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단지

유희왕의 함정 카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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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욕망의 단지
일어판 명칭強欲な瓶
영어판 명칭Jar of Greed
일반 함정
①: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우수한 드로우 가속계열 카드. 프리체인이라서 아무때나 지르거나, 상대의 제거에 체인으로 발동하여 엿먹이는게 가능하다. 그리고 체인번덱에서도 체인을 늘리는데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덱이 아니어도 덱 압축용[1]으로 널리 쓰인다.

일단 2장을 드로우하는 마법카드 욕망의 항아리의 하위호환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단지는 함정 카드라 아무 때나 발동 가능하단 장점이 있고 금지먹은 항아리랑 달리 아무 제한이 없어서 드로우로 먹고사는 덱에선 2016년 기준으로도 현역으로 뛰는 카드다.

실질적인 상위호환으로 한가지 더 기능이 있는 야타 까마귀의 유해가 있지만, 야타 까마귀의 유해의 두번째 효과는 스피릿이 있어야 쓸 수 있고, 스피릿 자체가 그렇게까지 자주 쓰이는 몬스터군은 아니므로 그다지 크게 신경쓸 문제는 아니다. 거기다 욕망의 단지 관련 카드마저 등장해 오히려 이쪽이 우위를 점하게 되었고 사실 둘다 3장씩 꽉꽉 넣어서 쓰기 때문에 별 문제되지도 않는다.

GX에서 카게마루가 사용했기는 했으나, 쓴 것은 아니고 신염황 우리아의 소생 코스트로 훅 보내버렸다.

5D's에서는 후도 유세이가 죄수들에게 받았던 잡덱에 들어있었던 카드. 세트해서 사용하자 타카스는 덱도 얼마 안 남았는데 스스로 자기 덱을 깎는 멍청이라고 비웃어 댔다.

2 관련 카드

2.1 단지 거북이

파일:Attachment/욕망의 단지/Example.jpg

한글판 명칭단지 거북이
일어판 명칭瓶亀
영어판 명칭Jar Turtle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파충류족2002100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욕망의 단지"가 발동할때마다 자신의 덱에서 카드를 1장 드로우한다.

익스트림 빅토리에서 나온 욕망의 단지 서포트 카드. 수비력도 사이버 드래곤을 튕겨낼 수 있는 수준이고, 결정적으로 욕망의 단지를 욕망의 항아리급의 카드로 바꾼다는 점이 있다. 상대가 욕망의 단지를 발동해도 자신이 카드를 드로우할 수 있다.

여차하면 레벨 3 튜너 한마리 부른 후 빙결계의 용 궁니르를 소환하자. 참고로 데브리 드래곤으로 묘지에서 특수소환 가능한 사양이지만 레벨이 4인지라 싱크로 소재가 되지 못한다. 대신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가 필드에 있다면 궁니르를 부를 수 있고, 엑시즈 소재로 사이좋게 써주면 문제없다.

3 덴저러스 드로우

한글판 명칭덴저러스 드로우이름 그대로 위험하다
일어판 명칭デンジャラス・ドロー
영어판 명칭Dangerous Draw
일반 함정
① : 패의 마법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카드를 1장 드로우한다. 드로우한 카드가 몬스터였을 경우, 그 몬스터의 공격력 만큼의 데미지를 받는다.
사용자는 사카키 유우야 유희왕 ARC-V 26화에서 사용했다. 이 효과만 보면 욕망의 단지의 하위 호환. 고작 카드 한 장 드로우 해야 하는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서 지불해야하는 코스트가 너무 큰데다, 함정카드이기 때문에 속공성도 떨어진다. 극중 긴장감을 유발시키기 위해 효과를 추가한 것으로 보이지만, 저 효과 그대로는 욕망의 단지를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
  1. 이 카드를 40장 덱에 3장 넣으면 실질적으로 37장의 덱을 가지는 것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