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비행 | 변화 | - | - | 15 |
안개제거 | きりばらい | Defog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대상의 회피율을 1랭크 낮춘다. 필드의 장애물을 제거한다. | - | - | - |
4세대에서 등장한 비전머신 기술. 필드에서 사용하면 짙은 안개를 제거한다. 안개가 낀 지역에선 모든 공격의 명중률이 50%로 떨어지므로 편한 진행을 위해선 이 기술을 써주는 것이 좋지만, 딱히 사용하지 않아도 큰 불편은 없는[1] 어찌보면 플래시보다도 더 잉여한 비전머신.
입수 방법은, DP에서는 대습초원 6번 에이리어, Pt에서는 신수유적 마지막 방에서 입수 가능하다.
배틀에서 사용하면 상대방의 회피율을 1랭크 떨어트리며, 추가로 필드에 깔린 리플렉터, 빛의장막, 신비의 부적, 압정뿌리기, 독압정, 스텔스록의 효과가 사라진다.
5세대 이전까진 상대방 필드의 장애물만 제거했기 때문에 아무도 안 쓰는 잉여 기술이었으나[2], 6세대에서 서로의 필드의 장애물을 전부 제거하도록 변경되었다. 6:6 풀배틀에선 압정과 스텔스락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한 기술이 되었다. 고속스핀과는 달리 대미지도 주지 않고, 도발에 막힌다는 단점도 있지만, 역으로 공격기가 아니기 때문에 고속스핀과는 달리 상성 상 무효가 되어서 효과가 적용 안 되는 일도 없으며, 무엇보다도 안개제거는 고속스핀에 비해 배우는 포켓몬이 압도적으로 많다.[3] 다만 대부분의 포켓몬은 D/P/Pt의 비전머신으로 배우는데, 비전머신을 갖고 있는 포켓몬은 포켓시프터로 전송이 되지 않기 때문에 HG/SS로 옮겨서 시프터로 보내고, 그걸 다시 포켓무버로 6세대로 갖고 와야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래서 실전에서 활용하려면 좀 귀찮은 기술. 자력으로 배우는 포켓몬은 스완나, 워글, 버랜지나계열 뿐이다. 그래도 워글이나 버랜지나가 꽤 쓸만한 녀석이라는 걸 감안해보면 괜찮은 편.스완나가 언급되지 않은 건 눈의 착각이다
안개제거에 관해 참고할만한 글 [1]
물론 여전히 자기가 깔아놓은 압정류 기술도 제거되기 때문에 안개제거를 스핀 대용으로 쓰고 싶다면 이쪽에서 압정을 까는 건 포기해야 한다. 또한 엄연히 상대의 능력치를 떨어뜨리는 기술이기 때문에 '오기', '승기' 특성을 발동시켜서 해당 특성 포켓몬 상대로는 주의를 요한다.- ↑ 조심해서 걸어다니거나, 스프레이 뿌리거나, 포켓몬과 조우할 경우 도망치거나, 아니면 그냥 아예 근성으로 50%확률 믿고 싸우는(...) 방법도 있다. 경우에 따라 잘-맞히기 배틀용 아이템을 사용할 수 도 있지만. 사실 그냥 필중기를 쓰면 된다.
- ↑ 압정이나 스텔스락을 지워주는 건 오히려 상대를 도와주는 꼴이고, 벽 대비 용도로는 벽 설치, 랭크업을 동시에 봉쇄하는 도발 쪽의 효율이 더 좋다.
- ↑ 보통 날개가 달린 포켓몬들이 배운다. 참고로 배우는 포켓몬 중 가장 압권인 포켓몬은 스컹탱크(...). 그렇다. 얜 날개가 없다!
그럼 어떻게 쓰는 거지? 방귀를 뀌어서 안개를 날려버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