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앙드레 마토스(André Coelho Matos) 브라질 출신의 헤비메탈 보컬리스트. 1971년 9월 14일 출생.
브라질 상파울로 출신인 그는 10대때부터 친구들과 음악을 들으며 밴드를 꿈꿔왔다. 이후 1985년 바이퍼를 만들고 공연을 시작했는데 그때가 13세였다고 한다. 앙드레 마토스는 이후 피아노와 키보드를 사용하며 공부와 작곡을 공부했고 특히 클래식에 심취하여 밴드 음악에 접목시키고자 노력했다.
바이퍼는 이후 독일에서 불어친 헬로윈의 영향을 받아 1집 "Soldiers of Sunrise" 1987년 발매 하였으나 개성이 두드러지지 않은 앨범이라 큰 주목은 받지 못하였다. 하지만 클래식을 접목한 독특한 어프로치가 담긴 2집 "Theatre of Fate"를 통해 자신만의 정체성을 내 보였으며 특히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앙드레 마토스의 미성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도 이 앨범을 통해서였다. 하지만 클래식 공부에 더 몰두하고 싶었던 앙드레는 밴드를 탈퇴하여 음악공부에 몰두 하였고 1991년 밴드 앙그라를 조직해 화려한 복귀를 꿈꾼다.
앙그라의 1집 "Angels Cry"는 1993년도에 발매가 되었고 유럽과 특히 일본에서 성공을 거두게 된다. 특히 클래식을 상당히 차용한 이 앨범의 발표로 스트라토바리우스와 함께 네오 클래시컬 메탈밴드로 불리우며 주목을 받았다. 1996년 발표된 앨범 "Holy Land"에서는 더 나아가 클래식 바탕에 브라질의 토속적인 분위기를 더하려 노력하며 역시 이 계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동연 EP "Freedom Call"에서는 2집의 연장선상의 곡들과 함께 Pain Killer를 리메이크하여 주목을 받았다. [1] 1998년 3집 "Fireworks"에서는 프로그래시브적 요소도 많이 가미하려 하였고 평단에서 헬로윈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정체성을 잘 살린 밴드로 많은 지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2001년 밴드주도권 및 음악적 견해 차이로 자신이 만든 밴드를 탈퇴하고 솔로앨범을 발매 한다.
2001년-2002년 에는 독일의 차세대 뮤지션 토비아스 사멧의 아반타시아에 가담하여 최초 2장의 앨범"Avantasia – (The Metal Opera) Parts I & II"에 참여를 하였고 이후 2010-2011년에 "The Wicked Symphony"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앙그라 탈퇴 후2001년 샤먼을 조직하여 2장의 앨범을 발매하였는데 특히 2002년 발매된 1집 "Ritual"을 발매 하고 20만장 이상의 판매고와 150여회의 투어를 하는 등 성공적인 데뷔를 치르게 된다. 하지만 역시나 짧은 기간 활동후 솔로 앨범을 다시 발매 하였고 2011년에는 이 계열 수퍼밴드 프로젝트 심포니아에서 티모 코티펠토, 헬로윈, 마스터 플랜 출신의 드러머 울리 쿠쉬 등과 함께 앨범을 발매하기도 한다.
2007년 잠시 자신의 뿌리였던 바이퍼 앨범 "All My Life"에서 1곡에 피쳐링을 하는 등 친밀도를 높이더니 2012년 4월에는 바이퍼 결성 25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잠시 보컬로 투어를 감행하였다. 특히 자신의 솔로밴드와 바이퍼는 세계에서 가장 큰 락 페스티벌 중 하나인 락 인 리오에서 헬로윈과 아이언 메이든의 스페셜 오프닝을 담당하며 다시금 팬들 앞에서 그들의 1집, 2집 수록곡들을 연주하기도 하였다.
1.1 디스코 그라피
Viper
- Soldiers of Sunrise – 1987
- Theatre of Fate – 1989
Angra
- Angels Cry – 1993
- Holy Land – 1996
- Freedom Call (EP) – 1996
- Fireworks – 1998
Shaaman
- Ritual – 2002
- Reason – 2005
Symfonia
- In Paradisum –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