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즈(마비노기)

파일:Attachment/high npcportrait anzu.jpg

アンズ/Anzu
마비노기의 등장인물. 이름의 모티브는 살구. 보이스 드라마 마비도라의 성우는 유우키 아오이.

작중 역할은 소꿉 친구인 하기와 같이 듀얼 스탯 직업인 닌자의 스킬군인 인술을 가르쳐주는 역할이다. 어떻게보면 랑 비슷한 역할.

너구리귀와 너구리 꼬리를 달고 있으며, 작중 언급에 따르면 진짜 귀와 꼬리인 듯. 이는 소꿉친구인 하기도 마찬가지. 자신을 동쪽나라에서 왔다고 소개하고 있다. 하기와 안즈의 과거회상에서 보면 동양에 여우와 너구리귀가 달린 종족이 따로 있는 걸로 추정된다.아니마족 운영자의 말에 따르면 성격은 하기를 진심으로 믿고 따르는 덜렁이 소녀라고 한다.

닌자 퀘스트를 끝내면 타르라크처럼 낮 시간에는 너구리로 변신해 있다. 너구리 모습일 때 바닥에 발랑 드러누워서 등을 바닥에 부비부비하는 게 미친 듯이 귀엽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인술 퀘스트를 시작하면 처음으로 플레이어와 만났을 때는 처음부터 티르 코네일의 닭을 쫓다 들켜서 덜렁대면서 도망치면서 등장. 게다가 엔델리온한테 달걀좀 가지고 간다고 쪽지까지 써놨다고 한다. 그리고 식료품점 뒤에서 하기한테 혼나다가 플레이어한테서 계란을 받는다.

플레이어가 딱히 자신의 적이 아닌 초보 닌자라는걸 깨달은 그들은 플레이어한테 인술을 가르쳐준다. 안즈는 하기한테 가르침을 받는 입장이였기 때문에 플레이어하고 같이 인술을 연습한다.

인술 수련이 끝나고 장을 보러가다가 넘어져 버리거나 플레이어가 베이컨을 사오는 동안에 요리를 완전히 태워 먹어버리는 덜렁이 성격 때문에 하기한테 자주 혼나는 걸 본 것 때문에 하기가 너무하지도 않냐고 묻는 플레이어에게 안즈는 하기는 어렸을때부터 자신을 도와줬고 언제나 함께였다면서 과거의 이야기를 말해준다.

어렸을 때 부터 덜렁대는 성격때문에 고향 마을 아이들한테 자주 놀림 받던 그녀를 지켜주던 것은 하기였고, 하기한테 닌자가 되자고 권유받으면서 닌자가 되었다고 한다. 자신은 느림보에 덜렁이라서 무리라는 그녀한테 하기는 츤츤대면서 "오늘 부터 우리는 세계 제일의 닌자 콤비라고"라는 말과 함께 종이 수리검을 접어줬고, 그것을 아직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과거 회상 이후에 알비 던전 퀘스트에서 검은 닌자가 흘린 거짓 정보로 하기가 위험에 빠지자 하기 대신에 자신이 검은 닌자한테 잡히면서 붙잡힌 히로인화. 검은 닌자한테 잡히면서 종이 수리검을 떨어뜨린다.

그 이후 찌질대던 하기를 플레이어가 멘탈을 붙잡아줘서오의를 배워온 하기와 플레이어한테 구출된다. 그 이후 언급을 들어보면 하기가 허세를 부리는 것에 대해서 안즈는 의외로 알고 있는 듯.

닌자 퀘스트가 끝나기 전에 종이 수리검을 하기나 안즈 둘중에 하나한테 돌려줄 수 있다. 그녀한테 돌려주면 안즈의 동료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퀘스트 중간에 하기의 언급에 따르면 안즈의 인술에 대한 재능은 상당하다고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