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Apocalyptica. 핀란드의 심포닉 메탈밴드이다. 초기의 시작은 메탈리카의 커버로 시작하였으나, 점점 본인들의 오리지널 앨범을 발매하면서부터는 후기작으로 가면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음악을 들려준다.
현재 핀란드, 그리고 유럽과 남미에서 최고의 인기 밴드이다. 보통 공연을 오케스트라 홀에서 진행하기도 하고, 약 7000~10000명 정도 수용 가능한 아이스하키 홀에서 하기도 한다. 언제나 아포칼립티카가 공연한다고 하면 만석.
더 무서운건 핀란드에서 이들의 공연장에 가면 50대 아줌마가 헤드뱅잉 하고, 가족끼리 손에 손잡고 오고, 70대 노인들도 볼 수 있다(...)
남미에서는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미국의 유명 팝스타도 채우기 힘든 축구장 공연을 만석시키기도 한다. 유럽에서는 아포칼립티카라는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젊은 세대는 없을 정도.
헤비메탈의 기본이라 불려지는 일렉 기타와 베이스 기타의 자리를 세 대의 일렉 첼로가 대신하고 있다. 라이브 연주 시에는 첼리스트 한명과 드러머인 미코 사이렌(Mikko Siren, 드럼)이 가세한다.
초기 이들이 유명해지게 된 계기는 바로 이들이 헤비메탈계의 거성이라 불려지는 메탈리카의 곡을 커버하면서 부터였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던 날카롭고 날이 선리프 대신에 중후하면서도 매혹적인 첼로의 사운드로 수많은 팬층을 쌓아가기 시작했다.
애초에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락/메탈 밴드의 포지션이라면 보컬-기타-베이스-드럼의 포지션을 생각하기 쉬운데, 이들은 그 고정관념을 깨어 세명의 첼리스트가 연주는 메탈밴드라는 파격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또한 화려한 보컬진으로의 참여로도 유명한데, HIM, 라스무스나 슬립낫의 코리 테일러, 람슈타인의 틸 린데만 등 그들의 음반에는 이런 화려한 보컬세션이 기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물론 그 베이스로는 독특한 악기 포지셔닝과 뛰어난 음악성이 뒷받침 해 주었기 때문이지만.
악기는 분명 첼로인데 기타보다도 더 간지가 난다.
이들의 앨범 Worlds Collide 수롤곡 중 하나인 슬립낫 보컬인 코리 테일러가 피처링을 맡은 곡인 I'm not Jesus.
2 멤버
2.1 메인 멤버
2.2 구 멤버
- 안테로 만니엔(Antero Manninen, 첼로) - 1993년부터 99년도까지 활동하다 탈퇴. 하지만 라이브 등지에서는 참여 중. 현재는 라이티 교향악단에 소속되어 있다.
- 맥스 릴리야(Max Lilja, 첼로) - 1993년부터 2002년까지 참여하다 탈퇴. 현재 Hevein에 참가.
2.3 세션 멤버
2.4 게스트 뮤지션
- 샤인다운의 브렌트 스미스
- Three Days Grace의 아담 곤티아
- 슬립낫의 코리 테일러
- 라쿠나 코일의 리스티나 스카비아
- 슬레이어의 데이브 롬바르도
- Dolly의 에마누엘레 모네
- Gojira의 조지프 듀플랜티어
- The Rasumus의 라우리 요넨
- H.I.M 의 빌레 발로
- 램브렛타의 린다 샌드블러드
- Die Happy의 마르타 얀도바
- Bullet For My Valentain의 매슈 턱
- 람슈타인의 틸 린데만
- 호테이 토모야스
- 니나 하겐
3 디스코그래피
3.1 앨범
발매일 | 타이틀 | 비고 |
1996.10.03 | Plays Metallica by Four Cellos | |
1998.09.22 | Inquisition Symphony | |
2000.04.28 | Cult | |
2003.10.02 | Reflections | |
2005.01.24 | Apocalyptica | |
2008.04.15 | Worlds Collide | |
2010.08.24 | 7th Symphony | |
2015.04.17 | Shadowmaker |
- ↑ 초보자의 예를 보여주기 위해 레슨영상에선 그에게 첼로를 잡게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