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殼破斷 (アースブレード)
라이트 노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서 등장한 학원도시제의 초음속 스텔스 폭격기, HsB-02에 탑재된 병기. 14권에서 처음 등장했다.
학원도시의 비공식 편성 기갑 부대가 아비뇽을 제압할 때 사용한 병기. 초음속 스텔스 폭격기에 탑재된 대형 블레이드가 가열한 공기 칼날에 사철을 섞어, 시속 1만 km를 넘는 속도를 내어 섭씨 8000도를 넘는 기체형의 블레이드를 만들어, 목표점을 폭격한다. 엄청난 고열이라서 폭격당한 지점은 마그마로 변해버린다.
액셀러레이터가 말하기를, 3kg의 사철이 있으면 1시간만에 유라시아 대륙을 절단할 수도 있다는 듯. 14권에서는 무대인 아비뇽 주변에 4개의 직선으로 된 마그마 바다를 만들어 격리시켜버리기도 했다. 블레이드 표면의『모양』을 전기적으로 조종하여 직선 말고도 곡선 · 점 공격도 가능해서, 내킨다면 한 기로 복수의 라인을 그리는 것도 가능할 뿐더러 정밀도도 뛰어나서 대인 저격마저 가능하다.
카미조 토우마와 대치중이던 좌방의 테라를 폭격하기도 했으나 한발 앞서 술식으로 회피한 덕분에 환상살 떡밥만 안겨주게 되었다.
여섯 장의 날개와 함께 학원도시의 먼치킨 과학력을 보여주는 병기.
물론 현실에서 이딴 논리로 구현화하려 했다간 사철이 여기저기 흩어지며 기껏해야 총탄 세례(...) 쯤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