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죠 재거잭

에스파다
우르키오라 시파야미 리야르고코요테 스타크바라간 루이젠반티아 할리벨
노이트라 질가그림죠 재거잭조마리 루루자엘아폴로 그란츠아로니로 아루루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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グリムジョー・ジャガージャック / Grimmjow Jaegerjaquez

1 소개

계급No.6
지위에스파다
생일7월 31일
신장186cm
체중80kg [1]
참백도판테라
레스렉시온 해호삐걱여라
프라시온샤우론 쿠팡
에도라드 리오네스
나킴 그린디너
일폴트 그란츠
디 로이 링커
죽음의 형태파괴
구멍의 위치복부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와베 준이치[2]/ 김기철[3] / 데이비드 빈센트.

이름의 유래는 영국의 건축가 니콜라스 그림쇼. 성의 유래는 시계 재거루쿨트.

에스파다의 No.6(세스타 에스파다). 설정집에서 밝혀진 바로는 에스파다가 되기 전의 번호는 6의 2배수인 No.12다. 죽음의 형태는 파괴.오른쪽 뺨에 가면 조각이 있는 푸른색 머리카락의 불량해보이는 남성. 복부에 구멍이 존재하며 우측 허리 근처에 6의 숫자 각인이 있다. 매우 호전적이고 방해가 되는 녀석은 강약을 불문하고 말살해야 한다는 성격의 소유자. 저 호전적인 성격으로 다른 아란칼과 의견이 충돌하는 일도 많다.

규율을 존중하는 토센 카나메와는 뜻이 맞지 않으며 아이젠 소스케에게도 완전하게 충성을 맹세한 것도 아니지만, 실력의 차이를 알고 있기에 표면으로 내보이는 기색은 없다. 자신을 바보 취급한 루피 안테노르를 죽이는 한편 아이젠 소스케의 명령이라 해도 왼팔의 치료를 해준 오리히메를 구하는 등, 원한도 은혜도 잊지 않는 성격. 이 와중에 은혜를 갚자마자 또 빚을 져버리는 간지남 센스 작렬.

얼굴이 망가진 여자를 데리고 다니는 취미는 없다. 그러나 여자의 손목을 쇠사슬로 묶고 끌고 다니는 취미는 있다. 이 취미나 저 취미나 다 위험한 취미다

전투센스가 굉장히 뛰어난 편으로, 자신보다 2계급 위인 우르키오라 역시 관광 태우기도 하였다.[4]

2 행적

2.1 아란칼 편

2.1.1 현세침공 편

우르키오라 시파가 현세에서 이치고를 상대한 후, 현세에서 보고 들은 것을 보여주었을 때 그것을 구경한 20인의 아란칼 중 한 명으로 첫 등장. 성격상 쿠로사키 이치고를 죽이지 않은 우르키오라의 모습과 신나게 처맞고온 야미 리야르고의 모습에 크게 못마땅해 하면서 개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서 문제는 야미와 우르키오라가 그림죠보다 훨씬 강한 에스파다 최강자들이라는 것. 깡따구만 드럽게 쌘 캐릭터라는 게 이때부터 드러났지.[5]

이후 비밀리에 샤우론 쿠팡을 비롯한 자신의 프라시온 다섯 명을 인솔해 현세를 습격한다. 영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 대상이 평범한 인간이든 사신이든 가리지 않고 습격해 이치고의 친구들이 위험에 처하기도 했으며, 다섯 명의 프라시온은 각각 란기쿠, 토시로, 렌지, 잇카쿠를 상대로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했다.

예외적으로 쓰레기 디 로이는 쿠치키 루키아에게 손쉽게 당하지만, 디 로이가 죽자마자 바로 그림죠가 모습을 드러내 그 루키아를 순식간에 개발살내버린다. 그 직후 루키아와 같이 있던 이치고에게 공격받지만, 그림죠에겐 씨알도 안 먹히고, 결국 이치고는 만해를 꺼낸다.

그러나 이후 한정해제를 사용한 사신들의 반격에 프라시온 일당이 전멸하고 역관광당한다. 그래도 그림죠는 프라시온과 다르게 참백도 해방 조차 안 한 상태에서 만해를 사용한 이치고를 맨손으로 패버리며 사실상 작중 최초로 에스파다의 강대함을 제대로 과시했다.[6] 애니판에서는 그 정도가 대폭 증가해 이치고를 완전히 가지고 놀면서 맨주먹만으로 이치고를 샌드백처럼 구타하기도 했다.잠열권 그후 이치고가 기습적으로 쏜 검은 월아를 맞고 경상을 입은 후 참백도를 뽑아들며 제대로 붙어보려 했으나 이후 단독행동을 눈치챈 토센 카나메에게 행동을 제지당하고 웨코문드로 돌아갔으며, 단독행동의 처벌로 왼팔을 잃고 일시적으로 에스파다에서 누락. 한 팔을 잃었기 때문에 전투력도 상당히 감소했던 듯하고,[7] 정신적인 쇼크를 받기라도 했는지 자신보다 약할 터인 루피 안테노르가 "이젠 에스파다도 아니다"라고 깝죽댈 때도 찍소리 한 번 못했다.[8]

이후 우르키오라가 오리히메를 납치하기 위해 나섰을 때, 이치고 일행의 눈을 돌리기 위한 양동작전에 야미, 루피, 원더와이즈와 함께 투입된다. 여기서 그림죠는 다른 세 명과 다르게 자신을 이런 꼴로 만든 이치고만을 노리고 독자적으로 행동을 벌여 이치고와 전투를 벌인다. 그러나 당시에는 불완전하다고 해도 일단 호로화를 익힌 이치고였기에 호로화의 제한 시간인 11초 동안 이치고에게 신나게 쳐맞았으며, 예전에 일격에 개발살냈던 쿠치키 루키아에게 잠시동안 온몸이 얼어붙는 굴욕까지 맛본다.

이후 얼음을 깨고나와 호로화의 시간 제한이 끝난 이치고를 관광태우려고 했으나, 이치고를 구하기 위해 난입한 바이자드히라코 신지에게 가루가 되도록 쳐맞기까지 했다.[9] 세 번에 걸친 굴욕으로 단단히 빡친 그림죠는 참백도를 해방하려 했으나, 갑자기 나타난 우르키오라에게 해방을 제지당하며 "임무가 끝났다"는 대화를 나눈 후 퇴각한다. 그 후 웨코문드에 돌아온 그림죠는 납치된 오리히메의 순순육화로 왼팔이 수복되고, 옆에서 깝쭉거리던 루피를 순식간에 죽인 후 다시 에스파다에 복귀한다.

2.1.2 웨코문드 편

첫 대전 이후로 쿠로사키 이치고를 자신의 사냥감으로 인식해 이치고를 쓰러뜨리는 것에 집착하고 있고, 현세에서 이치고와 2번을 싸웠으나 결착을 내지 못했던 그림죠였기에 오리히메를 구하기 위해 웨코문드로 침입한 이치고 일행을 보자 또 다시(…) 단독으로 행동. 구속되어 있던 오리히메가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구해주고 바로 빚을 또 지고만다 곧바로 데리고 나가 이치고의 상처를 치료한 후, 대등한 조건으로 싸움에 들어간다. 전투 중에 이치고가 호로화하자 그림죠 역시도 참백도를 해방해 표범 같은 외모에 걸맞게 날렵한 몸놀림으로 우세한 전투를 벌인다. [10] 그러나 오리히메의 "죽지 마, 쿠로사키군!!" 기도하는 히로인 버프를 받고 파워업을 한 이치고에게 팔을 붙잡히고 사지가 베여버린 직후 끝내 패배.

잠시 후에 젖먹던 힘을 다해 일어난 그림죠는 이치고의 "나중에 얼마든지 상대해줄테니까 지금은 누워 있으라"는 말을 듣고 분노하며 이치고를 공격하려 들지만, 갑자기 난입한 노이트라 질가의 공격에 몸이 베이고 전투 불능 상태가 되어버린다. 이 당시에 날렸던 "노이트라, 너 이 자식!"은 그림죠의 아란칼편 마지막 대사로, 저 대사 이후에 그림죠의 존재는 완벽하게 잊혀져버렸다(…)

2.2 천년혈전편

2.2.1 1차 침공

우라하라의 막타를 맞고 쓰러졌다가 일어나며 발악하는 키르게 오피를 뒤에서 베어버리고, 우라하라에게 칼을 겨눈다.

2.2.2 1차 침공 이후

우라하라가 이치고와 통신을 할 때 얼굴이 가려진 채로 잠깐 등장. 그런데 안습하게 차드랑 오리히메한테 저지 당하는 개그씬을 찍었다.[11](...) 우라하라와 손을 잡았다고 한다.

2.2.3 2차 침공

퀸시들이 사그리 당하고, 유하바하랑 친위대가 0번대를 격파하고, 영왕을 흡수하고 있는 와중에 영왕궁 아래의 0번리전중 하나로 이시다 우류의 영궁을 맞고 떨어진 이치고들 일행 앞에, 열어라! 라고 말한 요루이치의 말에 반응하듯, 가르간타를 열면서 화려하게 등장했다. 보아하니, 영왕궁으로 올라갈때 저격을 피하기 위해, 가르간타를 이용해서 올라갈 모양.

외견에 약간 변화가 생겼는데, 옷 스타일이 달라졌고, 목에 노이트라에게 당한 상처가 남아있다.

등장하자마자 자신을 보고 놀라는 이치고에게 자신이 죽은줄 알았냐며 묻고 곧바로 칼을 뽑으며 널 죽이기 전에 죽을거 같냐며 호전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이치고를 반기는 네리엘에게 저지당하며 바닥에 쳐박힌다(..).[12] 이후 네리엘에게 꺼지라며 욕설을 퍼붓지만 네리엘은 6번인 네 명령을 들을수 없다며 무시당하고[13][14] 그림죠는 아이젠이 없는 현재번호가 무슨 소용이냐면서 그럼 3번이니 붙어보자며 호전적인 반응을 보이며 공격하려는 찰나 난입한 도쿠가미네 리루카에게 저지당한다.

2.2.4 바르벨트 공략

그 후 바르벨트로 돌입하여 아스킨 나크 르 바르가 눈에 띄자 마자 건물째 박살을 내 버리더니, 아스킨이랑 술래잡기를 하며 개그씬을 찍는다. 그리고 손 부분만 해방하는 신기술을 보여준다. 결국 술래잡기를 하다가 이치고 일행과 떨어져버린 사이에, 아스킨의 낚시에 걸려서 중독돼 쓰러진다.

우라하라에 따르면, 아란칼이 해방할때 영압이 변화하는 점이 쓸모가 있을것으로 판단해 우라하라가 요루이치에게 오는 도중 살려뒀다고 한다. 레스렉시온을 해방한 상태로 우라하라가 만든 통로에 손을 뻗어서 나크 르 바르의 심장을 뽑아내버린다.[15] 끈질기게 살아있던 나크 르 바르를 확인사살하지만 나크 르 바르가 죽으며 기프트 발 디럭스가 폭주상태가 되자 우라하라와 함께 죽을 위기에 처한다. 다만 우라하라 키스케가 이 역시 예상하고 네리엘이 밖에서 대기 시켜놨기에 네리엘에게 구출 될 듯.
안에 있는 3인이 다 죽어나갈 판인대도 이치고와 가고 싶었다고 투덜대는 네리엘이 볼거리다.

3 기타

에스파다 중에서 우르키오라 쉬퍼와 더불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캐릭터. 인기투표에서도 4위를 먹는 기염을 토했다. 외모와 성격도 그렇고 일단 이치고와 싸울 정도의 비중, 그리고 성우 보정도 한 몫 했다고 볼 수 있다.

아란칼 편 초반부터 모습을 드러낸 간부급 캐릭터인데, 바로 이 때가 에스파다의 존재 자체가 처음으로 밝혀진 때이기도 하다. 즉 야미와 우르키오라가 "처음으로 등장한 성체 아란칼"로서 어필한 캐릭터라면, 그림죠는 "에스파다"를 처음으로 독자들에게 각인시킨 캐릭터라 볼 수 있다.

웨코문드 편에서 상당한 비중을 가진 인물인만큼, 만화책 표지와 DVD 표지 모두 평소 모습과 해방 상태 모두 표지를 장식하는 위엄을 보였다. 만화책 표지에서 평소 모습과 해방 상태가 모두 등장한 것은 그림죠 외에 우르키오라도 있지만, DVD 표지에서조차 두 모습 모두 등장한 것은 그림죠가 유일하다.

여담으로 그림죠 프라시온 관련 설정에 설정오류가 있는데, 초반에 아이젠과 토시로가 세스타 프라시온들을 길리안이라고 했지만, 후반에 우류의 언급에 의하면 길리안과 아쥬커스의 혼성 부대라고 한다. 심지어 설정집에도 나킴만 길리안이라 나오고, 쓰레기디로이 조차 길리안 급 아쥬커스라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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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시온인 샤우론 쿠팡 일행과는 서로 아쥬커스 시절에 만났다. 당시에는 아란칼이 되기 전이라 몸집이 작은 표범의 외관을 하고 있었으며, 그 무렵에 압도적인 실력을 인정받아 일행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소설판 언급에 의하면 아쥬커스인 상태로 아이젠 밑으로 가서 아란칼이 됐다고 한다. 위에도 나와있듯이 그 당시엔 No.12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과거에 사우롱이 그림죠는 바스트로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데다가 아란칼편 당시에 No.6 에스파다였고, 대장급 실력자인 이치고랑 호각으로 싸웠기에 아란칼편 시점에서 이미 바스트로데로 진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이 부분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다.

간만에 천년혈전편에 재등장했는데 과거 무게감있고 간지나는 주인공의 라이벌 포지션은 온데간데 없고 굉장히 가벼운 이미지의 캐릭터가 돼 버렸다. 이치고에게 가르간타를 열며 간지나게 등장하는가 싶었는데 네리엘이 위에서 크고 아름다운슴가로 눌러버려서 땅에 곤두박질 치기도 하며, 왜 자길 돕냐는 이치고의 질문에 웨코문드가 사라지면 널 죽일수 없으니 어쩔수 없다라고 답하거나 위에 언급한 아스킨과의 개그씬 등등(..)

4 레스렉시온

http://www.cosplayisland.co.uk/files/costumes/2740/25648/grimmjow_GrindPantera_by_Yokohai.png?width=400
만화판애니판

판테라(豹王 / Pantera)
스페인어로 표범을 의미한다.

일명 피카츄(…). 해방 시에는 가면이 사라지고 날카로운 송곳니와 맹수와 같은 장발, 짐승처럼 날카로워진 귀 등등, 수인 과 같이 변화한다. 또, 옷이 갑옷처럼 변화하고 다리는 표범처럼 변한다. 거기에 긴 꼬리가 형성되고 양 팔꿈치에는 칼날이 붙는다.

능력은 단순하게 힘, 스피드, 방어력 등 전체적인 신체능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만해+호로화 상태의 이치고를 상대로 호각 이상의 백병전을 할 수 있다.[16] 야수라는 이미지답게 해방 후에는 육탄전이 주된 전투법인만큼, 이에로의 강도 역시도 상당한 수준이다. 전신의 하얀 슈츠는 갑옷과도 같아서 호로화 상태의 천쇄참월도 얕게 베이면 스크래치만 날 정도. 게다가 양 팔다리의 칼날과 검은 양손은 호로화 상태의 천쇄참월조차도 막아낼 정도로 그림죠는 이를 이용해 칼날로 막고 손으로 찌르는 식으로 근접전을 한다.

해방 구호는 "삐걱여라, 판테라."[17] 해방 시에 칼날을 손톱으로 할퀸다. 따라해보면 알겠지만 칼끝까지 똑바로 할퀴가가 굉장히 어렵다 그걸 따라해??

5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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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虛閃 / Cero)
손바닥으로부터 발사되는 세로. 만해 상태의 월아천충을 압도할 정도의 위력. 색깔은 붉은색(게임판은 푸른색).

발라(虛彈 / Bala)
발라를 쏠 줄은 알지만 본인은 파괴력이 강한 세로를 더 선호하는 듯. 작중에서는 사용한 적이 없으며, 게임판에서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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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라르 세로(掴み虛閃 / Agarrar Cero)
스페인어로 아가라르는 꽉 잡다를 뜻한다. 상대를 손으로 붙잡은 채로 영거리에서 발사하는 세로. 그림죠가 격투전을 선호하는만큼 자주 사용했으며, 기술 이름은 Wii로 발매된 블리치 게임에서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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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레이 세로(王虛の閃光 / Gran Rey Cero)
스페인어로 그랑은 위대한이며, 레이는 을 뜻한다. 에스파다들만이 쓸 수 있다는 세로. 일격에 주변 공간을 비틀어버릴 정도로 강력하며 우르키오라 말에 의하면 잘못했다간 라스노체스 자체를 부술 수도 있어서 천개 밑에선 사용 금지라고 한다. 해방하기 전에 사용했으며, 작중에서는 피를 촉매 삼아 쏘는 세로다. 색깔은 푸른색으로 그림죠의 일반적인 세로와 색깔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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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데 라 판테라(豹鉤 / Garra De La Pantera)
스페인어로 표범의 발톱을 뜻한다. 참백도를 해방한 상태에서 그림죠의 팔꿈치에 부착된 손톱 형태의 칼날 다섯 개를 발사하는 기술이다. 파괴력은 한 개의 칼날만으로도 라스 노체스의 거대한 기둥을 박살낼 정도. 이치고는 다섯 개를 전부 쳐맞고도 멀쩡하다며 허세를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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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가론(豹王の爪 / Desgarron)
스페인어로 할퀴다를 뜻한다. 참백도 해방 상태의 그림죠 최강기술이자 최대의 공격수단. 영압으로 양손에 각각 5개씩, 총합 10개의 거대한 푸른색 칼날을 형성해 적을 찢는다. 만해+호로화 상태 이치고를 나가 떨어지게 하는 듯 했으나 결국동료들에 대한 마음으로 파워업 한이치고의 호로화 검격에 무참히 깨진다. 여담으로 이게 그림죠의 최강의 기술이라면 그림죠의 세로, 세로 오스큐러스, 그랑레이 세로는 모두 이치고가 호로화 칼질로 쳐낼 수 있단 소리(...)필살기 하나 새로 파야할듯 물론 이치고는 5개의 손톱 중에서 한개만 부쉈을 뿐이다. 나머지는 막지 못하고 밀렸다.

6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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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하 네가시온(反膜の匪 / Caja Negacion/면책 조항)
상대방을 폐쇄 차원으로 보낼 수 있는 아이템. 웬만한 자들은 영원히 가둘 수 있지만, 영압이 강한 자는 일시적으로 가둘 수 있는 효과만 발휘한다. 용도는 아이젠이 부하를 처벌하기 위한 것이지만, 그림죠는 이치고와 싸우기 위해 우르키오라를 이 물건으로 가두었다.

7 브레소루

4성부터 5성까지 분포해있다. 4성은 고만고만한 성능에 비해 5성은 4성과 하늘과 땅 차이로 톱 티어에 속한다. 5성은 레스렉시온을 한 해방된 상태로 원작에서 힘, 스피드, 등 전체적인 신체능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부분을 잘 재현해 놓았는데 한가지 단점은 방어력이 좀 낮다는 것. 하지만 그 단점을 상회할 정도로 사기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기본기, 강공격, 필살기 전부 다 버릴게 없다.

기본기는 아주 빠르고 빈틈이 없으며 강공격들도 아주 실용적인 것들만 모아놔서 개발진들중 그림죠 편애라도 있는건지 의심이 갈 정도... 강공격중 가라 데 라 판테라로 원작과 같이 칼날을 발사하는게 있는데 근거리에서 맞으면 왠만한 적들은 순살. 필살기는 데스가론이며 화면 내의 모든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아주 좋은 필살기, 그것도 다단히트라 배틀모드에서 사용하기라도 하면 다른 플레이어의 캐릭터 3명이 한번에 나가 떨어지는걸 볼수 있다. 속성은 速(속)으로 知(지)나 心(심)이 아닌것이 살짝 아쉽다. 또한 필살기에 상태이상(마비, 혼란, 독, 화상)이 없는것도 다소 아쉽다. 하지만 그림죠의 필살기에 상태이상까지 부여되었다면 그것도 나름대로 오버밸런스가 되버리니.. 소울특성은 공격 업(최대 +27).

처음 등장했을때는 공격력 1위였지만 이후 검도 켄파치, 완전 호로화 이치고, 2차해방 우르키오라까지 그림죠를 능가하는 캐릭터는 많아졌다. 하지만 그래도 캐릭터 성능은 단연 상위권. 글로벌 서버의 배틀모드에서 대장랭크에 올라가면 그림죠 팀이 득시글 거리는걸 볼 수 있었...으나 무월 이치고가 가챠에 나온 이후로는 무월 이치고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速(속) 속성중에서는 아직도 상위 캐릭터 중 하나이나 무월 이치고가 거의 상위 호환 버젼이 되어서 위치가 애매해졌다.

8 단행본 글귀

  • 24권 Immanent God Blues(내재하는 신의 블루스)
이놈이고 저놈이고 다 부서져버려
  • 32권 Howling(하울링)
왕은 달린다.
그림자를 뿌리치고
갑옷을 울리며
뼈를 걷어차고
피와 살을 들이마시며
삐걱거림을 울린다.

마음을 깨부수며

홀로 발을 내딛는다.
아득한 저편으로
  1. 잇신과 키와 체중이 똑같지만 잇신은 떡대 좋은 근육질 체형인 데 반해 그림죠는 호리호리한 잔근육질 체형이다. 현실 고증에 더 맞는 체형은 잇신.
  2. 아토베 케이고, 아쳐, 서젝스 루시퍼와 함께 성우의 대표작으로 거론되는 캐릭터 중 하나.
  3. 목소리가 야비하다며 까였다.
  4. 물론 정당하게 싸워서 우위를 점한건 절대 아니고 만약 이랬더라면 번호가 바뀌었겠지(..) 흙먼지로 시야가 흐려졌을때 뒤에서 우르키오라 목의 구멍에 카하 네가시온이란 부하의 처벌을 위한 도구를 넣어 폐차원에 몇시간만 유폐 시킨것. 둘 다 짧막하게 대충 싸웠지만 우르키오라는 그림죠의 세로를 튕겨내고 오른팔에 화상을 입히는 등 우르키오라가 더 우세했다. 그림죠가 자신있더라면 가두는 치사한 짓은 안했겠지
  5. 하지만 이 때 야미는 팔을 잃고 에스파다 탈락 위기에 처했을 정도로 전투력이 감소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6. 등장하자마자 신나게 발리고 온 야미는 말할 것도 없고, 우르키오라는 제대로 싸워보지도 않고 강할 것이란 암시만 남겼다.
  7. 외팔 상태의 그림죠는 프리바론이 된 상태였으니 10번 야미보다 약했고, 해방해 봤자 아로니로보다 약해진 상태였다.
  8. 다만 루피는 비록 전적이 안습하긴해도 엄연히 그림죠를 대신할 실력이 되는 강자이고, 대장급 사신인 토시로를 일격에 기절시킬 정도의 실력을 지니고 있다. 그에반해 그림죠는 10번 야미 보다도 약해진 상태니 멀쩡한 상태의 자신과 거의 대등한 실력자인 루피에게 쫄 수 밖에 없다. 후에 수도로 죽였던 것은 그림죠의 기습이었다.
  9. 허나 이때 그림죠가 당한 것은 신지가 강해서가 아니라 팔 잘린 그림죠가 엄청 너프 받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팔을 고치자마자 힘이 돌아왔다고 엄청 좋아했었다. 그림죠가 팔이 잘리고 에스파다에서 탈락했단 건 당시 그림죠는 해방전 야미보다 약했고, 해방을 해도 아로니로보다 약했단 소리다. 그런 상황에서 호로화 월아천충을 세 방이나 쳐맞고, 루키아의 공격으로 잠시 얼어붙기까지 했으니, 시해를 안 썼더라도 만해에 준하는 파워업을 가져다 주는 호로화를 쓴 신지에게 당하는 건 당연...사실 당시 그림죠가 만해를 쓴 이치고한테 쳐발린 해방전 야미보다 약하단 걸 감안하면 팔 잘린 그림죠는 이치고가 호로화 없이 만해만 있어도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
  10. 도중 "내가 왕이다!"라고 외쳤다.그런데 정말 이되었다.
  11. 잘 보면 둘이서 그림죠에게 뭔가 가루를 뿌리고 있다. 호로 퇴치제나 뭐 그런 것 같다. 설마 쥐약?
  12. 우라하라가 준 팔찌를 찬 덕에 네리엘은 본모습을 유지하는게 가능해졌다고 한다.
  13. 근데 이건 명백하게 네리엘의 착각. 네리엘이 전대 에스파다의 생존자여서 3번인거지 아이젠이 있다 쳐도 현 3번은 티아 할리벨이지 네리엘은 아니다. 네리엘의 숫자는 아이젠이 있건 없건 에스파다가 존재하든 아니든 에스파다의 서열로써 의미가 없을뿐더러 에스파다의 관계를 보면 알겠지만 번호가 실력차를 말해주긴 하지만 명령과 복종을 주고받는 관계는 절대 아니다(..)
  14. 하지만 그림죠에게 무시당한 것에 대해 "나보다 번호 낮았던 주제에"라는 식의 빈정거림으로 이해하는 게 좋을 듯하다.
  15. 원래는 통하지 않아야 정상이긴 하지만, 우라하라의 말에 따르면 아란칼이 호로화할때 영압이 호로에 가깝게 변한다고 한다. 즉, 아스킨이 미처 영압에 적응하기도 전에 죽여버린 것이다개똥도 약으로 쓰는 우라하라
  16. 비겁하게 오리히메에게 쏜 가라 데 라 판테라를 맞춰서 그림죠가 우위를 점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오리히메를 노리기 전에도 그림죠가 이치고를 벽에 밀어 넣거나 땅에 쳐박아 버리는 등 좀 더 우세하게 싸웠다.
  17. 오역 논란이 있었지만 오역이 아니다.(大辞林 国語辞書 참조) 이 삐걱이다는 단어의 뜻은 물체가 갈려서 생기는 전반적인 마찰음, 즉 '마찰 소리가 나다'를 뜻하는 동사로 여기서는 맹수가 이빨이나 발톱을 삐걱이는 걸 의미한다. 다만 정작 사전과 달리 실제 용례로는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상황에서, 한 유명 블로그에서 의역한 것이 널리 퍼지면서 한 때 오역 논란이 일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