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포르투 No. 8 | |
야신 브라히미 (Yacine Brahimi)[1] | |
생년월일 | 1990년 2월 8일 |
국적 | 알제리[2] |
출신지 | 파리 |
종교 | 이슬람 |
포지션 |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
신장 | 175cm |
소속 팀 | 스타드 렌 FC(2009~2013) 클레르몽 푸트(2009~2010)(임대) 그라나다 CF(2012~2013)(임대) 그라나다 CF(2013~2014) FC 포르투(2014~) |
국가 대표 | 22경기 4골 |
1 소개
알제리의 축구 선수.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주로 뛴다. 드리블 돌파 능력이 굉장히 탁월한 선수로, 라 리가에서 뛸 때는 우주괴수를 제치고 리가 최다 드리블 횟수를 기록했다. 단순히 드리블 돌파만 잘하는 선수가 아니다. 측면에서 중앙으로 드리블 돌파 이후 슈팅을 때리는 것에도 능하며 공격형 미드필더 출신이다보니 패스 능력도 수준급이다.
2 클럽
2.1 프랑스 리그
클레어퐁텐, 파리 생제르맹 FC의 유스 팀을 거쳐 스타드 렌 FC의 유소년 팀에 입단, 2009년에 1군으로 승격했다. 브라히미가 렌의 유소년 팀에 입단했을 때 팀에는 얀 음빌라, 케빈 테오필-카트린 등 후에 1군 레귤러로 활동하게 될 선수들이 포진해있었고, 브라히미는 그 일원으로 쿠프 감바르델라[3] 우승 당시 핵심 멤버였다. 2007년 브라히미는 렌과 프로계약을 체결했다.
09-10 시즌 브라히미는 리게 두 소속의 클레르몽 풋으로 1시즌간 임대되며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아를 아비뇽과의 경기에서 교체투입된 것을 시작으로 앙제를 상대로 PK 데뷔골을 뽑아낸 브라히미는 리그 32경기 8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마친 그는 아스날 FC, 레알 마드리드 CF 등의 관심을 받았지만 스타드 렌으로 복귀했고 노쇠한 제롬 르로이를 대신해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부여받았다. 그러나 브라히미는 완벽히 자리잡는 데 실패했다.
2.2 그라나다
12-13 시즌 브라히미는 임대료 70만 유로에 완전이적시 400만 유로의 옵션으로 그라나다 CF로 임대되었다. 시즌 종료 뒤 브라히미는 그라나다로 완전 이적했다. 13-14 시즌에는 그의 재능이 만개할 조짐이 보였는데, 그 증거로 드리블 돌파 성공 횟수가 무려 164회로 우주괴수와 20회 이상 차이를 내며 드리블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이 시즌 브라히미는 라 리가 최고의 아프리카 선수로 선정되었다.
2.3 포르투
파리 생제르맹 FC 등의 클럽과의 링크도 있었으나 브라히미는 거상 FC 포르투로 이적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브라히미의 진가가 발휘되었는데 바테 보리소프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하는 등 포르투의 8강행을 주도했다. 15-16 시즌을 앞두고 FC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 FC 등의 클럽과 링크가 났으나 잔류했다.
3 국가 대표
프랑스의 연령대별 대표팀을 모두 거친 엘리트이나, 성인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는 못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알제리 축구 협회는 브라히미를 대표팀에 합류시키려고 했으나 본인이 프랑스 대표팀의 소집을 기대하며 거절했다. 그러나 브라히미는 프랑스 대표 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고 결국 2013년 2월 알제리 대표 팀을 선택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대한민국과의 2차전에서 수비진을 그야말로 탈탈 털었다. 팀의 4번째 골을 넣은 선수이기도 하다.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도 참가했으며 조별 리그 2차전 가나전에서 MOM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