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사추세츠 출신의 그라인드코어 밴드. Anal Cunt.
희대의 개막장 밴드라는 설명으로 간단히 요약할 수 있는 밴드다.
일단 밴드명부터 항문음부로, 검열삭제의 목적으로 AxCx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밴드 로고 사진. 딱 봐도 이 밴드 이름이 어떻게 되는지 유추하기 좋게 생겼다.
그리고 가사 역시 막장의 끝을 달리는데, 전반적으로 가사에 인종차별, 여성혐오, 동성애 혐오, 고인드립, 유명인사 명예훼손(...) 등등 온갖 막장스러운 주제로 가사를 쓴다.
예를 들어 히틀러가 인구 과잉을 걱정해서 유대인을 학살했다거나, 에릭 클랩튼의 좆같은 노래가 역겨워서 그 아들이 창문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거나[1](...) 하는 개드립으로 가사를 채운다.
밴드는 해체와 재결성을 반복하다 2011년을 끝으로 완전히 활동을 멈췄다. 왜냐하면 보컬이(사진에 있음) 심장마비로 사망해서(...).- ↑ 사실 이 사건은 에릭 클랩튼의 아들이 창문에서 실수로 떨어져 죽은 일로, 후에 그의 명곡 Tears In Heaven이 나오게 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