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 나 홀로 시리즈

Alone in the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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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2년 게임으로 DOS판 어둠 속에 나 홀로 시리즈는 원래 최초의 3D게임인 알파 웨이브즈DOS용으로 이식했던 프레데릭 레이날[1]이 이것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제작한 게임이다. 말 그대로 어두운 곳에 홀로 나타나는 괴물들과 맞서는 호러 어드벤처 형식으로 바이오 하자드, 사일런트 힐 같은 작품의 모티브가 되기도 한 고전 게임계의 기념비적인 작품.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호러 어드벤처 형식의 느낌을 잘 살려 거의 모든 동작을 수동으로 조작함에 따라 버튼 하나로 공격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게 최초의 시도는 아니다).

어둠속에 나홀로 시리즈는 상당한 인기를 누리며 3DO, 매킨토시, PC-98같은 다른 기종 및 게임기로도 컨버전되었고 바이오하자드 제작진이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인정한 상당히 유명한 게임 시리즈이다. 창문을 깨고 쳐들어오는 좀비개나 일기장이나 편지에 남겨진 기록이 크게 나오는 것 등 바이오하자드를 하다보면 비슷한 게 꽤 많이 나온다. 즉 바이오 하자드가 이거 짝퉁

한국에서는 동서게임채널에서 자막을 모두 한글화하여 출시했다. 게임 오버가 되면 자막으로 동서게임채널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자막이 계속 나오며 엔딩에서도 이 자막이 나온다. 한국어판도 도스박스용으로도 퍼져있다.

2 시리즈

3 영화

  • 어론 인 더 다크 (Alone In The Dark,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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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영화로 나왔으나, 하필이면 감독이 그 유명한 우베 볼이이었고, 역시나 희대의 망작 평가를 받았다. 원작 게임이랑 전혀 상관도 없는 괴이한 호러 액션물이 되었다는 점에서, 게임 원작 영화라고 보기도 뭣하다. 줄거리는 전혀 앞 뒤가 맞지 않으며, 영화에 나오는 설정들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는데다, 배우들은 발연기를 시전하며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며, CG는 어색한데다, 쓸데없는 전투씬들을 허접하게 묘사하는 등, 망작의 모든 특성을 보여주었다. 결국 2,000만 달러를 들여 만들어 전세계에서 1,044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Nostalgia Critic는 영화를 보고 충격받아 실어증에 걸렸다는 설정하에 음성 장치로 비웃음을 담아 다른 일행 둘과 리뷰했다. 그리고 셋이서 신나게 씹어준다....
  • 어론 인 더 다크2 : 마녀 사냥꾼 (Alone in the dark 2, 2008)
2008년에 비디오 영화로 속편이 나왔다. 우베 볼이 제작만 맡고 1편 각본을 쓴 마이클 로쉬와 피터 쉬어러가 감독을 맡았는데 만만치 않은 괴작이 나왔다...그럼에도 릭 윤, 랜스 헨릭슨, 대니 트레호,스트리트 오브 파이어왕년 인기 배우 마이클 파레같은 배우진은 제법 호화진으로 이렇게 만들었으니 과연 우베 볼...
  • 어둠 속에 홀로 (Alone In The Dark,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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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슬래셔 영화가 있으나 제목과 같을 뿐. 연도를 보면 알겠지만 게임보다 훨씬 먼저 나온 상관없는 영화이다. 감독인 잭 숄더는 나이트메어 2, 히든같은 호러영화를 여럿 만든 감독인지라 그럭저럭 볼만하다. 배우진도 도널드 플레즌스, 잭 팰런스, 드와이트 슐츠( A특공대에서 머독!)같이 익숙한 배우들이 나온다.
  1. 릴렌트리스 시리즈나 타임 코만도도 그가 제작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