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아파치.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던과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에서 출연했으며 모티브는 당연히 미군이 쓰는 그 AH-64 아파치다. 타이베리안 던에서는 Nod군이 운용했으며 레드얼럿에서는 연합군이 운용한다.
타이베리안 던 시점에서 지구방위대인 GDI는 최신예기인 오르카를 운용하기에 한물 간 기체 취급받으며 한낱 중소규모 군사 세력인 Nod도 운용할 정도로 취약해젔다. 무기는 어째서인지 기관총만 쓸수 있는 나사빠진 성능이었다. 하지만 타이베리움 워에서는 오르카를 때려잡는 유닛으로 변모하였다.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에서는 연합군이 운용하며 제 1차 공산화 전쟁 시대 시점상 최신예기이기에 미사일을 쏘며 소련군의 전차의 뚜껑을 따거나 건물 테러를 하는것이 가능해젔다. 다만 탄약 제한이 있기에 핼리패드에서 수시로 충전해줘야 되지만... 타이베리안 던의 아파치의 컨셉은 소련군의 하인드로 넘어갔다.
후속작인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에서는 Nod의 하피로 이어지며, 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에서도 역시 Nod가 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