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이르 II

(알타이르 2에서 넘어옴)

640px-ACI_Altair_II.jpg
Altair II

1 개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선박. 정확히는 암살단의 이동식 지부이다. 대장격인 인물은 개빈 뱅크스와 수잔 드레이튼.

2 승무원

본래 잔존 암살자들의 통신을 중계하고 있었으며, 윌리엄 마일즈의 행방불명 이후 실질적인 수장을 맡고 있다. 현재 윌리엄 마일즈와 함께 조직의 투탑.
  • 엠마누엘 바라자
알타이르 II의 병기 담당. 전직 군인.
  • 스테파니 치우 박사
알타이르 II의 의료 담당.
  • 수잔 드레이튼
알타이르 II의 선장. 환경 운동가 출신.
  • 에릭 쿠퍼
알타이르 II의 일등 항해사.
  • 아카키 니니트체
조지아에서 가짜 어쌔신을 결성했다가 템플러에게 털리고 개빈의 도움으로 진짜 어쌔신에 가입.
  • 노다르 니니트체
전직 스모선수. 고향에 돌아오자 형제가 싸우고 있자 같이 싸우다가 개빈과 만나 어쌔신에 가입.
  • 에멧 리어리
전직 앱스테르고 연구원. 앱스테르고가 자신을 잡으러 올 거라는 공포에 시달렸고 그게 진짜로 실현됐을 때 개빈의 도움으로 탈출 뒤 어쌔신에 가입. 본인의 말에 의하면 정부, 군, 앱스테르고, 심지어 에루디토조차도 주시하고 있지만 이니시에이트에 대한 건 아것도 모른다고 한다.
  • 갈리나 보로니나
전멸한 모스크바 지부 암살단의 생존자. 그녀의 어머니가 소련시절 윌리엄 마일즈에게 설계도를 받아 암살단 버전 애니머스를 완성했는데, 혼입 효과가 최악의 방향으로 발현되어 모종의 일로 단체로 미쳐버렸고[1] 그녀만이 제정신을 유지하고[2] 조상의 전투기술을 배운 채 살아남을 수 있었다. 결국 알타이르 II 팀의 도움하에 동료들과 언니, 어머니까지 전부 끔살해버리고서 배에 승선한다. 신디케이트 엔딩에 짧게 등장. 주하니 오초 버그와 육탄전을 벌이는데 중간까지는 좀 밀리지만 결국 그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했다. 돌로 찍어 마무리를 하려 했지만 총격이 거세지고 팀원의 부상으로 연막탄을 써 도주한다.

3 행적

※ 참고 : 알타이르 II 감시 내역
개빈과 선장인 수잔 드레이튼은 알타이르 II를 훔쳐내려고 했지만, 그 목적이 달랐다. 수잔은 환경 운동가 출신이라 일본의 포경선과 싸우자고 했고, 개빈은 암살단을 위해 쓰자고 한 것. 하지만 개빈은 정작 필요한 기술이 없었기에 수잔에게 선장 자리를 넘겨준다.

2013년 5월 14일~19일, 그들은 태평양을 지나다가 션 헤이스팅스레베카 크레인을 캘리포니아에 내려준다. 또한 윌리엄 마일즈는 암살단의 수장 자리를 개빈 뱅크스에게 내 주고, 자신이 쓴 코덱스도 넘겨서 세계 곳곳에 남아 있는 암살단의 지부들의 위치를 알려준다.

그리고 개빈은 윌리엄의 코덱스에 적힌 암호를 토대로 암살단 지부가 오사카와 모스크바에 있다는 걸 알고 그 곳을 돌아다니며 사건에 휘말린다. 그리고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갈리나 보로니나란 인물을 새로 영입한다. 이후 윌리엄이 숨어 있는 곳을 알아보기 시작하다가 그가 노르웨이에 숨어 있는 걸 알아낸다.

한편 이니시에이츠라는 곳에서 암살단의 행동을 알아내기 위해 요원들을 잠입시키게 되지만, 윌리엄과 개빈은 그들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기에 쿨하게 그들을 살려준다.

이후 2014년 10월, 그들은 파리에 있으며 존 스탠디시의 시체가 안치된 앱스테르고 연구소를 습격하여 피닉스 프로젝트를 방해하려 한다. 하지만 앱스테르고의 특수부대라고 할 수 있는 시그마 팀에게 쫓겨 알타이르 II로 도망간다.

이후 앱스테르고에서 셰이 패트릭 코맥의 삶을 방송하자, 개빈은 세계에서 활동중인 모든 암살단 지부에 2000년의 대숙청을 피해야 하니 각자 숨으라는 메시지를 급히 보낸다.
  1. 하필이면 그녀의 어머니가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를 살리기 위해 애니머스에 자청해서 들어갔다가 유노에게 세뇌되었으며 다른 암살단원과 갈리나의 쌍둥이 언니마저 "첫번째 의지의 도구"로 만들어 버렸다.
  2. 다만 데이터베이스에 그녀가 죽은 언니의 유령과 대화를 한답시고 혼잣말을 한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볼 때, 완전히 제정신인지는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