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vs 프레데터(1999)/마린

상위항목: 에일리언 vs 프레데터(1999)

1 개요

United States Colonial Marine (미합중국 식민지 해병)

AvP에서 선택 가능한 3종족 중 인간에 해당한다. 설정상으론 고도로 훈련받은 정예 우주해병이지만 다른 외계인들에 비해 신체능력이 근본적으로 뒤떨어지는 것은 어찌해볼 수 없는 약점. 체력이나 점프력도 3종족 중 가장 약하다. 대신 무기의 화력 하나만큼은 게임 내 단연 최강이다. 취약한 신체능력을 강력한 원거리 화력과 첨단 장비로 보완하는 종족.

싱글플레이에서의 긴장감도 다른 2종족에 비해 훨씬 높다. 미션 구성 자체도 어려운 편인데다 에일리언, 프레데터와는 달리 적들에게 사냥당하는 입장으로 진행하는지라 몸으로 느끼는 공포감이 차원이 다르다. 게다가 2편과 달리 숄더 램프같은 장비가 없어 시야의 제한도 훨씬 심하기 때문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여러모로 고생하기 마련. 물론 익숙해지면 그런거없이 사냥꾼으로 전직하게 된다(...).

2편의 마린과 비교하면 샷건의 부재[1]로 근접 화력이 아무래도 부족하고 체력도 더 약하다. 대신 2편의 굼뜬 마린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 익숙해지면 싱글플레이에서 속도만으로 에일리언을 갖고 놀 정도(...).[2] 게다가 무거운 무기[3] 들었다고 속도가 느려지거나 하는 일도 없다!

미션에서 주인공으로 나오는 해병의 이름은 Anderson이다(첫 미션 시작 직전 나오는 컷씬을 보면 착용하고 있는 아머에 이름이 새겨져 있다).

미션 진행 순서는 Derelict[4] → Colony → Invasion → Orbital[5] → Tyrargo[6] → Hangar[7].
보너스 미션은 Temple, Vaults, Ferarco[8], Gateway, Waterfall 5개가 존재한다.

2 장비

  • 모션 트래커(Motion Tracker)
영화에도 나온 바로 그 모션 트래커이다. 감지 범위 내에서 움직이는 물체를 찾아낸다. 특유의 삑삑거리는 소리가 공포감을 조성하지만 시야에 제한이 많은 본 게임 특성상 반드시 모션 트래커에 익숙해져야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오로지 전방 180도 범위만을 탐지하므로 모션 트래커에만 100%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
아무래도 2편의 모션 트래커에 비해 성능이 많이 부족한 편인데, 일단 탐지거리도 2편보다 짧은 느낌이고 맵 상의 오브젝트나 적의 시체 파편같은 엉뚱한 물체까지 감지하느라 혼란이 생기는 경우도 잦다. 그래도 시야가 다른 종족들에 비해 많이 부실한 마린 입장에서 어두운 맵을 플레이할 때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장비.
  • 플레어(Flare)
조명탄. 2편과 달리 따로 아이템을 습득하지 않고도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보유 수량은 무한. 하지만 한번에 4개 이상의 플레어를 동시에 켤 수는 없기 때문에 필요한 곳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 적외선 이미지 투영기(Image Intensifier)
2편의 IR 렌즈에 대응하는 물건이다. 어두운 곳을 보다 잘 볼 수 있게 해주지만 이걸 켠 상태에서는 모션 트래커를 확인할 수 없다. 게다가 주변에 약간의 불빛만 있어도 시야가 하얗게 가려진다(플레어는 말할 것도 없고, 다 꺼져가는 어둑어둑한 조명 하나만 있어도 시야가 꽤 흐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래저래 계륵인 물건이지만 2편과 다르게 배터리를 소모하지 않아 사용 시간에 제한이 없다는 점은 위안으로 삼을 만하다.
  • 제트팩(Jetpack)
일부 보너스 미션 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비. 이게 있으면 공중을 날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원래 같았으면 도달할 수 없는 구역까지 올라가거나 높은 곳에서 낮은 곳까지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다. 사실 제트팩을 쓸 수 있는 보너스 미션들은 본래 에일리언 미션들인데, 벽타기가 불가능한 마린을 위해 해당 미션들 한정으로 지급되는 것. 다행히 연료제한같은건 없으니 안심하고 마음껏 사용해도 된다.
  • 메디킷(Medikit)
체력을 회복하는 아이템. 몸에 불이 붙었을 경우 메디킷을 습득하면 바로 불이 꺼진다. 2편과 달리 1회용 소모품이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굉장히 희귀하게 등장하므로 때로는 아껴놨다가 위급할 때 되돌아가 줍는 플레이도 필요하다.
  • 아머(Armor)
방어력을 올려주는 아머이다. 아머 수치가 높으면 적의 공격에 좀 더 오래 견딜 수 있다. 메디킷과 마찬가지로 소모품이므로 어려운 난이도에서는 위치를 잘 파악해두고 아껴놓다가 위험할 때 획득하는 편이 좋다.
  • 매뉴얼 바이패스 키트(Manual Bypass Kit)/보안 패스(Security Pass)
일부 미션에서 등장하는 키 아이템.

3 무기

AvP 1편에는 탄약의 재장전 개념이 없다. 따라서 탄창을 새로 갈아끼우려면 원래 탄창에 아직 남아있는 탄환을 전부 소모해야만 한다.

  • M41A 펄스 라이플
기본 화기. 일반탄을 이용한 연사와 유탄 발사의 2가지 기능을 지원한다. 기본화기이지만 숙달되면 어지간한 적은 이것만으로 제압하는게 가능할 정도. 단 연사 도중 잼이 걸려 총알이 안나가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생하므로 주구장창 쏴갈기는 것보다 점사로 조금씩 끊어서 사격하는 쪽이 더 낫다(정확도나 집탄성도 점사로 쏠 때가 더 우수하다). 유탄은 지근거리에서 쏠 경우 이쪽이 다칠 수도 있으니 유의.
모든 탄환을 소모하게 되면[9] 개머리판으로 달라붙은 상대를 내려치는 몽둥이(...)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물론 효용성은 바닥. 2편의 나이프보다도 못하다. 사실 어지간히 탄약을 낭비하지 않는 이상 이런 경우까지 가는 일은 거의 없지만...[10]
  • M56 스마트건
자동 추적 기능이 내재된 중기관총. 마우스 우클릭으로 추적 모드를 켜고 끌 수 있다. 위력은 펄스 라이플의 일반탄보다 화력이 강하며, 은폐한 프레데터를 탐지하는데 자동 추적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다. 단 2편의 스마트건에 비해 추적 모드의 성능이 좋지 않아 목표를 따라가는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 문제. 특히 적이 가까이 달라붙으면 차라리 추적 모드를 끄고 직접 조준해서 사격하는 쪽이 더 낫다.
펄스 라이플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쏘다가 잼을 일으키는 경우가 꽤 있다(...). 때문에 운용할 경우 역시나 조금씩 끊어서 쏘는 것을 추천.
  • M240 화염방사기
네이팜을 뿌려 불을 붙이는 무기이다. 하지만 무기의 활용도는 2편의 화염방사기에 크게 못 미친다. 탄약 소모도 빠른데다 불이 붙어도 상대가 즉사하는게 아니라 몸에 불이 붙은 상태로 오랫동안 돌아다닌다. 미션에서 몹으로 나오는 일반 에일리언조차 불붙은 상태에서 한참 날뛰다가 겨우 죽을 정도. 단 이따금 출몰하는 페이스 허거를 처리하는데는 나름 쓸모가 있다.
주의사항으로, 사용시 절대 앞으로 달려나가며 무기를 발사해서는 안된다. 그랬다간 총구에서 뿜어져나간 화염이 자신에게 옮겨붙어 낭패를 보기 때문.
불이 붙었을 때 불을 끄는 방법이 종족마다 차이가 있다. 프레데터는 메디컴프를 사용하면 되고, 마린은 맵에 떨어진 메디킷을 습득하면 즉시 불이 꺼진다. 에일리언은... 그냥 꺼질 때까지 몸으로 때우면서 마구 뛰어다니면 된다(...).[11]
  • 유탄발사기
3가지의 탄환을 장전할 수 있다. 일반탄은 흔히 알려진 폭발성 유탄으로, 바닥이나 벽에 통통 부딪히다 잠시 후 폭발한다(단 적에게 직격하면 그 즉시 폭발한다). 펄스 라이플의 유탄보다는 당연히 위력이 훨씬 세지만 그만큼 폭발에 휩쓸렸을 때 입는 데미지도 크니 주의. 파편탄은 일정 범위 내에 수류탄 파편을 퍼뜨려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 역시나 가까이서 쏘면 파편에 다칠 수 있으니 거리를 두고 무기를 사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유도 지뢰가 있는데, 발사하면 탄이 벽이나 바닥에 부착되고 그 상태에서 적이 접근할 경우 알아서 폭발한다(적이 접근하지 않을 경우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하면 알아서 폭파된다). 문제는 피아식별을 못하는 탓에 플레이어 자신이 가까이 다가가도 다짜고짜 폭발한다는 점(...). 데미지가 즉사급인 만큼 지뢰가 설치된 구역에는 함부로 다가가면 안된다.
이 무기는 사실 미션에서는 그닥 쓰임새가 없고, 스커미쉬나 멀티플레이에서 빛을 발하는 무기이다.
  • M83A2 SADAR
Shoulder-Launched Active-Homing Disposable Anti-Tank Rocket (견착형 능동유도 1회용 대전차 로켓)
현실의 M72 LAW를 떠올리게 하는 물건. 휴대용 대전차화기라는 명칭답게 화력하나만큼은 발군이다. 물론 가까이서 쏘면 안되는 것은 당연지사. 그런데 직격이 아닌 폭발의 스플래시 데미지는 유탄발사기보다 약한 편이다. 2편의 로켓 런처와 달리 유도탄을 장전하는 기능은 없다.
미션에서는 프레데터나 제노보그(Xenoborg) 같이 체력이 높은 적을 때려눕힐 때 활용 가능하다.
  • 미니건
마린의 결전병기. 발사 직전 총신이 돌아가는 시간이 있지만, 일단 발포하기 시작하면 피탄 범위 내에 있는 적은 종류불문하고 갈려나간다. 프레데터고 프레토리언이고 프레데일리언이고 뭐고 가리지 않고 모조리 육편으로 만들어버리는 궁극의 화기. 단점은 탄약의 소모가 매우 빠르고, 발포하고 있는 동안에는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총을 쏘면서 이동하려고 하면 그 즉시 총구가 위로 확 쳐들리면서 조준점이 엉망이 된다). 따라서 사격하기 전에 엄폐할 수 있는 위치를 제대로 고르는 것이 중요.
반동이 워낙 강해서인지 발포하는 동안에는 화면이 조금씩 흔들린다. 그리고 한참 쏘다가 발포를 멈추면 사격이 끝난 뒤에도 잠시 총신이 계속 돌아가는데 그 동안에는 무기를 다른 걸로 바꿔드는게 불가능하다는 점도 염두해두어야 한다. 2편에서처럼 총신을 미리 돌리는 기능은 없다.
  • 권총
골드 에디션 추가 무기. 권총답게 위력은 약한 편이지만 집탄도는 모든 무기들 가운데 가장 높으며, 미션에서 적으로 나오는 에일리언 대상으로는 머리를 맞추면 그대로 일격사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12발에 불과한 장탄수 때문에 보조무장 이상의 역할은 기대하기 힘든 무기. 좌클릭시 한발씩 끊어서 사격하며, 우클릭시에는 자동으로 사격하지만 정확도가 다소 떨어진다.
권총을 2개 얻으면 쌍권총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단 무기 슬롯은 권총은 8번, 쌍권총은 9번으로 다르다. 단발사격/자동사격 기능은 한자루 쓸 때와 똑같다. 권총 2자루를 한꺼번에 발사하는 만큼 위력은 나름 쓸만하지만 재장전 시간도 그만큼 더 길다.
아무튼 보조무기 포지션이지만 펄스 라이플 곤봉버전(...)보다는 100배 더 낫다.
  • 스키터 런처
골드 에디션 추가 무기 그 2번째. 다른 AvP 프랜차이즈 게임에서는 등장하지 않은 독특한 무기로 원반 형태의 탄환을 발사한다. 발사체는 언리얼 토너먼트의 리퍼같이 벽에 두어차례 부딪히며 튕기다가 가까이 있는 적을 향해 자탄(子彈)을 쏟아낸다. 근처에 적이 많을수록 자탄이 여러 군데로 퍼지며, 데미지도 그만큼 분산된다. 자탄이 퍼지기 전에 모탄(母彈)이 적에 직격하면 그대로 폭파. 모탄의 파괴력은 SADAR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며, 자탄의 위력도 만만치 않다. 유도 기능도 제법 좋은 편이나, 쏘는 각도에 따라 명중률에 있어 차이가 벌어지므로 발사할 때 유의. 또 에일리언은 워낙에 스피드가 빨라 탄이 퍼지기 전에 피해버리는 경우도 제법 있다(...). 그리고 이 무기도 폭발성 무기인만큼, 반드시 적과 거리를 둔 상태에서 사용해야 안전하다.

4 등장 NPC

게임 내 등장하는 동료 해병이나 시민들이다. 정작 마린 미션 본편에서는 마주치는 경우가 드물지만 에일리언이나 프레데터 미션에서는 플레이어의 주적으로 상당히 자주 보게 된다. 마린 미션에서도 치트를 써서 소환할 수 있는데 플레이어가 같은 마린이라 그런지 적대 행위를 보이지 않고 전투가 벌어지면 지원 사격을 해준다.

  • 시민
웨이랜드 유타니 사에 고용된 기술자나 과학자, 선원들이다. 일단 방호복이라도 걸치고 있는 해병들과 달리 평범한 작업복 차림이라 공격에 훨씬 취약하고 무장도 아예 없거나 상대적으로 빈약하다. 에일리언이나 프레데터와 마주치면 금방 패닉에 빠져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무장한 시민의 경우 대개 권총이나 산탄총(샷건)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드물게 화염방사기나 몰로토프 칵테일을 들고 있는 시민도 볼 수 있다.
  • 앤드로이드
영화에서 나온 것과 같은 인조인간. 시민들과 비슷한 옷차림을 하고 있지만 생체로봇인만큼 겁에 질리지 않으며 에일리언의 페로몬 감지나 프레데터의 열감지 시야에도 탐지되지 않는다. 2편의 컴뱃 신스들만큼은 아니더라도 적으로 마주치면 제법 거슬리는 존재. 권총이나 샷건[12]으로 무장하고 있다.
  • NPC 해병
플레이어와 같은 마린이지만 NPC인만큼 플레이어 마린보다는 약하며 이따금 겁에 질려 도망치거나 총을 아무데나 난사하기도 한다. 그래도 시민들보다는 전투력이 우수한 편이기는 하다. 무기는 플레이어가 쓰는 무기와 같은 것을 사용한다.[13] 특히 미니건 마린의 경우 무지막지한 화력 때문에 에일리언이나 프레데터로 진행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할 상대 중 하나.
상기했듯 마린 오리지널 미션에서는 한명도 안나오고(...) 보너스 미션 Vaults와 Waterfall에서만 볼 수 있다. 반면 에일리언이나 프레데터 미션에서는 플레이어에게 학살당하는 졸개들로 등장한다(...).
  • 센트리 건
NPC라고 하기엔 좀 뭣하지만... 에일리언 2에서 처음 등장한 바로 그 무인 포탑이다. 에일리언이나 프레데터같은 위험요소를 탐지하면 그 즉시 표적을 향해 발포한다(프레데터의 은폐도 이녀석 앞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화력도 상당히 강력한 수준이나 내구력은 그다지 강하지 않고 오직 전방 180도만을 인식하기 때문에 후방에서 적이 접근하면 금방 무력화된다. 마린 일부 미션(Tyrargo, Vaults, Gateway, Waterfall)에서는 미션 특정 지점에서 센트리 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단 센트리 건의 탄환도 무한정 있는 것은 아니고, 발포하는 포탑 앞에 있으면 총탄에 맞아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조심.
에일리언이나 프레데터 미션에서 마주치면 처리하기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이다. 특히 체력이 약한 에일리언은 화망에 걸려들 경우 아차하는 순간 벌집이 되어 죽기 쉽상이니 절대 정면으로 들이대면 안되고 환풍구 등을 통해 우회하는 방식으로 무력화시켜야 한다.
  1. 게임 내에서 시민이나 앤드로이드 중 일부가 샷건으로 무장하고 있는걸 볼 수 있지만, 정작 해병들은 플레이어나 NPC 마린들이나 샷건을 쓰지 않는다.
  2. 물론, 미션에서 등장하는 AI 에일리언을 대상으로 했을 경우를 상정한 것이다.
  3. 스마트건, 로켓 발사기, 미니건 등.
  4. 설정상 에일리언 2의 사건 이후 10년 후 LV-426에 세워진 웨이랜드 유타니 사의 연구시설. Derelict라는 이름답게 영화에서 나온 스페이스 자키의 우주선도 배경에 나온다. 단 연도가 2154년이라고 나오는데, 에일리언 2의 시점이 2179년임을 감안하면 설정 오류인 셈.
  5. USCM 저궤도 우주정거장 오도베너스(Odobenus). 설정상 LV-426 궤도에 신설된 정거장이라고 한다. 2편에서 마린 'Betrayal' 미션 도중 등장하는 메시지 텍스트를 확인하다보면 한차례 언급이 나온다.
  6. 게임에서는 USCM 코스타노가(Costanoga)급 함선 타이라고(Tyrargo)라고 나온다. 에일리언 영화 2편에 나온 코네스토가(Conestoga)급 함선 술라코(Sulaco)의 오마쥬로 보인다. 실제로 해당 맵 파일명이 Sulaco로 되어있기도 하고...
  7. 타이라고 선내 격납고. 이 미션 전체가 에일리언 2에서 나온 퀸과의 대결을 오마쥬하고 있다. 비록 파워 로더에 탑승해 퀸을 상대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퀸을 우주로 사출시켜 제거한다는 점은 영화와 똑같다.
  8. 게임에서는 웨이랜드 유타니 소속 다목적 화물수송선 페라코(Ferarco)라고 언급. 에일리언 영화에 등장하는 노스트로모(Nostromo) 호의 오마쥬라 추측된다.
  9. 펄스 라이플 이외에 다른 무기의 탄약도 모조리 소모했을 때이다. 펄스 라이플 탄환만 바닥나고 다른 무기 중 탄이 남은 무기가 있으면 그 무기로 바꿔든다.
  10. 웃긴 건 이 개머리판 때리기 공격도 공격 형태가 두가지이다. 좌클릭은 계속 휘두르기, 우클릭은 한번만 휘두르기(...).
  11. 가만히 있으면 불이 꺼지지 않고 이리저리 점프하면서 막 뛰어다니다 보면 생각보다 빨리 불이 꺼진다.
  12. 시민들처럼 양손으로 다루는 펌프액션식 샷건을 쓰는 종류와 보다 짤막한 한손용 샷건을 쓰는 종류의 2가지가 있다.
  13. 쌍권총 마린과 스키터 마린은 일반적으로는 등장하지 않고 치트키로 소환해야만 볼 수 있다(각각 MARINEBOT 18, MARINEBOT 19로 코드 할당).