 델린저와 글라디우스도 각각 캐번디시와 바르톨로메오에게, 조라는 레오에게 리타이어 당해서 그 공통점을 이어갔다. 이후 세뇨르 핑크가 프랑키에게 리타이어당함으로서 일반 간부가 전부 리타이어 해버렸다.

그리고 최고 간부 피카마저 조로와 상당히 열세로 대결하다가 썰리고, 디아만테는 퀴로스 때문에 보기좋게 리타이어당하고, 남은 트레볼도 로에게 당하고 자폭. 결국 도플라밍고마저 로와 루피에 의해 리타이어하고 그를 포함한 간부들 전원이 해군들에게 체포된다. 물론 바이올렛(비올라 왕녀)과 와해 직전에 사랑을 찾아 배신한 베이비 5는 예외.[39]

불과 하루도 안되는 시간에 깨지는 바람에 실력도 별거 아니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도플라밍고나 돈키호테 패밀리에게 있어서는 예상치 못한 사건의 연속이었다. 로가 베르고를 쓰러뜨리고 스마일의 제조자인 시저를 인질로 잡은 것을 시작으로 해군대장 잇쇼의 반발, 밀짚모자 루피의 투기장 이탈과 미끼였던 이글이글 열매가 사보에 의해 탈환, 소인족의 반란에 결정적으로 슈거의 기절로 해군, 신세계의 해적들까지 적으로 돌려 한번 시작된 일들이 그들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만약 로와 동맹을 맺지 않고서 시저를 그냥 날려버렸다면 밀짚모자 해적단은 드레스로자에서 독안에 든 쥐 신세가 되어 일행의 이탈이라는 일보다 더 큰 불상사를 맛보았을 확률이 크다.

참고로 트라팔가 로의 어린시절 회상에 나왔던 전체 간부들의 옛날 모습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베이비 5세뇨르 핑크의 과거사가 짤막하게나 언급됐는데, 과거사가 나온 캐릭터가 중요한 인물로 취급되는 이 작품 특성상 드레스로자 편 종료 후에도 언급될 가능성이 있다. 베이비 5는 그렇다치고 세뇨르 핑크는 얄짤없이 임펠 다운행일텐데 또 나오기나 할런지 아마 레벨 5.5층(뉴커머 랜드)에서 등장할지도?[40]

4 해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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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에 그랜드 라인을 통해 노스 블루에서 항해했을 때 사용하던 돈키호테 패밀리의 해적선이며 모습은 선글라스를 쓴 홍학 모양 선박의 해적선이다. 아직까지 사용하는지는 불명.

5 구성원

돈키호테 패밀리
Donquixote Family
JOKER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하트(♥)베르고돈키호테 로시난테 (트라팔가 D. 워텔 로)?
스페이드(♠)피카 · 글라디우스 · 버팔로 · 베이비 5
클럽(♣)트레볼 · 슈거 · 바이올렛 · 조라
다이아몬드(◆)디아만테 · 라오 G · 세뇨르 핑크 · 마하바이스 · 델린저
펑크 하자드 조시저 클라운 · 모네
그 외일반 부하 2000명(베라미 포함) · 큐인
? 트라팔가 D. 워텔 로돈키호테 도플라밍고의 하트를 계승한 것이 아닌, 동명의 해적단을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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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레오가 돈키호테 패밀리에 대해 설명하는 중이고 우솝과 톤타타족은 슈거와 트레볼에게 가고 있는 중이다.)

우솝 : 그럼... 이쪽은 격투집단이 아니겠군! 힘내라 프랑키!
레오 : 그래도 결국은 모두 강하다구요!
우솝 : 히익!!!

여담으로 내용이 비어 있지만 우솝레오의 대화 내용은 이렇다.

5.1 조커

5.2 하트()

하트 군 담당 최고 간부 '코라손'의 자리는 본편 시점에서 공석. 처음에는 베르고가 담당하다가 해군에 스파이로 들어가면서 돈키호테 로시난테로 바뀌었으나 그 역시 모종의 이유로 숙청된 후, 도플라밍고가 후일 트라팔가 로를 앉힐 생각으로 줄곧 공석으로 남겨두었다.[41]

정식으로 언급된 바는 없으나, 지금까지 '코라손'으로 지명된 세 사람의 예를 볼 때 최고 간부 중에서도 가장 신뢰받는 측근, 도플라밍고의 오른팔을 상징하는 자리로 추측이 있다. 베르고의 경우 도플라밍고의 '가장 오래되고 가장 중요한' 동료이자 친구라는 언급이 있었고, 로시난테는 도플라밍고가 직접 '가장 소중한 동생'이라고 밝혔으며, 코라손 후보로 교육받은 로에 대해서는 '10년 후 내 오른팔이 될 녀석'이라고 여겼다는 말이 있었다.

5.3 국외 활동 중인 간부

특정한 군에 소속되지 않고 드레스로자 외부에서 활동 중인 간부들.

5.4 스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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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 부대를 의미하며 베이비 5나 버팔로가 펑크 하자드에 파견된 것이나, 문지기의 연락을 베이비 5가 받은 것, 그리고 최고 간부 피카가 루피 일행을 제지하기 위해 나타나거나 버팔로가 평상시 드레스로자의 치안을 유지한다는 걸 보면 드레스로자 및 패밀리의 보안을 책임지는 부대로 보인다.

5.5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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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집단을 의미하며 주로 체술 또는 검술로 싸우는 간부로 구성되어 있는 전투원들. 일부 열매 능력자도 있지만 대부분 순수 신체 능력이 뛰어나며 전투시에도 거의 맨 몸 격투 위주로 싸운다.[44] 평상시에는 코리다 콜로세움을 관리하고 있다. 전투원이라는 말에 걸맞게 패밀리에서 가장 강한 군단인 듯하며 간부들 전원 코리다 콜로세움에서 승률 100%를 자랑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개성있는 인물들이 많은 돈키호테 패밀리 중에서도 유난히 패션 센스들이 튀는 간부들이 많다. 이 부대는 다른 부대에 비해 인원수가 1명 더 많고 여성 간부가 한 명도 없는 것도 특이점.[45]

5.6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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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능력 팀을 의미하며 전투 능력은 딸리지만 능력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에는 패밀리의 사업에 필수불가결한 특별 간부도 존재한다. 여담으로 이 군은 최고 간부인 트레볼을 제외하면 여성 간부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5.7 그 외

  • 스마일 공장 공장장 큐인 리얼 스마일
キュイーン/Kyuin[46]
성우는 코바야시 유코 [47]
드레스로자 지하 스마일 공장을 관리하는 공장장으로 20세 여성.[48] 흡인 머신이라는 무기[49]를 이용해 스마일 공장을 혼란스럽게 하는 소인족들을 빨아들인다. 그리고 공장에 프랑키가 침입하자 그를 공격하려고 하는데 프랑키가 갑자기 자신을 끌어안자 이에 당황, 안긴 상태에서 그를 공격하는데 전혀 상처를 입히지 못한다. 그러던 중 세뇨르 핑크가 공장에 들어오자 프랑키가 큐인을 망치 취급해 세뇨르에게 박치기 시킨다. 이에 큐인은 크게 분노하는데 갑자기 프랑키가 큐인에게 키스해 아직 20살 처녀인 큐인은 이에 크게 동요한다. 그리고 이어 프랑키와 세뇨르의 이야기를 듣고 프랑키와 세뇨르에게 반한다.(...) 나중에 세뇨르가 프랑키에게 졌을 때도 세뇨르 빠순이들과 함께 세뇨르에게 달려간다(...).

5.8 산하 해적단

2부 시점에서는 베라미 단독으로 활동 중이고, 돈키호테 패밀리 소속으로 있다. 항목 참조.

6 기타

원피스의 거의 모든 등장인물들이 그렇듯이 초반에는 미묘하게 신비주의로 등장했으면서, 패밀리 멤버들이 하나같이 정상적이지 않으며 개그 캐릭터도 몇몇 섞여있다(...) 동료를 아무렇지도 않게 쏴버리지만 다른 남성 간부들에 비하면 잘생긴 간부와[50] 엄청난 몸매와 고혹미를 지닌 미녀 간부는 할 말은 꼭 하는 성격에 감정적인건 둘째치고 기술을 쓸 때나 평소 모습에도 은근히 허당끼가 있고.... 자신의 이상한 패션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변태 꼴인 간부,[51] 또 생긴 건 사이보그 같고 꼼꼼할 것 같지만 실상은 엄청난 덜렁이인 간부에, 올해 61세임에도 불구하고 공주병 장난 아닌 노인 간부에, 올해 나이가 70임에도 불구하고 노인답지 않은 행동을 하는 간부에, 나이가 어린 축에 속하는데도 사이코(...)인 간부도 모자라서, 패밀리 휘하 킬러임에도 불구하고 성격이 호구 중의 호구인 미녀 간부에, 칭찬에 약한 미녀 간부와 귀여운 포도덕후 소녀 간부는 갭모에가 장난 아니다(...)

은근히 생활툰 동인지가 많다. CP9처럼 적에게는 악랄해도 동료는 아낀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듯 하다. 거의 모든 동인지들은 돈키호테 형제와 어린 시절의 로우, 베이비 5가 많이 나온다. 그 다음은 베르고, 모네, 슈거 자매, 세뇨르 핑크, 글라디우스, 버팔로. 물론 최고간부들도 나오는 일이 있지만 잘 안 나온다(...) 그나마 베르고가 나와주기는 하지만.... 하긴, 당장 행적만 따져도....

돈키호테 패밀리와 밀짚모자 일당의 공통점(?)을 비교하면 대략 이렇다.

루피 - 도플라밍고[52]
조로 - 베르고[53]
나미 - 모네[54]
우솝 - 디아만테[55]
상디 - 베이비 5[56] or 역변하기 전의 세뇨르 핑크[57] or 돈키호테 로시난테[58]
쵸파 - 델린저[59] or 슈거[60]
로빈 - 바이올렛[61] or 베이비 5[62] or 트라팔가 로[63]or 베르고[64]
프랑키 - 세뇨르 핑크[65] or 피카[66] or 글라디우스[67]
브룩 - 라오 G[68], 조라[69], 마하바이스[70]

75권 SBS에서 밝혀진 사실로, 연장자부터 적으면 멤버들의 나이는 이렇다.

라오 G - 70세
조라 - 61세
마하바이스 - 52세
트레볼 - 49세
세뇨르 핑크 - 46세
디아만테 - 45세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베르고 - 41세
피카 - 40세
돈키호테 로시난테 - 향년 26세 (살아있다면 39세)
글라디우스 - 33세
버팔로, 모네 - 30세
바이올렛 - 29세
트라팔가 로 - 26세
베이비 5 - 24세
슈거 - 22세
델린저 - 16세

시저 클라운은 추가바람.

바로크 워크스 멤버들에 비하면 돈키호테 패밀리 멤버들이 더 인기있는 축에 속한다. 애초에 힘의 우열도 돈키호테 패밀리가 더 세니....남성 간부들 비주얼도 그렇고... 아니, 일단 선장부터가 그 정상결전에서 씹간지를 보여줬던 그 칠무해도 실패했던 쿠데타를 성공시켰으니.....

돈키호테 패밀리가 표지연재에 나와줬으면 하는 독자들이 많다. 물론 작가 성격상 캐릭터들이 묻히는 걸 바라지는 않을 것이니 표지연재는 물론이고, 일부 간부는 재등장할 확률이 크다.

글라디우스를 제외하면 멤버들 간에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특히 트레볼, 피카, 디아만테, 델린저는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반면,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베르고, 모네, 슈거[71], 베이비 5, 세뇨르 핑크, 돈키호테 로시난테, 바이올렛은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거의 존재감 멤버도 꽤 있다(...)[72]

극장판 원피스 필름 골드에서 도플라밍고 및 트레볼, 피카, 디아만테가 길드 테조로와 거래하는 모습이 예고편에 나온걸 보면 잠깐이나마 극장판에 출현할 것으로 보인다.

제 5회 인기투표 순위는 이렇다. 참고로 이 인기투표, 제대로 된 전투씬이 나오기도 전에 실시된 것이다.

트라팔가 로 - 2위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 17위
시저 클라운 - 37위
슈거 - 39위
세뇨르 핑크 - 42위
바이올렛 - 45위
돈키호테 로시난테 - 52위 [73]
베이비 5, 베라미 - 55위
모네 - 57위
베르고 - 59위
글라디우스, 델린저 - 76위
디아만테 - 98위
피카 - 101위
트레볼 - 124위

조라, 마하바이스, 버팔로, 라오 G는 추가바람.

  1. 이 장면에서 베르고, 모네슈거는 없는데, 베르고는 이때 해군에 첩자로 숨어 있었으며, 이 둘은 13년 전 로가 패밀리에서 나간 다음에 들어왔다.
  2. 도플라밍고가 첫 등장을 한 칠무해 소집에서 센고쿠에게 사업이 잘 되고 있다고 하는 부분.
  3. 사족으로 돈키호테 패밀리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남미의 마피아들도 스페인의 영향을 받았다.
  4. 원래 원피스 속의 캐릭터 복장이 개성적이지만 돈키호테 패밀리의 복장이 튀어보이는 걸 보면 남미의 마약 카르텔이나 뉴욕슬럼가의 갱단의 복장도 어느정도 참고한 걸로 추측된다.
  5. 폭발계 능력의 열매 능력자글라디우스가 더 잘생겼다는 건 넘어가자, 체중 조절 가능한 열매 능력자, 비정상적인 성격의 예술가 간부, 땅굴 부류의 열매 능력자, 상태 이상과 관련한 로리 캐릭터, 발차기가 특기인 노출증 캐릭터(...) 등등. 베이비 5의 능력은 Mr.1의 능력을 어느정도 포함하고 있다. 베르고도 Mr.1처럼 보스의 오른팔로서 과묵하게 충성하는 근육질 무투파 캐릭터라는 점이 비슷하다.
  6. 킬로킬로 열매 << 톤톤 열매, 싹둑싹둑 열매 << 무기무기 열매, 이와는 별개지만 눈눈 열매 << 얼음얼음 열매 등등.
  7. 세뇨르 핑크는 말단 졸개들에게도 잘 대해줬고, 바이올렛은 억지로 패밀리에 가담했다.
  8. 특별한 혈통, 패왕색의 패기, 초인계 악마의 열매
  9. 이 4간부의 이름은 모두 각 트럼프 패의 스페인어에서 따온 이름이다. 스페인어로 '피카'는 스페이드, '디아만테'는 다이아몬드, '트레볼'은 클럽을 의미한다. '코라손'은 하트를 의미한다.
  10. 이 2000명의 부하들은 10명의 간부들이 통솔하고 있다고 하며, 부하들 중에 베라미가 포함되어 있는 듯.
  11. 다만 몇몇 간부들을 제외하면 아직 본명들은 밝혀지지 않았다.
  12. 도플라밍고도 조커라는 코드네임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암흑 거래상의 이름이고 패밀리 멤버들은 도플라밍고의 존칭이나 본명, 애칭을 쓴다.
  13. 트라팔가 로의 경우는 좀 다른데, '트라팔가 로'는 코드 네임이 아니라 본명이 맞다. 도플라밍고가 로한테 코라손을 넘겨주려 하였고 로도 자신의 이름이 풀네임이 아님을 밝혀서 그냥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14. 코라손이 '자신을 포함한 최고간부들은 도플라밍고의 본성을 알고 있다'고 한 것이나, 도플라밍고의 어린시절에 트레볼과 베르고가 함께했다는 것을 보면 최고간부는 창설멤버와 친동생 그리고 수제자 다른 간부보다 오래전부터 동료였는지 기준인 듯. 큰 체격이나 못생김이 아니고? 베르고랑 로시난테는 안 못생겻잖어 다만 가장 신참인 로를 코라손으로 만들 생각이었다는 것을 보면 실력도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15. 다만 이 싸움은 프랑키에게 불리한 싸움이었다. 프랑키는 세뇨르와 맞붙기 전에 패밀리 간부들+해군 중장과 싸우느라 부상을 입은 상황이었고, '남자의 싸움'이랍시고 미사일이나 레이저같은 과학 병기들을 쓰지 않았던 상황이기에 풀 컨디션의 프랑키가 아무런 조건 없이 싸웠다면 훨씬 쉽게 그를 쓰러트렸을 것이다. 그래도 세뇨르의 최강 기술 때문에 공중에서 수직낙하해놓고도 마지막에 세뇨르를 쓰러뜨린 거 보면 프랑키도 장난 아닌 듯.
  16. 이 녀석이 투어어인의 혼혈이라는 걸 감안해도 세다. 물론 나중에 한 큐에 리타이어당하긴 한다만 이건 적이 너무 강한 탓이다.
  17. 단 글라디우스는 정면승부로 중상을 입힌 것이 아니라 바르톨로메오가 루피를 위한 계단을 만들어 방어막 없이 맨 몸으로 공격을 맞거나 하쿠바가 되어 날뛰는 캐번디시로부터 로빈을 보호하냐고 고생하는 덕분에 상처를 입힌 것이다. 특히 중상 부분도 로빈을 보호하려고 바르톨로메오가 일부로 중상을 각오한 것이고, 실제로 글라디우스는 바르톨로메오의 일격 한 방에 쓰러졌다(...). 그래도 바르톨로메오의 열매 능력은 엘리자벨로 2세의 킹 펀치를 아무렇지 않게 막아냈고, 글라디우스는 3 : 1이었던 불리한 상황에서 빈틈을 이용해 강자들인 니코 로빈과 캐번디시를 골로 보낼 뻔 한건 인정해 줘야 할 듯.
  18. 애초에 열매 능력은 적이 견문색 패기를 이용해서 빠르게 피하기만 하면 그만이다.
  19. 다만 퀴로스는 외다리로도 디아만테에게 전혀 밀리기는커녕 오히려 쳐발라버리는 강자이니 당연히....
  20. 단, 바이올렛은 당시에는 도플라밍고의 부하가 아니었으며 드레스로자의 공주였다. 또 시저 클라운은 이 당시에는 도플라밍고의 부하가 아닌 해군 과학반의 일원이었으며, 베라미 해적단은 시기를 보았을 때 10년 전에는 있지도 않았고 로는 이미 13년전에 떠나서 10년전 당시면 베포를 해적 동료로 삼았을 당시였다. 마지막으로, 베르고는 해군에 대령으로 잠입해 있던 상태였고, 모네는 왕궁의 하녀로 위장해서 스파이 노릇을 하고 있었다.
  21. 애초부터 자신을 걸핏하면 죽이려드는 베이비 5를 열매 능력으로 살짝 제압만 할 뿐 죽이지 않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아니, 일단은 이런 상황은 패밀리의 일상이다(...).
  22. 그러나 트라팔가 로는 도플라밍고의 실체를 알고 있었기에 도플라밍고에게 충성하는 간부들이 다 멍청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도플라밍고의 행적을 보면 간부들은 도플라밍고에게 이용당하고 도플라밍고를 위해 희생하는 제물들 따위에 불과하다.
  23. 간부이긴 하지만 바이올렛은 제외. 어디까지나 도플라밍고가 그녀의 열매 능력을 원해서 입단시킨 것이다. 그리고 도플라밍고의 성격상 그녀에게 잘해줬을리도 만무하며 오히려 바이올렛을 아주 깔보았을게 뻔하다.
  24. 그 증거로 피카의 목소리를 비웃은 신참 졸개를 죽이려고 했다.
  25. 그렇다고 베르고를 평가절하할 수 없는 것이, 베르고를 쓰러뜨린 로는 칠무해다. 칠무해인 로가 같은 칠무해인 도플라밍고의 부하보다 강하다고 해서 이상할 것은 없다. 로의 능력상 당연히 비능력자인 베르고가 불리하다. 그리고 베르고는 비능력자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강자에 전신무장색을 보여주고 스모레기를 턴 전적이 있다. 몸 상태가 안 좋았긴 하지만 상디를 위기에 몰아넣었으며 심장을 찾은 로에게 순식간에 당하긴 했지만, 자신보다 한참 밑이라 착각하고 있었을 뿐더러 약점을 잡고 실컷 괴롭히면서 방심하다 한 방에 훅 간 케이스이므로 좀 애매하다. 물론 방심했다곤 해도 체력이 다 빠졌을 로에게 순삭당했다는 점은 변함이 없지만...
  26. 원래는 중장 이상이라고 되어 있었지만 피카가 본체를 간파당한 후 모몬가에게 방어밖에 못 했다는 조로한테 너랑 나는 급이 다르다! 소리까지 들으며 영혼까지 탈탈 털리는 걸로 봐선 글...쎄?뭐 거인족 중장이나 메이너드면 얘기는 다를지도 거프 중장이라도 이야기가 달라지긴 한다. 다른 의미에서
  27. 애초에 같은 최고간부인 베르고 또한 중장계급이다. 최고간부 끼리의 실력차가 크지않을거라는 가정하에서 중장 이상의 등급을 가지긴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최고간부들의 실력은 중장이라고 따졌을때 확실히 중장 상위권급은 되는듯.그러나 나머지 친구들은 다 제대로 뛰지도 못했지 오히려 몇몇 하급 간부들이 잘뛰었다.
  28. 간부들이 지키고 있는 이상 장난감 집을 뺏길 일은 없다고 자신만만해 했다.
  29. 여기에 또다시 1명이 추가되어 다이아몬드군 간부 3명 VS 프랑키의 싸움에서는 프랑키가 결국 패배했지만 이 싸움에서는 돈키호테 패밀리뿐만이 아니라 해군 본부 중장이 이끄는 해병들과 함께 싸운 거라 순수하게 간부 3명과 프랑키가 싸웠다면 결과가 어찌 되었을지 불명. 하지만 마하바이스는 회피가 쉬운 능력의 특성상 큰 도움이 되지 않았고, 결국 세뇨르 핑크와 1대 1을 할 때는 프랑키도 그다지 선전하지 못하고 호각이었다. 결국 이기긴 했다만 그도 오래지 않아 쓰러졌기 때문에... 다만 프랑키는 그 전에 다른 간부들과 해군들에게 쳐발리고 쓸데없이 남자의 싸움을 고집하며 폭탄 같은 무기는 잘 쓰지 않았기에 프랑키가 불리했다.
  30. 하지만 베이비 5와 버팔로는 전투력이 약한 축에 속하는지라..... 만일 프랑키가 프랑키 장군에 탑승하지 않았거나 전투력이 상위권인 글라디우스랑 붙었다면 어찌 되었을지 불명.
  31. 다만 칭자오는 이 때 머리는 원상복구되었어도 루피한테 얻어터지고 난 후 지병이 도져 매우 골골한 상태라 이 둘을 동급으로 보는 것은 심히 곤란하다.
  32. 80권 SBS에 나온 돈키호테 패밀리의 어린 시절을 보면 대부분 꼬질한 모습으로 그려졌다.
  33. 베라미는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으나 거기에 질려서 해적이 된 경우다. 돈키호테 패밀리 입장에서는 본인들은 가질 수 없었던 것을 헌신짝 마냥 버린 것이니 좋게 보일리가 없다.
  34. 그리고 간부라지만 바이올렛의 경우에도 과거에 풍족하고 행복하게 자라왔으니 패밀리 멤버들이 그녀에게 좋게 대해줬을 리가 없다. 아예 작중에서 디아만테가 그녀의 언니 스칼렛을 죽여놓고 아무렇지도 않게 꼴 좋다는 듯이 조롱했다. 그러나 이놈들이 한 짓거리를 생각하면 바이올렛이 행복하고 풍족하게 지내다가 본인들이 일으킨 쿠데타 때문에 한순간에 몰락한 사실에 대해서 비웃을 자격 없는 적반하장 짓이다. 특히 글라디우스가 패밀리의 잘못은 리셋했는지 피해자인 바이올렛에게 적반하장 짓을 가장 강하게 내세우며 그녀를 다치게 했다.
  35. 캐번디시돈 칭자오같은 네임드급들은 제외. 오히려 이들은 루피의 편을 들어주었다.
  36. 슈거는 기절한 채 누워있다.
  37. 상디, 브룩, 나미, 쵸파는 이탈, 우솝과 프랑키는 전투불능으로, 루피, 조로, 로빈밖에 안 남았다.
  38. 베이비 5의 경우 패배한 건 아니지만 전투의지가 없으니 사실상 리타이어.
  39. 다만 베이비 5는 비판받는다. 원피스(만화)/비판 참조.
  40. 그러나 카이도의 산하인 의 백수 해적단 하나가 도플라밍고를 구출하려고 했지만 츠루, 센고쿠, 잇쇼 때문에 실패했다. 다만 그게 아니더라도 이미 밖에는 베르고와 모네가 아직 남아있다. 비록 두 사람 다 리타이어했지만 원피스 특유의 불살주의와 비슷한 조직이었던 바로크 워크스가 어떻게 탈출했는지 생각해보면 얼마든지 탈옥할 가능성이 있다.
  41. 버팔로 : "도련님은 널 위해서 아직 「하트」의 자리를...!" 물론 도플라밍고에게 원한이 있는 로는 그 자리에 앉아 역겨운 놈들과 있는 건 끔찍하다며 도발 섞인 거절을 도플라밍고 앞에서 대놓고 했다.
  42. 구성도에서 모네가 베르고 밑에 그려진 것 때문에 베르고의 휘하 간부로 이해하는 독자들이 있는데, 이건 그냥 똑같이 '외부 간부'로서 분류됐다고 봐야 한다. 모네가 베르고와 완전히 따로 행동했고, 베르고에게 휘하 군이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휘하 간부로 보는 건 무리가 있다.
  43. 스페이드 군의 다른 간부들은 다 남자지만 베이비 5 혼자만 여자다.
  44. 라오 G는 주먹이나 당수, 델린저는 발차기나 박치기, 세뇨르 핑크는 그래플링, 마하바이스는 프레스나 태클 기술에 능한 편.
  45. 여성 간부는 조라, 모네, 베이비 5, 슈거, 바이올렛 뿐이다. 그런데 그마저도 현재 시점에서 두 명이 탈퇴해서 세 명뿐.
  46. 번역을 따로 놓고 보면 큐이-잉 정도로 읽는데, 보통 청소기 같은 기계가 빨아들이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로 주로 쓰인다.
  47. 그런데 이 성우 분이 전에 니코 로빈의 성우 분 야마구치 유리코 씨가 잠시 출산휴가 당시 니코 로빈을 대신 맡은 적이 있었다(...).
  48. 그냥 20세라고 하면 감이 잘 안 오겠지만, 패밀리의 모든 여성 간부들보다 어리고, 나미와 동갑이다. 노안의 극치.
  49. 청소기 비슷하게 생겼는데 큐인의 말에 따르면 내장까지 끄집어낼 수 있다고 한다.
  50. 다만 베이비 5를 쏜 걸 본 다른 간부들의 반응을 보면 그냥 일상인 듯.(...) 그리고 그 상황에는 상사들이 통화 중에 베이비 5가 시끄럽게 날뛰어대니 통화에 방해가 되어 제지한 거 같다.
  51. 단 이쪽은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사정이 있다.
  52. 남다른 혈통, 불행한 과거사, 초인계 악마의 열매 능력자, 패왕색 패기 소유자이며 애칭도 루피(luffy), 도피(doffy)이다. 그리고 초반에 만난 4명의 멤버들이 함께 해적단을 결성을 도와줬다.
  53. 선장을 보좌하는 무뚝뚝한 2인자 근육질 캐릭터에 패션테러(...)라는 점이 비슷하다. 안 못생겼다는 것도 비슷하다.
  54. 둘 다 긴 머리 미녀에 각각 돈이나 칭찬에 약하며 일당 내에서 머리가 잘 돌아가는 축에 속한다. 둘 다 색기담당이다.
  55. 둘 다 잘난 척을 좋아하며, 초창기 멤버다. 물론 후자는 전자와 달리 본 해적단에서 전투력이 최상위권이다
  56. 둘 다 비주얼이 훌륭하며 천하에 둘도없는 호구이자 골초이다. 그리고 이성을 밝히는 점도 비슷하다.
  57. 둘 다 수트간지 훈남에 골초.
  58. 둘 다 금발 미남에 목소리가 굵으며 골초이다.
  59. 일당에서 제일 어리고 평범한 인간이 아니다.
  60. 둘 다 귀여운 이미지에 특정 음식(쵸파는 솜사탕, 슈거는 포도)을 좋아한다.
  61. 둘 다 흑발 미녀에 보라색과 관련이 있고 은근한 허당끼도 갖추고 있으며 초반에는 적이었으나 아군이 된다. 다만 알라바스타 멸망 직전까지 국민들 눈에 피눈물 나오게 괴롭히면서 본인은 크로커다일 밑에서 안락한 생활을 하며 단물 있는대로 빨아먹은 내란 교사범 로빈과 초반부터 아군이 되어 협력하는 바이올렛을 비교하는 건 바이올렛에 대한 실례다.
  62. 내부 조직의 간부였으며 아군이 되는 것도 같고, 둘 다 흑발 미녀인 점도 같다. 그리고 죗값을 치르지 않은 점 때문에 비판을 받는 점도 같다.
  63. 둘다 유년시절이 웬만한 주역들의 과거가 고통스럽게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너무 고통스러웠고, 둘다 상식인 포지션이다. 그리고 평소엔 진지하고 엄중한 상식인 처럼 보이지만 자기 취향에 직격당한 무언가가 나타날때면 이미지가 여느 밀짚모자 일당들처럼 망가지는 것도 공통점이다.
  64. 둘다 한 나라를 멸망 직전까지 가게 방관한 것은 같지만, 로빈은 그 당시에는 밀짚모자 일당이 아니었고 성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취소선을 작성한다.
  65. 둘 다 내부 조직의 선장보다 나이가 많고, 하드보일드한 사나이라는 평을 들으며 변태 꼴인 옷차림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다닌다.
  66. 체격이 비슷하며, 어떻게 누워서 자는지도 궁금해지는 인상착의다.
  67. 둘 다 하늘색과 연관이 있고, 30줄에 대포를 쏴대는 전투 방식이 비슷하다. 그리고 일당에서 전투력이 센 축에 속한다. 둘 다 일당 내의 미녀들과 스캔들이 났다
  68. 일당 내 최연장자이자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약하지 않은 현역이다.
  69. 둘 다 예술가이다.
  70. 둘 다 성격이 유쾌한 면이 있다.
  71. 다만 이하 4명은 악행이 넘사벽급이라서 싫어하는 사람도 못지 않다.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해도 싫어하는 사람은 극혐 수준으로 싫어하는 편.
  72. 실제로 조라와 라오 G, 마하바이스는 간부들 중에서 비중이 제일 적고, 버팔로는 활약이 제일 없다.
  73. 당시에 단 한컷 나왔음에도 이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