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타 프라시온 | ||||||
샤우론 쿠팡 | 에도라드 리오네스 | 나킴 그린디너 | 일폴트 그란츠 | 디 로이 링커 |
1 개요
계급 | No.13 |
지위 | 제6프라시온 |
생일 | 8월 25일 |
신장 | 200cm |
체중 | 120kg |
참백도 | 볼카니카 |
레스렉시온 해호 | 타올라라 |
Edrad Leones
블리치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쿠스노키 타이텐[1], 애니맥스판 성우는 홍범기. 본래는 에드라드 리오네스라고 발음하는 게 옳다.
아란칼 No.13(아란칼 트레쎄). 그리고 세스타 프라시온. 아쥬커스 출신의 아란칼로서 코 위에 아이마스크와 같은 가면 조각이 있는 거인. 왼쪽은 삭발, 오른쪽은 장발이라는 굉장히 특이하고 기괴한 머리 모양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 외관과는 정반대로 상대의 힘을 냉정하고 분석하고, 적의 힘을 솔직하게 인정하며, 또한 마다라메 잇카쿠가 잘 싸웠기 때문에 죽이고 싶지 않다고 하는 등, 의외로 인정이 많은 것 같다.
그림죠 재거잭과 함께 현세를 방문해 잇카쿠와 유미치카를 습격해, 참백도를 해방하고 마다라메 잇카쿠와 교전하지만 그의 만해인 용문귀등환에 패배한다. 최후의 순간에는 잇카쿠의 이름을 물어봐서 다행이었다는 말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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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칼이 되기 전에는 샤우론 쿠팡과 함께 행동하며 바스트로데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아쥬커스까지 진화했었으나, 더 이상 진화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단념했다.
덧붙여 아무리 만해를 별로 사용하지 않았고, 만해 자체가 다른 만해에 비해 약하다고는 해도, 3석이기에 한정 해제를 받지 않은, 다시 말해서 풀 영압 상태인 잇카쿠가 만해까지 사용한 상태에서도 박빙 승부를 벌이다가 겨우겨우 쓰러뜨린 것을 생각하면 계급에 비해서 엄청나게 강력한 아란칼이었던 듯하다. 아니면 허세력으로 파워를 올렸던가.[2]
다만 이 점에서는 잇카쿠가 다 죽어갈 때 쯤에서야 만해를 했기때문에 애매하다. 처음에는 천타상태로도 얼굴에 상처를 냈었으니 처음부터 만해했더라면 잇카쿠가 좀 더 쉽게 이겼을 듯.
초기에 등장 당시에는 에스파다인게 밝혀지지 않았었던 야미 리야르고랑 상당히 이미지가 겹쳤다. 거구라던가, 파워 타입이라던가.......물론 야미처럼 무대포가 아니고, 오히려 나름대로의 판단력과 분석력을 발휘하며 잇가쿠를 평가하는 것을 보면 이쪽은 머리가 있다. 게다가 야미 리야르고가 무작정 상대를 깔보고 벌레라는 표현을 서슴없이 하는 반면, 이쪽은 처음에는 잇가쿠를 얕봤지만, 나중에 가서는 잇가쿠를 인정하는 등, 나름대로 개념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최후도 그림죠의 프라시온 중에서는 가장 나은 편. 평가당할 새도 없이 순살당하고 동료들에게 욕만 먹은 디 로이, 갑작스런 한정해제에 동요해서 전력을 재정비하려고 후퇴하려다가 허무하게 당해버리는 바람에 그 전까지 만들어놓은 이미지를 다 깎아먹은 샤우론이랑 일폴트, 나킴 등과 비교해 보면 적에게서 도망치지 않고 당당하게 서로의 일격을 주고 받은 끝에 패배한 것을 받아들이며 이름을 물어둔 것을 다행이라는 유언을 남기는 등, 엑스트라 치고는 나름 개념있는 최후를 맞이했으니(...)
2 레스렉시온
볼카니카(火山獣 / Volcánica)
스페인어로 화산을 뜻한다. 해방 구호는 "타올라라, 볼카니카."로 잡지 연재분에서는 "깨어나라, 볼카니카."였으며 국내 정발판에서는 '깨어나라'로 나왔다. 해방 상태는 코의 가면이 사라지고 양팔이 거대화해서 어깨로부터 화염을 분사하는 형태가 된다. 변화한 피부의 경도만으로도 상당한 살상력이 있으나, 분사되는 화염을 이용한 주먹은 최고의 파괴력을 자랑한다.
3 기술
팔마 플란차(鐵甲掌 / Palma Plancha)
참백도 해방 전에 사용. 영압을 손바닥에 굳혀서 강력한 따귀를 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