エマリー・オンス
기동전사 건담 ZZ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지이 카요코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의 사원으로 제1차 네오지온 전쟁 때 에우고의 보급 도크함인 라비앙 로즈의 함장대리을 맡았으며 아가마의 개장, ZZ건담 인도 등의 일로 그라나다 공장에 있다가 아가마로 오게 된다. 당시 기준 22세.너무 비현실적인 나이 아닌가. 대학도 졸업 못했을 나이인데
라비앙 로즈와 아가마가 접촉할 때 우주공간을 표류하고 있던 이노 압바브를 구조하고 그에게 ZZ건담의 일부인 코어 톱을 맡긴다.
아가마의 함장인 브라이트 노아에게 아내 미라이 야시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브라이트 함장을 대놓고 좋아하고 있다. 그래서 우주세기 공인 불륜녀(…). 이에 대해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토레스가 브라이트에게 대놓고 "아, 함장님의 불륜상대(愛人)이신 에마리씨?"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상관한테 대놓고 저런 말을 하는 토레스의 패기.
성격은 덜렁거리면서도 할 때는 하는 성격. 넬 아가마를 개장한지 얼마 안 돼서 승무원 구출을 위해 브라이트 함장과 헤어지게 되자 안절부절하지 못하거나, 또한 업무 중에 사랑에 관련 점을 치거나, 함장으로서 믿음직스럽지 못한 면이 있었지만 아가마 지원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메카닉에 관한 지식도 풍부하다.
전쟁 종반에 넬 아가마가 그레미 토토와 하만 칸의 내전에 휘말려 퀸 만사에게 습격을 받자 라비앙 로즈에 함께 있던 애너하임사의 사원인 미리 칠더를 피난시키고 스스로 라비앙 로즈로 넬 아가마를 지키기 위한 방패가 되면서 격침되어 사망한다.
다만 브라이트는 이후 작품에서 그녀의 사망에 대해 아무 언급이 없다[1]. 그럴만한게 워낙 파란만장한 인생이라...- ↑ 다만 벨토치카 칠드런 코믹스 2권의 산요도 특전 4P 리플렛에 실린 단편 만화에서 아무로가 사용하고 있는 거짓말 탐지기 기능을 한 사이코뮤 장치를 가지고 라 카이람 승무원들이 장난조로 하사웨이한테 바람 핀 적 있냐고 묻게 했을 때 반응이 폭발적으로 나왔는데 그 원인을 ZZ건담에서의 에마리와의 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