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ilder는 네덜란드어 원어로는 휠더라고 읽히나 흔히 영어식 표현인 길더로 더 알려져 있으니 본 문서에서는 길더로 작성합니다.
- 토막글을 방지하고자 캐리비안 길더도 이 문서로 리다이렉트 합니다.
카리브해의 통화 | |||
동카리브 달러(Organisation of Eastern Caribbean States)[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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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페소 | 도미니카 페소 | 아이티 구르드 | |
캐리비안 길더 = 앤틸러스 길더 | 아루바 플로린 | 케이먼 달러 | 버뮤다 달러 |
목차
Caribische Gulden (카리비세 훌던), Antilliaanse Gulden (네덜란드어, 안틸리안제 훌던)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네덜란드령 앤틸러스"[2]에서 사용하는 통화라고 칭하면 되겠지만, 2011년부로 붕괴되었기 때문에 2013년 현재는 퀴라소(Curacao) 및 신트마르턴(Sint Maarten)에서만 사용하고 있다. 명칭도 바뀌어서 캐리비언 길더(Caribbean Guilder)라고 하고 있으나 다소 이해하기 난감한 것이 "네덜란드령 카리브"라는 나라 자체는 이 두 섬과 따로 분리된 세 섬(보네르, 신트외스타티위스, 사바)[3]들을 가리키는 것 정도. 이는 앤틸러스의 수도 윌렘스타드가 퀴라소 섬에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ISO 4217코드는 ANG ANG?. 캐리비안 길더로 바뀌면 CMG[4]가 될 예정이다. 기호는 플로린의 기호인 ƒ.[5] 이는 네덜란드 길더와 공통적인 사항이다.
경제적으로 워낙 작은 규모의 나라다보니 인플레이션은 약 3%대로 추정될 뿐[6]이며, 굳이 변동환을 사용할 이유도 없어 등장부터 줄곧 고정환만을 사용, 1971년부터는 ƒ1.79/USD(약 600원/ƒ, 2013년 9월)를 유지하고 있다. 보조단위로는 선트(Cent)를 사용한다. 인쇄 및 주조는 네덜란드의 조폐국(Joh. Enschedé)이 대행하고 있다.
지폐와 동전
앞면 | ||
300px | ƒ1 | |
300px | ƒ2½ | |
300px | ƒ5 | 벌새 (네덜란드어로 Kolibrie) |
300px | ƒ10 | 플라밍고 |
300px | ƒ25 | 안데스적갈(赤葛)깃참새 |
300px | ƒ50 | |
300px | ƒ100 | |
300px | ƒ250 |
- 구권의 경우는 500길더짜리도 존재했으나 미국 달러의 가치가 서서히 올라가면서 값이 커지는 바람에 1962년부로 발행이 중단되었다.
- 1, 2½길더화는 일종의 소액지폐(코인노트)로서 등장했다.
- 5길더는 동전이 생겨서 탈락, 250길더는 단위가 애매하게 크다보니 쓸데가 없다는 이유로 발행을 잠시 중단했는데... 연합이 붕괴되면서 영영 볼 일 없는 신세가 되었다.
- 동전은 1971년 이후부터 앤틸러스의 이름을 달고 등장했다. 1, 5, 10, 25, 50선트화 및 1, 2½, 5길더화까지 8종이 발행되고 있는데 2½길더 및 25선트 이하의 모든 동전은 존재는 하나 잘 돌아다니지 않고, 주로 50선트 및 1, 5길더 3종이 주로 쓰인다. 다소 특이한 점이 있다면 50선트화는 원형이 아닌 사각형이다.
- ↑ 세인트크로이스, 세인트키츠네비스, 안티구아바부다, 과델루프, 도미니카 연방, 마르티니크,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다에서 사용한다.
- ↑ 네덜란드가 점령한 카리브에 식민지들이 그대로 자치령으로 된, 나라같으면서도 나라같지 않은 나라. 카리브 서쪽끝인 소 앤틸러스 제도 북부와 남아메리카 대륙 바로 위쪽의 일부로 양분되어있었다. 아루바 섬도 원래 여기 소속이었으나 1986년에 분리되었다.
- ↑ 이 세 섬의 이니셜을 따서 BES제도(Bonaire, (sint)Eustatius, Saba)라고도 한다. 여담이지만 이 세 섬들은 미국 달러를 사용하기로 결정한 상태.
- ↑ Curacao and Sint maarten Guilder의 앞문자를 딴 것.
- ↑ 네덜란드 길더 및 아루바 플로린과 구분하자면 NAƒ(앤틸) 및 CMƒ(카리브)로 쓴다.
- ↑ 가끔가다가 중앙은행에서 발표하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