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동산 게임

이어 등장 게임 목록 (드라마)
골드러쉬 게임에덴의 동산 게임터부 게임

550px

550px

550px

1 개요

전용 테마곡 OST 'Garden of Eden'

라이어 게임: 더 파이널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가상의 게임 이며 말그대로 라이어 게임의 마지막 스테이지다. 케루빔이 진행을 맡는다. 떡밥 자체는 시즌2 부터 줄곧 뿌려졌었다. 플레이어들은 각자 알파벳을 하나씩 부여받고, 각 알파벳 별로 플레이어 보유 금액 현황을 1억엔의 단위로 표시한다.

에덴의 동산선악과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게임

라이어 게임 원작 만화에는 없는 드라마/극장판 시리즈의 오리지널 게임, 그리고 라이어 게임 역대 시리즈 사상 가장 팬들에게 호평받은 게임이다. 여러모로 드라마/극장판 시리즈가 원작 초월임을 실감하게 해주는 대목, 터부 게임도 드라마/극장판 시리즈의 오리지널 게임이다.

2 게임의 룰

2.1 기본 규칙

게임이 시작되기 전 플레이어는 알파벳 가명이 하나씩 부여되며, 자신의 실명이 적힌 도장을 하나 받게 된다. 기존에 라이어 게임에서 얻었던 획득 금액이 자신의 시작 금액이며, 이것은 가명으로 보유액 집계표에 공개된다.

우선 플레이어는 1명씩 투표방에 들어가 골드, 실버, 빨간 사과 이 3개의 사과중 하나를 선택한다. 골드와 실버는 진짜 금과 은으로 만들어졌고, 빨간 사과만 은을 베이스로 하여 빨간색으로 도색되었다. 당연하지만 진짜 사과는 아니다. 자신의 도장을 불로 달군 다음, 사과에 이름을 지져서 새기고 투표함에 넣는다. 그렇게 11명 전원의 투표가 끝나면 개표를 하게 된다.

골드, 실버는 손을 대선 안되는 금단의 사과(선악과)라는 설정이고, 빨간색의 사과는 신뢰를 뜻하는 진실의 빨간사과이다. 투표 결과에 따라서 투표자에게 상금 또는 벌금이 주어진다. 기본적으로 죄수의 딜레마의 다인 버전이다.

  • 골드 또는 실버에만 투표되었을 경우
    • 투표자 수에 따라 다수결에 따라 : 다수파 +1억엔, 소수파 -1억엔
    • 예외로, 만약 모든 사람이 전부 같은 쪽에 투표하면 : 전원 모두 -1억엔
  • 빨간 사과가 1개라도 투표된 경우
    • 11명 모두 빨간 사과에 투표한 경우 : 전원 모두 +1억엔
    • 1명이라도 선악과(골드 또는 실버)에 투표한 경우 : 선악과 +1억엔, 빨강 -1억엔
    • 예외로, 1명만 선악과에 투표한 경우 : 선악과 +2억엔, 빨강 -1억엔
    • 10명이 선악과에 투표하고, 빨강이 1명뿐인 경우 : 선악과 +1억엔, 빨강 -10억엔+실명공개 [1]

이런 식으로 투표를 총 13라운드 반복한 후 게임이 종료된다.
최종 금액이 플러스인 경우 그 만큼의 상금을 획득한다. 마이너스인 경우 그 만큼의 빚을 지게 된다.

그리고, 가장 많은 돈을 획득한 사람이 우승자가 되며, 우승자는 그 획득한 돈과 함께 추가로 50억 엔의 우승 상금을 받게 된다.

2.2 기타 규칙

서류 작성등의 계약을 통해 투표를 조정 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 예를 들어 소수결 게임에서는 법적인 계약이 허용되었으나 이 게임에서는 그러한 '법적인 계약'이 불가능 하단 것. 만약 이걸 허용했으면 전원이 빨간 사과에 투표한다고 하는 계약을 하면 바로 끝나버림으로 아예 금지를 한 것이다. 물론 법적인 계약이 아닌 단순히 약속으로 하는 구두 계약은 아무 상관 없고, 구두 계약을 깨고 배신하는 것 역시 아무 상관이 없다. 다시 말하지만 이 게임은 라이어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의 반칙 행위 등으로 게임 진행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우승 상금 50억엔은 없어지며 플레이어 전원이 10억엔의 빚을 지고 게임이 중단된다.[2]

이 게임은 사과가 2종류만 있다면 성립된다.[3]

우승 상금을 나눠 가지기로 합의하고 게임을 진행하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 게임이 종료된 후 플레이어 간의 상금 이동은 허용하지 않는다.

투표방에는 단 1명만 들어갈 수 있다. 다만 한 사람이 투표방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고 버티고 있을 경우에 대한 규칙은 언급되지 않았는데 사전에 '반칙 행위를 통해 게임 진행이 불가능 하게 되는 상황을 만들면 플레이어 전원 탈락' 이라는 규칙은 이걸 말하는 것 같다. '감염 게임 (천사와 악마 게임)' 에서는 이러한 규칙이 없어서 한명이 죽치고 있는 상황이 발생한 적 있다.

1라운드의 투표 시간은 1시간이며, 1시간이 경과하거나 1시간이 경과하지 않았더라도 11명 모두 투표가 완료되면, 그 즉시 라운드가 종료된다.

라운드가 종료되기 전에, 투표방에 한 번도 들어가지 않거나, 들어갔더라도 투표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벌금으로 -1억엔의 페널티가 부과된다.

투표를 하지 않은 상태라면 투표방에 다시 들어 가는 것은 허용되나, 투표를 한 이후에는 그 라운드 내에서는 다시 투표방에 들어 갈 수 없다.

한 라운드에 같은 이름이 적힌 사과가 2개 이상 투표될 경우, 제일 처음에 넣었던 사과만 유효한다.

매 라운드가 끝날때마다 투표 결과에 따라, 개인의 보유액이 변경되며, 그 결과는 가명으로 된 집계표에 표시 된다.

게임중에 부채가 5억엔 이상 발생한 사람은 실낙원되어 게임에서 탈락된다. 또한, 탈락된 사람은 이름이 실명으로 공개된다.[4] 단, 기존의 다른 게임과 달리 누군가 대신 빚을 변제해 주면 게임에 복귀가 가능하다.

누군가 1명이 탈락하여 플레이어의 수가 짝수가 된 상황에서, 빨간 사과는 없고 골드와 실버가 동수라면 무승부로 처리한다. 이 경우 상금 변동은 없다.

2.3 스포일러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투표방에 있는 사과를 어떻게 하는 것은 본인 자유이며, 투표방 밖으로 가져나올 수도 있고 폐기할 수도 있다.진짜 금과 은으로 만들어졌는데 그걸 폐기한다면.. 참고로 말해서 투표함에 있는 사과의 갯수는 한정되어 있기에 필요 이상으로 사과를 많이 뽑아내서 폐기할 경우 아예 그 사과가 싸그리 없어진다. 아키야마 신이치는 게임 후반 골드 사과를 싸그리 없애 버리면서 실버와 빨강 중에 하나를 고르는 양자 택일로 게임을 바꿔 버렸다. 이에 대해서 '그렇게 치면 그냥 골드랑 실버 전부다 폐기해서 빨간 사과만 모이게 하면 안되냐' 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우선 에덴의 동산 게임은 '사과가 2개만 있으면 게임이 성립된다'라는 별도의 룰을 딜러가 설명했고 '반칙으로 게임 플레이를 망치면 플레이어 전원이 -10억엔으로 게임이 중단된다'라고 별도의 룰을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아키야마 신이치가 골드를 폐기하는 과정에서 딜러측에서 아무런 클레임을 걸지 않은것을 보면 3개의 사과중 1개를 완전히 태워버리는건 룰 상으로 이미 허락된 일이지만, 사전에 '2개만 있으면 성립된다'라고 하였기에 2개 이상 파기하는 것은 룰로 금지되어 있는 것이다.[5] 즉 이걸 미리 알아챈 플레이어가 자신이 원하는 사과를 다 태워버리면 그 이후로는 누구도 사과를 태우는 전략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이다. 추가로 만약 누군가 이 룰을 아키야마보다 먼저 알아채서 빨간 사과를 태워버렸다면 그대로 [math]X[/math]망(하지만 빨간 사과가 없어지면 골드실버 십대일 전략을 쓰기가 훨씬 용이하다.)

'누군가 반칙 행위를 해서 게임 플레이를 망칠 경우 우승상금 50억엔은 없어지고 플레이어 전원이 -10억엔이 되어 게임이 중단된다'라는 점을 노려서 플레이어 전원에게 빨간 사과를 넣지 않으면 반칙 행위를 해서 이 게임을 중단하겠다고 협박하는 방법이 있다. 말그대로 자폭 깽판(?) 플레이 실제로 아키야마도 비슷한 방법을 사용했는데 골드 사과를 전부 폐기한 다음, 플레이어 X에게 빨간 사과에 넣지 않으면 2개중 나머지 한개의 사과도 파기하여 이 게임을 중단하겠다고 협박했다.

타인의 도장을 받아서 대리 투표하는 것이 가능하다. 미리 이름을 새겨둔 사과로 투표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런데, 플레이어 X 는 중복 투표시 먼저 투표된 사과가 유효하다는 것을 이용해서, 이리 이름을 새겨둔 사과를 숨겨놓고 이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10명을 물먹였다.

빨간 사과는 실버 사과를 빨간색으로 도색한 것이며, 도색은 열을 가할 경우 녹아 없어 지기에 겉으로 보이긴 실버 사과처럼 보이게 된다. 단, 진짜 실버 사과와 도색이 벗겨진 빨간 사과는 플레이어가 유심히 확인할 경우 구분이 가능하다. 투표 결과는 기계가 집계하기에 도색을 벗겨낸 빨간 사과로 투표한 경우에는 당연히 빨간 사과를 투표한 것으로 간주된다. 아키야마 신이치는 플레이어 X 를 찾아 내기 위해서 이걸로 낚시를 했다.

여담으로 '게임 진행을 방해하면 안된다'라는 규정은 있지만 '폭력을 금지한다'라는 규정은 없는지 칸자키 나오가 (비록 아키야마 신이치와 짜고 연기를 한거라지만) 아키야마 신이치 뺨을 때렸을때 별다른 패널티가 없었다. 반면 '폭력 행할시 자동 탈락'이라는 규정이 있던 의자뺏기 게임에서 시노미아 유우가 키류 노부테루 뺨을 때렸을때는 탈락되었다. 근데 파이널 스테이지의 경우 아키야마 신이치와 짜고한 연기 즉 아키야마 본인이 동의한 것 이기에 별 문제가 없었던 걸지도...[6]

3 필승법

정말 모든 사람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11명 모두 빨간 사과에만 투표하면, 11명 모두 13억엔을 챙기고 우승상금 50억엔을 받아서 거의 200억엔의 상금을 주최측으로 부터 받아 낼 수 있다. 그런데, 이게 안되니깐 라이어 게임이다 일단, 예선전에서 얻은 상금이 초기 보유액이 되므로, 이 전략을 쓰게 되면 공동 우승은 불가능하다. 게다가, 게임 종료 후, 플레이어간의 상금 분배를 불허하였기 때문에 단독 우승을 위해 배신하는 사람이 필연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다.

6명이 팀을 짜서, 골드 또는 실버에만 투표할 경우, 다수결에서 반드시 승리한다. 단, 이 경우 모든 사람이 같은 색에 투표할 위험성은 있으며, 초반에 6인 연합이 결성되어 이 전략을 사용하였으나 파훼되었다.

극중에선 정말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모든 사람들의 도장을 모아 모두 빨간 사과에 투표한다는 방법이 제시된 바 있지만 한사람이 모아서 투표하려면 나머지 플레이어가 한번씩 투표함에 갔다와야 하는데 (모든 사람의 투표가 확인될 경우 투표가 종료되기 때문에 투표함에 못들어간 사람은 -1억엔이다.) 이것 때문에 '플레이어 X'에 의해 전략이 깨져 버렸다.

3.1 전원이 도장을 바꿔가지는 전략

한명이 도장을 모아 투표하는 전략만은 나왔고 이 전략은 극중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플레이어 전원이 도장을 바꿔가져 빨간 사과에 투표하는 것이라는 방법이 있다. 다른 사람의 도장으로 골드나 실버를 투표하는 배신을 해봤자 그 도장 명의의 사람만 이득이기 때문에 배신을 하더라도 이득이 없다. 이게 가장 필승법에 가깝다.

이렇게 명백한 빨간 사과를 모으는 필승법이 있는데도 이전에 열린 에덴의 동산 게임에서 단 한번도 빨간 사과가 모이지 않았다는 것이 설정 오류가 아니냐고 지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나 사실상 이 전략은 오히려 현실에서 에덴의 동산 게임이 열렸다면 더더욱 이루어지기 어려운 전략이다. 특히나 이 게임은 파이널 스테이지, 온갖 강적들이 모여있는 지라 플레이어 X 처럼 자신의 도장을 이용해 자신의 골드, 실버 사과의 여분을 미리 만들어 놓을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낸 플레이어가 있다면 바로 깨지기에 사실상 이 방법이 실행되려먼 여분 사과를 만들어 놓을 기회조차 없게 1회전 부터 실행됐어야 한다. 하지만 1회전 만에 이러한 방법을 생각해 내는건 쉽지 않고 무엇보다 플레이어들 끼리는 서로 견제하고 있을텐데다, 애초에 현실에서 에덴의 동산 게임이 열렸다면 아예 빨간 사과과 모이는 것을 전제조차 하지도 않았을테니 이런 것을 구상할 사람도 없었을 것이다. 혹은 도장을 교환한 두 사람이 서로 짜서 골드나 실버에 투표한다는 방법도 있고 (특히나 대부호를 무너뜨리고 자신의 1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람들이 천지기 때문에 이런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나 파이널 스테이지라는 강적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이 필승법을 깰 생각지도 못할 돌파구를 찾아낼지도 모르는 일. (선악과가 한표일 경우 2억엔 이라는 보너스, 대부호의 존재 등 이 게임 자체가 배신이 일어날 가능성이 무진장 농후하게 설계되어 있다.)

일단 극중에서 이러한 전략을 생각해낸 사람은 어째서인지 아무도 없었다. 사실상 빨간 사과를 모으는데 혈안이 된건 칸자키 나오 본인 혼자였으니 생각하지 못했던 걸 수도 있고 (칸자키 나오의 진심을 믿고 다른 플레이어들도 빨간 사과를 모으는데 일조한 것도 플레이어 X가 여분 사과를 만들어 둔 후인지라 다른 플레이어들이 나중에 생각해 낸다 해도 사용할 수 없다.), 아키야마 신이치는 빨간 사과를 모으는데는 다소 회의적 이여서 골드, 실버만을 이용해 이기는 방법을 고안중 이였기에 생각하지 못했던 걸 수도 있고 혹은 마찬가지로 아키야마도 이 전략이 생각이 났던 시점이 이미 플레이어 X가 여분 사과를 만들어 놓은 후 였을지도 모른다.

이 전략의 돌파구로는 두명의 플레이어(편의상 플레이어A와 B)가 서로를 도와주며 번갈아가며 2억엔을 챙겨주는 것 이다. 한 판에는 A가 B의 명의로 골드 혹은 실버에 투표하여 B에게 +2억엔을 챙겨주고 다음 판에는 B가 A의 명의로 골드 혹은 실버를 투표하여 A에게 +2억엔을 챙겨준다. (이 상황에서 내가 상대를 배신해봤자, 상대도 나를 배신할테고 서로 도장을 절대 안돌려줄테니 배신의 메리트가 없다.) 이 전략에서 주의할 점은 바로 누가 먼저 -1로 시작하느냐에 따라 달렸다. 만약 A가 -1로 시작하고 B가 +2로 시작하는 경우

A 1 (-1) : -1 / B 1 (+2) : 2
A 2 (+2) : 1 / B 2 (-1) : 1
A 3 (-1) : 0 / B 3 (+2) : 3
A 4 (+2) : 2 / B 4 (-1) : 2
A 5 (-1) : 1 / B 5 (+2) : 4
A 6 (+2) : 3 / B 6 (-1) : 3
A 7 (-1) : 2 / B 7 (+2) : 5
A 8 (+2) : 4 / B 8 (-1) : 4
A 9 (-1) : 3 / B 9 (+2) : 6
A 10 (+2) : 5 / B 10 (-1) : 5
A 11 (-1) : 4 / B 11 (+2) : 7
A 12 (+2) : 6 / B 12 (-1) : 6
A 13 (-1) : 5 / B 13 (+2) : 8

보다시피 12라운드에서는 둘다 같은 6이 되지만 13라운드에서는 2개 이상 차이가 나서 A와 B가 2억엔 가량 차이가 난다. 이건 그냥 가위바위보로 결정하라고 하넏가 아니면 그냥 13라운드는 비기게 하던가

'도장을 바꿔서 투표하는 전략'의 경우 13라운드중 한번 혹은 두번은 자신이 희생양이 되기 때문에 12억 혹은 11억받게 되지만 두명이 연합하여 하는 돌파구는 한쪽은 최소 5억 최대 8억 (막판 비기게 할 경우 6억)이기에 굳이 이걸 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만약 이 돌파구가 그대로 실행된다면 나머지 플레이어는 총 -13억엔이 된다. 그러면 단숨에 둘 중 하나가 대부호가 된다. 물론 누군가 연합을 하고 이짓을 하고 있는데도 다른 플레이어들이 순순히 빨간 사과만 넣진 않을테고 이 작전이 폐기 될테지만... 다만 애초에 '도장을 바꿔서 투표하는 전략'이 폐기된다면 A와B가 서로 챙겨주는 전략도 폐기된다. 왜냐하면 이 돌파구 전략 자체가 나머지 플레이어들이 전부 빨강을 넣는다는 전제 하에서만 가능한 거니까... 물론 A와 B가 면식이 있고 '도장을 바꿔서 투표하는 전략'이 폐기 된 후에 서로가 이길 수 있는 더욱 좋은 전략이 있다면 그것을 위해서 도장을 바꿔 투표하는 전략을 폐기하기 위해 이 돌파구 전략을 사용하는 스토리 전개도 가능하다.

사실 진짜 돌파구는 자신이 받은 도장으로 투표를 안하는 것 이다. 생각해보자. 내가 쥐고있는 도장은 다른 사람의 명의다. 대부호가 되기 위해선(혹은 꼭 대부호가 목적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의 점수를 깎는 것이 나에게 유리하므로 내가 투표를 안 해버릴 경우 그 사람은 -1억엔이다. 나는 배신하더라도 내 도장은 다른 사람이 대신 투표해줄테니... 게임룰상 '전원의 투표'가 마쳐지기 전까지는 투표는 끝나지 않고 카운트는 계속 돌아간다. 카운트가 끝난 시점에서 투표 안한 사람은 전부 -1억엔이다. 문제는 이런 전략을 쓴다면 배신당한 사람이 '저놈이 날 배신했다'고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고발할테지만, 애초에 그래프상으로 깎이는 건 알파벳 이니셜이고 사람들은 나도 상대도 알파벳 이니셜을 모르니 오히려 이쪽에서 저놈이 배신했고 내가 피해자라고 선동도 가능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일이 한번이라도 발생한 순간 모든 플레이어들이 '내가 받은 도장을 투표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발상을 할 테고 이는 곧 '다른 사람이 내 도장을 투표하지 않는다'라는 발상으로 까지도 이어져 결국 이 계획은 붕괴될 것 이다.

3.2 몰빵 투표하는 사람의 도장을 담보로 가지고 있기

몰빵투표역을 할 특정 플레이어 한명을 선정한 후 (혹은 번갈아가면서 해도 상관 없다.) 그 사람이 전원의 도장을 얻어 몰빵투표 하는 것(물론 그 전에 플레이어들이 한 번씩 투표함에 아무것도 안할지라도 들어갔다 나와야 한다.) 다만 여기서 핵심은 몰빵투표역의 도장은 담보로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고 그 도장은 무족건 빨강으로 투표하는 것이다. 몰빵투표역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신의 명의로된 빨간 사과가 반드시 투표될테니 다른 사람의 투표도 전부 빨강으로 만들어 자기를 포함 전원 +1억엔으로 만드는게 이득이기 때문. 또한 몰빵투표역의 도장을 담보로 가지고 있는 쪽도 괜히 그걸 실버나 골드에 넣어봤자 자신들이 가지게 되는건 +1억으로 똑같고 애초에 배신을 일으켜서 몰빵 투표하는 사람이 나 안해! 라고 할테니 이 계획이 바로 붕괴된다. 이 계획보다 더 나은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 한은 굳이 배신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아래에 '모두의 도장을 쉽게 엏는 방법'에도 나와있지만 이 작전이 악용된다면 그야말로 그 사람이 게임을 장악하는게 가능하다.

3.3 골드실버 십대일 전략

마찬가지로 극중에 나오진 않았지만 또 다른 필승법으로서, 11명이 모두 합심하여 금:은을 10:1 혹은 1:10으로 투표하는 방법이 있다. 돌아가며 1명씩이 희생하면 나머지 10명이 1억씩을 받게 되므로 11라운드 결과로 11인 모두 10승1패가 되며 1인당 9억씩 얻게 된다. 나머지 2라운드는 누군가가 자진해서 희생하거나, 정 안되면 알아서들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 이 방법을 쓸 경우 희생자 1명이 배신하더라도 11명이 같은 열매에 투표하게 되므로 전원 -1억이 되어 배신자 자신에게는 이득될 것이 없고(배신하나 안하나 -1억이니까), 그도 아니라면 혼자서 빨간 열매에 투표하여 화려하게 자폭하는 방법 뿐이다(...) 희생자가 아닌 사람이 배신하더라도 1억을 얻을 기회를 걷어 차고 -1억이 되는 것뿐이라서 역시 배신할 이유가 없다. 타인을 포섭하여 6인연합을 만들려고 해도 포섭 대상자는 원래 +1억을 받게 되는데 배신하더라도 여전히 +1억으로 동일하므로 배신에 응할 이유 역시 없다. 기껏해야 가능한 경우는, 11라운드에서 희생자로 예정된 사람이 배신을 때려서 나머지 10명을 물먹이는 것뿐이다. 이 경우 또한 나머지 2라운드에서 10명이 자신을 왕따시킬 것이 명백하므로 메리트가 있다고 할 순 없다. 이 방법은 빨간사과 11명 투표와 달리 배신하더라도 아무런 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배신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확실하게 1인당 9억을 챙기고 나머지 2라운드를 혹시나 모두 진다 하더라도 최저 7억을 벌어갈 수 있는 확실하고 제일 현실적인 필승법인 셈.

여담이지만 에덴의 동산 게임에서 이전까지 단 한번도 빨간 사과가 모인적 없는 이유 중 하나로 추정된다.

참고로 굳이 이 전략에 대응하는 시나리오를 써본다면 다음과 같은 전개가 가능할 수 있겠다.

  • 상황전개A1 : 아키야마의 전략처럼 투표를 도장함 아래에 숨기는 전략이 실행된 후 라면 플레이어 X처럼 미리 전원의 빨간 사과를 만들어 놓은 경우.[7] 한명씩 한명씩 차례차례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어를 마음대로 제거하는게 가능하다(…) 모든 투표들은 오로지 골드, 실버로만 투표될테니 빨간 사과는 반드시 1표이기 때문. 플레이어들도 그제서야 누군가 빨간 사과를 미리 만들어놯다는걸 눈치채버리고 다음번 빨간 사과의 희생양이 자기가 되기 싫어서 그렇게 되면 최소한 2명 이상이 빨강에 넣어야 할테니까 번갈아가면서 2명씩 빨강에 넣게 하거나 아니면 이렇게 이 전략에 어떠한 구멍이 만들어졌다는 요소 만으로도 어떤식으로든 스토리 전개가 가능할 것 이다.
  • 상황전개A2 : A1과 비슷한 방법인데 빨강을 불에 녹여 실버로 둔갑한 뒤 실버줄 사이에 딱 하나만 놔둬서 실버에 투표한 플레이어 한명을 골로 보내는 전략도 가능하다.
  • 상황전개B1 : 이번판에선 자신이 '골드'에 넣기로한 희생양이고 나머지 플레이어들이 '실버'에 넣기로 합의한 상황일 경우에 미리 만들어 놓은 다른 플레이어들의 빨간 사과, 혹은 실버로 위장한 빨강 사과를 이용해 나머지 플레이어들의 투표를 전부 빨강으로 조작하면 자신은 +2억엔이 된다. 하지만 이 전략을 쓰자마자 바로 정체가 들통나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천하의 개쌍놈취급을 받고 왕따행 테크를 탈테니 최종 라운드를 제외하고는 실제로 일어날 수는 없을 듯...
  • 상황전개B2 : B1의 전략을 역이용하여 '실버'에 넣기로 한 플레이어중 하나가 '골드'에 넣기로한 희생양에게 (추정상 대부호라던가의 이유로) 죄를 뒤집어 씌우고 왕따를 유도하기 위해서 일부러 자신의 -1억엔과 상대의 +2억엔을 감수하더라도 상대에게 누명을 씌우고 작전에서 추방시켜 버리는 계획이있다..
  • 상황전개C1 : 사실 '미리 만들어놓은 다른 사람들의 빨강 사과'나 '실버로 위장한 빨강 사과'등은 그 전략을 쓴 사람이 나 이런 전략 썻어요 라고 밝히지만 않는다면 다른 플레이어들 입장에서는 무슨 트릭이 일어났는지 전혀 알 수가 없고 사무국 측에서 투표를 조작했다고 생각할테며 (상황전개B2같은 경우 누명을 쓴 희생양이 사무국 측에게 투표 조작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품으며) 항의할 것 이다. 사람들이 이러한 '투표 조작 의심'을 가지게 된 상황이라면 판도가 달라질 수 있는데 예를들어 희생양이 '실버'에 넣고 다른 플레이어가 '골드'에 넣어야 할 상황에서도 골드에 넣은 사람들이 '지금 내가 투표하는것도 전처럼 빨강으로 판정되고 희생양이 돈 거머쥐는거 아니냐'고 생각하여 실버로 넣어서 본디 희생양 이였어야할 실버가 과반수가 되고 골드에 투표한 플레이어가 마이너스가 될 상황도 있다. 이런 상황이 한번이라도 일어나기만 해도 플레이어들의 불신은 더욱 클테고 결국 이 계획은 파기될지 모른다. (상황전개B2와 이어서 생각해보자면, 상황전B2에서 희생양에게 누명을 씌운 플레이어가 상황전개B3의 상황을 예상하여 실버에 넣고 또다시 이득을 챙기는 상황도 가능할지 모른다.)
  • 상황전개C2 : '미리 만들어놓은 다른 사람의 빨강 사과'나 '실버로 위장한 빨강 사과'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아 다른 플레이어들은 사무국이 투표 조작을 했다고 항의했을 경우 사무국 측에서는 '조작된 것이 아닌 플레이어중 한명이 사용한 전략이었으며 룰에는 위배되지 않았다. 우리들은 RC칩으로 인한 컴퓨터 통계만을 했을 뿐이며 RC칩을 갈아끼우는 조작은 할 수 없다. 규정상 해당 플레이어가 어떤 전략을 사용했는진 알려줄 수 없다.' 라고 해명하고 플레이어들은 이에 대해서 납득할 수 없다고 더욱 항의할때 사무국이 '해당 플레이어가 무슨 전략을 사용했는진 밝힐 수 없지만 이 전략(골드실버 십대일 전략)을 계속 사용하면 나중에도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말을 하기만 하면 이 전략은 바로 파기될 것 이다. 사무국이 한 말은 거짓말은 아니지만, 사무국 측에서는 이 전략이 자신들에게 돈이 뜯기는 불리한 전략이기 정말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일부러라도 이렇게 말할 확률이 있다.
  • 상황전개F : 맨 마지막 판에서는 왕따를 당해도 상관 없으므로 온갖 전략들이 판을 칠 수 있다. 특히나 미리 다른 플레이어들의 사과를 만들어 놓은 경우 자신이 제일 먼저 가서 전원의 투표를 끝내버려 투표함에 못들어온 사람들을 -1억엔으로 만들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은 특별 보너스 2억엔 다른 플레이어들은 투표함으로 못 들어온거 -1억엔 에다가 더불어 빨간 사과 -1억엔 총 -2억엔으로 특별 보너스 2억엔 얻은 플레이어가 최종 대부호가 될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미리 투표를 조기 종료시켜 다른 플레이어를 마이너스 시키는 것의 경우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 계획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이러한 전략이 꼭 맨 마지막 판에서만 일어나진 않을 수도 있다
  • 상황전개X : 머리 싸움좀 하고싶어 하는 플레이어들이 이 전략을 거부

등등 어찌됐든 이 골드실버 십대일 전략도 스토리 짜는 사람에게 있어서 온갖 돌파구와 여러가지 스토리 전개를 만들어 낼 수 있으므로 완벽한 필승법이라 부르긴 좀 애매하다.

그렇다 할지라도 작 중 캐릭터가 단 한명도 이 전략을 생각해내지 못한건 좀 오류가 아니냐는 지적도 있는데 사실 위 전략에서도 '미리 만들어놓은 빨간 사과'의 존재가 지속적으로 언급되지만 플레이어 X가 다른 사람의 빨간 사과를 만들어 놓은 상황이라면 이 전략은 사실상 의미를 잃어버린다. 오히려 어떤 의미에서 보자면 이 전략이 미리 만들어놓은 빨간 사과로 인한 플레이어 -10억엔 헌팅에 가장 취약한 전략이기도 하다. 그런데 중간에 누군가가 빨간 사과를 전부 파기해버리면 이 전략을 쓰기 훨씬 용이하다.

특히 상황전개A1,2와 상황전개F가 합쳐질 경우에는 그야말로 가관이다. 플레이어들이 차례차레 -10억엔의 빚을 지며 탈락하고 있는데 다른 플레이어들은 누가 무슨 트릭을 썻는지도 알 수 없고(미리 만들어놓은 빨강 사과 혹은 실버로 위장하는 빨강 사과 트릭을 다른 플레이어들은 알지 못하므로) 자신이 다음 빨강 -10억 타겟을 당하는게 싫어서 번갈아가면서 보험으로 희생을 할 빨강이 최소 2명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투표조작 불신 혹은 불안함과 그것을 파고들려고 하는 온갖 돌파구와 전략이 판을 쳐서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 전개가 가능하다.

골드실버 십대일 전략의 돌파구 전개들 모두 '대부호'가 메리트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골드실버 십대일 전략은 특성상 매라운드 마다 희생자가 되는 사람의 알파벳 가명이 무엇인지 플레이어들에게 다 들통나 버리게 버리게 되므로 대부호가 누구인지 들통나는건 식은죽 먹기이다. 따라서 대부호를 패배하게 하기 위한 온갖 전략들이 난무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대부호 입장에서 최악의 경우 나머지 플레이어들이 전부 자신을 견제해 연합을 짜버릴 수가 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웃긴 상황이 발생하는데 1위가 나락으로 떨어지면 2위가 1위가 되므로 2위도 견제되고 그렇게 무한반복(…)이다.
이게 다 유키나 타케다 때문이다

3.4 모두의 도장을 쉽게 얻는 방법

위의 전략들에서도 지속적으로 언급되었지만 '모두의 도장을 얻어서 미리 사과를 만들어 놓는 것'은 작중에 상당한 무기가 될 수 있다. 우선 모두의 도장을 쉽게 얻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극중에서는 아키야마 신이치가 도장을 투표함 아래에 숨기라는 메세지를 사과에 써넣은 전략에서 플레이어 X가 이걸 악용했기 때문에 가능했었는데, 이걸 바꿔서 말하자면 처음부터 모두의 도장을 얻는것이 목적이었던 사람이 도장을 투표함 아래에 숨기라는 전략을 사용하면 손쉽게 모두의 도장으로 미리 사과를 만들어 놓을 수 있고 게임을 장악할 수가 있다. 하지만 문제는 도장을 숨기려는 사람들은 모두 빨간 사과를 투표하려는 사람들이다. 즉 전원이 빨간 사과를 투표하려 하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전원의 도장은 얻기 힘들다.
  • 온갖 착한척을 다해서 플레이어들에게 칸자키 나오같은 신뢰를 얻은 뒤 자신에게 도장 전부 줘서 투표 몰빵 작전을 제시하고 배신하는 것도 가능하다.
  • '전원이 도장을 바꿔가지는 전략'에서 (배신의 가능성을 더욱 없애기 위함이라는 명목하에) 전원이 도장을 한번 바꾼채로 쭉 가지는게 아닌 도장도 지속적으로 (자신의 것을 가지지 않고 전과 겹치지 않도록) 바꿔 나간다는 것을 제시할 경우 여러 사람의 도장으로 여러 사과를 만들어 두는게 가능할 테지만 전원의 도장을 손에넣는 시점이 라운드 12 이므로 그때는 너무 늦고 그나마 어느정도 많이 획득한 중간에서 미리 만들어놓은 타인의 사과로 깽판쳐서 독식해 대부호를 노리는 상황도 가능하다.
  • '전원이 도장을 바꿔가지는 전략'의 돌파구로 제시된 'A와B가 2억엔씩 챙겨주기' 전략을 일단 한명에게 제시하고 도장을 바꾼 뒤, 그 사람 도장으로 사과를 만들어 투표하지 않고 가지고 나오고 이 작전은 좀 아닌것 같다던가등의[8][9] 구실좋은 변명으로 도장을 다시 서로 돌려받은 뒤 같은 작전을 다른 사람에게 제시하고 그 사람 사과를 만들고 다시 바꾸고 무한반복하는 노가다도 가능하다(…) 물론 한 라운드에 여러번은 할 수 없을테고 한 라운드당 두세번만 한다면 최소한 6라운드 내로는 전원의 도장으로 된 사과 획득이 가능하다. 문제는 플레이어 전원이 A와B가 2억엔씩 챙겨주기 전략에 동의 할 경우에만 해당되는 얘기기에 쉬운 전략도 아니고 이루어질 가능성도 낮다.
  • 가장 가능성있고 확실한 방법. 내가 먼저 몰빵 투표하는 사람의 도장을 담보로 가지고 있기 작전을 제시하는 것 이다. 이 전략을 고안한 내가 몰빵투표역을 맡을 것 이라고 플레이어들에게 제안한 뒤 자신의 도장은 다른 사람에게 담보로 맡기고 자신이 모든 플레이어의 도장을 받는다. 다른 플레이어들은 몰빵투표역의 도장이 담보로 걸려있으므로 배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은 못하겠지만 본인은 모두의 도장으로 사과를 만들어 놓은 뒤 일단 당시 첫판은 배신하지 않고 원래대로 빨강만 한 뒤. 나중에 중요한 순간의 전원의 이름으로 된 사과들로 게임을 장악하는게 가능하다. 물론 이 상황의 경우 자신이 담보로 내건 도장이 플레이어들중 한 명에게 있으므로 게임을 장악하기 전엔(몰빵투표역을 돌아가면서 하자거나 대충 이유를 끼워맞춰 이 작전을 폐기하자는 등으로) 미리 그 도장을 받아오거나 혹은 이 작전을 실행하기 전에 미리 자신의 명의의 골드 or 실버 사과들을 만들어 놓을 수도 있다. 그게 아니라면 미리 만들어진 사과 전략은 내가 그 트릭을 밝히기 전 까지 사람들은 모를테니 자기가 의심받지 않을 선에서 게임을 장악하는 것도 가능성있다.

특히 이 '미리 만들어진 사과' 전략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이 트릭을 밝히지 않으면 상대방들은 무슨 트릭이 사용된 것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플레이어들은 애꿎은 사무국한테 투표조작 의혹을 재기하겠지 (하지만 파이널 스테이지 같은 거물급 인물들이 모인 자리에선 돌파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플레이어 X가 처음 이걸 사용했을때 아키야마가 간파했다.)

그 많은 사과들을 어떻게 숨겨서 가져오냐곤 따지지 말자[10]

4 참가 플레이어

4.1 칸자키 나오

칸자키 나오 문서 참조. 알파벳은 H

4.2 아키야마 신이치

아키야마 신이치 문서 참조. 알파벳은 G

4.3 후쿠나가 유지

후쿠나가 유지 문서 참조.

4.4 에토 코이치

에토 코이치 문서 참조.

4.5 사카마키 마이

라이어 게임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조

4.6 니시다 지로

파일:니시다 지로.png

西田 二郎, 배우는 荒川良々

4:4 단체전때 등장한 니시다 유이치의 동생이다. 배우는 동일인물이다. 동생과는 머리에 난 사마귀(점)의 위치가 다르다.

알파벳은 B

에덴의 동산 게임에서 X와 마찬가지로 빨간 사과 11개를 모으자는 제안에 배신한 두명의 인물중 하나. 하지만 X처럼 똑똑하지 못해서 아키야마가 걸어놓은 함정에 걸려서 결국 배신자라는게 들통난다. 이때 자기가 배신자란걸 인정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는 등 현실도피를 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나오의 진심에 마음이 바뀌어, 마지막 순간에 +1억엔인 순간에서 획득 금액이 0이 되어버리게 되는데도 나오의 제안을 들어주었다. 하지만 센도우가 무슨 바람인지 빨간 사과에 넣어 전원이 +1억엔이 되어 최종적으로는 +2억엔을 손에 넣었다.

4.7 타케다 유키나

파일:타케다 유키나.png

武田 ユキナ, 배우는 関めぐみ

에덴의 동산 게임의 플레이어. 알파벳은 A

가장 높은 획득금액을 보유한 대부호이다. 1회 투표에서 나오가 빨간 사과를 모으자고 할때 빨간 사과에 투표한 인물. 그래서 나오는 이 대부호가 꽤나 상냥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초반에 마이 팀 vs 아키야마 팀 에서는 아키야마 팀에 속해 있었으며, 마이 팀에서 빨간 사과를 모아달라고 제안하다 비웃음 받던 나오에게 다가와 이런 녀석들과 상대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준다.

X가 아키야마 신이치를 떨어뜨린 것을 보고, 아키야마는 대부호 후보이기 때문에 탈락한 것이란걸 직감하고는 X가 대부호 후보들을 하나하나 무너뜨리게 되면 자신도 타겟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차라리 X가 자신의 빨간 사과를 먼저 써버리고 나면 무서울게 없다고 생각해 일부러 자신이 X인 척을 한다. 자신이 X인척을 해서 X가 자신의 빨간 사과를 투표하게 만든 뒤, 칸자키 나오도 빨간 사과를 넣으면 최소 -1억엔으로 끝날 수 있지만, 칸자키 나오는 유키나의 거짓말에 속아넘어가지 않아 빨간 사과를 넣지 않았고[11] 결국 유키나 혼자 빨간 사과를 넣어 -10억엔 폭탄을 맞는다. 원래부터 보유 금액이 많은지라 -10억엔이 되도 탈락하진 않았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좌절한 유키나 였지만 칸자키 나오는 유키나에게 손을 내밀어주어 빨간 사과를 모아보자고 제안한다.

이후 아키야마가 X의 정체를 까발리고 X에게 -10억엔 폭탄을 먹이며 승리하는데 성공, 칸자키 나오가 X를 구하기 위해 빨간 사과를 넣어달라는 부탁에 획득 금액이 0이더라도 나오 덕분에 다시한번 사람을 믿어도 된다는 걸 알았다는거로 충분하다며 제일 먼저 나서서 수락하였다. 하지만 센도우가 빨간 사과에 넣어 전원이 +1억엔이 되어 최종적으로 +2억엔을 손에 넣었다.

4.8 모모세 노리카

파일:모모세 노리카.png

百瀬 ノリカ, 배우는 秋本祐希

에덴의 동산 게임의 플레이어. 게임의 진행 상황을 모두 종이에 기록해놓는다.

마이 팀 vs 아키야마 팀 때는 마이팀 소속이었으며, 마이팀을 배신하지 않고 실버에 넣었다가 결국 -1억엔이 된다.

마지막 투표 전 시점에서는 +2억엔 이었고, 최종 투표에서 11개의 빨간 사과가 모여 최종적으로 +3억엔을 획득하였다.

4.9 쿠지 사토시

파일:쿠지 사토시.png

久慈 サトシ, 배우는 永山絢斗

에덴의 동산 게임의 플레이어. 알파벳은 I. 나이는 18세로 고등학생이다. 결승 진출자중 최연소이다.

머리 회전이 빠르고, 주변과 일정한 거리감을 두고있다. 파이널 중에도 게임기로 다른 게임을하는 등 상당한 게임을 좋아하고, 라이어 게임도 게임 감각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모습.

마이 팀 vs 아키야마 팀 때는 아키야마 팀 소속이었다. 아키야마를 제외하고선 유일하게 마지막까지 칸자키 나오와 아키야마 편에 있던 인물이다.[12] 아키야마 신이치의 탈락 발표가 났을때, 칸자키 나오에게 여러 충고를 해주기도 했다. 마지막에 빨간 사과를 모아달라는 제안에 반대하는 척 하더니 바로 농담이라면서 빨간 사과를 넣으러 간다.

4.10 이가라시 마모루

파일:아가라시 마모루.png

五十嵐 衛, 배우는 松村雄基

에덴의 동산 게임의 플레이어. 결승 진출자중 최고령이다.

마이 팀 vs 아키야마 팀 때는 마이 팀 소속이었다. 이후 팀이 붕괴된 후에는 빨간 사과 11개를 모으는데 동참했으며, 제일 먼저 '전원의 도장을 칸자키 나오가 투표하는 방법'을 고안한 인물, 하지만 플레이어 X의 계략으로 이 방법은 무너졌다. 게임 내내 담배를 피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부채를 들고다니는 것이 특징.

마지막에 빨간 사과 11개를 모으는데 동참한다.

4.11 센도우 아라타

파일:센도우 아라타.png

仙道 アラタ, 배우는 田辺誠一

알파벳은 F.

에덴의 동산 게임의 플레이어. 그리고 플레이어 X의 정체[13]

마이 팀 vs 야키야마 팀 때는 아키야마 팀 소속이었다. 대놓고 자신의 천재적인 면모를 여러 플레이어에게 그대로 보여주었던 아키야마와는 다르게, 자신의 정체가 들통나기 전까지는 철저하게 일반적인 지능을 가진 플레이어 처럼 행동했다. 그러나 사실은 상당한 강적으로 머리가 매우 뛰어나다. 에리가 '그들은 아직 그 플레이어에 대해 눈치채지 못했어'라고 말한걸 보면 에덴의 동산 게임 이전 게임에서도 상당히 압승을 거두었던 강력한 우승후보 였던것으로 보인다.[14]

빨간 사과 11개를 모으자는 제안에도 계속해서 골드 혹은 실버에 손을 대었으며, 아키야마가 배신자를 잡기 위해 빨간 사과에 메세지를 적어놓았을때도 이 함정에 그대로 걸려들었던 니시다와는 다르게 센도우도 자신의 도장을 밑에 숨겨 자신이 배신자라는 사실을 숨겼다. 그것 뿐만 아니라 그때 밑에 있던 도장들을 이용해 미리 찍어놓은 사과들을 만들어 게임 플레이 전반을 주도하게 된다.

그렇게 미리 찍어놓은 다른 사람의 이름이 적힌 빨간 사과로 대부호 후보들을 차례대로 척살했는데 아키야마 신이치를 우선 탈락시켜 버린 후, 이후 타케다 유키나 에게도 -10억엔 폭탄을 먹여버린다. 하지만 빚을 청산하고 다시 게임으로 돌아온 아키야마에 의해 X의 정체가 다 들통나고 결국 아키야마가 빨강을 실버로 위장시킨 함정에 그대로 걸려들어 본인 스스로의 손으로 빨간 사과를 혼자만 투표, -10억엔 폭탄을 먹고 12회전을 기준으로 -2억엔이 된다.

칸자키 나오의 배려로 혼자 특별 보너스로 +2억엔으로 빚 없이 게임을 끝낼 방법이 있었으나, 센도우는 무슨 변덕인지 자신도 빨간 사과를 넣었고 이후 최종 13회에서는 전원이 빨간 사과를 모아 +1억엔이 되어 -1억엔 상태로 게임 종료. 아키야마의 배려로 인해서 이 -1억엔의 빚은 청산된다.

마지막에 자신이 빨간 사과를 넣은 이유에 대해서 '그저 칸자키 나오의 계획대로 되는게 싫었을 뿐'이라며 츤데레스러운 모습도 보여준다. 이후에 "사람을 믿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군요."라는 대사도 남겼는데 도저히 사람을 신뢰할 줄 몰라하던 사람이었으나 칸자키 나오로 인해 마음이 변화된 캐릭터중 하나이다.[15]

5 게임 진행 상황

5.1 최초 금액 보유 현황

플레이어ABCDEFGHIJK
최초 금액121222200200

5.2 라운드1

GOLDSILVERRED
3 4 4
플레이어ABCDEFGHIJK
변동 이전121222200200
변동-1+1+1+1+1+1-1-1-1+1+1
변동 이후1123333-1-1111

5.3 라운드2

GOLDSILVERRED
0 11 0
플레이어ABCDEFGHIJK
변동 이전1123333-1-1111
변동-1-1-1-1-1-1-1-1-1-1-1
변동 이후1012222-2-2000

5.4 라운드3

GOLDSILVERRED
11 0 0
플레이어ABCDEFGHIJK
변동 이전1012222-2-2000
변동-1-1-1-1-1-1-1-1-1-1-1
변동 이후901111-3-3-1-1-1

5.5 라운드4

GOLDSILVERRED
7 4 0
플레이어ABCDEFGHIJK
변동 이후901111-3-3-1-1-1
변동+1-1-1-1-1+1+1+1+1+1+1
변동 이후10-10000-2-2000

5.6 라운드5

2 골드, 0 실버, 9 빨강

Player B, F (+1) Player A, C, D, E, G, H, I, J, K (-1)

5.7 라운드6

1 골드, 10 실버, 0 빨강

Player A, C, D, E, F, G, H, I, J, K (+1)

Player B (-1)

5.8 라운드7

1 골드, 0 실버, 10 빨강

Player F (+2) Player A, B, C, D, E, G, H, I, J, K (-1)

5.9 라운드8

4 골드, 6 실버, 1 빨강

Player A, B, C, D, E, F, H, I, J, K (+1) Player G (-10)

5.10 라운드9

6 골드, 3 실버, 1 빨강

Player B, C, D, E, F, H, I, J, K (+1) Player A (-10)

(플레이어G는 누군가 빚을 변제해줘 게임 재입장)

5.11 라운드10

0 골드, 2 실버, 9 빨강

Player F, G (+1) Player A, B, C, D, E, H, I, J, K (-1)

5.12 라운드11

10 골드, 1 실버, 0 빨강

Player A, B, C, D, E, G, H, I, J, K (+1) Player F (-1)

5.13 라운드12

0 골드, 10 실버, 1 빨강

Player A, B, C, D, E, G, H, I, J, K (+1) Player F (-10)

5.14 라운드13

GOLDSILVERRED
0 0 11
플레이어ABCDEFGHIJK
변동 이전11222-230222
변동+1+1+1+1+1+1+1+1+1+1+1
변동 이후22333-141333

6 결말과 진실

아키야마는 강적 '플레이어 X'에 의해 13억의 빚이 생겨 실낙원으로 패배한다. 하지만 에덴의 동산 게임은 빚을 바로 변제하면 게임으로 복귀할 수 있는 룰이 있고, 요코야 노리히코가 아키야마에게 13억엔의 빚을 갚아줄테니, 게임으로 돌아가 이기든 지든 상관없이 50억엔을 주는 조건을 내건다.

계속해서 빨간 사과 11개를 모으는걸 방해하던 '플레이어 X'의 정체는 바로 센도우 아라타, 아키야마 신이치는 센도우의 정체를 모두 까발리고 그의 계획을 저지한다. 거기다 빨간 사과를 불에 녹여 빨간 도색을 벗겨네 실버로 위장시킨 뒤, 위장시킨 실버를 센도우가 자신의 손으로 직접 투표하게 해 최종적으로 센도우 아라타에게 -10억엔 폭탄을 먹이는데 성공한다.

모든걸 포기하고 자포자기한 센도우, 이제 마지막 투표만을 앞둔 상황이다. 칸자키 나오는 그런 센도우의 2억엔의 빚을 갚기 위해 다른 사람 모두 빨강에 투표하고 센도우만 실버에 투표해달라고 부탁한다. 모든 플레이어가 이에 동의했으며, 드디어 대망의 결과 발표. 그러나 무슨 변덕인지 센도우도 빨강에 넣어서 처음으로 빨강 11개가 모인다.

최종 획득금액 4억엔으로 가장 높은 금액을 보유하던 아키야마가 우승자가 되었고, 우승상금 50억엔 까지 총 54억엔을 손에 넣는다. 본래 50억엔만 요코야에게 넘기면 됬으나 그냥 4억엔도 같이 요코야에게 넘겨달라고 말하며, 대신 그중 1억엔은 센도우의 빚으로 갚아달라는 조건을 내건다. (게임 종료후, 플레이어간의 머니 이동은 불가능이지만 요코야는 본 게임의 플레이어가 아니며, 요코야에게 대신 센도우의 1억엔의 빚을 갚아달라고 부탁한 것.)

이후 에리는 칸자키 나오와 아키야마를 불러서 라이어 게임의 정체를 밝히는데, 에덴의 동산 게임이 바로 라이어 게임의 정체이자 그 자체. 에덴의 동산 게임은 예전에 어느 한 재산가가 연 개인적인 놀이였으나 그 재산가가 사망한 뒤 빨강이 모일까 안모일까를 두고 수많은 출자자들이 도박을 건 것이며, 이전까지의 라이어 게임은 그저 에덴의 동산 게임에 출전할 강적들을 거르기 위한 과정이었다.

대부분의 출자자들이 빨강에 안모인다에 걸었지만 극 소수의 빨강에 모인다에 건 출자자들이 두 사람을 여기까지 데려왔고, 그 결과 극 소수의 출자자들은 거액을 벌었지만 빨강에 안모인다고 걸었던 대다수의 출자자들이 파산했다. 그렇게 많은 출자자들이 파산한 이상 더 이상 라이어 게임이 재개될 일은 없을 것이라 말해준다. 근데 아니었다
  1. 단 한번에 -10억엔이라면, 부채 5억 발생시 탈락이라는 조건에 따라 탈락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 진다.
  2. 작중에서는 사과를 2개 이상 파기한 경우 이에 해당되는 것으로 묘사된다. 물론 1개만 파기하는 것은 상관 없다. 또다른 추측으로는 한 플레이어가 투표함에 쭉 죽치고 눌러있어 게임 진행을 방해하는 것도 이에 해당되는 걸지도 모른다.
  3. (스포일러 주의) 이 말은 사실 사과 1종류를 전부 파기해도 상관 없다는 뜻이다. 다만 2개 이상 파기는 금지. 만약 2개 이상을 파기한다면 '반칙 행위로 인해 게임 진행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면 게임 종료후 전 플레이어가 패널티'라는 룰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4. 보유액 집계표에 -5억엔 이하인 사람이 확인되므로, 이때 그 사람은 알파벳과 실명이 매치되어 누군지 알 수 있게 된다.
  5. 이에 대해서 '골드를 파기하고 실버는 칸자키 나오의 가방에 가져와서 없애면 되지 않냐'는 의견도 있으나 어쩌면 사과를 숨기는것도 폐기와 비슷한 맥락으로 봐서 반칙으로 판정될 수 있다. 딜러가 언급한 것은 '사과가 2개 이상이으면 성립된다' 였으니 투표함에 사과가 1개만 존재하는 것은 성립되지 않는다는 이야기, (이게 가령 폐기던 은폐던 상관하지 않고) 그리고 애초에 칸자키 나오의 가방이 실버를 전부다 담을 수 있을 정도로 크지도 않고 투표함에 별도로 사과를 숨길 공간도 없다.
  6. 사무국은 곳곳에 달린 CCTV로 모든 게임 상황을 모니터링 하기 때문에 아키야마와 짜고 연기한 것인지정도는 알 수 있다.
  7. 혹은 플레이어 X가 처음부터 모두의 도장을 가지게 되는것을 노리고 아키야마랑 같은 전략을 내세워 사람들을 현혹하는 방법도 있다.
  8. 실제로 'A와B가 2억엔씩 챙겨주기'는 어차피 나중에 들통나서 '전원이 도장을 바꿔나가는 전략'도 폐기되면 자연스럽게 폐지되는 전략이다.
  9. 굳이 또다른 변명을 생각해 보자면 13라운드에서 5억이 될 쪽과 8억이 될 쪽을 두고 선택해야할 상황에서 자신이 5억이 되겠다고 양보하다가 도장으로 사과 만든 후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손해보는 것 같다는 식으로 말해서 작전 폐기하고 다시 돌려받는 것도 가능하다.
  10. 일단 라이어 게임 극중에서는 아키야마도 플레이어 X도 주머니에서 가져왔다곤 하지만 무슨 4차원 주머니도 아니고 현실적으로는 칸자키 나오처럼 가방이라도 가지고 있으면 플레이가 좀 유리하다. 작 중에선 투표함에 사과를 숨길 공간은 없다고 나오지만 정말 잘 찾아보면 어디 숨길 공간이 있을지도... 혹은 숨길것도 없이 그냥 빨간 사과는 빨간 사과 줄 라인에 앞부분 말고 뒷부분에 깊숙이 (이름이 새겨진게 안보이도록) 숨겨놓을 수도 있다. 어차피 실제로 에덴의 동산의 게임이 벌어진다면 빨간 사과에 손을 대는 사람은 없을테니...
  11. 사실 자기가 대부호고 X가 자기 노리게 될 수도 있으니까 같이 빨간 사과 넣어달라고 친절히 부탁했어도 나오가 들어줬을 것 이다. 괜히 머리쓰려고 하다가 망한 케이스(…)
  12. 아키야마 팀이었던 센도우는 플레이어 X, 유키나는 X인척 하며 배신, 후쿠나가도 배신한 적 있고. 사실상 아키야마 팀에서 아키야마를 제외하곤 배신을 한번도 안한 인물은 쿠지 사토시가 유일
  13. 플레이어 X라는 명칭은 아키야마가 임의로 지은 명칭이다. 사실 라이어 게임 시리즈를 통틀어 플레이어 X라는 말은 주로 정체불명의 플레이어를 뜻하는 용어로 자주 쓰인다.
  14. 그 외 사무국이 공인한 우승 후보로는 아키야마 신이치, 카츠라기 료, 요코야 노리히코가 있는데 이중 카츠라기, 요코야는 중도 탈락 했으므로 사실상 아키야마의 적대수가 될만한 플레이어라고 기대하고 있었던 것, 에리는 아키야마가 도중에 센도우에 의해 탈락할 것을 예상했던건지 요코야에게 보고를 하여 요코야가 아키야마와 거래를 하게 만든 뒤 결국 아키야마가 게임을 복귀할 수 있게 만든다.
  15. 다른 캐릭터로는 요코야 노리히코, 카츠라기 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