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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를 상징한 듯 한데 AK가 아닌 AC같다
서울 구로구 구로 2동(가마산로 242)에 있는 본사 밑의 은행 안습
1 소개
대한민국의 민자역사 전문[1] 재벌그룹. 1954년 비누, 세제 등 주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애경유지공업주식회사[2]가 그룹의 모태이다. 국내 최초로 화장비누와 주방세제를 생산했다.
처음으로 미용목적인 설탕비누를 만들며 사업을 시작했던건 1925년 출생의 남영례씨(여담으로 남영례씨의 딸 들이 설탕을 먹다가 혼나기도 했다 카더라.) 서울 구로동(현 AK플라자 본점)에 공장을 세워 비누 및 세제류를 생산하다가 1980년대에 들어, 애경산업이라는 별도의 법인을 두고 대전과 충남 청양에 공장을 세워 생산라인을 모두 애경산업에 넘기고, 구로동 공장 터는 1993년 9월 10일, AK플라자(당시 애경백화점)가 들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처음에는 엄청 작은 비누공장이였다고한다.)
창업주이자 남편인 고 채몽인 사장이 돌연 심장마비로 타계하자 부인인 장영신이 경영을 이어 받았다.
옥시와 더불어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의 주요 책임제조사로 떠올라 논란을 빚고있다. 해당제품군 유통당시 옥시의 뒤를 이은 2위규모였고 당사제품인 가습기메이트로 인한 사망자는 28명으로 추산되고있다. 그런데 가습기메이트도 애초에 이들 제품은 아니었으며 모든 일의 원흉의 원흉의 원흉은 바로 유공바이오텍, 즉 現 SK계열인 SK이노베이션 되시겠다. SK가 나중에 권리를 애경으로 넘긴것. 원천기술의 책임이 있기 때문에 피해연대는 당연히 SK에게도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걸 잊지 않았다.
2 계열사
- AK플라자
- 제주항공
- 애경산업 - 비누, 세제류 등.
- 에이텍 - 칫솔 치약튜브 등
- 애경P&T - 골판지, 비닐팩 등 포장재
- 애경유화
- 애경화학
- AK켐텍
- 코스파
- 애드미션
- 중부컨트리클럽(애경개발)
- ARD홀딩스
- 수원애경역사
- 평택역사
- AK레저 - 이천 테르메덴
- 노보텔 수원
- AK아이에스 - IT서비스
2.1 지금은 관계없는
- AK면세점 : 2010년도에 롯데로 넘겼다. 지금은 롯데코엑스면세점이 예전에 AK면세점 코엑스점이었고, 인천공항점, 인터넷점을 두고 있었다. 코엑스점과 잠실롯데점이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AK시절엔 두 면세점을 같이 묶어서 비교하며 구매하는게 가능했지만(..) 더불어 한 때 같은 롯데면세점인데도 코엑스점이 화장품을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바람에 뉴스에 나왔던 적이 있다. 이는 AK면세점 물건이 남아있어서 그런것도 있고, 잠실보다 코엑스가 장사가 덜 되서도 있다.[3] 지금은 그런거 없지만 각 지점마다 행사가 다르며, 코엑스점이 여러모로 사은권 증정에서 후하다.
근데 루이비통이 짐 싸서 떠났다. - 네오팜 : 현재 한불화장품으로 넘어갔다.
- ↑ 애경이 운영하는 백화점 AK플라자가 묘하게 민자역사에 많이 입주해 있다. AK플라자 항목 참고.
- ↑ 현재 생활용품 생산 업무는 애경산업으로 넘어갔고 애경유지공업은 AK플라자를 운영하는 유통업체로 업종변경했다.
- ↑ 도심공항터미널도 있고 전시시설에 외국인들이 몰리는 등 위치상 여러모로 코엑스점이 더 잘 될 것 같다는 기분이 들지만, 잠실롯데는 소공본점에 이어 TOP2 매출을 찍고 있다. 일단 코엑스점이 규모가 생각보다 작고, 구조가 불편하게 되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잠실점을 롯데월드에 있던걸 제2롯데월드로 옮기면서 어마무시하게 매장이 커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