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여치

어리여치
leaf-rolling cricket, raspy cricket			이명 : 귀뚜라미여치
Eugryllacris japonica Matsumura et Shiraki, 1908
분류
	계	동물계
	문	절지동물문(Arthropoda)
	강	곤충강(Insecta)
	목	메뚜기목(Orthoptera)
	상과	어리여치상과(Stenopelmatoidea)
	과	어리여치과(Gryllacrididae)
	속	어리여치속(Eugryllacris)
종
어리여치(E. japonica)

날개를 펼친모습

메뚜기목 어리여치과의 곤충. 이름 때문에 여치 종류로 착각하기 쉽지만 여치도 귀뚜라미도 아닌 별개의 과에 속한다.일본에서는 '코로기스'(コロギス)라고 부른다. 몸 길이는 30mm 정도이다. 낮에는 입에서 나온 실로 잎을 엮어 만든 은신처 속에 숨어있다가 밤에 나와서 작은 곤충(애매미까지는 먹을 수 있다)을 잡아먹고 산다. 여치나 귀뚜라미와는 달리 울지 못하며, 나무 위를 기어다니면서 생활한다. 더듬이가 무척 길다.

EBS 다큐멘터리 《곤충 밀리미터의 세계》에 등장한다. 위에서 서술한대로 애매미를 잡아먹는다.

위 어리여치 외에도 우리나라에는 날개가 없는 민어리여치(Nippancistroger testaceus)가 있다.

친척으로 곤충계의 패왕인 리옥크가 존재한다. 사실 이거 때문이 이 문서가 생긴거나 다름없다

2011년에는 국내 미기록종이 발견되어 메뚜기 박사 김태우 연구사가 이를 연구하고 있다. 미기록종 발견자는 전 한국거미연구회 회원으로, 여서도에서 채집을 하다가 발견한 거라고. 현재는 범어리여치로 불리는 듯하다. 2014년 수컷 개체가 채집되어 같은 해 11월 신종 기재되었으며, 학명은 Metriogryllacris tigris로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