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로이 링커

세스타 프라시온
샤우론 쿠팡에도라드 리오네스나킴 그린디너일폴트 그란츠디 로이 링커

1 개요

파일:Attachment/D-Roy.png

계급No.16
지위제6프라시온
생일6월 19일
신장168cm
체중59kg
참백도불명
레스렉시온 해호불명

D-Roy Rinker

블리치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콘도 타카시[1]/추가바람.

아란칼 No.16(아란칼 디에시세이스). 그리고 제6프라시온. 아쥬커스 출신의 아란칼로, 반달 형태 가면을 쓴 남자. 가면의 일부에 붕대를 두르고 있으며, 날카로운 이빨이 눈에 띈다. 공중전을 자랑으로 여긴다고 자칭하고 있었지만, 아란칼 중에서도 전투 능력은 극히 낮다. 일단은 나킴 그린디너보다는 뛰어난 것 같지만 무리 내에서 상당히 무시받는다. 어찌보면 좀 불쌍한 녀석.

참백도도 써보지 못하고 작가의 쿠치키 루키아 띄워주기 때문에 어처구니 없게 사망했다. 사망한 후 동료들이 하는 말이 더 가관이다. "흥, 그 쓰레기놈 보채서 데려와줬더니 이 모양이냐."라든가 "아이젠님의 힘을 빌어도 쓰레기는 쓰레기인가." 같이 적이지만 엄청나게 불쌍하게 느껴지는 대사를 듣는다.

이전에는 아이슬링거 웨르나르와 함께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당한 그랜드 피셔의 수복을 구경하고 있었다. 일종의 떡밥이었겠지만, 이놈이 너무 빨리 죽어 제대로 회수되지 못했다.

파일:Attachment/D-Roy Adjuchas.png
아란칼이 되기 전에는 아쥬커스까지 진화했고, 거대한 뱀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처음 만난 그림죠 재거잭을 먹으려 했다가 반대로 머리의 일부를 뜯어먹혀 그것으로 진화가 멈춰 단념했다. 아마 세스타 프라시온 중에서 이 녀석이 쓰레기 취급 받는 이유는 그림죠에게 가장 먼저 먹혀서 다른 녀석보다 성장이 먼저 멈추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렇지만 이런 안습 취급의 녀석조차도 그 사도 야스토라를 순살할 뻔했다. 사도가 지금에 와서는 동네북 취급을 받고 있으나, 그 당시까지는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최강 전투부대인 11번대를 혼자서 괴멸시키고 8번대 3석을 일격으로 박살낸 강자라는 걸 생각하면……. 뭐, 그만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대장급 이하의 사신은 머릿수만 채우는 잉여라는 것을 적나라하게 나타내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2 기술

세로(虚閃 / Cero)

묘사를 보건데 오른쪽 눈에서 세로가 발사되는 것 같다. 당연히 쓰지도 못하고 죽었다.
  1. 핀돌 캐리어스와 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