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야부 하루히코원작, 스즈키 세이준 감독, 시시도 조 주연의 영화. 1963년작.
1 줄거리
형사 다케시타는 그의 정부와 동반자살한다.(이 부분은 유일하게 흑백이다) 그 후 다케시타의 부인은 뜨개질 교실을 운영한다. 한편 전직 경찰 미즈노 조(시시도 조)는 한량짓을 일삼다가 야쿠자 노모토 파에 걸린다.
그의 실력을 높이 산 노모토 테츠오(칼 던지기의 달인이다)는 그를 부하로 채용한다. 미즈노는 노모토가 붙여준 부하 미나미 고로(인간의 조건영화판에서도 나온 배우다)와 함께 산코파를 무너뜨리려한다. 한편 미즈노는 산코파에도 들어가면서 서로를 이간질시킨다. 노모토 테츠오와 그의 동생 노모토 히데오는 한때 산코 파였다.
미즈노는 중요한 순간, 그러니까 마약계 큰손 이시야마의 돈과 마약을 서로 엇갈리게 만듬으로써 양쪽에 큰 위기를 초래한다. (야쿠자판 요짐보) 그러나 다케시타의 부인에게 찾아가면서
노모토에게 도움을 요청하다가 잡히는데...(사실 요짐보도 중간에 잡혔다)
2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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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즈노의 동료 다케시타를 죽게한건 부인 다케시타 쿠미코였다. 그녀는 노모토의 정부이기도 했다(...) 미즈노는 그녀와 노모토 히데오가 하하호호 웃는걸 보고 눈치챈것이다.
히데오는 다케시타가 죽이자고 했다고 하고 쿠미코는 노모토가 시켰다고 한다. 나중에 미즈노는 쿠미코에게 질문을 던져서 히데오가 그를 살해하게끔 한다. 히데오는 자기 터부를 건드린 사람은 면도칼로 상처를 입힌다는 설정이 있다. 하지만 미즈노 조에게는 그런거 안 통했다(...) 사실 미즈노 조는 전직 형사라서 양아치 1명 정도는 제압할수있다(다케시타 쿠미코는 그냥...)
3 그외
- 미즈노 조와 미나미 고로가 사무실에 찾아가는데 미즈노가 스프레이로 불붙여서 대머리 사업가를 고문(?)하는게 나온다. 그런데 결국 산코파 부하들이 나와서 구타당하는데 간부가 야메로!(그만둬)한다. 그래도 계속 고문을 하자 야마테쿠레!(아까보다 더 강한 의미인듯)한다. 왜냐하면 미나미 고로가 간부의 불알에 샷건을 겨누었기때문이다.
고자라니!
- 산코는 야쿠자지만 폭발물도 제조하는등 보통 야쿠자가 아니다(...) 원작에는 전직 군인이라는 설정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