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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파일:Attachment/AW KH FLAG KOR.jpg | 어둠의 회랑 |
파일:Attachment/AW KH FLAG JPN.jpg | 闇の回廊 | |
파일:Attachment/AW KH FLAG USA.jpg | Corridors of Darkness |
- 상위 항목 : 킹덤하츠 시리즈
1 개요
킹덤하츠 시리즈에 나오는 용어 겸 지명.
월드간 이동 수단 중 하나이며, 주로 어둠의 힘을 가진 자들이 사용한다.
2 소개
별의 대해 안에 위치하는 월드들은 특수한 벽(껍데기)에 둘러싸여 통상의 방법으론 오갈 수 없다. 그 몇 안 되는 방법 중 하나가 '어둠의 회랑'인데, 아무나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조건이 있다.
- 사용자 본인이 어둠에 속한 존재일 경우.
- 사용자가 '어둠의 힘'을 쓸 수 있는 경우.
어둠의 존재에 속하는 노바디인 XIII기관이나 나미네 같은 경우가 전자, 디즈나 마스터 제아노트 같은 케이스가 후자에 속한다. 《358/2 Days》즈음부터 어둠의 힘을 사용할 수 있었던 리쿠도 꽤 빈번하게 사용했지만 어둠의 힘을 떨쳐낸 뒤엔 어둠의 회랑을 열지 못하게 되었는데 그걸 본 미키는 "너는 더 이상 어둠의 존재가 아니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멀레피센트도 사용하고 있지만 이 쪽은 전자인지 후자인지 애매한 케이스. 또, 드물지만 사용자 없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어둠의 회랑도 있다고 한다.
꽤 까다로운 조건에 비해 범용성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 월드간 이동은 물론 틈새 세계, 오가는 것조차 시련인 어둠의 세계도 어둠의 회랑을 사용하면 오가는게 쉽다. 《킹덤 하츠 coded》에선 데이터의 세계까지 가는 모습이 나온다. 범용성과 편리성만 놓고 보면 시리즈에서 나온 이동수단 중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회랑을 통해 이동할 때는 크게 본인만 이동하는 것, 회랑의 입구를 열어 타인도 이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의 두 종류가 나오고 있는데, 전자의 경우 어둠에 휩싸여 사용인이 사라지며, 후자의 경우 어둠의 기운이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검보라색의 타원형 공간이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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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타운 측의 어둠의 회랑 내부 | 존재하지 않았던 세계 측의 어둠의 회랑 내부 |
회랑 내부는 텅빈 공간에 군데군데 포탈이 이어진 방식이다. 입구와 출구 둘 다 어둠의 힘을 사용해 열기 대문에 회랑을 스스로 열지 못하는 사람이 들어왔을 경우 나가는 것조차 쉽지 않다. 어디와 이어진 회랑이냐에 따라 회랑 내부의 모습도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트와일라잇 타운에서 들어간 회랑은 노을색, 존재하지 않았던 세계와 근접한 회랑은 짙은 푸른색에 노바디 문양이 박혀있다.
어둠의 회랑은 조건이나 생김새 등만 봐도 알 수 있듯 그 내부는 어둠에 가까운 공간이기에 장시간 머물 경우 어둠의 영향을 짙게 받게 된다. 어둠의 존재가 아닌데 어둠의 힘을 가진 자의 경우 마음이 점점 어둠이 잠식될 수 있고, 어둠의 존재인 노바디는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인지 어둠에 녹기 쉽다고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대다수의 사용자들은 특수한 기능의 검은 코트를 입고 다닌다.
몇 번 남이 열어놓은 회랑 입구를 통해 소라 일행, 카이리가 맨 몸으로 어둠의 회랑을 이용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마음의 빛이 강한 자들은 짧게 스쳐간 정도론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건 개인별로 차이가 큰 모양인지 《KH3D》에서 리아는 목숨걸고 사용한 반면 왕은 맨 몸으로 장시간 이용했음에도 별 영향이 없었다. 사실 이 쪽으로 최강자는 따로 있는데, 플루토는 《킹덤하츠 I》부터 《킹덤하츠 II》엔딩까지의 약 2년 동안 어둠의 회랑을 돌아다녔음에도 상처 하나 없이 밝은 모습으로 귀환했다. 디즈니 배리어
불안정한 공간인 틈새 세계에 속한 몇몇 월드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어둠의 회랑이 출몰하는 일이 잦다고 한다. 공식 설정집에 따르면 데스티니 아일랜드에서 날려진 소라가 트래버스 타운에 도착할 수 있었던 것도 자연적으로 발생한 어둠의 회랑을 통해 도착한 것이라고 한다.
3 주요 사용자들
4 트리비아
《킹덤하츠 II》 코믹스 Vol.3에서 어둠의 회랑의 요미가나가 'とおりみち(지나가는 길)'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