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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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오리온에서 만든 초콜릿 식완이다.
종이 상자 안에[1]호일 포장안에 빈공간의 초콜릿이 있고 그안에 있는 노란 플라스틱통에 조립식 장난감이 있는 구조로 장난감과 설명서 시리즈 광고로 구성되어 있고[2] 매우 다양한 시리즈들이 있다. 참고로 장난감은 터키 회사 제품.

남자들은 아마 자동차 나오면 기분 째졌을 것이다.
못생긴 당근 피규어 같은게 나오면 매우 빡친다.

사실 이 제품은 킨더 서프라이즈 에그의 표절이다. 달걀초콜릿안에 장난감을 넣는건 이스터에그가 대중적인 서양권에선 흔한 물건이긴한데 그 시초격이 되는 제품이 바로 킨더 서프라이즈 에그 무려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제품이라고 아래에 언급된 킨더조이도 서프라이즈에그의 파생이다.

그런데 의외로 에그몽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현재 나오는 킨더조이와 오리지널인 킨더 서프라이즈보다 장난감의 퀄리티는 훨씬 좋았다고 한다. 이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에그몽이 단종된 사실을 정말 아쉬워 할 뿐.

2 변화

2000년대 초기만 해도 값싼 가격과 퀄리티 좋은 장난감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2010년도부터 대폭적인 가격인상과 함께 종이 패키지로 바뀌면서 초콜렛과 장난감 캡슐이 따로 분리되기까지 했다가[3] 애벌레 사건[4]까지 터지고 난 후 결국 2013년에 판매를 중단했다. 현재는 킨더 초콜릿킨더조이라는 식완이 나와서 명맥을 이어가는 중이다. 근데 킨더조이는 더럽게 비싸다. 편의점 기준 1400원인데, 500원 짜리 에그몽과 비교하면 주요 수요층에게는 너무나도 부담스러운 가격.

3 관련 문서

  1. 이 상자도 평범한 상자가 아니라 착시현상을 이용한 움직이는 공룡 등 장난감을 만들 수 있었다.
  2. 2005년에 직접 개봉한 사진이 있다.
  3. 원래는 속이 빈 초콜렛 속에 장난감 캡슐이 들어있었다. 그렇다고 장난감 캡슐과 초콜렛이 분리되고나서 초콜렛의 속이 초콜렛으로 꽉꽉 채워지기라도 했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고 초콜렛 속이 빈건 여전했다.
  4. 네이트에 동영상이 남아있다.사실 알에서 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