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도시(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学園都市

일본라이트 노벨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과 그 작품의 외전인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주무대가 되는 거대 교육도시.
한국에도 있...나?

1 개요

일본국 도쿄도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외부와 완전히 격리된 거대 도시.[1] 총 인구는 230만 명 정도이다.[2]

특수한 커리큘럼을 이용하여 초능력을 개발하고 능력자를 양성하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장소이다. 그러한 이유 덕분인지 초능력자가 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몰려오는 듯. '학원도시'라는 이름답게 인구의 80%는 학생이며, 내부는 총 23학구로 이루어져 첨단 과학 기술이 연구되고 있어, 학원도시 안팎의 기술 격차는 20 ~ 30년 정도 된다고 한다. 학원도시의 게임을 밖의 슈퍼컴퓨터로도 못돌린다고 한다.[3]

기술 유출 등의 이유로 철저하게 외부와 격리되어 있지만 대패성제 때는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경비가 허술해지는 데다가 마술사들은 쉽게 담을 넘는 걸 보면 경비가 그렇게 심하지는 않은 듯.[4]

2 정치

형식상으로는 일본의 행정구역으로 되어 있어 조례 등을 통해 통치되고 있으나 이는 일본의 높으신 분들의 자존심을 세워 주기 위한 조치일 뿐으로, 실질적인 독립 국가이다. 총괄이사장 아레이스타 크로울리를 포함 12인의 총괄이사회총 13명이 행정, 입법, 사법의 모든 분야를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여타 외교, 군사, 경제, 경비 체제 또한 독자성이 매우 높은 현실홍콩과 유사한 자치구. 그러니까 시청, 시장, 시의원 같은 건 없거나 있어도 허우대만 있는 수준으로 보인다.

3 치안

학원도시에는 경찰이 존재하지 않으며, 치안은 능력자 학생들로 구성된 선도위원인 저지먼트와 저지먼트의 상위 조직인 교직원으로 구성된 무장 경비원, 안티스킬이 담당하고 있다. 이들이 담당하는 범죄는 크게 능력자들이 능력을 사용해 벌이는 범죄와 무능력자(레벨 0)들이 조직한 무장집단의 범죄로 구분된다.

치안 유지기관이 둘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원도시의 정점 레벨 5 들도 길가다가 습격을 받는일이 비일비재하며 학원도시 내부에는 손쓰지 못하는 슬럼가도 존재하고 골목길에서는 살인사건 같은 강력범죄가 저질러지며 도시전체가 테러의 위협에 항상시달리고 불법 물품의 밀매 또한 횡행한다.

이와 더불어 높으신 분들의 뜻에 따라 암살, 파괴 등 표면상의 조직이 수행하기 뭐한 더러운 일을 처리하기 위한 비밀 조직인 소위 암부가 존재하는데 이쪽이 저지르는 불법 활동이 일상 범죄보다 훨씬 심각하며, 권력자들의 비호를 받고 있기 때문에 저지먼트나 안티스킬 같은 양지의 조직이 관여하지도 못한다. 또한 각각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지들끼리 싸우는 일도 많다. 상층부가 사실 사고를 가장 많이 치는 게 학원도시라는 걸 보면 치안이 개판인 건 어찌 보면 필연.

3.1 학원도시의 암부 조직들

하운드 도그와 스파크 시그널을 제외하면 4인 1조의 소규모 조직이다.

  • 하운드 도그(Hound Dog,사냥개 부대) - 아레이스타 직속의 살인 부대. 리더는 키하라 아마타
  • 스파크 시그널(Spark Signal,영전 부대) - 기밀 정보 유출자의 배제.
  • 그룹(Group) - 표면적으로 처리하기 힘든 문제 해결. 리더는 딱히 없는 것으로 보인다.
  • 스쿨(School) - 활동 목적 불명. 리더는 카키네 테이토쿠
  • 블록(Block) - 학원도시와 외부 협력 기관 간의 연계 감시. 리더는 사쿠 타츠히코
  • 아이템(Item) - 총괄이사회를 포함한 암부조직 등의 모니터링 및 제어와 폭주 시 대응. 리더는 무기노 시즈리
  • 멤버(Member) - 활동 목적 불명. 리더는 박사
  • 스터디(Study) - 명목상으론 과학기술 장비를 납품하는 연구회이자 벤쳐기업, 목적은 학원도시내 혁명, 리더는 아리토미 하루키. 일단은 자칭암부가 맞긴 한데 취소선 그은 이유는 항목 참조.
  • DA(Discipline Action): 활동 목적 불명. 본래 안티스킬에서 갈라저 나온 조직. 리더는 히가타로 추정.
  • 스캐빈저(Scavenger, 시식부대) : 활동 목적 불명. DA에서 갈라져 나온 하위조직. 리더는 마스크를 쓴 소녀(조감파악 능력자).

4 외교/군사

상층부가 직접 각국의 외교관을 만나는 등 독자적인 외교를 수행하고 있다. 학원도시는 작중 세계의 모든 진보적 과학 기술의 원천이며, 세계에 대한 수혜자로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자위(自衛)를 위한 자체 군사력도 보유하고 있는데, 이것들이 거의 대우주결전병기. 외부와의 기술수준 격차는 그야말로 석기 문명과 정보 문명의 차이를 보는 듯할 정도. 파워드 슈트는 기본사양이고, 땅을 녹여서 마그마로 만들어버린다던지, 시속 1만km로 나는 폭격기라든지, 공기와의 마찰열을 연료로 이용하는 80m짜리 전투기라든지, 5000명을 순식간에 100명만 남기는 마하 2.5로 나는 무인 헬기[5]라든지, 바다에 절벽을 만들어버린다던지...

또한 이러한 병기들을 외부에 판매하여 얻는 자금이 학원도시의 주요 수익 중 하나인데, 이러한 오버 테크놀로지 병기들을 그대로 내다 팔 수는 없기 때문에, 외부로 병기를 수출할 때는 기술수준을 3-4세대 떨어트린 다운그레이드 버전을 판매한다.[6]


이러한 군사력을 순수히 방어에만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필요하다면 공격에도 거리낌없이 투입한다.학원도시의 막강한 과학력에 짓밟히고 말것이거늘! 14권에서는 프랑스의 아비뇽에 HsB-02 수십 기를 파견해 대규모 폭격을 가하고 파워드 슈트 부대를 강하시켜 쑥대밭을 만들어놓았다. 20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전쟁 준비도 착실히 해놓은 듯.핵무기 비축은 충분한가? 그리고 결국 제3차 세계대전에서 학원도시가 이겼다. 물론 아래에서도 할 이야기지만 정말로 전세계와 전면전을 벌이면 순수 전력면에서는 학원도시가 밀리는 듯 하다., 픽션에서보급의 중요성이 많이 가려져서 그렇지 실제로는 전쟁이라는 게 단순히 병기만 킹왕짱이라고 해서 이길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한 게 아니다. 미국도 이라크전 때 거의 홀로 싸웠다가 피를 봤으며 당장 3차 세계대전 당시 학원도시도 타국의 지원을 받았다.천조국이 신의 지팡이를 실전 배치한다면 어떨까? 지금 이 순간에 이미 실전배치 되어있을지도 모른다.
HsF-00, HsB-02, HsAFH-11와 같이, 학원도시제 무기에는 HS[7]라는 넘버링이 붙는다.

4.1 학원도시의 전투병기들

태양풍을 조작해 지구 궤도를 떠도는 우주 쓰레기들을 조종하는 병기. 수만 개의 우주 쓰레기를 초속 수 킬로미터로 쏠 수도 있다고 한다. 날아가는 미사일을 맞춰 떨어뜨릴 정도의 명중률을 지닌다. 우주 쓰레기는 지구 위의 어디에나 있으므로 데브리 스톰을 쓰면 지구상의 어디에나 원하는 때 바로 폭격을 퍼부을 수 있는 셈이다.
  • 견우 II호
학원도시의 세 인공위성 중 하나로, 총괄이사회의 브레인 중 하나인 아마노 카구야가 타고 있다. 기본 목적은 학원도시 주변부의 감시이지만 그 외에 여러 무기가 탑재되어 있다.
  • 광학 폭격무기
15권에서 언급된 병기. 백색광파를 이용한 광학폭격무기. 레이저를 최소 반경 5m, 최대 반경 3km에 조사하여, 대상을 섭씨 4천도 정도의 고온으로 태운다. 백색광파는 자외선과 마찬가지로 세포핵을 파괴하는 힘도 가지기에 암을 급격하게 유발하기도 한다. 다만 군용이 아닌 단순한 실험용 병기였기에 1시간에 1번 정밖에 못 쓰고, 공기에 따라 굴절되어 미묘하게 방향이 틀어질 가능성도 있다.
  • HsMDC-01
초전자포 PSP에 등장하는 병기. 지구회전가속식 자기조준포, 마그네틱 데브리 캐논이라고도 부른다. 우주 궤도의 쓰레기를 자전 에너지와 자기력을 이용해 극도로 가속시켜서 표적을 맞추는 대포다.
  • 궤도상방위 병참수송 시스템[8]
원래 물과 양분 등을 다른 행성으로 쏘아 테라포밍을 하는 시설이지만, 신약 10권에서 지표를 향해 쏘았다. 1500km/h(마하1.2) 31000km/h(마하25)에 달해서 덴마크에 떨어지자마자 직경 15km의 크레이터를 형성시키고, 어느새 거대한 버섯구름도 피어올랐으며, 끝내 대지가 유리처럼 변해버렸다.[9]

과연 미래 도시일까...
작가님께서 과학시간에 주무신 듯 하니 그냥 넘어가자
작가는 우주조약과 전략핵무기 협정을 모르나보다 사실 궤도병기 아니면 미사일 덕후 러시아 방공망이나 지금 천조국이 기획중인 레일건 방공 시스템에 다 걸린다

5 교육

총 인구 230만명의 80%가 학생이니 약 184만명 정도의 학생이 존재하는 셈.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모든 교육 과정이 갖추어져 있으며 기본적으로 모든 진학 과정은 학원도시 내에서 이루어진다. 생활 자체는 의외로 평범한 학교와 비슷하여 수업, 숙제, 시험, 방학, 동아리 활동, 축제 등 학교 생활이라고 하면 생각날만한 건 다 있다.

학원도시의 모든 학생은 "커리큘럼"이라는 초능력 개발 과정을 이수하며, 능력의 높고 낮음은 학력에 준하는 중요한 요소로 취급되어 무능력자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컴플렉스에 시달리게 되는 치열한 경쟁 사회이다.

5.1 학원도시의 축제 및 행사

  • 대패성제 : 학원도시의 모든 학교가 참여, 일주일 간 진행되는 대규모 운동회. 9월에 개최된다.
  • 성하제
  • 일단람제 : 대패성제의 문화제 버전. 11월에 개최.

5.2 학원도시에 있는 교육기관들

6 지리

도쿄 서부지역에 있으며 도쿄도 외에도 카나가와, 사이타마, 야마나시에 인접해 있는 완전한 원형의 도시이다. 각각 특색이 있는 23개 학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구 별 교육청 자체 조례가 학원도시의 법률과는 별도로 제정되어 있다.

바다와 인접하지 않은 내륙 도시이며, 유일한 산악 지형인 제21학구를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평탄한 지형이며 녹지가 적다. 높이 5미터, 두께 3미터의 외벽으로 둘러쳐져 완전히 외부와 격리되어 있다. 외벽 상부는 항상 경비 로봇이 순찰하고 있으며 내부 또한 인공위성과 감시 카메라 등에 의해 감시되고 있다.

6.1 학원도시의 각 학구들

6.1.1 학원도시 제1학구

학원도시의 행정이 집중된 학구. 경제나 사법관계의 대학이 많지만, 생활감은 극히 희박해서 레스토랑이나 편의점조차도 거의 없는 살기 힘든 구역.

6.1.2 학원도시 제2학구

폭발물이나 병기 등의 시험장, 안티스킬이나 저지먼트의 훈련소 같은 것이 있는 학구. 자동차 관련의 학교를 위해서 실험용의 서킷도 준비되어 있다. 어쨌든 소음이 나는 시설이 많이 집중되어 있어서 학구의 주위는 방음벽으로 빙 둘러싸여있다. 이 방음벽에는 스피커가 부착되어 있어 소음의 역위상의 음파를 방출해서 소음을 줄인다.

6.1.3 학원도시 제3학구

국제 전시장이 다수 늘어선 학원도시의 외교 주역인 학구. 학원도시의 선진기술을 외부로 소개할 때 거의 이 학구에 있는 홀을 사용한다. 외부에서 손님을 많이 초대하기 때문에 경비원 관계의 시설 등도 풍부하고 호텔의 랭크는 학원도시 최고급이다.

6.1.4 학원도시 제4학구

식품관련의 시설이 많이 있는 학구. TV나 잡지 등에서 맛있는 요리점의 이름이 거론된다. 문화권마다 블록이 달라서 이 학구만으로도 거의 전 세계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6.1.5 학원도시 제5학구

대학생이 메인인 학구. 백화점 등의 랭크는 꽤 높고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이다. 주점 등 중고생은 이용할 수 없는 성인용의 시설도 많다.

6.1.6 학원도시 제6학구

학원도시의 놀이공원 시설이 집결된 학구. 거리 전체가 다소 비현실적이다. 관광객을 노린 사기도 많은 것이 문제되고 있다.

6.1.7 학원도시 제7학구

중고생 중심 학구. 고급감 넘치는 '학사의 언덕'부터, 액셀러레이터의 학생 기숙사가 있는 적막한 뒷골목까지, 다양한 분위기가 혼재하다. 카미조 토우마의 기숙사, 토우마네 학교 학생들 같은 서민적인 분위기와, 토키와다이, 배움의 동산 등, 명문 학교 학생들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동시에 존재하는 학구. 개구리 얼굴 의사의 병원도 이곳에 있으며, 창문 없는 빌딩(아레이스타 크로울리)도 이곳에 위치해있다. 작중 언급되는 세븐스 미스트 또한 이곳에 있다.

6.1.8 학원도시 제8학구

오래된 거리와 새로운 건물 군이 융합되어 있는 학구. 타겟 층은 중·장년이라서 학생보다도 교직원을 위한 학구이며 다른 학구들보다 기혼자들이 많이 거주한다.

6.1.9 학원도시 제9학구

공예나 미술 관련의 학교가 모여 있는 학구. 전통공예부터 최신의 홀로그램 기술까지 모든 공예 분야의 학교가 있다. 학구 내의 특별 조례로 연공서열제도를 완전히 폐지하고, 일본의 학생치고는 순수한 실력만으로 상하관계가 결정되는 특이한 제도를 가지고 있다.

6.1.10 학원도시 제10학구

제일 땅값이 싼 학구. 학교보다도 연구시설 쪽이 많다. 학원도시에서 유일하게 묘지가 있는 것말고도 실험동물의 폐기장, 소년원 등도 존재한다. 일한정적으로 원자력 관련 연구도 행해진다. 치안도 상대적으로 안 좋아서 온갖 수상한 가게들도 존재한다(신약 5권에서 언급).

6.1.11 학원도시 제11학구

학원도시 외부와 맞닿는 학구 중에서 물자의 반입이 번성한 학구. 육로최대의 현관구이다.

6.1.12 학원도시 제12학구

학원도시에서 가장 신학계의 학교가 많은 학구. 그 수업 내용은 실제로 있는 오컬트 관련이 아닌, 과학적인 면부터 접근한 것. 한 도로에 각종 종교시설이 죽 늘어선 특이한 다국적인 분위기의 거리 풍경을 가진다.

6.1.13 학원도시 제13학구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등이 많은 학구. 어린이들을 범죄에서 지키기 위해, 안티스킬 이외에도 다수의 교직원이 거리를 주시하고 있다. 학원도시의 이미지 전략으로서 팜플릿 작성 때에도 잘 이용된다.

6.1.14 학원도시 제14학구

해외에서 온 유학생이 많이 모인 학구. 문화권에 의해 거주 블록이 나뉘어 있다. 일본어보다 알파벳으로 쓰여진 안내판 쪽이 많다.

6.1.15 학원도시 제15학구

학원도시 최대의 번화가가 있는 학구. 소위 유행발신기지로 방송국 같은 매스컴 관련의 시설도 많다. 토지의 가격은 가장 비싸다. 신약 12권의 배경인 거대 복합 빌딩 다이아노이드가 위치해 있다.

6.1.16 학원도시 제16학구

상업 구획으로 여러 가지 고액 아르바이트 시설이 늘어선 학구. 장학금만으로는 부족한 학생들이 다른 학구로부터 왕래한다. 아르바이트생에게 특별한 대우가 부여된다.

6.1.17 학원도시 제17학구

학원도시에서 사용되는 공업제품의 제조에 특화된 학구. 시설의 대부분이 자동화되어 있어서, 다른 학구에 비해 인구는 극단적으로 적다.

6.1.18 학원도시 제18학구

능력 개발 관련 명문 학교가 모인 학구. 학원도시 전역이 정한 것과는 따로 이 학구만의 독립된 장학금 제도를 가진다. 능력개발에 관련해서는 제7학구의 '배움의 동산'과 심한 경쟁을 하고 있다.

6.1.19 학원도시 제19학구

재개발에 실패해 급격하게 적막해진 학구. 증기기관이나 진공관 등의 기술을 연구하는 연구기관이 들어서 있다. 전체적으로 거리가 오래되었고 옛날풍. 하루우에 에리이가 이 학구 출신이다.

6.1.20 학원도시 제20학구

스포츠 학계의 학교가 모인 학구. 학원도시 내의 스포츠 협회 등도 여기에 본부가 있다. 수업 성과보다도 부활동에서 지위가 우선시된다.

6.1.21 학원도시 제21학구

학원도시의 수원(水源)여기 말고이라고 불리는 학구. 저수용의 댐이 많고, 식료용, 공업용 등 다수의 파이프로 물을 학원도시 전역으로 배급하고 있다.

6.1.22 학원도시 제22학구

직경 2km의 넓이를 지니는, 학원도시 최소 면적의 학구.
2km 지름의 원통형으로 지표면은 좁지만 그대로 지하 수백미터까지 개발이 진행되었으며, 그 내부에는 지하 시설이 발전했다는, 학원도시에서도 특출한 『미래가 유망한 장소』이다. 지하도시 기술의 최첨단이라고도 할 수 있는 모델이지만, 풍력 발전이나 수력 발전으로 만들어지는 막대한 전력의 40%는 산소 반입, 이산화탄소 배출, 생활 폐수의 제거 등에 이용되는 거대한 펌프에 먹히며, 기본적으로는 화석 연료에 의존하는 학원도시 이외의 장소나 각국에서의 실용화의 장애물이다.

총 10계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원통의 가장자리를 따라 도로가 완만한 경사로 깔려 있다. 미사카나 카미조, 이츠와 일행이 이용한 레저 목욕탕은 3계층에 있었다. 3계층 입구가 지하90미터에 있다고 했으니 대략 한계층 높이는 30m가량, 대략 지하 300m까지 파고 들었을 것이다. 또한 미사카가 있던 스파가 바닥부터 천장까지 그대로 뻣어있는 건물인것을 보면 이런 특이한 건물도 세울 수 있는 모양이다. 천장에는 모조리 스크린이 깔려 있고 거기로 시간변화에 따라 밤하늘이 쭉 비춰지고 있다.

16권에서는 카미조 토우마를 습격한 후방의 아쿠아와, 그를 호위하는 아마쿠사식 십자처교가 격돌하는 전장이 되었다.

6.1.23 학원도시 제23학구

공장·우주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특별한 학구. 학원도시 내의 학생조차도 내부의 구조는 알지 못한다. 학원도시에서 유일한 국제공항이 건설되어있다. 공군관계의 병기제조시설로도 유명하며 일반 학생 출입금지인 특수한 학구.
스탬프 같은 둥근 테두리 안에 몇 개의 사각형을 겹친 도형이 학구 문장.

민간기 외에도, 학원도시의 제공권을 지키기 위한 전투기나 무인 헬리콥터 등의 개발도 행해지고 있다. 그 때문에 학원도시 중에서도 기밀도가 높고, 짐을 운반할 때에도 학구명 이하를 표시하지 않는 엄중함이 있다. 대패성제 기간 중의 경비 체제는 학원도시 내 톱 클래스. 그 정도는 산업 스파이 감시를 위한 유인 버스를 이용할 정도.
역은 학구 출입구인 터미널역 하나만으로, 전선을 모든 선을 끌어 모은 그 역은 국제 공항과 비슷한 넓이를 지니고 있고 또한 그만큼 복잡하다.. 또한 연구자가 많은 학구이기 때문인지 역의 코인 로커는 완전 밀폐로 냉동과 냉장의 기능이 갖춰져 있지만, 토우마가 말하기를 이용료는 보통이 아닌 고가라는 듯. 특수한 학구이기 때문인지, 차의 속도 제한은 가볍게 100km까지 OK라고.

8권에서 일어난 『렘넌트(잔해)』 사건에서는 잔해를 담은 기체의 귀환 공항인 장소로서 등장.
10권에서는 오리아나 톰슨이 미끼로서 대기해, 카미조 토우마 일행과 격돌했다.
11권에서는 이탈리아, 14권에서는 프랑스, 17권에서는 영국으로 가기 위해 여기의 국제 공항을 사용했다.
20권에서는 미사카 미코토가 카미조 토우마를 구하기 위해 러시아로 가려고 히치하이킹[11]을 하고, 무기노 시즈리하마즈라를 죽이기 위해 비행기를 탄다. 얀데레는 무서워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애니메이션에서 테레스티나 키하라 라이프라임이 차일드 에러들을 이송시킨 곳도 여기의 어떤 시설.

6.2 학원도시 허수학구·오행기관

7 경제

학생과 내부, 외부인이 도시를 작살내고 다니는데도 도시가 멀쩡하게 돌아간다
일본 엔이 통화 단위로 사용되고 있지만, 유통되는 화폐 자체는 학원도시 내의 조폐국에서 독자적으로 발행된다. 이 화폐는 IC칩이 내장되어 사용 이력을 읽을 수 있다. 화폐를 고의적으로 유기 및 손상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지만, "머니 카드"로 불리는 선불 카드는 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체적인 납세 제도도 시행되고 있는데, 세율은 일률적이지 않다. 학원도시 대부분의 인구가 학생이며 학생의 본분이 공부임을 감안, 만화나 과자 등의 기호품에 높은 세금이 부과된다. 반대로 학교 식당이나 교재 등 학생 생활에 필수적인 부분은 저렴하다.

식량은 식물 공장, 축산 공장 등의 시설에서 인공적으로 생산되고 복제 식품도 제조되어 대체로 자급자족이 가능한 체제를 갖추고 있다. 공산품도 가능한 한 도시 내의 자동화된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상업 및 각종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어 학원도시 자체만으로도 대부분의 도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거리 곳곳에 배치된 프로펠러 풍차에 의한 풍력 발전이 주요 에너지원. 네트워크 상에 구축된 중앙 허브 변전 시설로 송전 루트를 제어하기 때문에 사고나 재해로 일부가 파괴되어도 대규모 정전이 일어나지 않는다. 대규모 수력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제 22학군과 같은 곳도 있다. 고압선 등은 지하에 깔려있기 때문에 전신주는 전혀 없다.

세계 각지에 존재하는 협력 기관을 통한 자체 공급 루트를 구축하고 있어, 특정 국가의 정부나 기업에 의존하지 않고 필요한 자원을 조달할 수 있다. 주요 운송 방법은 학원도시제의 거대 잠수함을 이용, 인근 항구에 하역한 후 육로로 수송하는 방법과 비행기로 직접 학원도시의 공항에 실어나르는 루트의 2가지가 존재한다.

8 의문점?

초능력을 배우러 온 학생을 기반으로 하는 학원도시인 만큼 능력자를 양성하는데, 문제는 능력자가 사회에 나갈 나이가 되면 어떻게 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만년 학생일 수는 없으니 초능력을 가진 인간이 사회에서 제 할몫은 해야 할 텐데 사회에 나간 초능력자나 초능력자와 일반인 사이의 관계 등등은 언급이 되어 있지 않다.

20년 전에 학원도시의 능력자인 엘리스 워리어가 영국 청교도에서 마술을 배웠다가 부작용으로 쓰러졌다는 언급을 보면 성인 능력자가 있고도 남을 시간이다.

특히 '레벨 0(무능력자)'인 카미조 토우마가 도시 외부로 나가는 경우에도 납치나 변절 등으로 벌어질 학원도시 기술의 외부유출을 우려해 몸 안에 위치추적용 나노머신을 주사할 정도인데, 작중 설정으로 보면 학원도시는 냉전시대부터 존재했었다. 그렇다면 그 동안의 졸업생들에겐 어떻게 대처했단 말인가?

대학생이나 연구원으로 학원도시에 남는 사람도 있겠지만, 학생만 2백만이 넘는다는 걸 생각해보면 학원도시가 모든 졸업생을 수용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세계 각지로 퍼져나간 시스터즈의 경우, 학원도시 관련 기관에 있다. 하지만 일반인이 시스터즈처럼 거기에 평생 붙어있을 수도 없는 노릇.

저지먼트나 안티스킬을 제외한 사람은 아무리 강대한 레벨 5(초능력자)라고 해도 '일반인'으로 불린다. 그리고 학원도시의 버스는 통학 버스 뿐이기 때문에 버스 정류소 이름 역시 학교 시설의 이름을 사용한다.[12]

학원도시에도 도시전설이 있는 모양이다.

9 진상 및 진실

애니메이션 판 고담
희망이 넘치는 도시인 것 같지만 현실은 시궁창인 법. 밝고 희망찬 앞면과 반대되는, 어둡고 더러운 뒷면이 공존하고 있는 있나?헬게이트다.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의 과학기술은 오히려 증거를 인멸하기 위한 기술로써 범죄를 어둠 속에 묻는 데에 사용되고 있다.

  • 막장스러운 치안
커리큘럼을 받고도 아무 능력도 얻지 못한 학생이 불량배가 되고, 능력자를 시기하여 스킬 아웃같은 무장집단을 이루어 능력자들을 습격하는가 하면, 능력자들 쪽에서는 각종 능력을 이용한 범죄들이 판을 치고 '무능력자 사냥' 같은 흉악한 놀이를 즐기는 타락한 능력자들이 깽판을 부린다.[13]
이 정도면 그나마 치안이 개판...수준으로 끝나는 것이겠지만, 학원도시에서 벌어지는 각종 만행들은 이걸로 끝이 아니다. 한가지라도 외부에 밝혀질 경우 세계적인 다굴을 당할 것이 뻔한 수준의 만행들이다.
  • 극도의 사생활 침해
학원도시 총괄이사장이 학원도시에서 일어나는 일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기 위해 만든 나노 사이즈의 도청 장치인 체공회선 같은 것이 5000만대 정도 날아다니고 있다. 도시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실시간으로 감시되는 것이다! 그야말로 1984, 빅 브라더가 절로 떠오를법한 통제이다.
  • 게슈타포 뺨치는 비밀보안조직.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학원도시의 정보를 외부로 유출하려는 자들 및 체제에 반하는 불순분자들을 은밀히 처리하는 특수부대(하운드 도그(사냥개 부대), 스파크 시그널(영전부대) 등 ) 및 각종 하부 조직들이 암약하고 있다. 상술한 사생활 침해 문제와 더불여 생각하면 입좀 잘못 놀렸다던가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기밀 정보를 우연히 봤다던가 하면 정보망에 걸려서 뒷골목으로 끌려가 쥐도새도 모르게 죽을 수도 있다는 것.
  • 청소년 인권 침해
기본적으로 비밀 유지로 인해 외부 출입이 극도로 통제되는 것은 물론이고, 상술했듯 사생활 역시 100%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것도 심각한 인권 침해 요소지만, 이러한 요소는 눈에도 안밟히게끔 만드는 것이 있는데, 하위 암부 조직의 요원으로 고위급 초능력을 지닌 학생들을 서로 죽고 죽이는 위험한 임무에 투입하고 있는 것이다. 이 외에도 학생들이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실험 역시도 실험이란 명목 아래 행하고 있다. 학원도시 전체를 치외법권 구역으로 본다고 하더라도 이는 아동, 청소년 인권을 완전히 유린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 비인도적 인체실험
학원도시의 상층부(총괄이사장인 아레이스타 및 총괄이사회)의 묵인 아래, 10대의 어린 소년소녀를 이용하는 잔인무도하고 비인도적인 실험들이 수없이 자행되고 있다. '실험'이란 명목 아래 만 명 단위의 인간을 복제한 다음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살해하는 행위능력의 폭주조건이나 초능력 개발 및 '듀얼스킬(다중능력)'은 가능한지 등을 알아보려고 고아들을 소모품으로 쓰는 행위이라든가... 하나하나 파고들어보면 한도 끝도 없을 정도.
  • 국제법 위반, 전쟁범죄
세계 각지에 있는 선천적 초능력자, '원석'들 역시도 학원도시로 납치에 가까운 반강제적인 방식으로 데려오고 있다. 당연히 자국의 법은 물론 국제법도 쌈싸먹는 행위로(…) 다른 국가들로써는 자국민이 타국에 강제로 납치당한거나 다름없는 노릇. 게다가 그것도 곱게 그냥 데려오는게 아니라, 타국 영토 내에서(…) 장비와 병력(…)을 투입해 관련 시설을 초토화 시키는 등, 엄청난 국제민폐 깽판을 펼치기에 보다보면 전쟁이 나지 않는게 되려 신기해질 지경이다. 하는 행위들을 보자하면 당장에 선전포고를 하더라도 시원찮을것같다.
이러한 국제적 월권행위에 대해 학원도시 측에서는 각국에서 원석을 사실상 납치/구금하여 비인도적인 인체실험을 진행하고 있었기에 학원도시에서는 단지 구출한 것일 뿐이라는 표면적인 명분을 내세우지만, 실상을 따져보면 학원도시 측 역시도 학생-초능력자를 모르모트로 굴려먹고 있는 건 마찬가지인데다 운신의 자유가 제한된 것은 마찬가지라 학원도시 측에서 타 국가를 비난할 명분은 전혀 되지 못한다. 그나마 표면적으로 내세우는 명분은 그럴듯하게나마 들리지만, 이렇게 원석들을 굳이 외교분쟁을 일으킬만한 행위를 하면서까지 수집하는 이유가 '학원도시 이외의 타 국가가 초능력을 개발하지 못하게'하여 학원도시만이 초능력 관련 연구를 독점하기 위한 의도라는 것을 보면 그냥 빼도박도 못하는 악의 축이다.(…)
20권 부분의 제 3차 세계대전 내용은 일단 논외로 치고서라도, 14권 부분에서도 프랑스(…)에 초음속 스텔스폭격기를 투입하여 폭격을 날린다던가 하는 그야말로 전범국이라고 해도 모자라지 않을 법한 전쟁범죄를 숱히 저지르고 있다.
  • 비민주주의 실현

학원도시는 민주주의가 실현이 되지 않는다. 학생들은 선거권과 참정권등이 없고 기본권을 보장받지 아니한다. 또한 민주주의의 경우 정부는 안전보장을 하여야 하지만 학원도시의 행정부이자 정부인 알레이스타 크로울리와 학원도시 이사회는 행정을 처리하지 않을 뿐더러 국민의 안전또한 보장하지 않고 인권을 유린하고 기본권을 침해하고 비인도적 실험등을 하는등 독재주의로 가고 있다. 또한 입법의 경우 일본의 헌법을 보면 국회는 유일한 입법부라고 명시되어 있다. 학원도시의 경우 알레이스타 크로울리와 총괄이사회가 입법을 하지만 이것은 민주주의에서 있으면 안되는 것이다. 또한 학원도시의 경우 국회는 존재하지 않는다. 때문에 학원도시는 독재국가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입법의 문제가 있는 경우 독재주의가 유리해지고 독재가 가능한 것이다. 사법에도 문제가 있다. 저지먼트나 안티스킬은 체포시 민주주의의 경우에는 영장을 제시하여야 하고 미란다원칙을 고지하여야 한다. 이를 하지 않은 경우 체포는 불법이 된다. 영장이 필요없는 경우는 긴급체포, 계엄령등이 있다. 하지만 저지먼트나 안티스킬이 체포시 영장제시와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지 않는다. 이는 마치 계엄령을 연상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구속시 재판을 받아야 하지만 재판은 민간인에게 공개된 적이 없으며 국민참여재판이 없다. 이는 엄현한 독재국가이며 삼권분립을 지향하지 않는 것이다. 이는 마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같은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학원도시는 민주주의를 실현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현행법 기준으로 학원도시의 높으신 분들이 저지르고 있는 만행을 보자면 이하에 저촉된다. 일본이니 일본 헌법으로 바꿔야하지 않나


* 헌법 제10조 - 행복추구권 :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 헌법 제17조 - 사생활과 비밀의 자유 : 인간적 존재로서의 모든 국민이 소극적으로는 그 사사(私事)와 사생활(私生活)의 내용 및 명예 ·신용 등을 침해받지 아니하고, 적극적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의 자유로운 활동과 생활을 영위하는 것을 침해 또는 간섭받지 않는다.
* 아레이스타는 언더라인으로 학원도시 곳곳을 도청, 감시하고 있다.
* 형법 250조 1항 - 보통 살인죄 : 사람을 살해함으로써 성립한다. 살해하는 수단 · 방법에는 제한이 없다. 처벌은 사형 ·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다. 유기징역에 처할 때에는 10년 이하의 자격정지를 병과(倂科)할 수 있다.
* 암부조직, 특수부대를 이용해서 스킬 아웃(불량배라 할지라도 일단은 학생이고 사람이다.)을 살해한 경력이 있으며, 능력 개발 실험으로 학생들을 혼수상태로 만들어버리는 일도 빈번한 것으로 보아 실험 도중 사망하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법률 제5297호 - 청소년보호법 : 청소년에게 유해한 매체물과 약물 등이 청소년에게 유통되는 것과, 청소년이 유해한 업소에 출입하는 것 등을 규제하고, 폭력·학대 등 청소년유해행위를 포함한 각종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구제함으로써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한다.
* 형법 274조 - 아동혹사 : 16세 미만의 자를 그 생명 또는 신체에 위험한 업무에 사용할 영업자 또는 그 종업자에게 인도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 예로 아이템의 멤버인 타키츠보 리코고등학생, 키누하타 사이아이중학생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타키츠보 리코와 차일드 에러를 포함,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신경정신계통 약물인 체정을 사용해서 심각한 후유증을 동반한 육체적인 손상 또는 의식불명에 빠뜨렸다.
* 근로기준법 64조 - 최저연령과 취직인허증 : 15세 미만인 자는 근로자로 사용하지 못한다.
* 근로기준법 65조 - 사용금지 : 18세 미만자를 도덕상 또는 보건상 유해 · 위험한 사업에 사용하지 못한다.
* 중, 고등학생들을 싸우고 부수고 죽이는 일에 투입 중이다. 형법 274조와 경합될 수 있음.

한국 법 기준인 만큼 배경이 되는 일본 법과는 차이가 좀 있겠지만, 일본 법을 기준으로 잡는다고 위의 만행이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이 정도면 여태까지 세계적으로 매장당하지 않고 있는 게 용하다.(...)[14] 간단히 초강대국 버전 북한/나치 독일/소말리아같은 곳이라 생각한다면 이해가 쉽다. 그리고 능력자 배틀물이라 그렇지 뭣보다 청소년들을 초능력자 즉, 의무적으로 전투가 가능하게 양성한다는 것 자체가 소년병과 다를 바 없다.

학원도시의 학생 생활의 근간이 되는 초능력 개발 커리큘럼에 대한 진실이[15] 은폐되고 있는 등 자유, 권리가 꽤 억압되는 모양. 게다가 이 도시의 주민의 80%를 차지하는 것은 초/중/고등학생들이므로 선거권 및 정치에 참여할 권리 따위는 당연히 없다.

이러한 어둠을 모르는 학생들은 이 학원도시를 "지켜야 할 대상"으로밖에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한 쪽에서는 지옥이라고까지 표현하는 어둠[16]과 다른 한 쪽에서는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고 표현하는 빛[17]이 공존하는 그런 도시이다.

이러한 특성상 학원도시의 행정구역은 홍콩과 유사하되, 정치적 양상은 오히려 중국에 가깝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학원도시 사람들은 "학원도시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는 자각을 갖고 있는데, 이것은 우연히도 판타지 중국의 이미지와도 비슷하다.

10 학원도시 VS 전 세계

요약:보급 끊기고 마술진영 뒷치기로 으앙쥬금
커피에 젖은 총이 팽창해서 발사되지 않는 세계라서 괜찮을....지도?
커피 한 잔의 온도가 1500도 이상이면 가능하다....? 그게 커피냐 용암이지

위에서도 서술했다시피 학원도시가 워낙에 치부가 많아서 저런게 공개될 경우 악의 축으로 낙인이 찍혀 고립될텐데 그렇게 되면 전쟁외에 답이 없다. 그렇다면 학원도시에게 승산이 있을까?

실제로는 저런 사실이 공개되어 전세계가 적으로 돌아서 고립된 채 전쟁을 하게 되면 제 아무리 학원도시라 한들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된다. 애초에 아무리 학원도시가 다른 동네보다 3~4세대 앞선 킹왕짱이라고 해도 땅이 좁은 이상, 자원이나 식량, 물자를 수입으로 의존하기 때문.[18] [19] [20] 물론 거기에 빡친 학생들이 들고 일어날 테고, 생산력도 유지비도 엄청 깨질테니 장기전도 힘들다.

다만 작품 내에선 장기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 3차 세계대전 자체가 우방의 피안마가 꾸민 음모였을 뿐이었기에, 피안마가 토우마한테 패하고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며 전쟁은 목적조차 알 수 없게 되었다. 이후 러시아 성교의 수장이 억류에서 풀려나고 로마 교황이 나서며 전쟁이 끝나버렸는데, 전체 전쟁 기간은 10일 남짓이었다. 물자의 부족을 느끼기에는 짧은 시간이다. 학원도시의 높으신 분들도 멍청이들은 아니니 이짓을 질질 끌지는 아닐거아닌가.

학원도시 입장에서는 퓨즈 카자키리액셀러레이터같은 먼치킨들이 많아 세계정복하는데 별로 문제도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21] 하지만 높으신 분들이 바보들도 아니고 UN도 거저있는것이 아니다. 전쟁이란건 눈에 보이는 힘싸움으로만 결정되는것이 아니다.

아레이스타가 가장 우려하는것은 학원도시 암부들의 폭로로 학생들과 간부들이 저절로 빠져나가거나 죄다 적으로 돌변해 내전이 발발할 수 있다는것이다. 때문에 암살같은 과격한 수단을 사용해서라도 이를 막고있는 것인데 학원도시와 능력자들이 깽판치고 전쟁이 길게 지속될동안 그것들을 비밀로 감춰둘 수 있을리는 없다. 게다가 세계의 강대국들이 그냥 강대국으로 불리는것도 아니고, 그 강대국들을 전부 다 때려잡는다해도 그걸 점령하고 유지하는 건 자원과 인력이 부족한 학원도시로서는 불가능하다. 학원도시라면 죄다 때려부술 것 같지만

그리고 학원도시가 강대국을 비롯해 다른 나라들을 친다면 그 나라의 국민들이 가만 있겠는가? 저 망할놈의 듣도 보도 못한 애x끼들이 우리 나라를 친다!라며 상당한 반발을 하고 이는 계속해서 적을 만들어내는 결과로 나갈수밖에 없다. 당장 소련의 빨치산이나 프랑스의 레지스탕스, 베트남의 베트콩, 스페인의 게릴라, 그리고 우리 역사 속의 의병이나 독립군 같이 침략자에 대한 무장 저항은 어느 나라, 민족, 시대를 불문하고 늘 있어왔다. 그리고 그 무장 저항의 방향은 침략자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벌어지기 마련이다. 보급로 또는 자원지대에 대한 기습 공격, 주요 요인에 대한 암살, 최악의 경우 학원도시 내부에 대한 폭탄 테러 등으로 갈 수 있다. 애초에 전쟁이란건 스타 앨리전 하는것 마냥 다 때려 죽인다고 끝이 아니다. 아예 학원도시가 나머지 인류를 전멸시킬 목적이 아닌 이상, 필연적으로 이 점령지의 국민들의 불만을 잠재우고 자신들에게 협력적으로 이끌수 있어야 하는데, 한 도시를 관리하는 것과 한 국가를 관리하는 것은 결코 같은것이 아니다. 예로 들어보자. 미국, 러시아, 중국 같은 강대국들은 기본적으로 상당한 인구와 국토, 거기서 나오는 상당한 인적/물적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학원도시는 고작해야 자기네 도시 내에 들어오는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할 능력만 갖추고 있고, 그 인적 자원도 불안정하다. 대형 어선 만들 능력 갖추고 있다고 항공모함을 만들어 낼 수 있는것이 아닌것 처럼, 애초에 학원도시가 전 세계를 제패한다고 해도 결코 오래가지 못할것이다.

결국 총력전과 장기전은 필연일 수 밖에 없다는 것. 학원도시가 제 아무리 킹왕짱이라도 인구 적은 도시기에 세계를 정복하기는 쉽지않다. 애초에 세계란 먹다가 체할 정도로 큰 거대한 빵 같은 것이다.

길게 말할 필요도 없이 전 세계와 전쟁을 한다는 선택은 마술 사이드와 정면대결을 선언한다는 것과 같기에 사실상 2:1싸움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섣불리 나댔다간 과학 진영 국가들이 마술 쪽으로 죄다 붙어먹어 홀로 자원 확보에 눈에 불을 켜며 외로운 싸움을 해야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22]

그리고 신약9권에서 오티누스가 위상을 바꾼 '모두가 카미조 토우마를 적대하는 세계'에서 학원도시가 전세계를 적으로 돌리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게 인증되었다.다굴에 장사없다 이 오티누스가 위상을 바꾼 세계는 단순한 환상이나 조작 같은 게 아니라 정말로 존재하는 본 세계에서 관점만 바꾼 세계이다. 애초에 환상과 같은 거짓된 세계였으면 '모두가 행복한 세계'에서 카미조 토우마가 자살하려는 시도를 할리도 없었다. 즉, 위상이 바뀐 세계에서 볼 수 있듯이 학원도시가 전세계에 다굴 맞아 망해 가는 모습은 일어날 수 있는 사실이라는 것이다.

신약9권에서 전세계를 적으로 돌린 학원도시가 어떻게 되는지 작중 상황 및 카미조 토우마의 묘사와 그를 통해 보여진 TV나 철도 전광판을 통해 단편적인 정보로부터 알 수 있는데 그야말로 처참하기 그지없다. 카미조 토우마가 적이 된 세상에서 라디오를 통해 학생들이 학원도시로부터 도망치려고 하고 다국적 연합군이 이들에 대해 공중 폭격을 한다라는 방송이 나오는데 이는 카미조 토우마를 숨겨줘 세계의 적이 된 학원도시가 초토화되고 있다는 소리이다. 작중 묘사를 보면 일본 전체가 아비규환의 상태이기는 하나 학생들이 탈출을 감행할 정도면 학원도시도 더하면 더했지 그에 못지 않은 전쟁터가 됐다는 소리이며 연합군의 공격을 방어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철도 교통정보를 나타내는 액정 화면에는 '학원도시의 사실상 붕괴를 확인'이라는 토픽의 글까지 나오며 학원도시가 연합군에게 제대로 털렸다는 걸 다시 한 번 확실히 인증했다. 게다가 학원도시의 부지 주변에 핵지뢰를 매설해 물자 보급선을 끊어냈으며, 고층 야채 공장에 의해 자급률이 높지만 보급 없이 체제를 유지하는 건 불가능한 모양이라는 내용으로 물자보급 없이는 3차 세계대전에서 학원도시가 승리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는 가정에도 쐐기를 박아버렸다.[23]

아레이스타나 에이와스라면 세계를 정복해도 이상하지 않을 변수이기는 하지만 아레이스타에게 있어 학원도시는 그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도구이자 수단에 불과하다. 어디까지나 자신의 플랜이 우선이며 학원도시가 망하건 흥하건 자신의 계획에 별 도움도 안 된다면 신경도 쓰지 않을 것이고 버려버릴 가능성마저 있다. 에이와스는 애초에 학원도시에 소속되어 있다고 하기도 애매한데다가 이유 불문하고 학원도시를 위해 싸워 줄 것이라고 볼 수도 없다. 게다가 퓨즈 카자키라 또는 액셀러레이터 같은 강대한 초능력자들은 적이 되었으면 되었지 학원도시를 위해 싸우는 자들이 아니다. 당장에 액셀러레이터를 필두로 한 초능력자들만봐도 언제든 학원도시의 적으로 등장해도 이상할 게 없다. 기존의 재래식 무기들을 넘어서는 능력자 등은 학원도시의 전력으로 계산할 수는 없는 셈이다. 하지만 아레이스타가 학원도시가 파괴되면 메인 플랜이 실패한다 판단하고 학원도시를 위해 싸운다면 오티누스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가는 존재인 진 그렘린과도 맞짱을 뜨는 아레이스타의 전투력을 볼 때 학원도시측의 압도적 승리가 될것이다

결국 학원도시의 자체 무력만으로는 전 세계를 적으로 돌린 싸움에서 세계정복은 커녕 방어마저 무리이지만 아레이스타나 키하라 노우칸 같은 존재들이 개입했을시에는 학원도시의 승리라 볼 수 있겠다

11 관련 항목들

  1. 그런데 해독본인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모든 것》에 나온 학원도시 지도를 보면 도쿄의 3분의 1은 조금 오버다. 겨우 산들로 채워진 구를 몇 개 차지하는 정도. 참고로 애니메이션 에서 나오는 장소들은 도쿄도 타마시, 타치카와시 인근이다, 사진은 여기서 볼 수 있다
  2. 대략 대구광역시 인구와 비슷하다.
  3. '기술수준이 외부보다 20년 이상 앞서갔다'기는 하지만 의외로 핸드폰이 안 터지는 곳이 많다. 20년 뒤에도 해결하지 못한단 말인가….
  4. 경비가 과학적인 시큐리티에 치중되어 있어 마술에는 상당히 취약하다고 한다. 물론 마술사가 아닌 경우는 얄짤없다. 일례로 15권에 나온 학원도시 침입 사건과 여섯 장의 날개의 활약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기술을 막아도 외교도하고 교류도하는 이상 돈빨되는 국가들이 작정하면 어떻게든 빠져나가는게 현실이다. 심지어 술자리에서 개인적 이야기에서 조금씩 빠지는 경우도 허다한게 현실. 게다가 학원도시는 은근히 찌질한 단체가 많은 듯하다.. 좋은 예로 기술의 블랙홀 중국이 있다.
  5. 감이 잘 오지 않는다면 F-22의 한계가 마하 2.2라는 것을 기억하자. 하지만 80년대 만들어진 에어울프가 나온다면 어떨까??
  6. 시연할 때는 위와 같은 오버 테크놀로지의 진수들을 보여주면서, 정작 내다 팔 때는 같은 병기라도 다운그레이드 버전을 판매한다. 이러한 수준이라면 학원도시 밖의 기술로도 어떻게든 재현할 수는 있다고 한다. 기술이 20년 차이난다면서 무기는 3~4세대 씩이나 차이가 난다는 이질감은 신경쓰지 말자. 차라리 그 돈으로 데드카피를 해서라도 학원도시 보다 많은 인력과 자금으로 격차를 빠르게 좁히는게 효율적으로 보인다.
  7. Hagwon ScienceHard Science(자연과학)의 약자이다. 당연하지만 2차대전 독일의 항공기/전차 제작사인 헨셸하고는 관계 없다
  8. Space Save Supply Shoot System이라서 S5라고 줄여부른다.
  9. 시속으로만 보면 굉장해 보일지 몰라도 최대 마하 25로 떨어지는 물의 질량으로는 웬만한 양으로는 어림도 없다 당장 순수 질량 무기인 신의 지팡이만 해도 9.5t의 텅스텐 탄을 마하32(39,600km/h)로 충돌시켜도 통상 폭탄 수준에 그치는 한계가 있는 현실인데 물로 직경 15km 씩이나 되는 크리에이터를 내려면 엄청난 물을 단번에 쏟아내는 것 외에는 답이안나온다. 당연히 이정도 양의 물을 적재하여 쏘기 위해서는 단순한 크기의 우주 구조물로는 택도 없다. 작가의 설정상 고의인지 아니면 설정 오류인지 몰라도시속과 초속을 잘못 적었을지도 금서목록의 숫자 스펙이 원래 괴악하다.
  10. 역자의 실수가 아니다.
  11. 말이 히치하이킹이지 전기로 그 안에 타고 있는 토우마를 죽이기 위한 특수부대요원들을 모두 때려 눕히고 기장을 협박(?)해서 간다. 하지만 그들이 토우마를 죽이기 위해 간다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미코토 쪽이 '선'.
  12. 예: 제7학구·토키와다이 중학교 기숙사.
  13. 어지간한 총화기레벨의 흉기나 능력을 사용한다. 그 때문에 그런 녀석들을 막아야 하는 안티스킬들은 교사면서 어지간한 특수부대 레벨의 훈련을 해야 할 정도.
  14. 아동, 청소년 학대는 비인륜적인 범죄중에서도 세계적으로 최악으로 죄악시되는 범죄다. 특히 미국은 아동학대에 대해 최대 종신형까지 선고할 정도로 매우 싫어한다. 그런걸 외진 나라도 아니고 세계 중심인 선진국에서 하고 앉았으니...저 중에 하나라도 공개되는 순간 학원도시는 100% 사회적으로 매장된다.
  15. 파라미터 리스트 항목이 그것에 대한 스포일러이다. 스포일러를 막기 위해 사족을 달자면, 노력과 근성으로 레벨 5가 된 미사카 미코토가 왜 어렸을 때 이미 클론 제조를 위한 체세포를 제공해야 했냐는 모순에 대한 설명이다. 물론 이것은 학원도시의 근간을 부정하는 것이 될 수 있으므로 극비가 되는 것도 당연하다.
  16. 특히 액셀러레이터나 카키네 테이토쿠, 무기노 시즈리 등의 레벨 5들은 이 지옥을 잘 이해하는 듯하다. 이런 저런 비인도적인 실험과 작전, 음모들을 너무 많이 봐왔기 때문인 듯.
  17. 간단한 예로 19권에 등장한 소년은 액셀러레이터에게 "학원 도시를 그런 비겁한 녀석들에게 넘기고 싶지 않아!"라고 외치기도 했다.
  18. 작중에 건물 안에서 농축산을 한다거나 하는 이야기가 나오거나 했기에, 농업생산력이 0은 아니겠지만, 근본적인 한계는 있을 수밖에 없다. 더 엄밀히 말하자면, 도시내의 자체적인 농축산으로는 도시 내 인구의 식량 자급자족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 농축산은 그 자원을 이용하려면 최소 몇 달은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거기에, 한정적인 농산물로 사람만 보급하기에도 빠듯한데 축산물을 기르자면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사료 등을 만들려면 그 한정적인 농산물을 기를 공간 및 자원을 할애해야 한다. 더군다나 농축산이 주가 되는 지역이 아닌 학원도시는 포위전이 들어간다면 최악의 기아상태에 시달릴수 밖에 없다. 간단히 말해, 한정된 공간적 제한 + 더욱 한정된 자원적 분배 제한 + 필요한 시간 제약에 플러스 알파로 전쟁중이므로 식량뿐만이 아니라 무기 생산, 전투원 훈련 및 전투 투입 등 총체적 난국으로 꼬일수밖에 없다. 특히 현대사회일수록 한 도시에서 모든걸 자급자족 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헛소리. 당장 무기에 몰빵때리려 해도, 무기 생산할 자원이 부족하다! 결국 갈수록 그 잘난 무기의 질도 개판이 될수밖에 없다. 전 세계와 맞붙을 시의 학원도시의 미래는 이미 역사에서 드러난 바 있다
  19. 현실에서 가장 비슷한 예로 들법한것이 레닌그라드 공방전인데, 독일군에게 포위당해 기아상태가 심각해 지자 벨트나 가죽신발을 삶아 먹거나, 식인까지 일어난 바 있다. 그나마 전황이 소련군에게 유리해지고, 라도가 호수를 통한 필사적인 보급이 있기에 끝까지 버텨낼수 있었지만, 삐스까료프 공동묘지에서만 50여만명의 사망자가 뭍힐 정도였단 점은 아무리 겁나 강한 먼치킨들이 많으니 뭐니 해도 도시 자체가 전 세계로부터 고립될 시의 결과를 알수 있다. 먼치킨이고 나발이고 뭘 먹고 살아야 싸우던가 하지 이게 가능하면 학원도시가 아니라 공업도시, 기업도시가 됐을듯..
  20. 물론 이것도 작은 규모의 도시에 자본 유입만 되지 자본 유출이 안되는 안습한 상황이 벌어진다. 본편에서 우방의 피안마의 로마정교&러시아와 학원도시가 전쟁을 할 때 연줄이 있는 다른 나라에서 물자를 수입했다는 묘사가 있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병기들을 외부에 판매하여 얻는 자금이 학원도시의 주요 수익이라는 걸 생각하면...모순 발생
  21. 사실 이러한 먼치킨 전력들은 학원도시의 세계정복에 협조할 자들이 아니다. 예를 들어 작중에서 나타난 카자키리의 모습을 보면 그녀가 세계정복에 협조할 가능성은 전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액셀러레이터같은 경우 학원도시를 싫어하는 정도를 넘어 증오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인데 세계정복에 협조할리가 없다. 액셀러레이터는 라스트오더를 빌미로 일정시간 조종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 방법이 영구적인 효과를 보장해주는 것도 아니고 후폭풍만 엄청날 수 밖에 없다. 학원도시가 세계정복에 나설 경우 카자키리나 액셀러레이터 같은 먼치킨 전력들은 오히려 학원도시의 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22. 일단 학원도시가 제3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하기는 했으나, 그건 학원도시에게 명분이 있어서 다들 찬동해주었고, 다른 나라에서 물자지원을 해줬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23. SS 1권에서 카미조네 반이 전골을 먹으러 가는 부분에도 이와 관련된 설명이 있다.
  24. 실제 도쿄인근에 위치한 학원도시목적의 신도시이다. 물론 큰도시도 아닐뿐더러 도쿄의 동북쪽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