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역대 국왕 | ||||||
로베르 2세 | ← | 앙리 1세 | → | 필리프 1세 |
이름 | 앙리 1세(Henri ) |
생몰년도 | 1008년 5월 4일~ 1060년 8월 4일 (52세) |
재위기간 | 1031년 7월 20일 ~ 1060년 8월 4일 |
출생지 | 프랑스 랭스 |
사망지 | 프랑스 비트리오로그 |
프랑스 왕국 카페 왕조의 3대 왕으로 로베르 2세와 아를의 콘스탄스 사이에서 태어난 차남이다. 형 위그는 공동 왕이었으나, 1025년 사망하여 왕이 되지 못했다. 그의 치세 내에서 중요한 일은 어린 나이에 서자로써 작위를 상속받았던 노르망디 공국 공작 기욤 2세가 귀족들을 정복하는데 도움을 주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욤 2세가 강성해지자 프랑스의 왕위를 노릴까봐 경계했던 그는 1054년과 1056년에 전투를 펼쳤으나 패하고 말았다. 거기다 그 기욤 2세는 나날이 승승장구하고 엄청난 행운들로 1066년 영국으로 건너가서 노르만 왕조를 건국하는 윌리엄 1세가 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영국 노르만 왕조를 성립하는데 결정적 영향을 주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밖에도 교황지상론에 반대하고 신성 로마 제국에 압박을 가헤 로렌지방의 탈환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당시 프랑스 왕령은 고작 수도 파리 주변과 오를레앙에 그쳐있었을 뿐이다. 1060년 비트리오로그에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