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히 폰 발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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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은하제국 유년학교의 생도이다. 소설 외전이자 애니로도 나온 <아침의 꿈, 밤의 노래>에서 등장했다. 유년학교에서의 성적은 만년 3등.

라인하르트 폰 뮈젤은 에리히가 요함 고트홀프 폰 베르츠를 죽인 진범이라고 교장 게르하르트 폰 슈퇴거에게 말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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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는 게르하르트 폰 슈퇴거의 외손자였다. 외할아버지가 손자를 향한 왜곡된 사랑 때문에 모리츠 폰 하제두 사람을 죽인 살인죄로 매장시킴과 동시에 손자를 1등으로 만들어주려 했으나, 라인하르트 폰 뮈젤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에게 들통나고 만다.

손자인 본인은 이 일로 학교를 다니기가 어렵게 되어서 자퇴할 것 같다는 언급이 나온다. 외할아버지 때문에 손자도 인생을 말아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