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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도시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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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인근 주택가에서 시작된 이야기로, 갑자기 주택가에서 실험용으로 쓰이는 흰 쥐가 드문드문 목격되었고, 주민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피부병에 시달렸는데, 이 이유가 겸역원 연구실에서 병균 실험용으로 쓰던 흰 쥐가 탈출해 번식하여 그 실험되던 병균을 퍼트리고 다닌다는 것.
실제로 안양에서 어린아이들 사이에서 피부병이 유행한 것에서 시작된 이야기로, 주민들 사이에서 불안이 증폭되자 관계자가 나와 소독작업과 의사표명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