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 베르더 브레멘 No. | |
야로슬라프 드로브니 (Jaroslav Drobný) | |
생년월일 | 1979년 10월 18일 |
국적 | 체코 |
출신지 | 포차트키 |
신체조건 | 183cm |
포지션 | 골키퍼 |
유스팀 | SK 치루딤(?) 비트코비체(?~1999) |
소속팀 | 디나모 체스케 부도요비체(1999~2001) 파니오니오스 (2001~2005) 풀럼 FC (2005~2006) ADO 덴 하그(임대) (2005~2006) 입스위치 타운 (2006~2007) VfL 보훔(임대) (2007) 헤르타 베를린 (2007~2010) 함부르크 SV (2010~2016) SV 베르더 브레멘 (2016~) |
국가대표 | 7경기 |
1 개요
체코 국적의 축구선수. 현재 소속 팀은 베르더 브레멘.
2 커리어
선수 생활 초기에는 자국 리그에서 뛰다가, 2001년부터 2005년에는 그리스 리그로 가서 많은 기회를 얻었다. 당시 활약을 바탕으로 그는 풀럼에 합류했지만 풀럼에서는 앤서니 워너, 안티 니에미, 마크 크로슬리에게 밀려서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고 결국 네덜란드의 덴 하그로 임대를 갔다. 입스위치로 옮겨가서도 뛸 일이 없었고 독일의 보훔으로 임대를 떠났는데, 보훔 임대 당시 후반기 17경기 전경기에 출장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헤르타 베를린에 합류했다. 헤르타 이적 이후 드로브니는 세 시즌 연속으로 헤르타의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하며 눈에 띄기 시작하였고 결국 체코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물론 체코에는 페트르 체흐라는 거대한 벽이 있었기에 기회는 제한되어 있었지만....
헤르타에서의 세 시즌이 끝나고 그는 함부르크로 이적했으나 첫 시즌에는 프랑크 로스트에게 밀려 5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 다음 시즌 로스트가 떠난 이후에 드로브니는 주전으로 승격되었다. 다만 당시에도 나이는 31세였기에 함부르크 입장에서는 장기적으로 쓰기는 어려웠다. 팀의 후보도 드로브니보다 나이가 많은 스벤 노이하우스나 기량이 의심되는 톰 미켈로 구성되었기에 특히 더. 그 결과로 영입한 선수가...
덕분에 힘들게 얻어낸 주전 자리는 다시 아들러가 채갔고, 드로브니는 벤치의 지박령으로 전락한다. 아들러가 유리몸인 편이라 가끔 모습은 비췄으나 드로브니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두 시즌을 보냈다. 2014-2015 시즌에는 아들러가 큰 부상으로 폼이 무너져 드로브니에게 기회가 넘어와 거의 반 주전으로 활약하는데 성공했으나 다음 시즌에는 다시 아들러에게 자리를 내 주었다. 우여곡절은 많았으나 어쨌든 6시즌을 함부르크에서 보낸 드로브니는 2015-2016 시즌 종료 후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함부르크의 최대 라이벌인 베르더 브레멘으로 이적하며 팬들을 당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