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모(1953)

梁正模
1953년 1월 22일 ~

대한민국의 체육인으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1953년 1월 22일에 부산시(현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나 동아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했다.[1]

1976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레슬링 자유형 62kg급에서 우승하면서 대한민국에 8.15 광복 후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안겼다. 1974년에 이어 1978년 아시안 게임 레슬링 경기에서도 우승해 2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리고 1975년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62kg급 3위, 1978년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 등 경력이 화려하다.

한국조폐공사 레슬링부 감독으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2012년 대한레슬링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운동선수로서 병역특례(지금의 예술체육요원에 해당하는)를 받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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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때문에 부산 사직종합운동장에 그의 이름을 딴 실내훈련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