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더 초콜릿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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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크는 우리아이 - 한국판 캐치프라이즈

이탈리아 페레로 사의 독일 공장에서 제조되어 한국 매일유업이 판매[1]하는 초콜릿. 제품명의 Kinder는 독일어이며 뜻으로는 영어의 children에 해당. 유럽 베이비붐 세대의 어린 시절 대표적인 간식거리였다고 한다.

2 특징

초콜릿의 대표적인 특징은 우유 성분이 어느 초콜릿보다 많다는 것이다.[2] 우유 함량이 무려 33%나 되며, 이를 증명하듯 내부에는 하얀색 초콜릿으로 꽉 차 있다. 어쩐지 생각보다 너무 달다했어
 우유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우유의 진한 풍미를 맛볼 수 있게 하는 초콜릿이지만 우유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분유 맛이 진하게 난다고 한다. 그리고 여타 초콜릿보다 훨씬 잘 녹아서 여름에 주머니에 넣어 놓으면 큰일나기 십상이다.

3 한국 수입

2013년부터 한국에 본격 수입되기 시작하여, 대형 할인점 뿐만 아니라 동네 구멍가게, 편의점에도 진열되어 있을 정도로 물량이 늘어났다. TV광고도 엄청나게 하고 있다. 한국의 정발가격은 21g짜리 한줄이 600원, 4개 1세트 50g들이가 1300원이며 씨리얼 버전[3]은 800원에 판매중이다.

4 파생상품

4.1 킨더 서프라이즈 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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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 포장안에 빈공간의 초콜릿이 있고 그안의 노란색 플라스틱통 안에 장난감이 있는 구조로, 부활절 행사때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초콜릿 부활절 달걀이기도 하다. 자세한것은 킨더 서프라이즈 에그 문서 참조.

4.2 킨더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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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초콜릿과 달리 누텔라를 떠먹는 마냥 수저로 퍼먹는 초코크림이라는 점이 특징. 자세한것은 킨더조이 문서 참조.

5 사건사고

독일 음식 감시단의 자체 조사 결과 MOAH라는 발암물질이 위험수준으로 검출되서 킨더초콜릿의 리콜조치를 권고했다 기사
MOAH는 주로 오일을 정제할 때 발생하며 유럽식품안정국에서는 이 물질을 암이나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하지만 킨더 초콜릿을 생산하는 이탈리아의 페레로 그룹 측은 ‘모든 일은 합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리콜을 거절했다.

6 트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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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선수 호날두가 이 초콜릿을 정말 좋아한다. 이유는 어렸을 때 돈이 없어 못 사먹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1. 국내 수입은 페레로 코리아가 한다.
  2. 우유는 유럽산 사용.
  3. 곡물 후레이크가 첨가되어 있으나 씨리얼보다는 죠리퐁에 가까운 맛이 난다. 물론 킨더 특유의 맛과 어우러져서 매우 미묘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