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타 까마귀의 유해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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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야타 까마귀의 유해
일어판 명칭八汰烏の骸
영어판 명칭Legacy of Yata-Garasu
일반 함정
다음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여 발동한다.
● 자신의 덱에서 카드를 1장 드로우한다.
● 상대 필드 위에 스피릿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존재할 때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에서 카드를 2장 드로우한다.

기본적으로는 욕망의 단지의 상위호환. 다만 욕망의 단지에는 단지 거북이라는 서포트 카드가 있고 2번째 기능은 스피릿 덱이 그렇게 흔한 게 아니라서 단지와 일장일단이 있다. 물론 보통은 아예 특화덱에서 작정하고 단지와 같이 6장 다 쑤셔넣는 편이지만.

2번째 기능을 쓰겠다면 스피릿덱에서 강제전이등으로 이쪽의 스피릿을 상대에게 보낸 후에 쓰는 게 정석. 스피릿을 보내고 이 카드를 쓰면 욕망의 항아리에 엔드 페이즈에 스피릿 몬스터도 패로 돌아와 상당한 이득을 얻게 된다. 레이징 템페스트에서 상대 몬스터를 스피릿으로 취급하게하는 하백의 등장으로 좀 더 쓰기 편해졌다.

드래그니티 드라이브에서 복각되었다.

일러스트에 있는 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구슬을 구슬프게 깨고 있는 야타 까마귀. 라임보소 야타 까마귀가 금지를 먹은 슬픔을 견디지 못하고 화풀이를 하고 있는 것일까? 효과를 읽으면 알겠지만 악명 높은 야타 까마귀를 진짜로 유해(시체)로 만들어버린다는 것을 노리고 만든 카드이다. 상대가 스피릿이 있으면 더욱 드로우할 수 있다는 점을 보면 더욱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