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에이

굿모닝 스페이스에 등장하는 캐릭터.

이름의 모티브는 아마도 트럼프의 A페어. 포커와 대비해 평범한 일반인임을 강조하는 이름인 듯. 한국에서 메이저인 7장포커에선 페어는 (숫자가 뭐든간에) 듣보잡 패지만, 원조 5장포커에선 페어 정도가 보통이며, A페어면 페어 중 최고는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 패. 그러나 비비는 얘의 좋은 점을 몰라준다...

비비소꿉친구로 그녀를 짝사랑하지만 비비는 찬바람이 쌩쌩 분다. 비비를 진심으로 생각하지만 언어폭력에 가까운 무시를 당함으로써 댓글란에 비비 안티를 양산하는 원인이 되었다. 어찌보면 본인탓도 좀 있는 게, 나쁜 쪽으로 둔감해서 여자 맘을 모른다. 질투심도 있었겠지만, 포커인 비비 앞에서 디스까지는 아니더라도 비비의 포커 미화에 태클걸다가 더 미움받는 걸 반복한다.

무기력증 걸린 지 여동생 돌보기 귀찮다고 우주로 도망간 누구와는 달리, 비비가 자신을 알아주지 않더라도 지구에 남아서 쓸쓸히 무기력증에 걸린 비비를 돌보는 순정남. 병에 걸린 비비를 내려다볼 때의 그가 입은 티셔츠엔 JIMOTMI라고 적혀 있었다. 평범한 자신은 비비를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한 모양이다.

그러면서 42화 마지막 컷에 키스신[1]이 나오더니 이후 병에서 회복한 비비가 겨우 그의 마음을 알아준다.

의외로 베일과의 인연이 있다. 자살하려는 고딩 시절의 베일과 우연히 만나게 되었는데 그 계기가 기막히다. 베일 항목 참조. 현재는 그를 형이라 부르며 연애상담을 하는 정도의 관계다. 베일은 에이에이를 카메라도촬하는 등 스토킹 중.

무튼 우주로 나간 녀석들은 배드엔딩에 비해 에이에이, 비비의 경우는 커플링으로 해피엔딩이 되었다.
  1. 작가의 말에서 범죄/로맨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