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하트필리아

Anna Heartfilia

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464화에서 제레프의 회상으로 처음 언급된 인물이다.

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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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화에서 좀 더 자세히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제레프와 용들의 계획을 도와 400년 전에 이클립스의 문을 연 인물.[1] 또한 468화에서 추가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그녀의 풀네임은 안나 하트필리아, 하트필리아 일족은 대를 이어 이클립스의 수호자였다.[2]

단순히 이클립스의 수호자인 것만이 아니라 제레프가 그녀의 이름을 알고 있는 걸 보면 제레프와도 안면이 있거나, 혹은 E.N.D.와는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게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일단 제레프와 용들의 계획을 도운 사람이므로 제레프와는 확실히 아는 사이일 것이고, 용들의 아이들을 미래로 보내는 과정에서 나츠에 대한 것도 알았을 가능성이 있다.
  1. 이후 안나의 일족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 약 400년 후인 X777년 7월 7일, 루시의 모친 레이라 하트필리아가 이클립스를 열어 다섯 명의 드래곤 슬레이어(나츠, 가질, 웬디, 스팅, 로그)를 현 시대로 오게 했다.
  2. 그러나 이러면 남편인 쥬드 하트필리아가 이상해진다. 그가 하트필리아 일족이고 레이라는 다른 집안이었는지, 아니면 쥬드가 하트필리아라는 성을 받아들였는지를 알 길이 없다. 그래도 일본에서는 남편이 아내 성을 받아들인 사례도 많고, 작중 내용으로 봤을 때 레이라가 안나의 후손이 아니면 이야기가 이상해진다. 레이라가 안나의 후손일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